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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플라야 택시 질문

70kg를향해, 2023-08-01 0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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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디어 다음주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칸쿤을 가게 되었는데요

택시 관련해서 궁굼한게 있어서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궁굼한게 플라야에서 택시를 타고 

힐튼칸쿤 올인클루시브로 가도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가 해서요.

이미 USA transfer등 추천해주시는 글들을 다 보기는 했습니다만

그렇게 교통편에 돈을 많이 쓰고 싶지가 않아서요 정말 위험한지가 궁굼합니다.

(성인 2명이 방문합니다)

 

전체적인 교통편을 이용해야하는 부분을 말씀 드리는게 도움이 될꺼같아서 말씀을 드리자면

 

칸쿤공항(CUN) > ADO버스 > 플라야 PLAYA DEL CARMEN(PDC) >

숙소까지 걸어가기 (20분) > 숙소(PDC) > 콜렉티보 > Xcaret > 택시 >

숙소(PDC) > 택시 > 힐튼칸쿤 올인클루시브 > 칸쿤공항(CUN)

 

제가 찾은 옵션이 있다면

 

1. USA transfer로 플라야 숙소> 힐튼 하고 힐튼 > 공항을 두개 예약한다.

2. 플라야 > 힐튼만 USA transfer로 하고, 힐튼>공항은 힐튼에서 불러주는 택시를 이용한다.

3. 그냥 당일 택시 잡아서 타고 간다.

 

혹시라도 저 처럼 저렴하게 칸쿤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도 될수 있을거 같아서 이렇게 질문을 남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5 댓글

lunaluna

2023-08-01 00:19:48

전체적인 교통편 및 일정이 제가 갔을 때라 너무 비슷하네요. 숙소까지 20분 걸어가는것 포함해서요. 저는 Xcaret 말고 Xelha 를 갔고 플라야데 카르멘에서 칸쿤까지는 ADO 이동 후 호텔까진 택시를 타고 이동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택시만 질문을 주셨는데 ADO 라든지 콜렉티보 라든지 택시 이용하는데는 위험하다는 생각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혼자도 아니고 성인 두명이 다니면 더 괜찮을 것 같구요.

70kg를향해

2023-08-01 01:22:17

소중한 경험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날로그

2023-08-01 00:27:51

저도 예전에 캔쿤에서 ado버스도 타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버스 시설도 괜찮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하라고 하면 왠만하면 usa transfer를 이용할 것 같아요.

 

이유는 1) 여행지에서 이동하고 택시 잡는데 시간 쓰고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빨리 숙소에서 쉬고 싶구요, 2) ado버스 시간 간격이 꽤 됩니다. 3) 안전하게 보인다고 해도 여전히 멕시코라서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혹시 강도를 만난다거나 소메치기라도 당하면 여행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라면 보험든다 생각하고 usa transfer로 할것 같아요. 

70kg를향해

2023-08-01 01:23:43

경험에서 나온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조금더 내더라도 USA transfer가 맞기는한데 여전히 고민이 들기는하네요 ㅎㅎ

Coramdeo

2023-08-01 00:38:22

안녕하세요.  저도 지난 6월에 Playa del carmen 다녀왔는데요. 거기는 택시들이 거리제가 아니고 zone별로 금액을 charge합니다. 아마도 한번 택시기사하고 딜해볼 수는 있겠지만 그것보다 meetplaya라는 셔틀회사가 싸고 좋았습니다. 저희는 Playa del carman에서 Hilton tulum 까지 70불 정도이고 tulum에서  cancun 공항까지 100불 정도 금액이었습니다. 그리고 xcaret은 엄청 더울거니까 혹시 xplor도 고려해 보세요. 동굴을 주로 다녀서 시원합니다.

70kg를향해

2023-08-01 01:27:48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Meetplaya보니깐 괜찮아 보이네요! 고려해 보겠습니다! 혹시 Xplor에서도 세노테같은 느낌의 장소가 있나요?

Coramdeo

2023-08-01 03:30:40

예. Xplor에서는 동굴속을 떠 다니다가 마지막에 cenote같은 곳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Zipline하고 자동차타고 산속 트랙을 달리는 activity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Xplor하고 Xcaret을 가봤는데 Xplor가 훤씬 좋았습니다. 유튜브 보면 많은 영상이 있으니까 찾아보세요. 여러가지 구경하는 걸 좋아하면 Xcaret도 좋지만 너무 더워서 좀 힘들었습니다.

70kg를향해

2023-08-16 00:01:09

답변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P2에게 사정이 생겼고 여러가지 일로 인해서 호캉스 위주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다음에 또 가게될때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낮은마음

2023-08-01 00:45:27

칸쿤에 쉬러가시는데 버스 터미널서 호텔까지 20분을 걸어서 가시는건 비추입니다.

물론 교퉁비를 절약할수는 있지만 그 더운 칸쿤에서 짐까지 끌고.

안전을 물어보셨으니 일반택시 보다는 호탤서 불러주는 택시를 타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드라이버들을 호텔서 다 알고있어서 정해진(?) 금액외에 바가지를 쓸일도 적습니다. 휴가비에 택시비도 예산을 책정하심이 편하게 쉬시는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BBB

2023-08-01 00:48:14

저도 지난 달에 갔다왔는데, 그 더위에 20분 걷는다는거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게다가 짐까지 있다면, 여행이 순간 극기훈련이 되는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70kg를향해

2023-08-01 01:28:50

결정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신거 같습니다 사실 플라야까지 ADO로 도착해서 택시도 탈까 생각은 했었거든요..그럴바에는 숙소로 바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Winteriscoming

2023-08-01 03:53:39

일단 제경험은 플라야 델 칼멘에서 택시 잡아서 여기저기 놀러 많이 다녔습니다. PDC에서 떠날땐 거의 뭐 대부분 택시비 담합이라 깍진 못해도 대낮에 다니니까 위험한건 몰랐어요. 마지막 갔었던때는 작년 이었구요 요즘은 좀 살벌 해졌다고는 하지요?

70kg를향해

2023-08-15 23:58:49

이제 답글 다네요. 이미 플라야에 잘 다녀왔고 말씀처럼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제가 두번째 간게 아니라서 비교는 못하지만 분위기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wowgreat

2023-08-01 04:02:35

한달전에 칸쿤 다녀온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칸쿤에서 우버 사용하시면 정말 저렴하게 택시를 타실수 있습니다. 근데 일반 택시 회사와 문제가 있는지 우버 드라이버가 엄청 눈치를 봅니다. 제가 있는 위치에 오지 않고 길 건너와라 등 여러가지 눈치보며 택시를 타지만 비용은 말도 안되게 저렴했습니다. 우버 한번 고려해보세요

70kg를향해

2023-08-16 00:02:18

감사합니다. 이미 다녀왔는데요 아쉽게도 우버는 특정 지역에서만 잡히는거 같더라구요 (예를들면 호텔존). 얼른 칸쿤 지역이 툴룸까지 우버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만남usa

2023-08-03 03:05:51

공항에서 ADO타시고 플라야 델 칼멘 가서 거기서 택시로 호텔($10미만)로 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공항으로 돌아오실때도 호텔에서 택시 불러서 타시는 비용보다 플라야 델 칼멘 번화가 중간 정도에 가시면

택시들이 있는데 거기서 딜 하시면 엄청 저렴한 가격에($50~$60) 공항까지 택시 타고 가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플라야 델 칼멘에서 호텔까지 20분 정도 짐 들고 가시는것은 덥기도 하지만 안전 문제도 있으니 왠지  말리고 싶네요...ㅎㅎㅎ

70kg를향해

2023-08-16 00:03:30

정보 감사합니다. ADO잘 탔었구요 그냥 처음이라 그런지 짐도 안무거워서 20분 걷기는 했는데 5ave가 길이 좋아서 나쁘지 않았네요. 

인생은랄랄라

2023-08-03 04:57:40

저는 칸쿤에서 렌트해서 PDC 갔고 PDC에서도 그 차로 계속 다녔습니다. 이런 옵션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70kg를향해

2023-08-16 00:03:42

네! 감사합니다.

쑹애인

2023-08-03 08:01:00

저도 몇년전이기는 하지만 공항 근처에서 렌트하고 플라야 및 툴룸 지역 여행 잘 하고 호텔존 돌아와 하루 쉬고 차는 반납하고 잘 돌아왔습니다. 4인 가족이었고 택시비 및 버스비 등등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저렴하고 편리하게 돌아다녀서 혹시 캔쿤 다시 간다면 꼭 렌트할 생각입니다. 대신 리뷰 찾아보시면 아실듯한테 저한테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개스비 사기/교통 경찰/도로 문제 등등은 생길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둬 주세요.

초럽

2023-08-03 15:50:29

+1 렌트하게 되면 주유소 사기 이글 꼭 읽고 가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276927

70kg를향해

2023-08-16 00:04:44

감사합니다.

70kg를향해

2023-08-16 00:04:26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그런대 다녀와보니 공사를 좀 많이 하더라구요 그런대 택시만 타고 다녔더니 확실히 렌트카 하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아나킨

2023-08-03 19:14:53

코로나때 PDC에서 몇달 살고 왔습니다.

5th street는 깨끗하게 공사 끝나서 도로 꺠긋해서 캐리어 끌고 가는데 문제 없을겁니다.

PDC에 ADO terminal이 두개가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공항에서 갈때는 ferry terminal쪽으로만 가더군요. Walmart쪽에 있는게 Hilton에서 훨씬 가깝습니다.

PDC는 안전해서 밤에 혼자 돌아다녀도 문제없습니다.

 

ADO terminal에서 택시타면 PDC안에서는 5불이면 갑니다. Uber는 있긴있었는데, 작년에 다시 가니 잘 안잡히더군요. 아마도 PDC에서 이젠 막은듯.

Cabify라는 app 깔으세요. 그걸로 택시부르시면 됩니다. 

70kg를향해

2023-08-16 00:07:04

정보 감사합니다. 확실히 5번 스트릿이 걸어다니기 좋고 분위기 괜찮더라구요 매우 안전하다는 생각들었구요 호객행위만 빼면요 ㅎㅎ(하도 듣다보니 적응되더라구요 ㅎㅎ)

5번 스트릿에서는 택시들이 확실히 좀더 비싸게 부르더라구요 100페소 아래로 부르는걸 본적이 없었습니다만 딜이 가능했습니다. 

우버는 확실히 플라야에서는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없었네요 

Cabify는 문자 verification이 안와서..아쉽게도 사용을 못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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