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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름에 속성으로 여행하기 101

AQuaNtum, 2023-08-02 2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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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즈니 크루즈 이후로 오랜만에 여행 후기로 인사드립니다 :)

 

그 사이에 플로리다도 다시(!) 다녀오고 베가스도 다녀왔는데 후기로 올릴만한 내용이 없어서… 인디펜던스데이 연휴에 4박 5일로 다녀온 알래스카 속성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시작은 장인 어른이 알래스카를 가보고 싶어하셔서 계획에 없던 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알래스카 하면 크루즈 여행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나름 할만한 것들이 몇 개 보이더라구요 ㅎ

 

우선 비행기 인/아웃은 알래스카 항공 직항 포인트 + $로 예약했습니다. 하루에 한 편씩만 있고, 왕편이 밤 늦게 도착이라 하루는 없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짰습니다.

 

호텔은 도착하는 날 1박은 Home2 Suites by Hilton Anchorage/Midtown, 그 다음날 1박은 Seward 라는 곳에서 체인 호텔이 아닌 The Gateway Hotel, 마지막 2박은 Hyatt House Anchorage에서 지냈습니다.

 

호텔 사진은 따로 찍은 것은 없는데, 셋 다 나름 오래되지 않아서 룸 컨디션도 괜찮고, 조식도 나쁘지 않아서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여행 동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일 Anchorage -> Seward : Scenic drive

2일 Seward -> Whittier : 빙하 크루즈 -> Anchorage

3일 Anchorage -> Talkeetna : Denali National Park 경비행기 투어 -> Anchorage

 

거리는 대체로 앵커리지에서 1.5~2.5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서 당일로 다녀오기에 부담이 없었고, 각각의 일정마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감탄하면서 다녔습니다.

 

사진을 하나하나 올리면서 자세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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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는 도중에 멀리 금문교가 구름위로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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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정도의 비행이라 약간 지루해질때쯤 도착했습니다. 도착 시간이 11시가 넘은 시간 이었는데, 여름이라 해가 아직도 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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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를 수령해서 숙소로 가는 길인데, 12시가 되어서야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ㅎㅎ 그리고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고 푸르스름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새벽 4시쯤 다시 해가 뜨더라구요 :) 백야의 순한맛 버전 느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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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ard 향한 scenic drive 시작했습니다. Seward Anchorage에서 2시간 정도 내려가면 있는 부동항인데, 가는 길도 아름답지만 항구 도시라 어선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잡은 물고기들과 손질하는 모습을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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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는 모든 풍경이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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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Alaska Wildlife Conservation Center 있어서 들렀습니다. 일반 동물원에서 없는 새로운 동물을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흰머리독수리, 무스, 바이슨은 처음 봤네요 :) 좋았는데 모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Off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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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들 날이 여행 가장 날씨가 좋았어서 사진이 예쁘게 담긴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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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ard에 도착한 후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도시 구경에 나섭니다. (사실 나설것도 없이 매우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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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 제일 유명한 곳인데, 낚시배들이 나갔다가 차례로 들어오면 여기에 잡은 물고기를 걸어놓고 인증 사진을 찍고, 뒤에 있는 손질하는 공간으로 가져갑니다. 저희가 갔을때 운좋게 엄청나게 광어를 있었네요. 중간에 있는게 2미터는 됩니다. 무게도 250파운드가 넘어서 역대 리더보드 2위에 위치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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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가까이 내려가서 구경을 하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저녁은 근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거의 모든 곳이 연어 스테이크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그닥 맛있지는 …)

 

 

 

 

다음날 빙하 크루즈를 타기 위해 Whittier로 이동합니다. 빙하 크루즈는 우리가 아는 대형 크루즈선은 아니고, 300명 정도 탈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의 배인데, 여러 옵션 중에 26개의 빙하를 볼 수 있다는  Phillips Cruises 의 6시간 짜리 26 Glacier Cruise 로 미리 예약했습니다. 일찍 예약해야 창가쪽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크루즈는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 실내, 2 /내외, 3 실외) 1층이나 2 실내에 테이블이 중간에 있는 마주보는 자리를 제공하고 (저희는 2 창가 자리를 받았습니다.), 간단한 점심 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에 바에서 주전부리나 음료를 사먹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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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tier 들어가려면 1차선(!) 터널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들어가고 나오는 시간이 있어서 정해진 시간까지 도착해서 대기해야 합니다. 사진은 터널 입구와 내부입니다. 기차도 지나다닐 수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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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잠시 대기하다가 승선 후 출발했습니다. 생각보다 속도가 제법 빠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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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보이는 빙하들을 보며 설명을 듣습니다. 빙하 연구에 투자를 많이 순서대로 좋은 위치에 있는 빙하에 학교 이름을 붙여놨다고 하는데,  투어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빙하는 역시(?) 하버드 빙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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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종종 보입니다. 보이시겠지만 수달과 물개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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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버드 빙하가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배가 20 정도 멈춰서 빙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는데, 소리를 듣기 위해 엔진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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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합니다. 저희보다 크루즈 선이 빙하 옆에 서니 작아 보이네요. 제법 추워서 피서지(?) 제격인 곳입니다. 손을 녹이며 빙하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데, 워낙 빙하가 크고 넓게 둘러쳐 있다보니, 뒤에서 빙하가 갈라지는 소리가 제법 크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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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떨어지는 모습을 여러번 있었는데, 사진으로도 담아봤습니다. 천둥치는 소리와 함께 바다 속으로 떨어지는 빙하를 보며 탄성을 내지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구 온난화 생각이 나서 씁쓸한 마음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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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빙하가 투어의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다시 돌아나오는 중에 빙하인데, 폭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버드 이름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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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서 실제 빙하 얼음을 넣어서 만든 마가리타도 맛보고, 6살짜리 딸은 크루즈 가이드가 아이들에게 워크북을 완수하고 주니어 레인저 배지도 처음 받아보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

 

 

 

 

 

다음날은 Talkeetna로 경비행기 투어를 갔습니다. Denali National Park을 보는 방법 중 하나인데, 차로 하루 종일 하는 투어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무엇보다 설산을 제대로 볼 수 없어서 후보에서 제외 했습니다. 경비행기는 두 업체가 있는데 저희는 Talkeetna Air Taxi 라는 곳을 미리 예약했습니다. 두 곳 모두 평이 좋습니다.

 

 

투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Southside Explorer with Glacier Landing 라는 투어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Denali National Park 경비행기로 위에서 감상하고, 중간에 있는 빙하에 실제로 내려서 직접 걸어볼 있는 기회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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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와 함께 비행기입니다. 소음이 제법 커서 제공되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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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너른 평원을 지나 점차 설산이 보이는 Denali National Park 안으로 진입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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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카메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싶은데 그보다 눈으로 담고 싶어서 정신없이 계속 창문 밖을 응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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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구름 모자를 산이 해발 6190미터에 달하는 Mount McKinley Denali 입니다. 북미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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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구경 후 빙하에 랜딩 했습니다. 바퀴 옆에 있던 스키가 내려오면서 착지하더라구요 ㅎㅎ 신기했습니다. 

 

이 투어를 끝으로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알래스카 여행을 마쳤습니다. 좀 더 길게 머무르면 더 먼곳을 다니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겠지만, 알래스카를 처음 경험하는 저희에게 알래스카의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게 해준 인상적인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주말에 동유럽으로 떠납니다. (여행이 쌓이기 전에 후기를 얼른 처리해야...알찬 후기와 함께 조만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6 댓글

돈고래

2023-08-02 21:43:24

후기 감사합니다. 역시 명불허전 아콴텀님의 후기이네요. 다음 후기도 기대합니다! 무려 동유럽이군요 :)

AQuaNtum

2023-08-03 21:29:57

감사합니다. 머니(a.k.a. 크레이지) 웨일님 동유럽 후기도 열심히 써볼게요 :)

돈고래

2023-08-09 00:00:42

동유럽 후기 얼른.. 좀...

AQuaNtum

2023-08-10 19:29:00

아직 여행중인데요...

사나이유디티

2023-08-02 21:47:38

우와~ 장관이네요 ^^ 후기 감사합니다~

AQuaNtum

2023-08-03 21:30:18

댓글 감사합니다 사유님 ㅎㅎ

사나이유디티

2023-08-04 18:57:16

후기 남겨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하죠 ^^ 여행은 아콴텀처럼~~ 가즈아~

AQuaNtum

2023-08-04 22:45:39

가...가즈아...!?

Lalala

2023-08-02 21:51:56

사진색감이 넘 좋네요!! 믿보아!!

AQuaNtum

2023-08-03 21:30:46

순간 밉보인다는 줄... 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엔티제

2023-08-02 21:54:48

역시 여행은 아콴텀님처럼... 여행기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AQuaNtum

2023-08-03 21:31:17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그 밈은 언제 없어지려...

sonnig

2023-08-02 22:02:08

안그래도 코워커가 지난달에 다녀왔다고 해서 궁금해하던 중이었는데. 멋진 사진들과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AQuaNtum

2023-08-03 21:31:31

여름이 여행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봄설

2023-08-02 22:02:56

사진 좋습니다. 앵커러지에서 뭐 드셨나요?

AQuaNtum

2023-08-03 21:31:46

아이러니 하게도 앵커리지에서 제일 맛있었던건 한식과 중식이었습니다 ㅋㅋ

봄설

2023-08-04 03:31:46

한식/중식 맛집 공유해주실수 있나요?

AQuaNtum

2023-08-04 09:36:17

아 진짜 별거 아닌데 ㅋㅋ

한식은 원조라는 곳이고 중식은 Jimmy's Asian Food 라는

곳입니다 :)

올드보이즈

2023-08-02 22:28:00

여름 알래스카 여행은 꼭 추천합니다. 현지인들은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가 눈도 안오면서 한번씩 오로라도 볼수 있다고 가장 추천하는 시기라고 하니 지금도 늦지 않아보입니다. 

AQuaNtum

2023-08-03 21:32:14

그 시기는 오로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또 다른 느낌이겠네요 ㅎㅎ

shilph

2023-08-02 22:57:43

역시 여행은....

 

그나저나 저 경비행기 여행 탐나네요 ㅇㅅㅇ!!! 가격은 안탐남...

키모

2023-08-03 02:40:16

경비행기 생각보다 비싸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50년 전에 만들어진 비행기들이랑 자동차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제 회사 보스도 5만불에 비행기 사서 사냥/낚시하러 다닙니다. 다시 유지 보수비가 좀 많이 들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shilph

2023-08-03 03:08:47

저는 타기만 할래요 ㄷㄷㄷㄷ

 

비행기 유지비가 엄청 비싸다고 듣기는 했어요. 기름값이 많이 든다고 같이 타보지 않겠냐고 회사 전 팀원이 물어봤었지요 ㅎㅎㅎ

AQuaNtum

2023-08-03 21:32:35

비용 생각보다 (?) 괜찮습니다 꼭 한 번 해보세요 ㅎ

Jester

2023-08-02 22:59:03

이야...주섬주섬 구글 시트 bucket list에 알래스카를 추가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AQuaNtum

2023-08-03 21:32:49

앗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rmian98

2023-08-02 23:31:45

알래스카 쪽집게 과외네요. 감사합니다!

AQuaNtum

2023-08-03 21:33:23

알미안님 댓 감사합니다 :) 저도 201 301 고급 강의 맡고 싶어요!

달라스초이

2023-08-03 00:39:20

사진보니 정말 가보고 싶네요. 저도 빙하에서 폭포 떨어지는게 신기해 보입니다. 더 빙하가 쪼그라들기 전에 가보고 싶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AQuaNtum

2023-08-03 21:33:44

빙하 실제로 보니 정말 웅장하니 멋졌습니다 :) 감사합니다!

AK지아아빠

2023-08-03 01:38:51

날씨 진짜 좋을때 왔다가셨네요,

마운트맥킨리는 마운트드날리로 바뀐지 몇년 됬습니다.

AQuaNtum

2023-08-03 21:34:10

앗 대충 검색해서 썼더니 ㅎㅎ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날씨는 정말 운이 좋았어요 ㅎ

NoCilantro

2023-08-03 04:37:27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 하는곳인데 멋진사진 공유 감사드립니다. 스크랩하고 미래를 기약하겠습니다!

AQuaNtum

2023-08-03 21:35:19

저희도 후순위로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한 번 가봤는데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

Opeth

2023-08-03 06:13:48

헐 저도 알래스카 언젠가 가보고 싶은데 자연경관이 진짜 대박이네요 ㅋㅋㅋㅋ 

AQuaNtum

2023-08-03 21:35:35

오님 꼭 가보세요 ㅎㅎ 진짜 멋진 곳이더라구요 :)

럭키경자

2023-08-03 07:17:49

아름답네요 정말 그림 같아요 덕분에 구경 잘했어요 ㅎㅎ 다음에 꼭 가보고 싶네요!

AQuaNtum

2023-08-03 21:36:13

감사합니다 :)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ㅎ

macgom

2023-08-03 09:48:23

오... 사진 정말 멋지네요. 좋은 경험 나눔 감사합니다. 

Seward 는... P2가 반기지 않는 발음이네요 ㅎㅎ 

AQuaNtum

2023-08-03 21:36:56

감사합니다 :) 앗 근데 왜 발음을 반기지 않으시는거죠 ㅋㅋ

꼬작꼬작

2023-08-03 10:17:21

와아 정말 아름다워서 언젠가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AQuaNtum

2023-08-03 21:37:12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요기조기

2023-08-03 11:58:37

알라스카 뽐뿌를 제대로 하는 글과 사진이네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이젠 반드시 가고 싶은곳으로 절실함을 갖게 되었네요.

AQuaNtum

2023-08-03 21:37:4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드시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ㅎㅎ

미스죵

2023-08-03 15:29:15

이 시대 최고의 여행기는 모다????

아퀀텀님의 마일모아 여행후기!!!!

 

저도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후기 잘봤습니다 진짜 대자연 너무 멋지네요.. 여행은 아퀀텀님처럼...

AQuaNtum

2023-08-03 21:38:46

모다퀀텀... (?) 이 아니라 여행 후기 하면 미스죵님이죠! 알래스카 다녀와서 후기 또 써주세요 ㅎㅎ

kaidou

2023-08-03 17:15:37

오마이.. 어마어마하십니다. 저도 이번에 알라스카 크루즈 다녀와서 나름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거보니 전 애들 장난이네요 ㅜㅜ ㅋㅋ..

AQuaNtum

2023-08-03 21:39:22

저보다 빙하는 훨씬 많이 보시지 않았을까요 ㅎㅎ 생각보다 여기저기 볼게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

아날로그

2023-08-03 22:14:16

너무 멋지십니다!! 알라스카 넘 좋아보이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차게 보내신 것 같구요! 다음 후기도 기대됩니다. 여행은 인생은 아콴탐!

AQuaNtum

2023-08-04 01:49:12

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 후기에 좀 더 많은 사진으로 찾아갈게요 :)

땅부자

2023-08-03 22:23:18

언젠간 저도 이렇게 알라스카 가보려고 스크랩했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AQuaNtum

2023-08-04 01:49:34

스크랩 감사합니다 :) 속성 101 입니다 ㅎㅎ

세계일주가즈야

2023-08-03 23:23:03

알라스카 발권을 부러는 후기 감사합니다. 띠라해 보겠습니다. 동유럽후기도 기다립니다

AQuaNtum

2023-08-04 01:50:07

알래스카는 알래스카 마일로 알래스카 타고 가야죠! :)

인생은랄랄라

2023-08-04 04:45:23

알라스카는 크루즈로 가야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원웨이로 Vancouver to Whittier 로 가면서 보시고 메인랜드 알라스카까지 보는 옵션도 좋습니다.

AQuaNtum

2023-08-04 20:20:26

좀 길게 가면 그런 일정도 너무 좋겠어요 ㅎㅎ

크레오메

2023-08-04 09:31:18

2년전에 7박8일로 다녀왔는데 이렇게 3박 고오급 스럽게 다녀오는거도 좋네요!! 근데 이제 디트로이트에선 직항이 없어서 한두번 더 생각하게 된다는ㅠㅠ 부럽습니다!!

AQuaNtum

2023-08-04 20:21:22

길게 가셨으면 더 많이 보실 수 있어서 좋았을거 같아요 :)

더큰그림

2023-08-04 21:33:45

속성 아니신거 같아요~~ 너무 후기 잘 봤습니다. 언젠가 한번가야지 하는데 마일 발권이 쉽지지 않아 째려만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해요. 

AQuaNtum

2023-08-04 22:46:2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짧게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ㅎ

달콤한휴가

2023-08-05 01:33:51

나도 모르게 알래스카 마일 검색하고 있네요 ㅋ 내년 여름쯤에 도전해봐야 겠네요.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AQuaNtum

2023-08-06 07:36:08

댓글 감사합니다 :) 여름에 꼭 다녀오세요 ㅎㅎ

엘라엘라

2023-08-05 01:57:14

자연경관 너무 아름답네요. 설명이랑 같이 보니 현장감까지 느껴집니다. 아콴텀님 후기 보면 따라서 여행가고 싶어져서... 명불허전 아콴텀님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ㅋㅋ 저도 다음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재촉하는건 아닙니다..)

AQuaNtum

2023-08-06 07:36:40

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엘라님 :) 동유럽도 다녀와서 얼른 올려볼게요 ㅎㅎ

사과

2023-08-09 01:45:19

꼭 가야지. 알라스카!!!!

AQuaNtum

2023-08-10 19:30:21

꼭 다녀오세요 사과님 :)

로녹

2023-08-11 06:15:57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 여름에! 아자! 

AQuaNtum

2023-08-11 14:31:02

아자아자 화이팅!

몰디브러버

2024-01-07 22:35:48

8월 알래스카 여행 준비중인데 여름 렌트카 엄청 비싸게 나오는데 원래 그런가요? 9-10일 일정 SUV 알아보니 2천불 훌쩍 넘어요. (현대 산타페이런게요) 

크레오메

2024-01-07 22:40:18

저도 21년에 여행할때 렌터카가 1000불 정도 했던거 같아요. 윗댓글에 7박 8일 다녀왔어유. 

몰디브러버

2024-01-08 06:35:09

그렇군요.. 렌트를 안 할수 없으니 흑…. 넘 비싸네요

크레오메

2024-01-08 10:00:27

먹는 물가도 되게되게 비쌌어요. covid 인플레이션 안될때 가격이 지금 가격이니까.. 더 많이 올랐을거 같네요. 예산 잘 잡고 가시길..

몰디브러버

2024-01-08 13:40:47

혹시나 하고 corporate 프로그램 (제 회사) 보니 허걱하게 싸서 바로 예약했네요.. 스탠다드 SUV 차를 9박 10일에 800불도 안되게 말이에요. 회사 코드가 좋다는걸 오늘 첨 느껴봅니다. ㅎㅎ

AQuaNtum

2024-01-08 13:47:41

저 7월에 다녀왔는데, 미리 예약해서 그런가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Rav4 내셔널에서 빌렸구요, 4일에 4백불 정도였어요 :)

몰디브러버

2024-01-08 13:50:52

지금 8월 2째주 예약 하면 충분히 미리 인것 같긴 한데.. 어쨌든 costco, expedia, tripadvisor 이런데선 다 어이없게 비싸더라구요. 근데 제 회사 코드로 싸게 해결했어요.

셀프메이드

2024-01-08 14:36:30

우와.... 정말 압도적인 자연의 경관에 말문이 그냥 턱 막히네요. 생생한 사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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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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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3-07-16 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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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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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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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859
updated 114191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41
제로메탈 2024-04-28 3689
updated 114190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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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24-04-27 893
updated 11418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25
shilph 2024-04-28 1056
updated 114188

래디슨 호텔 포인트 Choice Hotel 포인트로 2:1 비율로 전환 가능

| 정보-호텔 9
Passion 2023-02-03 624
updated 114187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1
지현안세상 2024-02-26 4288
updated 114186

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21
Almeria@ 2024-04-25 1582
updated 114185

AA 마일 3천 마일이 부족합니다. 추가하는 방법 문의

| 질문-항공 8
새벽 2024-04-26 1179
updated 114184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3
doubleunr 2024-04-25 1120
new 114183

단타 거래 하시는 분들은 Wash Sale 어떻케 관리 하시나요?

| 질문-기타 11
업비트 2024-04-28 940
updated 114182

(5/31/22) 피델리티 CMA / Brokerage 개설 $100 보너스 ($50 Deposit)

| 정보-기타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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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2021-04-13 12434
updated 114181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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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6756
updated 114180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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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1066
new 114179

옵션 Trading 하시는 분들께 Close to sell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기타 5
업비트 2024-04-28 154
new 114178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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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ide 2024-04-28 186
updated 114177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5
엘스 2024-04-27 1675
new 114176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8
축구로여행 2024-04-28 1097
updated 114175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9
첩첩소박 2024-01-13 13980
updated 114174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5
ALMI 2024-04-28 942
updated 114173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4
gheed3029 2024-04-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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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2
뽐뽐뽐 2024-04-28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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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6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911
updated 114170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22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143
updated 114169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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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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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3
보스turn 2024-04-28 387
updated 114167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5
7figures 2024-04-01 4452
updated 114166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6
가고일 2024-04-27 1575
updated 114165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5
마일모아 2020-08-23 28200
updated 114164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11
삼남매집 2024-04-27 1892
updated 114163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57
jeong 2020-10-27 75732
updated 114162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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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