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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Hotel Indigo Gaslamp Quarter 프론 데스크 직원 싸가지..

toyy3326, 2023-09-05 05:12:22

조회 수
1397
추천 수
0

어제 체크인하고 1박했습니다.

여태 호텔 매년 기본 4박 이상 다녀봤는데 이렇게 싸가지 없는 직원 처음봤습니다.
일단 IHG 회원이라 매년 받는 1 FREE NIGHT으로 갔구요. 예약했을때 체크인이 오후 3시라고 되있어서 맞춰서 갔었습니다.
그런데 흑인+아시안 혼혈 여자가 프론데스크 혼자 있었는데 홈페이지가 잘못된 시간이라고 방이 청소가 안되있다면서 4시 쯤 되니까 호텔 로비에 앉아있으라고했었습니다.
그래서 한시간째 기다리고있었는데 4시 15분이 되도 안부르길래 직접 카운터를 갔었는데 보니까 줄도 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 됐냐고 물어봤는데 기다리라고 하면서 다음 손님을 또 받더라구요. 여기서 빡침.. 
그리고 옆에 있는데도 또 다음 손님을 받더라는... 여기서 부터는 진짜 열받아서...
그담에 겨우 우리를 받고는 12층 중에 2층 제일 낮은층을 주고 IHG크레딧 카드도 꽂아놓고,, 나중에 끝나고 돌려주지도 않길래... 
지갑을 확인하고 없는거 알고 다시 가서 받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예약할때 이메일로 28불 FEE를 호텔에 내야했는데 그 안에 10불은 푸드 음료 크레딧을 준다고 했고 물 2병도 준다고했었는데 체크인할때 그 직원은 아무 말도 안해준것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 핸드폰으로 이 호텔 체크인 리뷰 점수 남기라고 메세지가 와서 1-5점 점수 메겨달라길래 1을 눌렀더니... 바로 그 직원이 방으로 전화가 왔다는... 영어가 안되서 제 딸이 받았는데 점수 1점준거 봤는데 불편한거 있냐 물어보길래, 딸이 크레딧 10불 얘기도 안해줬다고 그러니까 내려오라길래 갔더니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설명 하나 없이  종이 한장 주면서 읽어보라고  끝...
 
IHG 본사에 제 딸이 장문에 컴플레인 이메일을 보내긴했습니다. 
이렇게 싸가지 없는 호텔 직원 살다 살다 처음봤습니다. 
그 호텔 가지 마시길..
 그리고 다운타운에 있어서 밤새 길거리 사람들 왔다갔다 소리 다 들리고 잠도 제대로 못잤구요. 파킹비도 샌디에고 왠만한 호텔중에 젤 비쌉니다 .58불에 발렛 파킹 only입니다.
 

4 댓글

showroad

2023-09-05 06:06:02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때도 숙박하신것 같은데, 그때는 조용했는데, 어제는 유난히 시끄러웠나 봐요. 아마 연휴기간이라서 사람들이 몰린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toyy3326

2023-09-05 07:31:41

네..그때는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간건데 2층이라 낮아서 더 시끄러웠던거같습니다. 이제는 이 호텔 정떨어져서 안가려구

OMC

2023-09-05 07:15:50

위로의 말씀 드리면서, 저는 사실 상관은 없는 이야기가 될수도 있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한자 적습니다. 

이상하게 저랑 호텔 인디고는 먼가 안맞더군요.  그래서 계속 피하게 되는데... 처음은 오래전 바르셀로나 호텔 인디고 직원이 여태까지 만난 가장 4가지 없는 호텔 직원이였구요, 작년에 갔던 덴버 호텔 인디고에서도 아주 불쾌한 경험을 했습니다.  리뷰 남기니까 호텔 매니저가 이메일와서 전화 달라고 했지만 귀찮아서 더 이상 신경 안쓰고 말았구요.  곧 마이애미 호텔 인디고는 IHG 숙박권 만료된걸 쓰느라고 할수없이 가긴 하는데 이번에 마저 안 좋은 경험이 생기면 다시는 호텔 인디고는 안가려구요^^  

toyy3326

2023-09-05 07:34:57

저는 한번 경험으로 정떨어져서 안가려는데 2번 경험하시면 더 싫으시겠어요.

원래 1박 11월에 이 호텔 예약해놓은게 있었는데 오늘 바로 캔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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