업뎃) 11월에 가게 되었습니다! 원제)19개월 아기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랩차일드 vs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2자리?

아기의 성격에 따라 좀 다르기는 하지만 저라면 1번입니다. 아들이 1살일 때 같이 누워서 가본 적이 있는데, 괜찮더라고요. 승무원들도 좀 더 잘 챙겨주고.

이번이 (무료로) 같이 누워갈(?) 마지막 기회인거같아 더 비즈가 땡깁니다 ㅠㅠ 의견 감사합니다!!

댄공 프레스티지 아이와 함께 탈만해요 ㅋㅋ 승무원분들도이거저거 잘 챙겨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역시 비즈가 최고죠 ㅎㅎ 비즈로 기울어가고 있습니다.ㅎㅎㅎ

복숭아님 한국 가시는군요! 잘 다녀오세요 ㅎㅎ 처음 글 읽을때는 800불 밖에 차이 안나서 무조건 1번이었는데, 1000불 넘게 차이나면 2번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ㅎㅎ 또 19개월이라면 아기도 은근히 무거울것 같구요.

가려고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ㅠ.ㅠㅋㅋㅋ 

그러니까요, 800불이랑 1000불은 200불차이인데 갑자기 엄청 커보이네요.. ㅋㅋㅋ

그쵸 이제 무거워졌습니다.ㅋㅋ 이제 22파운드라 오래 안고있긴 당연 무리이기도 합니다. ㅠ.ㅠ

좌석 따로가 확실히 더 편할텐데, 비즈니스를 마지막으로 싸게 탈수있다는거에 자꾸 욕심이 나네요 ㅋㅋㅋ

18갤인데 이제 22파운드요...?? 확실히 딸들은 가볍네요.. 즤아드님 12갤에 23파운드 돌파.. 18갤때 이콘 랩차일드로 한국 다녀올 예정인데 벌써 걱정입니다 흑흑

앜ㅋㅋㅋㅋ 저희 아기가 먹는거에 비해 살이 안찌는 축복받은 아기같아요.. 물론 크면 모르겠지만 ㅋㅋ 

워메 이콘 랩차일드로 가신다니.. 그래도 P2님 같이 가시는거죠?? 화이팅임다!

18개월이 1818 욕나오는때라고 그래서 엄청 걱정했는데, 저는 아기가 18개월되니 더 귀엽고 예뻐요 ㅋㅋㅋ 언제 개진상이 될지 모르지만요..ㅋㅋㅋㅋ

엄마는 강합니다

안고 누워서 가세요 ^^

그럼요 엄마는 강합니다!!ㅋㅋㅋㅋㅋ 잠만 잘 자준다면 안고 누워서 가는게 이콘 두자리보다 훨 낫죠..ㅎㅎㅎ

기종이 뭔가요?

안자면 안고서 뱅기내 산책좀 하세요. .380 이면 참 좋을텐데요...ㅎㅎ

제가 보는 날 다 380이네요! 저도 댄공 안탄지 너무 오래되서 380 한번도 안타봤어요.ㅎㅎ

이번 기회에..?!?!?!!

380은 산책할 공간많아서 좋습니당..

암튼 애기랑 좋은 여행하세요.

그나저나 한국은 엄청더워져서 고생좀 하실듯합니다

다니시다가 더우시면 빽다방이나 MEGA 커피 (극히 개인취향입니다) 에서 아아 한잔씩 드세요 (단돈 2000원)

그러니까요 밑에분 댓글보니 라운지도 있다고 세상에나..!!! 

맞아요 한국 엄청 덥다면서요 ㅠ.ㅠ 여름에 한국 안간지도 어언 몇년인지..

한국의 여름이 겁나서 남편은 아예 데려갈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복숭아님. 저희도 18개월 아기랑 380 비지니스 자리를 예약해 두었는데 혹시 자리 선택은 어디로 하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현재는 중간 색션 창가 쪽 베시넷 자리로 2 좌석이 (P2랑 같이) 예약되었는데 좌석을 리뷰해보니 모니터가 작고 좌석 사이에 중간 팔걸이 부분이 다른 좌석들보다 상당히 길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이 아이를 좌석에 눕히고 같은 눕거나 앉았을 때 도움이 될지 아니면 다른 일반 좌석이 더 편리할지 가늠이 안되네요. 혹시 아기가 너무 힘들어하고 일어서서 안고 있어야할 상황이 많다면 뒷 쪽 칵테일 바가 가까이 있는 좌석으로 옴기는게 좋을지, 비니지스가 처음이다 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으헝 도움을 드리고싶은데 저 아직 예약 안했습니다.. ㅠㅠ

저도 예약하게되면 자리를 어디로 할지 고민이겠네요 킁 (저는 배시넷은 고민 안해도 되겠지만요ㅠㅠ)

예약하게되면 업뎃할게용!!

저희 몇달전 3월에 한국 대한항공 비즈 두 좌석으로 IAD->ICN (저와 남편) 15개월 아이를 랩 차일드로 대리고 다녀왔는데, 갈때는 옆자리가 비어서 아기가 잠들면 빈자리에 가서 밥도 먹고 잠도 잤는데, 올때는 비지니스석이 다 꽉 찼었어요. 저는 아이가 자면 조금 불편해도 둘이 누워서 자면서 왔는데, 남편이 자기 자리에서 아이를 재웠을 때는 같이 못 눕고, 발쪽 끝에 앉아서 티비 보면서 있었어요. 
대항항공 승무원들이 정말 잘 챙겨주시기는 했어요.  그런데 밥먹을때는 아이가 랩 차일드로 있는게 불편해서 남편이랑 교대로 아이 보면서 먹었는데, 복숭아님 혼자 아이를 랩차일드로 대리고 타시면 밥 먹는게 불편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럴땐 아이 좌석이 따로 있는게 그래도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는 승무원분들이 아기 봐주신다고도 했는데 아이가 안가서... 그 챤스는 못썼어요. 

사실 저도 저번에 아시아나 타고 올때 승무원분들이 아기 봐주신댔는데 아기가 안가서.. ㅠㅠㅋㅋ 그 찬스를 못썼습니다 ㅠ.ㅠ

작년에 한국 두번 다녀온 덕에 혼자 밥먹는건 나름 도가 튼거같아요(?)ㅋㅋㅋ 진짜 후다다닥 먹어버리기..ㅋㅋ

아무래도 좌석 점유 따로 안하면 아무리 비즈라도 불편하죠 ㅠㅠ 

그래도 자꾸 비즈 욕심이 나네요..ㅋㅋ ㅠ.ㅠ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랩차일드 비추합니다. 랩차일드가 2살까지 가능하긴 하지만 요새 애들은 커서 사실 1살만 되어도 따로 자리 해주는게 엄마도 아가도 훨씬 편해요. 19개월이면 엄마도 엄마지만 아기도 무리예요. 장기간 계신다면 모를까 열흘 계실거면 오며가며 고생이 더 클 것 같아요. 물론 요행히 운이 좋아 옆자리가 비면 좋겠지만 성수기라서요.

그쵸, 저희아기는 사실 키가 커서 거의뭐 7개월때부터 배시넷에 안들어갔어요..ㅋㅋ 10개월때도 자리 따로 사서 갔지만 그땐 그래도 애가 움직이질 못해서 비행이 그나마 쉬웠지만 ㅠ.ㅠ

근데 또 사실 아기가 막 걷거나 기는데 두자리만 점유해서 가면 옆자리분께 죄송해서 힘들긴 하더라고요 ㅠ.ㅠ

성수기라 자리가 비거나 그런건 전혀 기대도 안하고 있습니다.ㅋㅋ

열흘에서 2주 겨우 가는데 너무 고생인거같긴 하네요..ㅋㅋ ㅠㅠ

제 생각엔 두 옵션은 딱 천불 정도의 갚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380 창가쪽 아주 좋습니다. 공간 넉넉하고... 사실 만석 아니면 옆자리 비어질 확률 아주 높습니다. 380은 비행기안에 라운지가 있으니 아이가 답답해하면 거기서 시간 때우기도 좋고요.

이코 2자리도 괜찮아요. 아이가 공간을 거의 먹지 않으니 생각보다 공간 널럴하고 3자리 연속인 경우 역시 다 비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비즈보단 낮을 거 같네요)

물론 천불이 꽤 높은 가격이므로 경제적 사정에 맞춰서 하심 됩니다. 

정말 천불나는 천불입니다 (?)ㅋㅋㅋㅋ

라운지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너무 좋은데요???

지금 성수기인데다 에어프레미아가 너무 극찬을 받아 사실 빈자리는 없을거같습니다 ㅠ.ㅠ 

경제적 사정은 물론 싼게 최고인데.. 380에 라운지가 있다는 사실에 또 고민이 길어지겠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는 애랑 같이 있는동안 스스로를 42세라고 하는 훈남 아저씨가 스튜디어스에게 작업거는 이야기를 본의 아니게 한시간동안 들어 좀 짜증나겐 했지만 자유롭게 조금이나마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건 육아엔 큰 도움이 됩니다.  https://www.koreanair.com/ca/ko/in-flight/cabin-experience/prestige/celestial-bar

헉 진짜 짜증나셨겠... 어휴 

와 사진 보니 좋아보이네요, 

특히 이제 아기가 걸어다니니 얘가 걸을 공간이 있다는게 정말 도움이 되겠어요!!! 

링크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ㅎㅎ

댄공 Prestige class hard product는 380보다 747이 더 낫지 않나요? +_+

https://www.koreanair.com/us/en/in-flight/aircraft/b747/8i-368/prestige

창가쪽 자리 잡은 뒤에, 이륙 후 칸막이 올려 옆좌석 승객 피해를 최소화 시켜드리고, flat bed로 만든 뒤 아이 놀이방 식으로 만들어 버리면요. 

아기 6개월 때 비즈타고 들어갈 땐 눕혀서 옆에 조그맣게 같이 잘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체크인할때 옆에 사람있는지 물어봤더니 운좋게 옆자리도 비워주셔서 아가 재우면 그 옆에서 밥 후다닥 먹고 그랬어요 ㅎㅎ 댄공 승무원분들이 화장실 갈 때 애기봐주시고 말걸어주시고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좋긴하더라구요!! 

근데 거의 두돌 전에 하와이 가는데 마지막 랩차일드라 생각하고 아기 좌석을 구매 안하고 갔더니 ㅠㅋㅋㅋ 아기가 자기도 자리에 앉고 싶다고 저를 내쫓더라구요?!ㅋㅋㅋ 자기도 좌석에 앉고 싶다구... 하필 만석이라 저는 서있다가 남편 무릎에(?) 앉아 있다가 겨우 끄트머리 앉아있다 그러고 왔어요..ㅋㅋ 아기가 자기 주장이 생기고 혼자서 앉아있고 싶어할 줄 몰랐는데 이런 경우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ㅎㅎㅎ

마지막 저렴이 비즈라면 저도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좌석 눕히면 등받이 쪽에 애기 앉혀서 놀아도 될 것 같구요!:) 

왘ㅋㅋㅋㅋㅋ엄마를 내쫓다니 ㅠㅠㅠ 

저도 랩차일드로 한국 가는 편은 엄마나 저 둘중 하나는 서서 갈거같아요 ㅋㅋㅋㅋ 휴

소아요금이 더 싸지거나 할인 되는 나이를 좀더 올려줬으면 ㅠㅠㅠㅠ

아직 저희아기는 자기주장이 없는데 그래도 서서 갈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어요 ㅋㅋ

아무래도 진짜 이번이 마지막 랩차일드 비즈라서.. ㅠㅠ 마음이 비즈로 많이 기울고있어요, 

근데 현금으로 비즈를 사는 미친(?)짓을 제가 고려하게되다니.. ㅋㅋㅋㅋ참...

이건... 경제적으로 천불 더 쓰신다고해도 아무 타격없는 상황이면 두말할 필요없이 비즈니스 추천드립니다. 비행기가 넓은게 장점이여도 누울수 있는거랑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격이... 없진 않.... 겠지요..? ㅠㅠㅋㅋ 

물론 싼게 항상 더 좋은건데, 어쩌다보니 이콘 두장이 비즈 한장이랑 가격 차이가 얼마 안나다보니 ㅠㅡㅠ

그쵸 누울수 있는거랑은 천지차이죠..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혹시나 계획이 바뀌셔서 EWR발로 가시면 쪽지 주세요 ;)

222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안타봐서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애기 돌 조금 지나서 랩차일드로 한 좌석 같이 갔다온적 있어요. 엄마가 마른 편이면 랩차일드 추천요. 마른 여자 어른 하나, 돌 지난 아이 하나 누울 수 있는 자리 나옵니다. 엄마가 사이드로 누워서 아이를 토닥토닥 재우면서 둘다 잠들면 됩니다. 그렇게 애가 8시간 쭉 밤잠 잤었어요. 물론 어른은 불편해서 중간에 깨는데 그때 배우자끼리 좌석 한번 바꾸고요. 아주 편하게 왔어요.

마른 편... 은 아니지만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오긴 했습니다 크크크크크

아기도 마른 편이라 사실 둘이 눕는것도 별 무리는 없을거같아요! 

근데 비행기가 낮 출발 비행기인건 함정... 밤비행기는 다 매진이더라구요ㅠㅠ

8시간 쭉 밤잠이라니 완전 부럽습니다ㅠㅠㅠㅠ

에이 왜이러세요 :) 사진보니까 비즈 한자리에 복숭아님 두명도 앉겠던데! 

그거슨 착시.. 앗차차 과찬 감사합니다 하하핳

안녕하세요 복숭아님 남일같지 않아(?) 댓글 달아요

18개월때 아이와 둘이서 델타원 한자리로 갔었는데.. 갈때는 괜찮았는데 올때 하루종일 울어서 10시간 넘게 서서 애를 달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제 인생에서 힘든 하루중 하나였습니다 

갈때 올때 애들 재밌게 노는 거 새로운거 많이 가져가세요!

ㅜㅠㅜㅜㅜ으아 비즈니스를 타도 애기가 울면 역시 서서 오는거군요.. 

눈물나게 억울할거같아요 비즈니스 돈주고 샀는데 서서오면.. 킁

이런 경우도 고민해야겠네요ㅠㅠㅠㅠ

정말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

전 갠적으로 시간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ㅜㅜ 에어 프레미아는 밤비행기라 정말 편했는데 만약 대한항공이 낮비행기라면 전 비추입니다. 그치만 돌아오는 비행편보다는 가실때 랩차일드면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아기가 얌전하게 있어주길 바래요!

맞아요, 에어프레미아는 밤비행기인게 좋아보여요!! 

저도 워낙 비행시간이 기니 자면서 오는걸 더 좋아해서 ㅎㅎ

근데 아기가 밤비행기에도 안자면 그건 진짜... 흐어...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ㅜㅠㅠㅠ

전 항상 p2도 함께 한 여행인데 돌때 지옥을 경험하고 ㅋ

그 후에는 국내선은 웬만하면 따로 좌석을 샀는데, 옆자리에 얌전히 앉아서 안자요. 무릎에서 놀고, 결국 팔에 안겨서 자고. 카시트에서 잘 자는 아이면 카시트 들고 좌석 따로 가는것도 이 애매한 나이에 재우기에 좋은 거같아요. 작은 의자에 누워서 잘 잔다? 엑티브하지 않다 이러면 비즈니스,

가만히 있질 않는다, 이콘 2좌석 추천해요. 

그쵸 아기가 기동성이 생기는 순간 가만히 라는건 없고 옆자리 복도 왔다갔다 난리가 나더라구요 ㅋㅋㅋ

카시트를 예전엔 잘 탔는데 어느순간부터 지겨워해요ㅠㅠ 그래서 카시트도 못가져갈거같아요ㅠㅠ 

뭘 결정하든 일단 저는 지옥이겠지만 다 감내해야죠.. ㅋㅋㅋ ㅠㅠ

복숭아님 혹시 한국가서 눈검사하시고 어떠셨는지 제가 쪽지로 나중에 여쭤봐도 되나요? 우연이지만 저도 15년 전 쯤 라섹을 하고 오른쪽 눈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라서요. 미국에서도 의사를 만나봤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는 하던데.. 왼쪽눈이랑 시력차가 꽤 납니다. 이게 정상인건지; 저도 지난 번 한국 갔을때 안과에 한 번 가본다는게게다른 급한일 처리하느라 도저히 시간을 못냈네요. ㅠ.ㅠ

저도 이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은 해요 ㅠㅡㅠ

한국갈때마다 종종 종합건강검진 할때도 항상 오른쪽 눈만 시력이 떨어졌었는데 안과를 안갔었다가

이젠 정말 좀 심각해져서 한번 안과를 가서 재수술이나 렌즈삽입술 얘기를 해봐야할거 같아서요ㅠㅠ

안과도 연락을 해보고 결정해야할거같아 안과가서 상담 받게되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15 개월때 아기와 한국 갔을때 대한항공 비지니스, 랩차일드 했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중요한건 맞는거 같아요. 저희는 낮비행기여서 아기가 낮잠 아주 조금 자고, 정말 비행 내내 저기 돌아다니고 여기 돌아다니고, 걸을수 있으면서도 기내 바닥 기어다니면서 놀고 ㅠㅠ 그래서 비행기에서 입을수 있는 옷은 얇은 긴팔, 긴바지 추천해요. 라운지 의자 올라가고 기내에서 뛰려고 하다 넘어지고 ㅠㅠ 나중에 보니까 다리에 발진 같은게 엄청 올라왔었어요. 잘자는 아기인데 새로운 공간이다 보니 계속 깨고. 결정적으로 잘때 옆에 누가 있으면 깨서 한명은 자리가 없어졌던 ㅠㅠ 만석이라 돈 다내고 입석 되었던 ㅋㅋ 다행이 대한항공 380 라운지 공간에서 시간 때우면서 갔었는데 정말 정말 힘들었어요. 진짜 15시간 서서 간 느낌 이었어요 ㅋㅋㅋ 올때 비지니스에서는 자리가 비었는데 낮 비행기라 푹 안자고 안아달라고 난리쳐서 이래저래 고행길이었네요.  밤비행기가 낫지 않을까 합니다. 카시트는 설치하고 옮기고 너무 힘들거 같아서 비추해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 힘들겠지만 그래도 재밌을거에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저도 아기랑 비행기 여러번 타봤는데 확실히 밤비행기에서 잠을 더 오래 자긴 했어요,

지금 댄공 프레스티지는 진짜 밤비행기는 돈주고 사는것도 거의 없네요ㅠㅠ 있어도 그 제일 비싼 플렉스인가 뿐이고ㅠㅠ

에고 진짜 고생하셨어요.. 제 미래가 그려지네요 휴 ㅠㅠ

카시트는 코스코 여행용이 있긴 한데.. 도저히 아기가 여기서 15-16시간 앉아서 보낸다는게 감당이 안될거같아요, 

이게 낮비행기 비즈니스 랩차일드 vs 밤비행기 이콘 두자리라서 고민이네요 참 ㅋㅋ

뭘하든 힘들텐데 과연 뭘해야 덜 힘들것인가.. ㅋㅋㅋㅋ

경험담 감사합니다!!! 

조심스럽지만 다시한번 에어프레미아 밤비행기 추천드려요...ㅋ 지금껏 아기랑 한국 두번 오가며 에어프레미아 밤비행이 최고로 편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진짜 밤비행기가 최고긴 하죠 ㅠㅠㅠ 

부모님한테 1년에 한번씩 애기 보여드리면 되지 하구 미국에 정착을 결심한건데, 애기 데리고 비행하기가 이렇게 어렵네요ㅠㅠㅠㅠ

저도 사실 저번 두번 한국 다녀온게 밤비행기가 아니었어서 더 밤비행기의 편함을 모르는걸수도 있습니다.ㅋㅋㅋ 이번기회에..?!

저희 아이들 경험 상 무조건 밤비행기 한 표입니다. 저희 아들 13개월 때 아침 출발 퍼스트를 탔는데도 아이가 딱 30분 자는 바람에 P2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샴페인 한 잔 못하고 내린 아픈 기억이 있고.. 이번에 저희 딸은 좀 다르겠거니 했는데 비즈에서 딱 낮잠 시간 맞춰서 1시간 반 자고 개운하게 기상하셨습니다. ㅜㅜ 그래서 결론은 애 바이 애지만 조심스레 밤 비행기 한 표 던집니다

으악 퍼스트... 으악 ㅠㅠㅠㅠ 

지금 보는게 댄공 프레스티지 낮비행기인데 딱 아침 10시인가 출발하는거 보니 완전 아기가 하루종일 비행기에서 활개치게 생기긴 했어요 또륵.. 

아무리 A380이 라운지가 있고 해도 하루종일 활개치는건 무리일거같긴 합니다 흑흑..

이건 다들 케바케일듯 하네요. 저라면 무조건 눕고 가는걸 선택하겠지만 (2좌석 눕게하는건 어떠하신가요) 다른 한편으로는 밤비행기로 편하게 가시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전 1번!

그건 그렇고 건강검진, 눈 수술, 부담없는 한국행 등등.. 이건 다 군대 가시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합니다. 특히나 주한미군 소속으로 가시면 더더욱 즐거우실듯 하네요. 육군으로 평택이나 대구 (https://www.goarmy.com), 아님 공군으로 오산이나 군산 (https://www.airforce.com/how-to-join) 등의 옵션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엊그제 저희동네 트죠에 캐시어 한분이 팔에 한글로 이름을 문신했길래 "오 문신이 한글이네" 하니까 자기 군대 베프였다고, 평택에 주둔했었다네요.ㅎㅎ

공군 가라는분 좋은분 인증입니다

전 자리 2개 추천! 합니다. 저희는 애들 카시트를 가져 가서, 자는 것도 거기서 자고, 애가 편해 했어요. 

역시 두자리가 편하긴 하겠죠? ㅠㅠ 아 저도 2-4시간 이면 카시트 가져가겠는데, 요즘들어 애가 카시트에 2시간반만 타도 지겨워해요..ㅠㅠ

물론 장난감이나 이런거 안챙겨간 제 잘못이긴 하지만;; 

14시간이나 카시트에 잘 있어줄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에 카시트가 있긴 한데 아기가 맞을지 모르겠어서 일단 코스코꺼 부칠거같긴 해요.

의견 감사합니당!!

2번이요. 옆 좌석에 카시트 설치하고 카시트에서 재우면 밤 비행기니깐 밤새 자면서 올 수도 있어요. 물론 애by애지만요. 저는 icn-sfo 저녁 9시 비행긴가? 19개월 아기 이륙 직전까지 너무 졸려서 엄청 보채고 울다가 (비행기 탑승 후 한시간 이상 딜레이 되서 ㅠㅠ) 이륙 하자마자 골아 떨어지더니 카시트에서 착륙할때까지 잤어요. 기내식도 못먹고 아시아나 어린이 기내식에 나오는 간식박스만 챙겨왔네요 ㅋㅋ

한국 갈때 (낮 비행기)에서 장난감 가지고 잘 놀아서 케리온에 장난감 가득 넣어갔는데 비행 내내 자서 가방은 오버헤드 빈에서 꺼내지도 않았어요.

와 ㅋㅋ 비행 내내 자주었다면 최고의 비행이네요 ㅋㅋ 비즈 부럽지 않으셨겠어요!! 카시트는 혹시 어떤거 가져가셨나요?!

카시트는 무조건 가볍고 가로 길이가 비행기 통보다 작은거 추천이요. Cosco Scenera 이런거요. 제가 가져갔던건 비행기 통로보다 가로 길이가 길어서 비행기 탈때 좌석 위로 높이 들어야 됐어요. 

첫째보다 둘째가 활달하고, 뛰어다니기 좋아하고, 아직 말이 안통해서 걱정되서 카시트 한개 갖고 비행 했는데 공항에서 짐이긴 해도 오고 가는 비행중에는 많은 도움이 됐어요. 

네~ 그 카시트 보고 있었는데 두개 사서 들고 가야할 것 같아요 ㅎㅎ카시트 안쓸 땐 유모차 백팩스타일 커버에 넣어서 갖고 다니고 카시트 쓸 땐 유모차 넣어서 보내고...생각처럼 잘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아이가 쌍둥인거 같은데 힘내세요. 아기들이 협조 잘해주고 비행기에서 많이 많이 자기를 바랍니다!

에고 딜레이때 고생하셨겠지만 쭉 잔건 너무 다행이네요!! 역시 밤비행기가 최고군요..! 

지금 날짜를 하루이틀 앞당겨서 (ㅠㅠ) 댄공 프레스티지 밤비행기를 보고있습니다.. 휴 ㅠㅠ 어쩔수없죠 ㅠㅠ

아주 효자/효녀네요 ㅎㅎ 정말 최대한 밤비행기로 해보겠습니다..!

ㅋㅋㅋ복숭아님도 급 한국행이시군요! 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면 여행이 spontaneous 해 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덕분에 여행경비는 라스트미닛이라 더 비싸지고요 ㅋㅋ 그치만 전 천불차이라면 비즈 강행할 것 같습니다 ㅋㅋ 가족 수 늘면 비즈도 이제 못 타니깐요...! 모쪼록 안전한 여행길 되세요^^

진짜 그래욬ㅋㅋ 미리 발권이란 저에게 원래도 없지만 애 생기고는 더 없는것..ㅋㅋ

나빌레라님은 잘 결정하셨나요?! 그때 밤비행기 vs 낮비행기로 고민하실땐 저는 갈 계획이 없다가 저도 이렇게 되버리네요 ㅋㅋㅋㅋ

맞아요 그래서 그게 더 걸려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랩차일드로 비즈일거같아서.. 

아기를 정말 사랑하지만 아기 혼자 비즈 자리 끊는건.. 너무.. 아까울거같....은건 제가 못난 엄마라 그럴수도.ㅋㅋ

감사합니다 나빌레라님!! 

안타깝네요 ㅜㅜ

바쁜 시기 지나고 꼭 다녀오실 기회가 있길 바래요

복숭아님 계신데는 왠지 뉴욕 보더에 가까운곳 같은데 

혹시 central CT 까지 가실 의향이 있으시면

Farmington/West Hartford에 정말 잘 보는 OD 소개해드릴께요

OD인데도 망막도 잘 보고 워낙 꼼꼼히 잘 봐요

ㅠㅠ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안과를 한번도 안가봐서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허허 ;;

쪽지 드리겠습니다!

안타깝네요. 가을에 가실 때 기가막힌 날씨로 보답 받으시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지금 한국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안좋다고..

모든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 덜 속상해하려구요.. ㅠ

작년 가을에 날씨가 저엉말 기막혔는데 또 누려보라는 계시일지도 모르니.. ㅎㅎ

어떻게 갈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아고, 며칠 사이에 여행 계획이 무산되었군요. 위로 말씀 드립니다. 바라시는대로 비즈타고 함께 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으허엉 오하이오님 사진 봤어요, 너무 부럽고 부럽습니다ㅠㅠ

무엇보다 1,2,3호가 한국을 좋아하는것도 너무 다행이구요 ㅠㅠ

저희 부모님은 자꾸 애가 미국에서 클테니 미국 애로 키우라고, 너무 한국 문화에 강박을 갖지 말래요 참나..

그래도 저도 한국말만 하고 최대한 한국 자주 데려가려는데 회사는 역시 자유롭지 못하네요 ㅠㅠ

제몫까지 맛난거 더 많이 드시고 더더더 재밌게 놀다오세요!!

저도 아주 비슷하게 1번으로 이번에 발권했어요 갈때는 이콘 3자리, 올때는 비즈 2자리에 랩차일드.. 저도 아무래도 이번이 비즈탈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것 같아서 이렇게라고 발권했습니다. 그리고 둘다 밤비행기 했어요

우와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금 어떻게든 올해 가을에라도 가고 싶어서 보고있는데 그때는 아마 갈땐 이콘 두자리 (ㅠㅠ) 올땐 비즈 랩차일드로 할거같아요,

마지막 기회로..ㅋㅋ 

최대한 밤비행기로 하고요.

마지막 비즈를 즐기고 오세요! >.<

복숭아님 그래도 잘 다녀오세요! 둘째까지 있는데 에고 고생이십니다 ㅠ 그래도 둘째 나오면 한동안 또 못가니까 갈수 있을때 다녀오는 것으로 ㅠ

감사합니다! 올해 이렇게 가고,

내년에 둘째 나오고 maternity leave 5달인데 끝날때쯔음 9월에 또 가려구요.ㅎㅎ

그래도 어찌어찌 해마다 가긴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