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개인 델타 카드 웰컴 보너스 룰 변경: 델타 카드 오픈 순서가 중요해짐

띠용. 나중에 델타플랫열라고 델타골드만 열고 간 보고 있었는데, 물 건너 갔네요 ㅋㅋ

아 괜찮겠네요 ㅋㅋ

와.. 정말 제대로 개악이네요.. 

와... 이건 엄청나네요.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컨트롤 이슈가 있는 사람이 카드 부서 경영진에 합류한 걸까요 ㅎㅎ 

이거 조금 자세히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Gold는 Gold, Platinum, Reserve 받은 경우 안되고

Platinum은 Platinum, Reserve 받은 경우 안되고

Reserve는 Reserve 받은 경우 안된다고 되어 있네요.

Gold > Plat > Reserve 순서로 받으면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Gold: You may not be eligible to receive a welcome offer if you have or have had this Card, the Delta SkyMiles® Platinum American Express Card, the Delta SkyMiles® Reserve American Express Card or previous versions of these Cards. You also may not be eligible to receive a welcome offer based on various factors, such as your history with credit card balance transfers, your history as an American Express Card Member, the number of credit cards that you have opened and closed and other factors. If you are not eligible for a welcome offer, we will notify you prior to processing your application so you have the option to withdraw your application.  

Platinum: You may not be eligible to receive a welcome offer if you have or have had this Card, the Delta SkyMiles® Reserve American Express Card or previous versions of these Cards. You also may not be eligible to receive a welcome offer based on various factors, such as your history with credit card balance transfers, your history as an American Express Card Member, the number of credit cards that you have opened and closed and other factors. If you are not eligible for a welcome offer, we will notify you prior to processing your application so you have the option to withdraw your application.  

Reserve: You may not be eligible to receive a welcome offer if you have or have had this Card or previous versions of this Card. You also may not be eligible to receive a welcome offer based on various factors, such as your history with credit card balance transfers, your history as an American Express Card Member, the number of credit cards that you have opened and closed and other factors. If you are not eligible for a welcome offer, we will notify you prior to processing your application so you have the option to withdraw your application.

오 중요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전례가 없는 특이한 정책이네요.

블로그 포스트만 보고 깜짝 놀라서 막상 T&C 확인도 전에 부랴부랴 퍼왔더니 이런 상황이었군요. 아직 백지상태면 순서대로만 만들면 되겠네요. 다만 리저브부터 열었던 사람들은 아쉽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나마 조금은 말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골드 가지고 있다가 블루 새로 만드는 건 아쉽지 않을텐데

플랫 가지고 있어도 골드 정도는 새로 만들고 싶어질 수 있을텐데요. 

정말 무조건 골드부터 시작해야 하겠네요. (블루야 마일리지 모으는데 거의 의미가 없으니...)

요새 개악에 최선을 다하는 아멕스네요..

아, 그렇네요. 상위 카드로 신청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하위 카드로 내려가는 것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봐야겠네요 ㅠㅠ

으아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 ㅠㅠ

힐튼 카드도 따라가겠는데요.

정말 열심이네요.

델타는 10만 모아도 한국행 이콘 편도도 한번 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모으기도 어렵다면;;;

비수기에 잘 찾아보면 76,000 에 갈 수 있기도 하더군요. AA와 비교하면 정말 놀랍게 차감이 큽니다. 

델타페소는 피라미드 보러갈때 사용 하는걸로.....

북미가 목적지나 출발지에서 빠지면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의외로 괜찮은곳이 죵죵 보이더라구요

이거라도 쭉 유지되면 좋겠네요 ㅠㅠ

이런.. 아직 P2가 델타 골드 연적이 없는데.. (플랫은 이미 열었음) 아쉽게 되었네요.

와... 델타 플랫만 세번 열었는데 골드는 물 건너간거군요??

델타 정말 최악이네요....ㅜ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갑자기 적용시키면...

충격적이네요

It doesn't matter.

아마도 마모에 계신 많은 분들께는 it does. :)

점점 it doesn't matter.가 되는 차감률을 보이고 있어서 잘쓰기가 힘들어요 ㅠㅜ 제 생각에도 보처님 말씀처럼 it doesn't matter.인거 같어요

각자 본인 상황이나 사용처에 달린 부분이죠. 나한테 큰 가치가 없다고 해서 다른 이도 마찬가지인 건 아니니까요. 다른 댓글들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쉬워하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래도 동부 쪽은 잘 찾아보면 델타페소를 좋은 마성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푸에트리코 가는 왕복 비용을 델타페소로 1인 16,000마일로 4인가족 발권했어요. 갈수록 카드 오픈이 힘들어져서 그렇지 모아놓으면 어떻게든 쓰일 것 같네요.

+1 딜이 잘만 뜨면 델타 허브공항에서는 저렴한 마일로 직항을 탈 수 있습니다. 

I agree

아뇨.

단호하신 마침표.

왜 just you라고 쓰셨다가 바꾸셨대요. 이 새 규정 별 상관 없습니다.

Yes.

상관-없다: 1 서로 관계가 없다; 2 염려할 것 없다.

새 규정의 어떤 부분이 어떤 부류의 대상에게 별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요? 신경쓸 필요 없다는 의미로 쓰신 것이라면, "T&C는 저렇게 수정됐지만 막상 enforce하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개인적으로는 딱히 궁금하지 않은데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서 혼란스러워할 것 같아 대신 질문 남깁니다. 스무고개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블로거들도 전달했던 내용이고 델타 카드를 앞으로 만들사람들 입장에서는 델타카드 사인업 보너스를 다 챙기려면 "순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이 꽤 중요한 내용인 것 같은데, 왜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블로그들은 오픈할 수 있는 수위가 있기 때문이라고만 적어드릴께요 ㅎㅎ

블로그들이 오픈할 수 있는 수위 이상의 것을 알고 있지만 말할 순 없다는 뉘앙스로 보이는데, 공유하기 힘든 것이라면 이런 알쏭달쏭한 댓글은 도움보다는 혼동만 가미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뉘앙스의 보처님 댓글들을 상당히 자주 봅니다. 여기까지만 할게요 ㅎㅎ

예전에 플랫, 골드 다 열고, 가지고 있던건 다 블루로 다운그레이드 하거나 닫거나 했는데,

블루는 이미 물건너갔고 ㅠㅠ 언젠가 델타 많이 탈 일 생기면 리저브 한번 열긴 해야겠네요.

아직 델타 카드들은 시작 안했는데 골드 부터 가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골드 하나만 열었었는데 다음 카드들은 순서대로 꼭 열어야겠네요, 아직 델타 덜 여시거나 안 여신 분들에겐 정말 중요한 정보인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b 

제 생각인데 골드부터 시작해도 나중에 팝업떠서 진짜 만들고 싶던카드는 못만들거 같은 예감이.. 

그게 바로 접니다 ㅋㅋㅋㅋ

나에게 필요없는 정보라 해도 항상 알아놓는게 좋죠, 그러니 쉴프님도 고생하며 매주 발늬 올리시고요.

한때 알쓸신잡 같이 잡다한 지식이 유행했듯, 카드사마다 이런저런 조건들이 다 다른데 알아두면 좋죠.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신박하네요 ㅋㅋㅋㅋㅋ

라이트닝님 말씀대로 힐튼은 이렇게 되지 않아야하는데ㅠㅠ 

제발 더이상 퍼지지만 말기를 ㅋㅋ

델타 정말 사람 힘들게 하네요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어차피 팝업 떠서 아무것도 못하는 1인... 

시작을 플랫으로 시작한 저에겐 말그대로 재앙이네요 ㅎㅎ

델타페소 마일리지 인플레가 장난이 아닌데 카드 보너스까지 인색하게한다. 여행 수요가 몰리니까 델타 콧대가 하늘을 찌르네요...ㅠㅠㅠ

티어 변화랑 카드 변화를 동시에 가져가는게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되는 정책일지 궁금하네요. 이러다가 당장 첫 카드 열고 그 다음꺼부터 팝업 지옥 띄우면 답 없을테고, 그걸 실제 아멕스/델타 연합이 어느정도 게이트로 쓸거 같다는 생각도 솔직히 듭니다. 게다가 델타는 유독 '페소' 라 불릴 만큼 마일 가치가 유지되는 편도 아니라서, 연이은 정책 변화의 메리트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왕 이렇게 된거, 이 정책 폭삭 망해서 다른 회사들이 꿈도 못꾸게 했음 좋겠네요. (메리엇 로열티 프로그램 선호도 줄어드는거 잘 봤을테고, 상식적으로 로열 멤버 관리가 가장 중요할텐데, 그 와중에 왜 이 선택들을 했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국적기중에 델타의 reputation이 여태까지 거의 제일 높았다고 생각하는데, 하얏처럼 가려 한다고 생각하기에는, 운영 방식에 간극이 너무 크고... 거의 '로열티는 장사가 안되더라' 가 되어야 이해할 느낌..) 제가 반대로 유나이티드/아아 담당자면 델타가 연속 삽질하는거 보고 이 악 물고 유인책 펼치려고 할 것 같은데, 일단 델타가 자극을 하나 가져 온 이상, 이후에 어떤 그림이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이 상황에서 다른 애들이 델타 따가라는 방향을 정해도, 사실 델타가 이미 어그로 다 끌어줘서 상대적으로 안전할수도 있긴 한데... 설마....)

결국 마일이나 카드로 멤버들 유지나 장사하는 것보다 돈내고 국내선 일년에 몇번 타는 사람들이나 어쩔 수 없이 델타 타는 출장러들 등에게 신경쓰는게 낫다고 판단한걸까요? 

저는 돈 내고 타는 사람 벨류해줘야 한다는거 자체는 틀린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것을 세팅하는 방식에 있어서, 티어 시스템 조차도 아예 달라로 바꿔버리면서 그냥 우리는 나머지는 신경 안쓰겠다 하고 집어던진 수준 + 게다가 밀리언 마일러 시스템을 아예 거의 리디노미네이션 하는 느낌으로 한방에 극단적으로 해버린게 문제라고 봅니다 (이 밀리언마일러 시스템 변화는 신규 진입자 입장에선 너무 급격한 변화... '기왕 충격을 줄거면 그냥 한방에 주는게 나아' 라고 생각한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 이런식의 사고를 정책수준으로 펼쳤다 하면, 아마 얘내 수익이 낮아진다 싶으면 안그래도 신뢰가 높지 않은 델타 페소 항공권 가격을 엄청나게 올리고 하면서 수익율도 더 강하게 control하려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페소 in/out flow 계산이 명확한 closed set이니 못할 이유도 없고..). 이런 일이 (기존보다도 더 자주) 일어나면, 안그래도 사람들이 페소라 부르던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더 낮아진다는게 문제죠. 이 모든건 물론 '눈치껏 잘' 이라는게 매우매우 중요한데, '이걸 델타가?' 라는 생각이 솔직히 강하게 듭니다. 지켜봐야죠 뭐.

그러게요. 웬만한 사람들은 쳐다보기도 힘들게 된거 같은데.. 꿍꿍이가 있을텐데 어떻게 반응이 올지 궁금합니다.

사실 냉정하게 바라보자면, 매리엇 로열티 프로그램 선호도가 낮아진 것과 매리엇이 정말 손해를 봤느냐와는 별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조금 충격받은 부분인데요, 제 주변에 출장러들 중 많은 사람들이 포인트 적립 자체를 모르거나 포인트 적립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고요.

그 큰 돈을 출장비로 쓰고도 포인트 하나 안모으는 사람이 꽤 있다는 사실에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포인트 칼같이 모으고 포인트 가성비 따지는 사람들은 어찌보면 프로그램에 손해를 끼치는 비중이 높다 할 수 있을테고요..

물론 플러스 마이너스 다 따져봐서 뭐가 이득인지는 저같은 외부인은 알기 어렵겠지만,

제 시각으로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로열맴버 리텐션을 목적으로 운영하는게 아니라,

당장 카드사나 개인한테 포인트 팔아먹고, 시간 지나면 포인트 디벨류 시키거나 (델타!!) 익스파이어 시켜서

눈먼 돈 벌어먹는 수단으로 보는게 아닐까 싶어요.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어느정도 신뢰를 주는지 잘 모르겠는데, 사실 '우린 더 잃을게 없어' 라고 하면 맞기도 하고...

대부분의 공항에 aa ua dl 삼사가 다 들어오고 노선도 풍부하다면 경쟁이 심해서 절대 이런 디밸류 못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현실은 델타가 꽉잡은 동네는 다른 선택지가 거의없고 반대로 aa 나 ua 가 꽉 잡은 동네는 델타 선택지가 많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결론은 제가 보기에는 로컬 공항으로 한정하면 항공사간 경쟁이 부족해서 ua aa도 델타 따라할 것 같은게 가장 걱정입니다 ㅜㅜ

그쵸. 허브마다 거의 독점 구조다 보니 (대표적으로 DTW보면 아예 터미널 자체가 델타 / 나머지 이렇게 있으니...) 서로 독점이라 생각하고 막나갈수 있죠. 사실 이 점에 있어서 델타가 오히려 티어 시스템 노출도 잘 해주고 하면서 UA / AA 에 비해서 우위에 있었다고 보는게, 당장 UA / AA 허브 공항인데도 델타 타는 사람을, Delta 허브 공항에서 UA/AA 고르는 사람보다 많이 접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게 티어 때문인가 하는건 또 다른 문제일수 있기도 합니다. UA 국내선을 허브 공항에서의 딜레이때문에 싫어한다거나 할 수 있으니). 이게 수치로 보면 다를수 있을거 같기도 해서 확신은 못하겠는데, 지금 이 결정을 하는건 royalty 기반 reputation을 일정정도 버려도 된다는 계산이 된 걸로 보여서, 아직까지는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변화가 어떻게 흘러갈진 지켜봐야 알겠지요. 보통 이런 변화를 가져올때, 그 방향이 나쁜 방향이면 (한국에서 교촌치킨이 치킨값 먼저 올렸다가 유독 매출이 줄어드는거처럼) 처음 움직인 애들이 가장 먼저 역풍을 맞는게 일반적인지라, UA / AA 가 델타랑 같은 결론이었으면, 아마 따라가는 그림일텐데, 개인적으로 안그러길 바라기도 합니다..

작년에 747 카드에 혹해서 열었는데 마지막 델타 카드가 되었네요 ㅜ

https://frequentmiler.com/deltas-new-elite-requirements-blatant-copies-of-united/

재밌는 상황이네요. 티어 달성에 필요한 델타 MQD는 유나이티드 PQP + 20%. 카드 스펜딩은 정확히 일치. 탑티어인 다이아몬드만 룰에서 벗어나 대폭 인상시킨 걸 제외하고는 유나이티드의 넘버들을 그대로 이용한 듯 보입니다.

골드만 연 적이 있었는데 또 다른 변화가 있기 전에 플랫 신청을 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