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한국에 잠깐 머무는 동안 코브라 (Cobra) 보험?

일단 보험 없는 기간에 벌금 무는 제도는 없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가입하실 필요는 없고요. COBRA는 비싸니까 혹시 꼭 필요할 일이 생기면 그때 가입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별일 없이 넘어가시고 빨리 다음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연방차원에서 individual mandate (벌금)은 없어졌습니다. 다만, 몇개의 주 (CA, MA, NJ, RI, DC)에는 별도로 state-level 벌금제도를 운영하니 어떤 주 resident인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네요. 만약에 다른 주라면 벌금은 없게 되지만요.

그리고 퇴직을 하셨으면 COBRA가 주로 가장 비싼 옵션이 되고, ACA healthcare marketplace (일명 오바마케어)에서 커버리지를 구하는게 주로 더 경제적인 옵션이 됩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 다섯개 주의 하나에서 거주자입니다. State-level 벌금을 알아보아야하겠네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오바마케어 쪽으로 가야겠네요

> 혹시 새 회사가 입사 전 기간에 소급적용을 해주기도 하나요?
 

이건 정말 드물걸요. 오히려 입사 후 한달 정도 커버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예: 2일에 입사했는데 다음달 1일부터 의료보험 커버가 됨) 이런 정책은 회사마다 케바케이기도 하구요. 입사 결정되면 HR에 꼭 확인해보세요.

예 그렇게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주마다 다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는 CA 지역이고 2016년쯤에 영주권자때 무보험으로 육개월 한국에 체류하고, 들어와서 2~3개월뒤에 취직해서 총 약 8개월간 보험이 없었는데 벌금 안냈습니다. 당시 해외 체류하는 기간은 보험이 없어도 벌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어차피 해외에있던, 미국에 있던 일년에 3개월까지는 보험이 없어도 벌금이없습니다. 사시는 주에 현재 패널티정책을 알아보세요~

소중한 직접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8월 15일에 일 시작했는데 보험 커버리지는 10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보험 없는 기간동안에는 진짜 병원갈일 최대한 안만들고자 조심조심 살았어요. 물론 큰 사고 터지면 전 직장 보험을 통해 COBRA 가입할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COBRA 는 retroactive 하게 적용이 되기 때문에, 병원갈 일이 생겼을 때 그때 가입해도 됩니다. 아무 일 없이 지나가면 돈 아끼고 가입 안하고 넘어가도 되고요)

IRS 에 벌금 무는거는 없어졌습니다. 없어진지 꽤 되었어요. 제가 2022년에 이직했을 때에도 보험이 빈 기간에 대해 벌금 무는건 없었으니까요.

아 오히려 새 회사 보험커버리지가 입사일보다 늦으셨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