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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가을에 4학년 올라감) 이번 여름에 뉴욕에 있는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서

운이 좋게 인텅을 10주간 했고 마지막 주에 리턴 오퍼를 구두로 

Manager와 Dirctor에세 받았다고 하네요

전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해보지 않아 구조를 잘 몰라서 

그냥 추카 해주기는 했는데 정말 의미가 있는 오퍼인지

아님 그냥 모든 인턴에게 다 하는것지 모르겠네요

 

일단 구두로 졸업후에 꼭 우리 회사로 와라

인텅한 부서로 풀타임 가능하다라고 했다는데....

 

구굴링 해보면 그냥 다 하는 말이다라는 얘기도 있고 

어떤 사람은 좋은 다른 사람보다는 챈스가 높다라는 사람도 있고...

 

혹시 모르니 다른곳에서 나중에 어플라이 해보라고는 했는데

큰애는 자긴 꼭 그 회사에 갈거라 다른곳 어플라이 안할거라고 해서 좀 걱정이네요

 

30 댓글

우리동네ml대장

2023-08-14 18:09:14

모든 인턴에게 다 구두오퍼를 준다는건 말이 안되고요.

잘 하는 인턴들에게만 줍니다.

언제나 취소될 수 있고요. 실제로 입사 시점이 다가왔을 때 written offer 를 주면 바로 싸인하겠다 라고 얘기하면 오퍼를 줄겁니다.

 

셀린

2023-08-14 18:15:38

구두 오퍼도 오퍼는 오퍼이니 축하드려요. 근데 "큰애는 자긴 꼭 그 회사에 갈거라 다른곳 어플라이 안할거라고 해서 좀 걱정이네요" 이거에 관해서는.. https://www.reddit.com/r/cscareerquestions/comments/gbtc5q/uber_new_grad_offers_rescinded/ 코비드 터지고 그리고 작년 말부터 올 초 레이오프 줄줄이 터질 때 오퍼 리신드 된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시면 생각을 바꾸지 않을까요?

Bard

2023-08-14 18:30:29

분위기를 깨뜨려서 미안하지만 "졸업하고 꼭 우리 회사로 와라"는 "나중에 꼭 밥 한 번 먹자"랑 비슷한 수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달 후도 못 내다보는 것이 미국 직장생활인데요.

1년 후에 매니저들이 그 회사에 그대로 있을 지, 회사에서 사람을 고용할 TO 가 될지 등등 미지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인턴을 했으면 당연히 다른사람보다 조금이라도 챈스가 올라가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경력, 학력, 실력 등의 모든 것이 동일한 상황에서는 짧은 10주간이라도 회사물 조금이라도 먹어본 인턴을 뽑는 것이 나은데요.

이력서를 넣는 순간 그 분야에서 일을 이미하고 있는 경력자들과도 동시에 경쟁을 해야 하거든요.

 

어쨌든 본인이 맘에 들어하는 회사에서 인턴쉽까지 딴 것은 정말 잘 한 것이구요.

가서도 일 잘하고 회사 분위기에 잘 어울렸기에 좋은 피드백을 받은 것이니 나쁠 것은 절대 없지요.

벌써부터 가고 싶어하는 회사 목표가 있는 것도 정말 대견합니다. 저는 졸업하고도 빈둥빈둥...

 

지원할 때는 하나만 지원하지말고 좋아하는 회사가 있으니 이 회사와 비슷한 회사 여러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이력서 쓰는 법이라는 글을 올린적 있는데, 댓글에도 좋은 정보가 많으니 참고 해 주세요 ^_^

https://www.milemoa.com/bbs/board/8760193

 

 

밍키

2023-08-14 18:38:06

말로 받는 오퍼는 별로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써머인턴 마치면서 우리회사 오라는 비슷한 말을 들었었는데 (심지어 갈 생각도 있었는데) 갈때가 되니까 발을 빼더군요. 

 

 결국 문서화 된 "Written Offer"가 의미가 있는 거죠. 

케어

2023-08-14 18:58:31

희망을 갖는것은 상관없는데, 못들은것처럼 다른곳도 지원해보는게 필요한것 같습니다. 

뭐 잘 않되면 그때가서 다른곳 지원해도 되니 체류자격등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면 그다지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닌것 같긴 합니다.

PreciousFriend

2023-08-14 19:49:39

저도 다른 댓글들과 동의합니다. 다른 곳 지원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ritten offer를 주고도 recscind 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그리고 다른 곳 갈 생각이 없더라도 내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인터뷰 실력이 어떤지, 이쪽 인더스트리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한 공부라고 생각해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만합니다

유타청년

2023-08-14 19:52:29

구두오퍼를 받았다고 해서 리쿠르팅을 멈춘다는건 사회 초년생이 흔히 할수 있는 실수이고, 올해 졸업생들에게 starting date을 일년 늦춘 대기업들도 있는게 현재 잡 마켓입니다. 현 회사에게는 written offer letter를 최대한 빨리 달라고 재촉해야하고, 그때까지는 아직 잡이 없는것처럼 리쿠르팅을 해야합니다. 정말 가고싶은 회사라면 일단 다른회사 오퍼를 먼저 받은다음 현 회사와 leverage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더구나 뉴욕 오피스이니 어느정도 aggressive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CaptainCook

2023-08-14 20:30:43

인더스트리마다 달라서 구두오퍼를 립서비스로 하는지, 아니면 추후 written offer가 날라오는지 선배들 통해서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쪽은 인턴하면 인턴 끝날때 종이에 써서 줍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3학년 끝나는 여름에 오퍼 받고 가을 리쿠르팅때까지 싸인 안 하고 비교하다 가는 경우도 있구요, 희망하는 회사나 업무면 너무 늦지 않게 싸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윗분들 생각과는 다르게, 인턴했던 회사가 마음에 들고 조건이 나쁘지 않으면(어차피 엔트리는 네고가 없지 않나 싶은데요, 물론 이것도 다 다르겠죠) 문서 받고 싸인하고 4학년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BugBite

2023-08-15 00:37:46

회사에서 필요하는 인재가 찾기 힘들지 않는 이상 대학졸업하는 entry level에게 회사도 그리 의미를 두지 않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구두 오퍼를 준 사람이 그 회사에 남아있는 보장도 없구요. 다니시는 학교가 주립대 정도 되면 회사들이 Job Fair 오는데요. 다른 회사도 지원해서 조건이 좋은 곳으로 가면됩니다.  제 경험상으로 한 학기정도 전에 정식 오퍼를 내기도 합니다.  이것은 학생들이 5월에 졸업하기 전에 정식 오퍼를 내서 학생들을 attract하고 싶어서 하는데요. 문서를 통해서 hr에서 연봉과 베네핏을 문서로 받지 않았다면 오퍼가 아닌 그냥 나중에 한번 자원해봐라 정도지요. 나중에 지원했는데 연봉이 매우 작으면 난처해지니 다양한 회사를 지원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런대 공부한 분야가 재한적이어서 취직이 잘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요

edta450

2023-08-15 01:22:21

회사마다 얼마나 의미있는지는 케바케이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이콘 어워드 자리 났다고 비즈 어워드 웨이트리스트 안 거는거 아니니까 최소한 잡서치 할 때 여러 군데 지원하는건 필수죠.

조아마1

2023-08-15 01:43:42

저희 팀도 매년 인턴을 뽑고 그 중에서 나중에 정직원으로 뽑고 싶은 아이에게 구두오퍼를 주곤 하는데요. 그 구두오퍼라는 것은 한마디로 지금까지 봐왔던 인턴 중에 네가 가장 마음에 든다는 얘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그러다가 더 마음에 드는 인턴이 생긴다던지 아니면 정직원을 뽑을 시기에 hiring freeze등의 이유로 뽑지 못한다던지 등 수많은 경우로 얼마던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문서화된 오퍼를 받기 전까지는 절대 안심할수 없을 겁니다.

전자왕

2023-08-15 01:53:22

Written offer 가 아니면 확실한 게 아닙니다. 디렉터가 진짜 뽑으려고 헤드카운트 남겨두고 기다리고 있다하더라도, 회사 사정에 따라 (디렉터도 어쩔수 없는) 채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 회사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다른데 여러군데 지원하고 오퍼 카드 여러개 들고 최소한 연봉협상이라도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roy

2023-08-15 02:51:08

의견들 감사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큰애한테 큰 의미는 가지지 말라고 했는데 올해 신입 사원증 작년에 리턴 오파 받고 온 사람이 꽤 있고 올해 추가로 큰 클라이언트도 생겨서 내년에도 신입 사원을 꽤 뽑을꺼라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네요 그래도 모르니까 다른곳도 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는 UNC Chapel Hill 입니다 학교에서 하는 Job Fair더 많이 가보라고 했습니다 또다른 기회기 올수 있으니까요 

CaptainCook

2023-08-15 03:09:01

리턴 오퍼 받은 신입사원들한테 포멀 오퍼가 보통 언제쯤 오는지 물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3학년 때 인턴했으면 구직할때 도움 많이 되겠네요. (자녀분에게) 굿럭입니다!

roy

2023-08-15 17:11:44

구두로 리턴 오퍼 받고 들어온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따로 리튼 오퍼는 없었다고 하네요

그냥 신입 사원 원서 시작 전에 이메일로 다시 돌아 올꺼니라고 물어 봤다고 하네요 (3월에)

조아마1

2023-08-15 19:37:24

졸업 후 정직원으로 입사하기 직전에 연봉이 명시된 오퍼레터를 받아서 사인을 했을 겁니다.

일반적인 기업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에요.

Sceptre

2023-08-15 17:55:30

구두 오퍼를 준 입장에서도 인턴이 자기네 회사로 올거라는 확신이 없어서요. 아마 그쪽에서도 마음에 드는 학생한테 자기네 잊지 말아 달라는 네트워킹 개념으로 한 말일겁니다. 저라면 이 기회를 이용해서 좋게 보아 준 사람들이랑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것 같습니다. 꼭 일했던 부서가 아니더라도 매니저나 디렉터가 자리가 비는 다른 부서에 자기 이름 걸고 추천해 줄 수 도 있거든요. 이럴 경우에는 인터뷰까지는 보장이 될 수 도 있구요.

직원 채용할때 네트워킹이 얼마나 큰 지분을 차지하는지는 회사마다 케바케이긴 한데 적어도 다른분들 말처럼 계약서 받기 전까지는 구직할 때 쓸 도구 하나로 취급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딥러닝

2023-08-15 19:40:27

축하드랴요~ 저는 저희팀에 인턴이 두명이였는디 한명은 리턴오퍼를 줬거 한명은 안줬습니다. 모두다 받는건 아니에요. 졸업할때쯤 매니저랑 디렉터에 연락해서 오퍼원한다고하면 정식 프로세스 진행해줄겁니다

혈자

2023-08-15 22:18:04

+1

 

4학년 올라간다고 하셨으니, 지금부터 프로세스 진행해달라고 하면 '진심으로' 한 구두오퍼인지 '그냥' 말한 오퍼인지 명확해 질 것 같습니다.

이제 학기 시작하면 여기저기 잡페어도 많이 할 것이고, 졸업학년의 본격적인 구직활동이 시작될텐데 인턴 했던 회사에서 프로세스 진행해 줄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자기가 (=원글님 자제분) 포지셔닝 할 수 있다고 진지하게 문의하면 답을 줄 것 같아요.

회사 입장에서도 지금 즈음 부터 내년 버짓 계획하기 시작하는데 PM/Director 들이 헤드카운트 할 때, 뉴 하이어들 플래닝 할 겁니다. 우리 인턴 잘했는데 자리 있으면 '얘 뽑자!' 하는 의사결정이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는 시간 때일 것 같습니다.

Happyearth

2023-08-16 01:03:40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턴 리턴 구두 오퍼는 오퍼를 준다가 아니라 헤드 카운트가 나면 너에게 우선적으로 연락할 할 여지가 있다로 해석하는것이 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바로 입사를 하는게 아니기에 내년 헤드카운트가 날수도 안날수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찌됬든 너의 인턴 퍼포먼스는 괜찮았고 입사 당시 상황에 따라 적어도 후보군 들 중에서 상위에 놓일 확율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 갑자기 경기가 안좋아져서 모든 하이어링이 프리즈 됬는데 구두 오퍼를 줬다고 해서 하이어 되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거라 봅니다. 저같으면 여기는 일단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레버리지로 더 좋은 회사를 알아볼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 면접 가서는 여기에서 인턴하고 오퍼를 받았다 /받을 예정이다 정도로... 만약 설사 오퍼를 받더라도 이런 기회를 레버리징 하는것을 배우지 못한다면 가서도 안주하게 되어서 성장을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기회가 충분히 좋을 수도 있지만.... 안주하는 사람이라면 전 그닥 고용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gilbigdog

2023-08-16 01:21:18

현재 제가 일하는 팀에서는 지난 주에 끝난 인턴에게 같이 일하자 라고 했지만 HR에서 hiring을 전혀 안하기에 현재는 오퍼가 가지 않을거라고 들었습니다. 인턴이 졸업 한 시점(대략 반년 혹은 일년뒤)에 hiring이 다시 재개되면 오퍼가 갈수도 있다고들 하더군요.

 

요약 하자면 팀에서 인턴을 고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시스템상에 넣어놔도 회사가 현재 고용을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오퍼까지 가지 않습니다. 다만 회사에서 고용이 미래에 재개될시 오퍼가 갈 수도 있다 입니다.

 

저라면 오퍼가 왔던 안왔던 무조건 다른 회사에서 또다른 오퍼를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오퍼가 2개면 연봉협상이 유리하고 첫번째 회사에서 오퍼가 결국 안 오더라도 두번째 오퍼가 보험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드.

roy

2023-08-17 01:10:59

어느정도 의견이 좁혀진거 같아요

이제 남은건 큰애랑 잘 얘기해서 몇군대 더 쓰라고 해야겠네요

여기서 추가로 보통 (케바케지만) 몇군대 정도를 지원 하나요?

CaptainCook

2023-08-17 01:15:57

마음에 드는 회사서 마음에 드는 어퍼 받을 때 까지요...ㅎㅎ

CaptainCook

2023-08-17 01:16:40

마음에 드는 회사서 마음에 드는 어퍼 받을 때 까지요...ㅎㅎ

누구는 몇 번만에 받기도 하고 누구(라고 쓰고 나라고 읽)는 정말 100번 넘게 지원하기도 하고...ㅠㅠ

겨울딱따구리

2023-08-17 02:05:21

괜찮은 오퍼를 받을때까지 지원하는데요, 그걸 얼마만에 받는지는 사람마다, industry마다, 직군마다, 당시 잡마켓 상황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되는데로 다 넣고, 졸업전부터 지원해야 좋습니다. 제가 있는 업계 기준 대졸 신입 공고가 6월 졸업기준 전 해 9월부터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론 첫 직장 사인할때까지 약 150군데 지원했었네요. 

Prodigy

2023-08-17 03:54:03

무조건 다른데도 써야죠. 구두오퍼 믿고 있다가는 큰일납니다. 심지어 written offer도 At Will로 철회가 가능한 미국회사인걸요.

저희는 실제로 인턴이 마음이 들어도 오퍼를 주겠다는 말은 못하는걸로 압니다. 근데 분위기 보면 대략 알 수 있죠. 근데 심지어 extend the full time offer를 팀에서 해도 hiring freeze나 budgetwise problem이 있어서 못 들어오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즉, 모든건 written offer를 받을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것이죠. 

아이스라떼

2023-08-17 07:01:52

저는 인턴 종료 즈음에 구두로 두 개 팀으로 부터 오퍼를 받았었지만 안 좋은 시기와 겹쳐 없던게 되었습니다. 2개 팀 중에 어떤 팀을 가야하나, 구직할 필요 없는 나머지 학기를 어떻게 보내면 되나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김칫국부터 마신 격이 되었지요. 저랑 같은 코호트에 있었던 친구들 중 오퍼 받았던 친구들 전부 다 없던게 되었는데 유일하게 인턴 종료 후에 파트타임으로 계속 일하던 한 명만 정직원으로 전환이 되었어요. 자제분이 4학년 일정이 덜 빠듯하여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상황이고 인턴쉽 했던 회사를 정규직으로 꼭 가고 싶은 회사라면 파트타임 기회에 대해서 매니저와 이야기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취업 시장에서 그래도 한 곳에 발을 하나 걸치고 있는 것이 나중에 더 유리하거든요.

핏불보리

2023-08-17 10:36:55

구두는 노개런티죠.  여기저기 더 지원하라고 해보세요!

roy

2023-08-17 19:45:37

100개 이상 쓰시는 분도 있군요 .....

큰애가 얼마나 많이 쓸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대학 갈때 편입 할때도 딱 자기가 가고 싶은 학교 몇개만 썼고

이번 인턴 신청 할때도 딱 자기가 가고 싶은 회사 5개 만 썼었는데....

윗분들 의견 보면 수십개는 최소 써야 할거 같은더 

어떻게 설득할지 고민이네요

비누향기

2023-08-17 20:26:10

저도 대기업에서 구두 오퍼 받고, 졸업후 공식 오퍼로 이어져 입사했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 구두오퍼라는게 그냥 너 졸업하면 우리회사 와~ 이런 캐쥬얼한 말이 아니라, "합격"했다는 말을 듣긴 했었어요. 10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제 기억상 인턴쉽 평가 종이에 "offer recommended" 항목에 "Yes"라고 적혀있었고요. 그래서 자세히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이 경우 오퍼를 주겠다는 말이고 그 동안 무조건 실제로 공식 오퍼가 나갔지만, 유일하게 리만 사태 났을때 버벌 오퍼들이 대부분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아주 특별한 불경기에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으니 100% 게런티는 못해주겠고 95% 게런티 정도로 생각하라고 얘기했었어요. 

 

직접 매니저에게 버벌 오퍼가 이 회사에서 어떤 의미인지, 보통 버벌 오퍼가 공식 오퍼로 이어지냐고 질문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그거랑 관계없이 계속 다른 회사 지원하고 인터뷰 보고 진행해야됩니다. 사람 일 모르는거에요.. 저도 버벌 오퍼 쫑날 경우를 대비해 다른 회사 하나 더 오퍼를 받아냈고, 그걸 이용해 인턴쉽 했던 회사랑 연봉 네고해서 애초 오퍼 금액보다 올려 입사했어요. 인턴쉽 버벌 오퍼 이후 주는 공식 오퍼는 인재들을 선점하기 위해 졸업 이전에 좀 빨리 옵니다. 졸업이 5월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공식 오퍼 싸인은 1월인가 2월인가 겨울에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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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하늘 2024-04-24 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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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22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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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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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