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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들어가며

1. 숙소 예약 팁

2. 체크인 경험

3. 풍경

4. 식사

5. activity & events

6. 기타 생각나는 것들.

 

부록: 구글 평점 좋은 주변 식당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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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마모인의 Florida Keys 힐튼 숙소 원픽, Baker's Cay가 요즘 핫해서, 저도 며칠전 다녀온 이야기 좀 묻어가봅니다.

정보 위주로 썼고, 사진은 보정할 시간이 없어 그냥 대충 사이즈만 조정했습니다. 

먼저 숙소에서 제공하는 PDF 자료와 식당 메뉴 링크를 첨부하니, 가실 분들은 미리 살펴보시면 좋을듯요.

 

자료: 숙소 이용안내 브로셔 https://bit.ly/3PB6Niw (사실 이거 꼼꼼히 읽어보시면 제 글 안읽어보셔도...)

자료: 식당 QR Code - 메뉴 구경해보시라고 붙여넣습니다.

식당 qr cod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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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소 예약 팁

숙소 관해서 좋은 사진들 다른 글에도 많아서, 저는 간단한 예약 팁을 이야기해볼게요,

음, 일단 힐튼 계열의 리조트 숙소이기 때문에, 포인트/숙박권 예약이 기본입니다. 포숙은 리조트피가 면제니까요, 돈내고 가시면 가성비가 좀 아쉬울 수도 있어요.

숙소는 서쪽의 Hammock Wing과 동쪽의 Coconut Wing의 두 동이 있습니다. 예약단계에서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방 종류가 많은데, 그 중 스튜디오 형태의 일반 1 King / 2 Queen과 1 King Junior Suite를 포인트/숙박권으로 예약할 수 있어요.

Screenshot 2023-10-04 at 10.04.53 PM.png

 

방이 넓고 좋아 보여서 1 King Junior Suite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도 그래서 그걸 예약했지만) 가서 보니, 이 방들은 주차장 뷰랍니다.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을... 나는 볼수가 없네..)

junior suites.jpg

빨간 색 점선 원으로 표기한 부분이 1 King Junior Suites 자리입니다. 물론 바다쪽 코너 스윗도 있는데, 그건 포숙으로 못 들어가니까요.

창문에서 보이는 주차장과 울창한 나무의 뷰도 좋지만, 이왕이면 바다뷰가 좋겠지요.

 

아쉽게도 바다뷰는 포인트로 예약이 불가능하지만, 티어 달고 가셔서 체크인 때 정중히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주말에는 사람이 아주 많고, 주중 포인트 예약이 여러모로 예약 난이도/업글난이도가 좀더 쉬운 편입니다.

 

저희는 체크인 중에 diamond라고 알아서 업그레이드 잘 해주셔서 감사하게 더 좋은 뷰에서 2박 묵었습니다. 1 King Junior Suite -> 2 Queen Oceanview (코코넛 윙)으로 받았습니다.

숙소.JPG

방은 그냥저냥 무난합니다. 아주 추워요. 67도 이렇게 세팅 되어 있었는데 아마 제습 문제로 그렇게 해놓은 것 같습니다. 발코니 열면 뷰가 참 좋은데, 습기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들어옵니다. (이건 Florida Keys는 지역 무관 다 그럴듯 합니다 아열대 해양성 기후라..) 그래서 벽에 수증기 응축의 우려가 있으니 문열어놓고 다니지 말라고 안내문도 붙어있어요. 저희가 편안함을 느끼는 온도로 세팅하니, 있는 내내 습했습니다 (이 숙소의 가장 아쉬운 점 ㅜㅜ)

collage-room-bakers.jpg

좌측에 있는 저 나뭇잎, 살아있는 나무에서 매일 잘라다가 새로 체크인하는 숙소에 갖다놓나봐요.

기타 어메니티는 그냥저냥 평범, 깔끔, 깨끗 한 정도이고, 환경 보호를 위해 스테인레스로 된 리필가능한 물병을 줍니다. Sparkling/Still 중에 택1해서 받으실 수 있고, 체크인시 받고 스테이 내내 재활용하는듯 해요.

 

그리고 방에 식당, 주간 activity / special event 스케줄 관련한 안내서가 비치 되어 있습니다.

collage-welcome leaflet.jpg

식당이 궁금하신 분들은 QR code 찍어보시구요, 그리고 우측에는 주간 activity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아래 activity & events 에서 서술하겠지만, 저희가 경험한 것들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 가족친화형 숙소를 지향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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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 체크인 경험에 대해서 

어떤 마모 회원님들 말씀에.. "가기 쉬운 몰디브, 칸쿤보다 키 라르고, Florida Keys에서는 무조건 키 라르고." 등등등..

얼마나 좋길래 그정도로 말씀하시나 했는데,

좋긴 정말 좋더라구요.

 

일단 들어갈 때 게이트에서 확실하게 예약체크를 하고 확인된 사람만 주차장으로 입장을 시켜주는데, 거기에서부터 'private'느낌이 나게 하는 것 하며,

전반적으로 잘 관리된 리조트 상태와 조경, 그리고 체크인하는 메인 빌딩의 분위기는 정말 동남아의 괜춘한 리조트 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 느낌도 있고.

Florida Keys에 있는 3개의 Curio Collection에 다 가봤는데, 이곳이 단연 탑 맞습니다. 맞구요.

 

도착 직전만 해도 '왜 마모님들이 여길 좋다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하던 p2의 의심의 안개가 걷히고 확신에 찬 탄성이, 아 여긴 9만포인트 값어치 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딱 줬습니다.

Casa Marina는 너무 낡았고, 그나마 더 낫다는 The Reach Key West도 키웨스트의 vibe를 감안해서 뭐 그냥 묵어주는거지, 솔직히 9만 넣기는 좀 아까운 감이 있거든요.

무엇보다 주차장이 넓은데다가, 리조트피에 주차비가 포함되어 있어 따로 hidden fee 안 내는 느낌 주는것도 좋았구요.

전반적으로 포인트/숙박권이 아깝지 않은 숙소라고 평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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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풍경

일단 오션뷰 숙소를 받았다면, 그 방향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방에 앉아서 낙조를 볼 수 있는 풍경이기 때문에, 층에 따라 조금 다를수는 있지만 (4층까지 있어요) 뭔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체크인한 날은 날씨가 흐렸는데, 그걸 감안하고 봐도 머무는 사람 몇명 없이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코코넛윙 바다뷰 다른 각도.jpeg

 

코코넛 윙 바다뷰-흐린날.jpeg

코코넛 윙 저희 숙소 (354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smore 하러 내려가서 찍은 코코넛 윙 쪽 해변.

IMG_7019.JPG

흐려도 예쁘네요 거참..

 

collage-activiti.jpg

체크인을 좀 늦게 해서, 수상레져 렌탈 업체는 문닫고 귀가했네요. 다음엔 저 돛단배를 타고 한번 가까운 바다로 나가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날이 되니 날씨가 아주 좋아졌는데, 바다 색깔도 더 예뻐졌구요.

코코넛 윙 앞 바다 - 맑은 날.jpeg

확실히 Florida Keys는 북쪽 바다가 잔잔하고 더 예쁜거 같아요. 남쪽바다는 파도도 세고, 계절에 따라 해초도 너무 많이 올라오고..

 

코코넛윙 앞.jpeg

왼편의 Deck이 Bar 겸 식당 "Dry Rock"이 있는 곳입니다. 발코니 자리 뷰가 정말 좋습니다.

 

둘째날 석양.jpg

첫날 저녁식사 기다리면서 석양뷰 찍어봤는데 참 예쁘네요. 석양 때 Calusa에서 toast 행사가 있다는데 그런 문화 친숙하지 않아서..^^ 친숙하신 분은 잘 누리실 수 있을듯 해요.

해먹윙 쪽 바닷가에 물에 발담글 수 있는 beach chair zone이 있는데 거기도 예쁘고, coconut wing 쪽 바닷가도 예쁘고, 본관 3층 Calusa 바깥 쪽 발코니도 예쁘고 포토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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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사 (각각 계산서 포함)

총 4끼를 식당과 룸서비스로 해결했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조식, 중식, 석식, 인 룸 다이닝을 각각 한번씩 해봤어요 :)

 

먼저 중식: Dry Rocks 입니다. 리조트 1층의 해변 뷰 bar입니다만 식사도 주력메뉴로 팝니다.

Dry Rock 꿀자리.jpg

개인적으로는 여기 그네 자리가 경치도 좋고 아주 꿀자리였어요. 마침 자리가 있어서 바로 착석!

점심.jpg

점심은 콥 샐러드랑 피쉬 앤 칩스 시켰는데, 가성비 아주 좋고 신선하고 양도 많고.. 개인적으로 Fish & Chips는 Cod나 Haddock Fillet을 beer-battered 튀김옷을 입혀서 통으로 튀겨낸 것을 최고로 칩니다만, 이렇게 stick으로 된 것도 신선만 하면 괜찮습니다. 감자튀김도 겉바속촉으로 아주 잘 해내고. 마음에 들었어요.

 

중식 계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1 Fish & Chips DR : 22.00

1 Chopped Cobb Sal : 18.00

1 Coke: 4.00

1 Coke: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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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otal: 48

Service Charge(20% 자동): 9.6

세금: 4.32

Total: 61.92

이 정도면 daily dining credit ($36) 넣어서 먹을만한듯 해요. 점심 기준으로는 오히려 윗층의 Calusa 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어요. Calusa는 점심 저녁 메뉴가 거의 동일해서 이왕이면 저녁에 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노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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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 - Calusa - 조,중,석식을 다 서빙하는 레스토랑

여긴 Dry Rock보다는 좀더 식당을 표방하구요, 가격은 좀더 쎕니다.

발코니쪽 경치가 워낙 좋아서, 체크인한 날 바로 석양을 보면서 맛난 식사 했습니다.

collage-dinner.jpg

소감은..

1) 그 럭셔리 위의 럭셔리라는 마이애미 비치 부자동네 모 호텔의 Greek restaurant와는 달리 자비로운 식당이라 병물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 (여기도 석식 기준으로 나름 비싼 식당이에요..에피타이저-엔트리-후식에 alcohol 시키면 인당 100불은 할겁니다.. 물론 저희는 식사만 후딱..)

2) 파인애플 모양의 물컵이 나름 시그니쳐인가봐요. 개당 8불씩 받고 파네요

3) 2,3번 사진은 음식사진입니다.

 

음식 이야기 좀더 해보자면..^^;

첫번째 메뉴는 랍스터+새우 파스타($38)인데, 어두워서 사진이 맛없게 나왔네요. 실제로는 아주 괜찮은 비주얼에 잘 먹었습니다. 양도 넉넉했구요. 

두번째, 24 oz 카우보이 스테이크($50). 텍사스 스타일의 대용량 스테이크를 카우보이 스타일이라고 한다더군요.

필레 미뇽이 7온스에 $45인데, 질보다 양을 외치며 대용량으로 시켜보았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시어링도 잘 되어있고, 소금과 후추로 간도 잘 되어있고, 양도 질도 대만족!

피나오는 고기를 잘 못 먹는 p2 때문에 미디엄 웰던으로 시켰는데 딱 저희가 원하는 이상적인 굽기가 나왔어요. 다 익었는데 질기지 않은!

토마호크에 준하는 비주얼에 어마어마한 양을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 않았는데, 다만 스테이크 주문하면 정말 스테이크만 나온다는 사실.

사이드는 다 별도 가격(사이드당 $9)이라, 그것을 더해서 봐야 진짜 가격이 나오겠죠..^^;

그래도 한번 맘먹고 고기 시키신다 하면, 이거로 성인 2-3명까지는 충분히 커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혼자 먹기엔 너무 많습니다.

 

석식 계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Shrimp Lobster Pasta: 38.00

Cowboy Steak (24 oz) : 50.00

Yukon Mash : 9.00

Drink 1: 4.00

Drink 2: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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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Total: 105.00

Service charge(20% 자동): $21 

tax: 9.45

합계: 135.45

 

스테이크는 50불이 아깝지 않은 맛과 양이었고, 그냥 매쉬 포테이토에 9불 내는게 좀 쎄구나 하는 생각.

파스타도 랍스터 1/4 정도는 들어간 아주 기름진 맛이었어요.

저녁은 개인적으로 성공했다고 판단합니다. 원래 이런데 돈 잘 못쓰는 스타일인데, 아멕스에서 $250 쓰면 $50 돌려주는 오퍼를 하사하셔서 큰맘먹고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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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 Calusa

breakfast.jpg

 

조식.jpg

마지막 날 체크아웃 전에 Calusa에서 먹은 조식입니다. 컨티넨탈 조식1, 오믈렛1 시켰구요. 오믈렛은 (전 with everything을 선호하는데..) 토핑 3개까지만 무료고 그다음부터는 2불씩 더 받네요. 메뉴중에 음료수(커피+쥬스1) 포함된 조식이 두가지 종류 있으니 그걸 잘 조합하세요. 음료수 넘나 비쌉니다 이 식당. 쥬스 한잔에 10불 가까이 하네요. ㅎㅎ 암튼 뭐 평이했고, 여러번 먹을 곳인지는 약간 물음표(???) 입니다.

 

계산서

컨티넨탈+시리얼 : 21.00 (시리얼 두개 챙겨주셔서 하나는 딸내미 간식으로  in my pocket)

오믈렛: 20.00

오믈렛 추가토핑: 2

소계: 43.00

서비스 차지(20% 자동): 8.60

세금: 3.88

계: 55.48

여기도 이정도면 크레딧 $36 제하고 뭐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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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총평

일단 poolside bar나 beach bar의 메뉴는 메인 식당들이랑 중복되는 게 많아서, 사실 Dry Rock과 Calus를 주력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식사질 만족스러웠고, 비싸게 먹으려면 비싸게, 가성비를 찾으려면 그것도 가능한 다양한 가격대 구성이 좋다고 느꼈구요.

개인적으로는 조식은 한번 정도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근처에 가성비 좋은 diner 많거든요. 사전조사했을 때 구글 평점 4.5이상이 반경 10마일에 어마무시하게 많았어요.

그리고 커피트럭이 있는데, 로비의 체크인 데스크 맞은 편에 있고, 매일 오전 11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일정이 안맞아서 못 먹어봤습니다. (다이닝 크레딧 사용 가능)

 

전반적으로 좋았으나, 다만 인 룸 다이닝은 최소한 저희가 시킨 메뉴는 매우매우 비추였어요.. 분명히 같은 식당에서 만들어오는 걸텐데, 위의 샐러드와 비교해보면 퀄리티 차이가 너무 나더라구요. (가격은 심지어 이게 더 비쌌는데..!)

그리고 피자는 in room dining으로만 주문이 가능한데, 저희가 메뉴 실패한 걸수도 있지만... 25불 짜리 피자 맛이라기엔.. 세상 아까웠어요. 

그리고 배달비 $5와, 픽업/배달 무관 20% 서비스 차지 자동 적용을 감안해서 보면, 그냥 가서 먹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참조하시라고 아래 사진 덧붙여봅니다.

room dining.jpg

Wedge 샐러드, 그리고 Greek Veggie 어쩌고 피자였습니다.

계산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맞을거에요)

샐러드 $18

피자 $25

배달비 $5

service charge (20% 자동) 9.6

세금 4.32

합: 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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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간단히..

일단 지도 보고 가실게요.

Screenshot 2023-10-05 at 12.13.08 AM.png

숙소와 메인 빌딩 외에 살펴볼 곳이 좌측 하단의 수영장과 Ben's Garden입니다. Ben's Garden에서는 각종 activity를 진행하고, 수영장에는 poolside bar가 함께 있습니다.

바다가 워낙 좋긴 한데 수영장도 반나절정도 놀멍놀멍 하기 좋다고 봅니다. 깨끗하고, 끈적이지 않고, 사진도 잘 나오고, 무엇보다 사방으로 나무와 그늘이 잘 되어 있어서 햇빛 스트레스 덜 받고 수영할 수 있어요.

수영장.jpeg

(손목에 있는게 방키입니다)

 

수영장2.jpeg

인공폭포에서 물맞고 있으면 어깨안마가 자동입니다 좋아요

 

그리고 성인용 풀, 온가족 풀이 구분되어 있어서 서로에게 좋았습니다.

수영장-성인.jpeg

여긴 성인용 풀장입니다.

아 그리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성인 풀장과 가족 풀장 사이에 자쿠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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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sort Activity & Events

 

1) 거품놀이

저희 딸내미가 리조트 도착 전부터 가장 원하던 이벤트였어요. 집에서 출발할때부터 '거품놀이 호텔 언제가?' 앵무새가 되었다죠..

 

거품놀이 climax.jpg

 

거품 놀이.jpeg

일주일에 두번 거품놀이가 있는데, 저희가 체크인한 다음날에 바로 딱 타이밍이 맞았어요 :) 엄청 즐거워하는 딸내미.

 

2) 낚시

매일 8-10시 리조트내의 pier에서 세월을 낚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낚시대와 미끼 한통을 줍니다. catch&release로 하는데, 일찍 나가시는게 좋을듯요. 저희 갔을 때는 고기들이 이미 배가 불렀는지...

낚시.jpeg

(한시간 지나도록 한마리도 못잡아서 미안하다 딸아.. )

 

3) 스포츠 액티비티

해먹 윙 앞마당에 인조잔디 가든이 있는데, 간단한 액티비티 할 수 있게 작은 축구골대, 활쏘기체험, 팽이 모양의 의자 같은걸 때때로 꺼내놓습니다.

활쏘기 체험.jpeg

동이東夷족의 위엄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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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에 그늘이 잘 되어있어서, 다음 액티비티 기다리면서 팽이 의자 위에 앉아서 놀멍놀멍 하다보면 시간 잘 가요~

가든.jpeg

거품 놀이 기다리시는 딸내미 님은 가든을 활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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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책로

해먹 윙 앞 바다에는 숲길이 나있는데, 정말 해먹이 있어요.

해먹윙.jpeg

경치가 제법 좋습니다. 맹그로브 나무도 있고.

Screenshot 2023-10-04 at 11.35.35 PM-down.jpg

마지막의 푸드트럭에선 뭔가 팔것도 같은데, 저희가 갔을때는 비수기라..^^;

 

5) water sports - 카약, 패들보드(는 무료), 나머지 제트스키, 요트, 투명 카약은 유료

저희는 2+1인용 카약을 빌려서 한번 타봤습니다. 처음 한시간 무료이고, 수상스포츠 위험감수에 대한 서약서를 무려 'qr code' 스캔을 통해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꼭 핸드폰을 가져가셔야 해요.

카약.jpeg

날씨 다시 봐도 기가 막히네요!

리조트-카약.jpeg

카약 타고 나가서 찍은 리조트 전경 (폰이 iPhone XR이라 표준 각도인데, 광각으로 찍었음 더 예뻣을 거에요. 돈되시는 분들은 드론 띄우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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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 딸내미 벌써 너무 좋은데 다녀서 걱정입니다. 왠지 진짜 자기가 막 가고 싶어서 조를 때 되면 마일게임의 미래가 불투명할것 같네요. 즐길수 있을 때 즐깁시다.

 

6) s'more

일주일에 두번인가 s'more 체험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오후 7시에 시작인데, 3분전만해도 사람이 없더니, 정각 땡 치자마자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와 하고 몰려오네요.

좋은 곳에 자리잡고, 마시멜로우 잘 구워서 초코렛 끼워서 비스킷 샌드위치 냠냠냠 먹었습니다.

smore.jpg

 

 7) 어린이 과학체험

뭐하나, 해서 가봤더니, 우유, 소금, 얼음, 그리고 비닐팩을 주더니.

"작은 지퍼팩에 우유 넣고, 큰 지퍼백에 작은 지퍼백, 얼음, 소금 넣고, 5분동안 흔드세요!"

네..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코스 했습니다.. 사실 어린이를 위해 아빠엄마가 땀흘리게 하는 노가다 체험 코스라 캅니다.

science.jpg

그래도 뭐 재미있으면 된거 아닙니까 ㅎㅎ 집에서 또 만들어달라고 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8) 돌에 그림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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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질맨질한 조약돌에 페인트펜으로 그림그리는 액티비티가 있어요. 이건 코코넛 윙 해변 왼쪽 구석의 activity desk에 문의하면 돌과 그림그리기 도구를 받아서 해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 팔찌 만들기도 체크아웃하는 날 부랴부랴 했는데 그건 사진을 못 찾겠네요.

이 호텔 중-저연령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액티비티로 가득 차 있어서, 그거 다 따라다니려면 머무는 내내 밖에 못나가고 리조트에만 있게 되어서 리조트에서 계속 돈 쓰는 , 그런걸 리조트 측에서 의도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딸이 행복하게 지낸듯 해서 만족합니다.

 

9) 파인애플 찾기

파인애플 찾기.jpg

 

리조트 구석구석 즐겨보라는 차원의 이벤트인것 같은데.. 사진의 내용대로 그린 파인애플을 찾아서 가져가면 리조트 크레딧 $25를 줍니다. (부지런히 발품팔면 조식이 공짜!)

 

10) 자전거 타기

성인용 자전거 밖에 못봐서 아쉬웠는데.. 어쨌든 키 라르고 주변을 자전거 타고 한번 돌아봐도 좋겠죠. 

두번째 사진이 리조트 앞 US-1 로드뷰인데, 보시면 도로 왼쪽에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웨이 양방향으로 갓길이 자전거도로 표시가 되어있긴 합니다.

저흰 어린이용 자전거가 없어서 다음을 기약.. 아마 다음에 올때는 딸내미용 트레일러라도 트렁크에 넣어서 가져와야 할 것 같습니다.

bicyc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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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각나는 것들

0) Key Largo부터 Islamorada까지 식당이 아주 많으니, 일정이 길면 바깥에 식당들도 찾아 가보세요~

1) 들어가는 길에 Publix와 Family Dollar가 있어서, 먹을 것이나 필요한 물건은 들어갈 때 사가셔도 되고, 중간에 나와서 처리하셔도 좋습니다.

2) 부대시설 중에 빨래방이 없는게 중장기 숙박시 좀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

습한 날씨에 리조트 내에 코인세탁기가 따로 없어서, 좀 번거롭지만 휴대용 세탁기와 휴대용 건조기를 가져가서 사용해봤습니다.

휴대용 세탁기는 뭐 그냥 soso 한데 건조기가 아주 일을 잘 하더라구요. 수영복, 속옷, 간단한 반팔 셔츠 세탁 후 잘 짜서 넣어놓고 온풍 돌려놓으면 3-4시간 정도면 뽀송뽀송하게 마릅니다.

Key Largo의 덥고 습한 날씨에서 자연풍 건조는 언감생심인데 아주 잘 되었어요. 만족스럽습니다.

휴대용 빨래 건조기.jpeg

테무 세탁기.jpeg

세탁기는 세탁은 그럭저럭 하는데 탈수 기능은 사실상 없다시피 해서 짜서 말려야 했습니다..^^;

참고로... 차타고 10분 거리에 Laundromat 있으니 빨래할 거 많으시면 거기 가시는게 더 좋을듯 해요.. ㅎㅎ

그래도 건조기는, 앞으로 오래 여행다닐 때 필수지참할 듯요. 이번에 아주 요긴하게 썼습니다.

 

3) 전기차 파킹 자리 6개 있습니다. Level 2

4) 힐튼 포숙 5박에 더해 종종 나오는 Curio Collection $250 spending / $50 off 아멕스 오퍼와 엉불 리조트 크레딧($250 per card / anniversary year), 그리고 골드 티어 이상 조식 크레딧 ($36 박당)을 모두 잘 조합할 수 있다면, 먹고 싶은거 양껏 먹어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숙이 가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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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부록 - 주변 식당 목록

제가 대충 지도 찍으면서 찾아본 Key Largo-Islamorada 주변 식당 목록 (구글 평점 높은 순)

결국 저는 리조트에서 열심히 먹느라 한군데도 못가봤는데.. 가보신 분들이 평가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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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남쪽 방향

Trust Pizza & Pies $$ (https://maps.app.goo.gl/7AvSdMbMqZV4GPez6 평점 5.0)

Harbor Cafe 90 (https://maps.app.goo.gl/GHzHbjeXywxspKx98 4.9)

마모추천 집 Calypso's $$ (https://maps.app.goo.gl/kUr8Dp7KqpMjPVHN9 4.8)

Twisted Shrimp $ (https://maps.app.goo.gl/jvumFHB2S6zCgGXW9 4.8)

Bayside Gourmet $$ (https://maps.app.goo.gl/GzuuQUs7EB2FZzME6 4.8) https://baysidegourmet.com/dinner-menu/

Islamorada Brewery & Distillery (Islamorada) (https://maps.app.goo.gl/kGWEBZdNnuvisBUN9 4.7) https://islamoradabreweryanddistillery.com/menu/

https://www.twistedshrimps.com/menu

Gardenias Bistro (https://maps.app.goo.gl/fYwcUwGwF59tBRDd7 4.7)

Café Moka $$ (https://maps.app.goo.gl/JMf7jFAaCmaTgWSs6 4.7)

What The Fish? Rolls & More $$ (https://maps.app.goo.gl/n4SAkHRq95WJYVmA7 4.7) https://whatthefishrolls.com/#menu 

Harriette’s Restaurant $$ (https://maps.app.goo.gl/qaRq7TrHW2VqjXBp6 평점 4.7) https://www.harriettesrestaurant.com/menu

Midway Cafe & Coffee Bar (https://maps.app.goo.gl/vXM9cxtZhZYcashv8 4.7 ) https://www.midwaycafecoffeebar.com/menu

Bad Boy Burrito (https://maps.app.goo.gl/4dehoxRLxdJdr31g9 4.7 )https://www.badboyburritoislamorada.com/

 

Blond Giraffe Key Lime Factory $$ (https://maps.app.goo.gl/WiKfYo3fN7rZVryx7 평점 4.6)

City Hall Cafe $ (https://maps.app.goo.gl/6w2aPY8vGnQgzNzM7 4.6)  https://www.cityhallcafe.net/lunch-menu

Made 2 Order $$ (https://maps.app.goo.gl/8awiioYYN4yCivfu9 4.4) https://made2order.online/Menu.html

Captain Craig’s $$ (https://maps.app.goo.gl/yq2NXMo9VyjD6mcL7 4.4) https://captcraigs.com/menu/

Islamorada Shrimp Shack $$ (https://maps.app.goo.gl/i4DaYQT3CVBTs2jZ9 4.4) http://www.islamoradashrimpshack.com/about.html

Green Turtle Inn $$ (https://maps.app.goo.gl/NbsGG54AgRzKzcYm7 4.4) https://www.greenturtleinn.com/menus/lunch/

Lazy Days Restaurant $$ (https://maps.app.goo.gl/3j2gii4ZojaQkUWh7 4.4) https://www.lazydaysislamorada.com/lunch-menu/ 

Sunrise Cuban Market & Cafe $$ (https://maps.app.goo.gl/CBnRmsKQur1XSqCWA 평점 4.3)

 

4.2인데 해피아워 괜찮아보임 (https://www.jjsbigchill.com/menus/#happy-hour )

Enrico’s Pizza 여긴 4.2 Key Largo는 5.0인데 표본이 적음.. $ (https://maps.app.goo.gl/V3r2E8qrSgxzwf9P6 ) https://www.enricospizza.com/tavernier-location/

Whale Harbor Seafood Buffet (https://maps.app.goo.gl/Ket6JQwcfejuWhdFA 4.1) https://www.whaleharborrestaurant.com/menu 

 

숙소에서 북쪽

Lolo's Kitchen (https://maps.app.goo.gl/8UByPhBiDN4Z8yiS7  (4.9)

Salty’s Bar and Grill (https://maps.app.goo.gl/eq1yFFax5WEfZM7a8 4.8) https://www.saltyskeylargo.com/menu/ 

Hobo's Cafe $$ (https://maps.app.goo.gl/PiKfhk4vj7WvvFGZ9 4.7) https://hoboscafe.net/menu/

La Guajira Cafeteria (https://maps.app.goo.gl/Thf6vnd8RZzE4FGG7 4.7)

Buffalo steakhouse & seafood $$ (https://maps.app.goo.gl/CZRpRXixhZERmNPz8  (4.7) )

Arthurs Island Kitchen $ https://maps.app.goo.gl/qyWeRD6oYthFcvc6A https://arthurs-island-kitchen.business.site/ (4.6) 

Italian Food Company $$ (https://maps.app.goo.gl/wkfk9ouZ6t5GCzsa9 4.6 ) https://www.italianfoodcompany.com/

Keys Chocolates and Ice Cream $$ (https://maps.app.goo.gl/ZqFNomh6xwVyuHqS7 4.6) https://www.keylargochocolates.com/

Num Thai Restaurant And Sushi Bar $$ (https://maps.app.goo.gl/DnXwu3RJ2jsEPFec8 4.6) https://www.numthaiandsushi.com/order

Key Largo Conch House $$ (https://maps.app.goo.gl/GpMrURBqRkuWYimP8 4.5) https://keylargoconchhouse.com/

Lazy Lobster Seafood Restaurant $$ (https://maps.app.goo.gl/t6TZmjhvkYWVeemK7 4.5) https://lazylobsterinthekeys.com/entrees/

Grati Cafe $$ ( https://maps.app.goo.gl/WTZcQjo8JGgD6jXD7 https://graticafe.com/menu (4.5)

Sal's Ballyhoo's $$( https://maps.app.goo.gl/DNBUFUkKBnbCo5w67 4.4 ) https://ballyhoosrestaurant.com/menu

 

24 댓글

AQuaNtum

2023-10-05 09:08:31

스크롤이 끝나지 않는 알찬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정보가 가득하네요 ㅎㅎ

에덴의동쪽

2023-10-05 09:19:12

후기 엄청나네요!

3박 예약해놨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악축제

2023-10-05 17:35:36

잘 즐기고 오시길~

스트로베리콩

2023-10-05 16:36:45

음악축제님 후기 너무 잘 봤어요! 따님 너무 귀엽습니다! 저도 아기가 좀더 크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음악축제

2023-10-05 17:36:25

저희 딸 올란도-마이애미-키웨스트 첫 방문이 25개월 때였어요. 그 1년전엔 비행기타고 하와이도 다녀오고. 뭐든 다 하실 수 있습니다 :)

미니멀라이프

2023-10-05 16:39:48

 후기 감사합니다! 너무 가보고 싶은 리조트네요. 따님 쑥쑥 크는게 보여요.

휴대용 건조기! 이것은 또 무슨 신문물인가요? 아마존 대충 찾아보니 100불 정도 하던데 칸쿤 여행을 위해 하나 장만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음악축제

2023-10-05 17:33:53

저는 핫딜로 40불에 샀어요. 한번 잘 알아보셔요

아날로그

2023-10-05 16:47:01

저도 여기 버킷리스트에 있어요. 포인트+아멕스 크레딧 콤보로 실컷

먹고 놀다 올 수 있을 것 같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음악축제

2023-10-05 17:34:12

잘 다녀오세유~ 좋은 곳입니다. 전 두번 세번 갈거에요 ㅎㅎ

Monica

2023-10-05 16:52:10

세탁기에 건조기까지... 아, 죄송하지만 귀여워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애기도 너무 이쁘네요..사진 하나는 얼굴이 다 나오는데 혹시나 알려드려요. 

가족과 가기 딱 좋네요.  나름 여러 액티비티도 많고요.  지금 날씨에 가기 참 좋을거 같네요.

 

음악축제

2023-10-05 17:35:21

9박 다녀오려면 필요하더라구요. 차를 가져가는데도 덥고 하니까 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해서 빨래를 안할수가 없었어요.

70도 정도로 추워져서 바다 들어가기 힘든 겨울 시즌 빼면 항상 최고일 것 같아요.

복숭아

2023-10-05 18:06:27

여기 얘기 정말 많이 들었는데 아기가 생기고 음축님 자세한 후기 보니 진짜 가고싶어지네요.. 아기가 정말정말 잘 놀거같아요..!!!

계속 째려봐야겠습니다.ㅋㅋㅋ

음악축제

2023-10-06 06:52:50

완전 좋아요. 언제든 꼭 다녀오시길.. 근데 시간 너무 지나면 좀 낡아가는거 아시죠.. 모든 호텔들이 그러하듯이..

어쩌다사장

2023-10-05 21:42:13

저도 한번 가봤던 사람으로 제일 좋았던 것은 호텔사이즈가 작아서 생긴 짧은 동선이었던거 같아요. 숙소에서 비치까지 비치에서 음식점까지 멀리 걸어나오지 않고 아무때나 들락날락 하는데 사이즈가 큰 리조트보다 시설이 좋다고 말할수 없지만 마치 집마냥 다 바다고 수영장이고 식당이고 다 가까워서 진짜 동선으로도 시간 낭비하는 느낌이 아니라 푹푹 쉬면서도 누릴꺼 다누릴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습니다.  

음악축제

2023-10-06 06:53:19

작지만 작지 않은 리조트입니다. 저희는 한 5박 해도 이 안에서만 계속 지내라그래도 잘 지낼 수 있을거 같아요. 놀멍놀멍.. :)

어쩌다사장

2023-10-07 03:36:03

쪼금쪼금 거의 모든 시설이 다있죠. 특히 주차장에서 바닷가까지도 얼마 건물까지 얼마 멀지 않아 투고해 머 가져다 먹기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1월달에 또 갈려고요 사실 매년가서 쉬고 싶은만큼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그리고 낚시는 미끼가 바닥에 다면 바로 입질이 오던데 아마 봉돌이 없는 낚시대를 가져가신게 아닌가해요. 그리고 이빨이 날카로운 물고기는 바늘뺄때 조심해야하고요. 

코양이

2023-10-05 22:52:59

꿀정보 정말 많네요! 아멕스 힐튼 오픈하고 받은 숙박권 어디에 쓸지 고민중이였는데 여기도 고려해봐야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음악축제

2023-10-06 06:52:21

계획 잘 하셔서 즐겁게 다녀오세유~

뚜리

2023-10-06 06:48:57

오~ 며칠전 제가 쓴 후기는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쓴 후기가 초라해질정도로 넘 완벽한 후기세요!! ㅎ

전 그냥 넘 좋아 디테일하게 보지 못했는데 다시 가면 

음악축제님 후기 다시 정독하고 갈께요 ㅎ

칸쿤보다 키라르고!!!!! ㅎ

 

음악축제

2023-10-06 06:51:55

아니 죄송하게 뭘 또 그러세요... ㅎㅎ 저에게 동기부여를 주신 그 글의 주인이신데 그냥 원글 두셔요..

이카루스123

2023-10-07 04:01:03

후기가 정말 ???? 너무 감사합니다. 키웨스트 여행 준비중인데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올해 올라온 후기중에 저에게는 탑이네요 :) 

HeyTraveler

2023-10-07 08:37:42

후기 감사합니다! 땡스기빙 때 어디를 갈지 고민 중에, 후기를 보고 나니 갑자기 키웨스트와 이 리조트를 가보고 싶어지네요! 혹시 힐튼의 경우 다이아몬드와 골드 조식 크레딧 혜택 차이는 없나요? 워낙 하얏트만 하다보니.. 아멕스 플랫으로 받은 힐튼 골드만 가지고 있는데.. 다이아를 받고 가는 것이 혜택이 있을지 궁금해서요!

땅땅

2023-11-21 18:56:04

이번 연휴때 가는데 미리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업글 된게 해먹윙인데... 가서 한번 부탁해보려고 합니다.

ddari3

2023-11-21 22:47:02

너무들 추천해주셔서, 몰디브는 못가보고 힘들게 이틀 예약했는데 자세한 꿀팁 너무 감사합니다. 연말이라 추위 피하러 가는데 67도라니 기모잠옷 준비해가야겠네요ㅋㅋ 주신 식당 정보로 알차게 리조트 크리딧 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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