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당 글 보고 시작했는데, 원래 러닝을 운동으로 하던와중에 간헐적 단식 시작하고 나니 몸무게가 일정수준까진 쑥 빠지더니 유지가 되더라구요. (나머지는 웨이트를 안해서 안빠지는걸로... 위로해요 ㅋㅋ)   

늦게까지 먹는날도 분명 있긴한데, 그러면 다음날 좀 더 늦게 끝내고, 일찍 시작하는쪽으로 맞췄더니 그럭저럭 유지되는거같습니다

간헐적 단식 추천해요! 

저도 간다와 유산소를 같이 해주는데요..16:8 이구요...저녁9시가 마지막 식사를 끝내고 공복 유산소후 오후 1시이후부터 첫끼니를 먹습니다.디너를 제일 거하게 먹는데요 거의 주류는 빠지지 않고 마시는데요 쭉 잘빠지더니 요즘은 정체기가 왔네요 일년정도 이렇게 유지어터로 살고 있습니다.간다 추천하구요,.제가 달리기나 천국의 계단을 주로 하는데요 간다와 비슷한게 심리적으로 조금만 참으면 꿀같은 휴식이 올거야...조금만 참으면 맛있는 디너를 먹을거야...이렇게 되니 그럭 저럭 견딜만 하더라구요..

저는 한달 반 가량 간헐적 단식 16:8 해봤는데 전혀 효과를 못 봤어요... 흑흑

오~저도 그때 @무지렁이님이 추천해 주신 앱 깔고 한달하고도2주째 들어가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틈만 나면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달고 살았던것 같아요. 처음으로 제 식습관을 반성했네요.한달만에 9파운드가 빠졌고요.배고픈것을 참는게 고통스러웠는데 이 또한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어요. 18:6으로 가면서  늦은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저녁은 안먹습니다. 대신 허기가 지면 커피나 스파클링워터로 달래주고요. 운동은 아직까지도 못하고 있네요. 내 마음을 읽은건지.유튭은 이상하게 홈트하는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무지렁이님 말씀처럼 앱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데 아직 정체기는 아닌듯해서 10파운드만 더 빠지면 좋겠습니다. 네..그동안 둥둥하게 살아와서 빠져야 할 살이 많습니다 ㅠ

저 23:1(1일 1식) 시작한지 일주일 됐는데 3~4kg 빠진것 같습니다. 한국 BMI기준으로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진입했네요ㅎㅎ
한끼는 되도록 점심만 먹으려 하고 운동은 주3회 수영말고는 거의 안해요. 당연히 공복시간에는 오로지 물 또는 decaf 아메리카노 온니입니다. 가끔 zero coke도 마셔요;; 아직까지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탈모는 없네요..
 

나이가 들면서 메타볼리즘이 느려졌는지 ;; XS에서 S이 되었는데 이런 경우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유산소나 웨이트를 매일 하지는 않지만 늘 하루 만보 이상 걷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유산소 운동을 하긴 해요.

먹는 걸 좋아해서 문제인 건데.. -.-; 평생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먹고 싶은 거 다 아무 때나 열심히 먹으면서 살았더니 갑자기 먹는 음식이나 그 양을 조절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막 억눌리는 느낌에 디프레션도 올 것 같고.. ㅠㅠ

탈모라고요? O_O

전 거의 평생을 간헐적 단식(의도하지는 않앗으나) 하고 있지만 전혀 효과 없습니다~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여요. 운동은 싫습니다~ ㅎㅎ

간헐적 단신 9년정도 했었는데요. 젊었을때는 신진대사가 높아서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관리가 되었었는데, 제가 워낙 운동량이 적어서 나이 들면서 대사량 줄으니 일일일식만 하는데도 살이 찌더라구요. 운동이 함께 되지 않으면 간헐적 단식도 어느 시기가 되면 그 효과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건강 문제로 저염 소식으로 변경해서 적응중 입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고 싶어도.. 아침에 사과먹는 루틴과 물 대신 보리차 끌여서 마시는 터라 먼나라 이야기내요 ㅠㅠ

저도 제가 해본 다이어트 중에 간헐적 단신으로 가장 효과를 봤습니다. 

헌데 친구들과 식사약속이 잡히면 다 깨지는게 좀 문제더라구요. (그 핑계로 다시 먹..) 

아침을 거의 안 먹으니 자연스럽게 보통 16시간 또는 18시간 단식이 됩니다. 몸무게 자체는 언제나 적당한 수준인데 대신에 과자 좋아하고 그러면 여전히 혈당은 높게 나오고 마른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각종 건강 방법론을 보면 결국 자신에게 맞는 걸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IF도 그 중에 하나이고요.

저도 무지렁이님 글보고 시작한지 한달반정도 되었는데, 5파운드정도 빠졌네요. 10-15파운드 더 빼는게 목표이기는 한데, 다음달에 한국을 가서 말짱 도로묵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ㅎㅎ 식단은 탄수화물 줄이려고 노력하고, 단백질 위주로 채소를 좀 더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운동은 웨이트, 유산소 (사이클, 러닝)을 병행해서 하는데도, 생각만큼은 안빠지지만 웨이트가 요새 좀 잘되서 근육량이 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 12개월 째 입니다. 처음에는 혈당 조절이 쉽지 않아 시작 했습니다. 어느날 유튜브 영상 보던 중, 생각이 났습니다. 대부분 식사 후에 혈당이 문제 였던 저는 그럼, 먹는 휫수를 줄이면 되겠고 그렇게 하기에는 간혈적 단식 만큼 좋은 것이 없겠구나 ㅎㅎㅎ. 그래서 시작 했습니다. 결과는 체중은 35 파운드 줄고, 현재는 당뇨 약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거 쉽지 않습니다. 저는 보통 18시간 단식을 합니다. 단식하는 시간 중에는 블랙 커피, 물, 그리고 사과식초만 마십니다. 사과 식초가 공복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아 배고픔을 참는다는 것이 쉽지 않아 저는 다른 분들에게 권하지 않습니다.  제 주치의도 제가 단식을 한다고 하니, 별로 좋아 하지 않았지만, 피검사 결과에 아무 이상이 없어 동의해 주었습니다. 저는 1.5끼니를 먹습니다. 그리고 첫 식사라기 보다는 간식이라 생각합니다. 보통은 아보카도 한알과 땅콩을 300그램 정도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는 합니다. 초반에 체중을 줄일 떄는  그나마 배부르게 먹지 않았습니다. 체중감량에 가속도가 붙었을 떄는 하루에 1파운드 씩 꾸준하게 빠졌고, 지금은 더 빼지 않으려고 한끼 식사를 배부르게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 부터는 주말에는 점심도 먹고 탄수화물도 작년 보다는 더 많이 먹고 편입니다. 

제가 체중감량과 혈당 조절은 아마도 간혈적 단식, 그리고 첫끼를 키토 비스무리한 한 식단, 그리고 탄수화물을 줄인 식단이 요인으로 보입니다. 사실 운동은 하루에 한 시간 걸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도 틀리고, 또한 강제적으로 하는 굼식이 어려운 분들도 있기에 함부로 권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확실히 효과가 있어 실천하며 살고 있고, 가끔식 72시간 단식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마일도 많이 모으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는 마일모안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