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기간 리셋안되고 그런 패턴을 제일 주의깊게 봅니다

관광비자 받는 방법은 이란에 한번 여행을 다녀오시면 됩니다

그럼 이스타가 안되서 비자 인터뷰할때 비자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말하기 좋죠

A recent visa refusal for any reason could result in denial of ESTA authorization, additional review at the port of entry, or denial of admission to the United States even though it concerns a previous passport.  미 국무부 사이트에 나오는 공식 입장입니다. Benefit이 Risk를 초과하지 않으면 않 하는게 낫죠.

제 생각에는 말씀 하신 조건 이면

B 비자 신청 하셔도 될 듯 해요.

무조건 안 나오는 건 아니에요.

거절율이 꽤 높으니 당연히 신중하게 접근 해야 하긴 하지만요.

젊은 사람들 경우엔

왜 ESTA 안 쓰고 B 비자 받으려 하냐는 질문에

항상고점매수 님 말씀대로 이란, 수단 방문 이런 이유 정도는 있어야 영사가 납득 할 수 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부모님 세대에 공직 은퇴 후 연금 수령에.. 한국 내 거주 기반 (부동산 등) 확실하게 증빙 하신다면

+ 사실대로 영주권 신분 자녀 있어서 자주 방문 한다. 남미 여행도 할 거다.

우린 한국에서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는데, 그동안 시간이 없어 여행도 많이 못 다니고

자녀 방문도 자주 하지 못 해, 이제는 은퇴 후 그런 삶을 살려다 보니

ESTA 보다는 B 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신청하였다.

정도 스토리면 영사도 이해 할 수 있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위대한무역가 님이 댓글 달아주셨듯이, B 비자 신청했다가 잘못 삐끗하여 거절되시면 ESTA 도 못받습니다. 물론 B 비자를 다시 신청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저라면 안전하게 ESTA 로 왕래하시도록 할 것 같습니다. 

ESTA 발급 받으시면 2년 간 유효하고, 6개월 내에 90일 체류 가능하시니 굳이 리셋되지 않아도 예를 들어 "미국 한달 - 남미 한달 - 미국 한달 - 남미 한달 - 미국 한달 - 남미 한달" 이런 식으로 여행하시는 것이 이론상 문제는 없으니까요. 

비자라는게 어쩌면 영사 재량인지라 이유가 확실히 될 것 같아도 안되는 경우도 있고 이유가 썩 시원찮아도 승인이나는 경우가 있어서 사실 반반의 확률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제가 위에 댓글을 달았지만 진짜로 거절이라도 되면 그 이후엔 이스타 자체도 승인이 안되니 미국행이 더욱 번거로워 질 수 밖에 없겠죠. 물론 이스타가 거절되면 B1/B2로 할 수 밖에 없으니 영사도 그때는 이해를 조금 더 해줄지 모르지만 그래도 번거로움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는 일입니다. 잘 상의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다만, 미국 정부에서는 "90일 이상 체류하는 경우, ESTA 신청 자격이 안되는 경우 (비자거절 경험이 있는 사람, 미국 입국 거절 해당자, 체포경험이 있는 사람, 전자여권이 없는 사람), 미국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비자를 신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ESTA의 이용 목적은 단기방문이므로 미국을 가끔 방문할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정의되어 있어요. 만약, 미국 이민국 직원이 주어진 90일 기간을 체류한 후 다시 90일의 체류기간을 받기 위해 미국을 일시적으로 출국 후 다시 입국하는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우는 입국이 거절될 수 있으니 이런 경우는 반드시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는게 좋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goodhnr/220585830999

-> 저희 부모님은 자주 미국에 오시는 편인데 여든이 넘으신 지금까지도 ESTA 한번도 안쓰시고 항상 B비자를 잘 받아 오시고 있어요.

저희 부모님은 지금까지 ESTA 받아보신 적 없으십니다.. 1990년부터 쭈욱 계속 B1/B2 받아오고 계십니다. 

아들이 미국에 거주 중이고 아들이 그린카드 소지자이며  나는은퇴 하였고 앞으로 자주 아들네 드나들 예정이다 하고 인터뷰시 이야기하였고 (19년이라 좀 예전이긴 하네요 최근 갱신이) 아무 문제 없이 오케이 되었습니다. 

 위에 조아마1 님이 말씀하신 사유중에 미국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에 해당사항이 있어서 직접 CBP 직원에게 문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디트로이트 메트로 공항 세컨더리 오피스에서 만약 비자가 없는 경우에는 자주 방문한다면 입국거절이 날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코로나19 직전 더블린 공항에서 비자가 만료되자마자 ESTA로 방문하다가 여기에서도 당시 심사하던 CBP 직원이 자주 방문하면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만료 후 1년 이내 인터뷰없이 갱신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체류기간 리셋이 안되는 점과 체류기간을 거의 채울 경우에는 비자 받으시길를 조심스럽게 권고합니다.

한국인의 b 비자 거절률은 17.38%입니다. 어떻게 보면 높다고도 낮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장점은 여러 분들이 언급한 대로지만 거절 당하면 esta도 당분간 거절 (기존에 받았던 esta도 질문 내용 바뀌면 무조건 다시 신청 하셔야 합니다)이라 미국 방문이 불가능 해 지는게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혹시 쿠바 방문을 하게 되어도 ESTA 신청을 못 하나요? 이런소리를 옛날에 들어봤던적이 있는데,, 맞는지요?

부모님 비자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혹시 어떻게 인터뷰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 부모님도 비자 받고 오시랴고 하는데

참고할 수 있을까하고요

저희 엄마는 코로나 기간동안 받으셨는데 매번 검사랑 격리도 해야하고 이젠 비행기 자주 타는것도 힘드므로 한 번 갔을때 90일 이상 체류하고 싶다 라고 하셔서 잘 받으셨어요. 위에 언급된대로 60세이상, 연금수령, 배우자가 아직 일을 하고 있음, 한국에 가족이 있음 (기반이) 이런 배경이 뒷받침되면 잘 나오는거같아요. 

실제로 오셔서 거의 6개월 체류 하고 가신적도 있구요, 관광하느라 캔쿤을 다녀왓는데 본의 아니게 체류기간이 연장 된적도 있지만 원래대로 6개월 이내 맞춰서 출국 했더니 다음에 입국할때 문제 삼진 않았어요. 

다만 이번에 오실땐 4개월이나 뭐하러 있어? 이런식으로 입국관이 시비걸긴 했다고 하니 자주 장기체류 하는것은 리스크가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