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10.12.2023] 다시돌아온 powerball season ($1.765B 캘리 winner)

플래닝하실 때 세금을 최소 $200M (+ state tax) 내셔야 합니다. ;;;

그럼 실제 당첨금의 30%정도밖에 못 가져가네요 ? 

Cash Value 기준으로는 63% 정도 될텐데, $1.2B 기준으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ㅎㅎ

혹시 30년분할로 가져가는것보다 이익을 더 내려면 연평균 얼마의 수익을 내야하나요?

그냥 단순 비교로는 2.63% 되겠습니다. (551M cash value vs 1.2B future value)

하지만 실제로 1.2B는 30년 annuity이고, 매년 40M을 또 투자로 돌릴 수 있으니 실제 비교는 좀 복잡해서 패스요 ㅎㅎ (만약에 제가 당첨되면 계산해보는 걸로..)

Update: 이렇게 말했지만 괜히 궁금증이 유발해서 계산해봤습니다. $551M cash value와 $40M을 30년 annuity로 받을 경우 연간 수익률이 5.99%이 되면 동일하네요. (30년 살아남을 자신 있으면 이자율만으로는 괜찮은 옵션 같습니다 ㄷㄷㄷ)

로또 Annuity는 당첨금을 30으로 나누어서 받는게 아니라 annually increased payment로 받습니다. 지금 당첨금 같은 경우에는 첫해에는 afte tax로 $10 mil, 매해 들어서 30년 째에 $40 mil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냥 lump sum 받고 직접 굴리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아, 그런 방식으로 annuity를 주는군요. ㅎㅎ 그럼 lump sum이 훨씬 유리하겠네요.

그저께는 정확히 annuity가 어떻게 payout되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1.4B의 jackpot일 경우 매년 gross payment가 year 1 = $21.072 million부터 시작해서 매년 5% 인상을 해서 year 30에는 $86.735 million을 주네요. (https://www.lotteryusa.com/powerball/annuity-payment-schedule )

즉, 모든 annuity payment를 더하면 합이 $1.4B이 됩니다. 그래서 @항상고점매수 님의 질문이었던 "lump sum" vs "annuity" 계산을 생각했을 때 present value $643.7 million로 어떤 수익률을 내야 각년도에 받는 annuity payment를 재투자 했을 때 동일한 금액을 낼 수 있을까를 계산해보면, 단순한 A vs B 계산보다는 (B0+B1+B2...B30)의 수익률을 생각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돌려보니까 4.5525%가 나오네요. 어느쪽이 유리할지는 생각보다 팽팽한 느낌이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근데 중요한건 이 금액을 30년간 돌린다면, 0.01%의 수익차이가 30년 후에 몇 밀리언에서 몇십 밀리언까지의 차이를 가져다 주더라구요. ㄷㄷㄷ

Cash value에서 또 세금을 가져가나요???? 전 after tax가 cash value인줄 알고있었네요

Cash Value는 단순히 $1.2B의 금액의 present value를 말하는 겁니다 고갱님 ;; 당첨되신 후 재정담당자나 집사 고용하시려면 쿨럭 ㅋㅋ

다시 찾아보니 세금 + 뉴욕주세가 붙는다고 하네요 ㅠㅠㅠ

310M 정도 남네요

주세없는 주로 이사 가서 당첨금 수령하면 어떻게 되나요 ㅋㅋ

저는 200M 비트코인은 정말 후덜덜 할듯요. 10% 만 떨어져도.. 20M .. 으악 ㅋㅋ 변동성때메 못 살듯합니다. 차라리 요즘은 그냥 세이빙에 넣어놔도 5% 주니, 저는 그렇게 ㅋㅋ그런데 어디서 살수있나욯ㅎ

저는 10년동안 안쓸거면 그냥 비트코인 사자 라는 생각입니다 ㅎㅎㅎ coinbase 에서 사실수있습니다!

그냥 가끔 생각해보던데 이런거네요. 

문젠 구찮아서 티켓을 잘 않산다는건데...이글 본김에 하나 사야겠네요.

1. 일년에 한두번정도 크르즈포함 마일포인트 및 돈걱정없는 친적동반 가족 여행..(15+)

2. 친척에게 원하는 물건 선물 (주로 조카들 차?) 

3. 생활비가 필요한 친척집은 passive income나오게 주선. 그냥 돈을 안길생각은 없네용...

4. 지금 사는 집 이사및 업글 (지금사는집 불만없는데 이건 주로 보안상), 새집에선 p2가 원하는 가구로 죄다 업글및 디자이너고용해서 업글

5. 중고차사줄 예정 애들한테 아마 원하는 새차사는걸로 변경할듯..

6. CPA/Attorney 고용

7. 일은 그냥 할 예정인데 만약에 회사서 layoff하면 딴사람위해서 자원 (평소에 자주하는 회사라..자원안함 눈총받을듯...어차피  패키지를 빵빵하게 줌!....)

8. 일을 관두면 non-profit하나 설립해서 몬가 도와줄수 있는걸 찾고 싶고.

9 .DIY하던건 좋아서 하는거 뺴곤 아마 왠간하면 다 사람쓸뜻...

10. 차는 10년되긴 했는데 딱히 불만없어서 그냥 탈듯...아마 거진 새거지만 P2껀 업글..

11. 경조사떄 내는돈이 아주 많이 더 낼듯...

12. 항상 아껴쓰는 버릇이 있어서 돈쓰는법을 쯤 배워야할듯....

13. 투자는 모하러..그냥 있는거 다쓰기도 바쁠듯...일년에 1mil써도 300년쓰네요..대체로 인텍스펀드에 넣을듯..지금같아선 돈 늘어나는게 더 부담스러울듯

3번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이방향으로 수정 해봐야겠네요.

$310M이 주어진다면..

1. 반은 무조건 saving이나 안전한 돈불리는데 저금 (-$160M)

2. 집 모기지 먼저 갚고

3. 제 빚 갚고

4. 엄빠 수익 나오는 땅이나 건물 하나 사드리고

5. 시댁 식구들 필요한거 한 가정당 하나씩 갚아주고 (모기지든 차든)

6. 현재 집 싹 다 리모델링 하고

7. 데이케어비 몇년치 빼놓고

8. 부모님 비즈니스석 몇번이고 사드릴 돈 빼놓고

9. 남는돈 다시 저축할거같아요. 그래도 $50M은 넘게 남지 않을까요?ㅋㅋ

그러고 평소대로 일하고 차도 계속 리스하고살거같아요. 

이렇게 써놓고 보면 정말 소박한데,ㅋㅋ 1M만 주어져도 감사할듯합니다.ㅋㅋㅋ

제가 이렇게 상상해 놓은 시나리오만 100개가 넘습니ㄷ... 

안될거 알지만 1B 이 넘어가면 어쩔 수 없이 관심이 가더라고요 ㅎㅎㅎ

저같은 경우 10M 정도 집 사고 나머지는 그냥 1거래일에 1M 씩 sp500 살 것 같습니다 ㅎㅎ

무조건 빚 갚아야죠

모기지가 3-4%고(가정) s&p500 연평균 수익이 10%면 최대한 천천히 갚는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ㅎㅎㅎ

주위에 어떤 돈 아주 많은분께서 빚을 comfortable하게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몰기지가 있냐 없냐에 마음가짐이 다릅니다...제경운 글터군요..그냥 갚아버렸습니다만, 차도 나가는돈 없고요 다달이 나가는 돈 부담없는건 그 편안함이 숫자로 따지기 힘듭니다. 

저는 쫄보라 그냥 다 은행에 어디 넣어두고 이자로만 생활하고 싶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되시는 분들 제게 개평 좀....

행복한 상상이지만 정말 이뤄진다면

1. 회사를 먼저 그만두고, 이제 저와 제 가족에게 많은 시간을 쓸거 같습니다.

2. 한국, 하와이, 미국 동부/서부 원하는 지역에 집을 하나 사고

3. 투자부동산 포트폴리오 잘 계획해서 투자하는 투자업으로 전환하고

4. 학교 및 비영리단체 등 좋은일 하시는 분께 지원하는 자선단체를 만들어 운영하고

5. 자녀 대학교 가기전까지 티 안내고 조용히 지내다가

6. 자녀가 성인이 되면, 아내와 원하는곳 여행다니면서, 정말 워라벨이 이루며 살고 싶을거 같습니다.

행복하네요 ㅋ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단돈 $2로 행복을 사셨습니다.

친적들에게 50만불씩 주시면 기프트라 세금 더 내셔야 됩니다. 라이프타임 기프트 한도도 넘어가서 자녀분들에게 세금 안내고 물려주실 돈이 사라질 수 도 있구요. 이정도 규모의 돈이면 그냥 헤지펀드에 넣어서 굴리시고 트러스트 만드셔서 주기적으로 현금 타서 쓰시는게 제일 좋을겁니다. 가까운 친척들한테도 비과세 한도내에서 트러스트에서 돈이 나가게 셋업 해 놓으실 수 도 있을거구요. 

https://www.reddit.com/r/AskReddit/comments/24vo34/comment/chb38xf/

예전에 레딧에 BlakeClass라는 유저가 장문의 조언을 써서 바이럴이 됐었는데 읽어보면 꽤나 그럴싸하고 재밌습니다. 그 당시에 진지하게 정독했던 기억이 있네요.

재밌고 무서운 글이네요,, 미국은 대부분의 주에서 복권 당첨자의 신상이 공개되니,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연히 익명으로 숨겨줘야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찾아보니 진짜네요. 16개 주에서는 익명으로 남을 수 있는데, 나머지는 공개해야하네요.. 이러면 그냥 lump sum 받고 외국으로 날아가야할거같아요.

저도 저번에 당첨금이 1B일 때 복권당첨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더니, co-worker가 이 링크를 보내줘서 읽어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있네요.

링크 안읽어보신 분들을 위해 대략 적어보자면, 복권당첨자들은 일반시민의 10배이상 강력범죄, 약물중독, 파산, 납치범죄의 확률이 있고 3배이상의 음주운전, 가족간의 범죄, 민사소송, 중범죄에 휩싸인다는 내용입니다. 레디터가 쓴거라서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납치와 가족간 민사소송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ㅜㅜ 너무 많이 바라지도 않고 은퇴할 정도로 3M정도만 당첨되면 좋겠어요..  

예전에 읽었는데 다시 가서 복습하고 왔습니다 ㅎㅎ 

와 뒤늦게 다 읽었는데 굉장히 intense한 글이네요. 당첨 계획을 좀 수정해야 될 거같네요.

1. 일단 이사는 필수로 가야할거같고

2. 직장도 그만두고 한 2년정도 쉬면서 조용히 지내야할거같네요

3. 이름을 바꿀생각도 해봐야될거같구요

4. 가족/친척들에게 돈 나눠주는대신 철저히 입단속 시켜야할거같네요

한국이나 동남아에서 조용히 돈쓰면서 지내다가 잊혀질때쯤 나중에 미국와야될거같아요.

정말 생각해도 설렙니다.

예전만해도 가족들주고 여행가고 집사고 등등이였는데 

올해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비지니스 설립해서 구상했던 비지니스를 몇개를 전문CEO들과 함께 크게 벌릴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돈은 헤지펀드에 굴릴 생각.

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번호 3개 맞아서 7불 벌어서 net으론 1불 더 벌었습니다.ㅋㅋㅋㅋ 

번 돈은 고스란히 다시 투자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가 하나도 안맞네요..ㅠㅠ

저도 번호가 하나도 안맞았어요.. ㅠ 하지만 또 한 번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

10장 뽑았는데 번호가 6개 다 들어있는데 줄에 1-2개씩만 들어있네요 ㅠㅠ 재도전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더 묵혀두고 확인하려고 아직 안봤는데 당첨금 올라갔다면 안된거네요 ^^;;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ㅎㅎ

ㅋㅋ 저도 당첨자 나올때만 확인하는데 가끔 찾는 기간 지날때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