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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23] 갑작스러운 한국 방문에 대한 소회 및 장례식/절차

shilph, 2023-10-19 1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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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다시피 잠시, 정말 단기간으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항공

SEA → ICN: 대한항공 마일 편도 3만 5천 + 유할 $282.60 (4인: 총 대한항공 14만 + $1130)

  • 급하게 다음날 4인 가족이 갈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시애틀 공항까지는 허츠에서 편도 렌트를 해서 공항에 리턴했습니다. 인텔 직원 할인으로 $54에 해결했고, PC 라서 작은 SUV 를 끌고 갔습니다.
  • 시애틀 공항에서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클럽 라운지에서 점심을 먹고 탑승을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제선인 S 터미널에서 탑승하며, 라운지는 기존 위치에서 이사를 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BA 라운지 싸인이 있음)

ICN → PDX: 라이프마일 4만 7천 (MR 에서 전환 1:1) + 유할 $90.30 (3인: MR 14만 1천 + $271)
ICN → PDX: UA 5만 5천 (UR 에서 전환) + 유할 $44.10

  • 둘 다 UA 로 SFO 경유 였습니다. (와이프님은 아직 한국이시고요.) 경유 시간이 좀 짧았지만 글로벌 엔트리 + TSA Pre 로 쉽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 인천공항 1 터미널로 라운지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마티나로 가서 가볍게 먹고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교통편

  • 콜밴을 타고 인천 공항에서 일산으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현대 스타리아 였으며, 자리도 짐도 넉넉했습니다. 손윗처남께서 준비해주셔서 가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화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고요 (명함이 있었음)
  • 한국 내에서는 택시를 탈 기회가 있었으며, 미국 전화 번호로 카카오 T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직접 예약하거나 지불할 기회가 없었지만, 작년에 미국 카드로 현장 결재가 가능했습니다.

 

장례식

  • 보통 미국에서 출발할 경우, 3일장을 제때 못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동에 시간이 걸리기에 소식을 듣고 한국에 도착하는데 48 시간이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저희는 장인어른께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경우라서 조사/검사를 받아야 했었기에 시신을 모시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3일장 같은 4일장을 했기에, 장례식에 바로 도착이 가능했습니다. 사실상 2일차에 도착을 한 경우 이지만 장례식장에 당일에 도착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입관과 발인까지 했고, 삼우제도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발한 당일 아침에 삼우제를 지냈습니다.)
  • 사실상 한국 장례식은 처음 간 것이기에 조금 정신도 없었고 + 절차도 잘 몰랐지만, 대충 아는 것 + 눈치로 있었네요;;; 잘 아시겠지만 장례식에 가면 상황에 따라서 국화를 올리거나, 향을 피우거나, 잔을 올리신 뒤 절을 두 번 (2배) 하시면 됩니다. 상조회의 담장자 분의 말씀에 따르면 "2배 반" 은 따로 없다고 하니 2배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상주와 맞절을 한 번 하시고 다른 가족들에게 안부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종교에 따라서 고인께 절을 하는 대신 기도를 올리는 분도 제법 계셨으니, 혹시라도 종교적인 이유로 꺼리시는 분은 기도를 올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도 국화나 향을 올리기는 합니다)
  • 장례식장과 상조 준비 등은 손윗처남께서 모두 해주셨기에 제 손이 필요한 곳이 없었네요. 대충 들어보니 장례식장 빌리는 비용 및 다양한 부가 서비스, 음식+일해주]시는 분 비용, 상조 회사 (화장터/납골당 이동 비용 및 차량, 화장 및 다른 서비스 등), 납골당 비용이 대략적인 목록이며, 저희의 경우에는 손윗처남댁께서 병원에서 일을 하시기에 장례식장 비용을 좀 할인 받았지만, 손님도 많이 오시고 기타 비용이 들어서 제법 많은 금액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물론 손님이 많이 오신만큼 조의금이 많이 들어와서 비용에 문제는 없으셨다고 하네요.
  • 참고로 간단하게 절차를 보자면, 장례식 첫날은 부고를 전하고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을 받으며, 둘째날은 입관 (시신을 닦아드리고 삼베옷을 입힌 뒤, 관에 모시는 것. 저희의 경우에는 외상이 많이 생기신 관계로 얼굴까지 삼베로 쌌습니다) 및 제사와 상식 (고인께 아침/저녁에 밥상을 올리는 것), 셋째날은 발인, 운구 (관을 들고 이동하는 것), 화장, 봉안 (화장 후 납골당 등에 모시는 것) 을 하게 됩니다. 자세한 절차/제사 등은 상조회사에서 다양하게 준비를 해준다고 합니다. 상복은 빌릴 수 있지만 셔츠는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상복이 있으시다면 가지고 가셔도 좋지만, 미리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장인어른께서는 월남전 참전을 하셔서 호국원에 안장이 가능하신 상황이지만, 자리가 있는 호국원이 멀어서 현재 확장 중인 이천 호국원 (혹은 다른 호국원) 에 추후 이장을 하시기로 하고, 임시로 납골당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납골당에 도착하면 모실 납골당 위치를 그 자리에서 정하고, 그에 따라서 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안장 하실 때 우선 돈을 내고, 5년마다 관리비를 낸다고 합니다. 
  • 장인어른은 불교 신자이셨기에 다니시던 절에 영정사진을 모시고 49제를 준비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독교 신자이지만, 장인어른을 위한 자리이기에 불경도 같이 외우고, 스님의 말씀도 같이 들었고요. (불경을 일부 해석한 것이었는데, 종교를 뛰어넘어 불경 역시 참 좋은 내용이더라고요.) 근데 부처님과 스님께는 죄송하지만, 부처님께 절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장인어른께 제사를 지내거나 절은 올렸지만, 역시 종교적인 이유로 부처님게는 차마 못 올렸네요. 참고로 종교적인 이유로 이런게 너무 불편하신 분들은 다른 가족분만 절/교회에 들여보내셔도 좋을듯 합니다. 
  • 삼우제는 딱히 별 것 없이 납골당에 가서 잠시 예를 올리고 내려왔습니다. 참고로 납골당에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큰 곳에 제사가 가능한 장소는 몇 개 되지 않아서, 명절에 차례를 지내기에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기타

  • 장인어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실 당시, 장모님이 사고 상황은 직접적으로 보지는 못하셨지만 나머지는 모두 보셨기에, 정신적으로 많은 충격을 받으셨습니다. 특히 장인어른은 은퇴하셨지만 경찰이셨고, 지난 여름에 미국에 오셔서 골프도 매일 치실 정도로 건강하셨던 분이라서, 이렇게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실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지 못했기에 더욱 더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경찰 조사도 받으셔서 더 충격이 크셨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문제는 조문객 분들 중 상당수의 분들께서 사고 상황을 여쭤보셔서 대답은 하셨지만, 저희들끼리 있으실 때 푸념을 하시더라고요. 혹시라도 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장례식을 가시게 된다면, 사고 관련 내용은 장례식 이후 시간이 흐른 뒤에 여쭤보시거나, 상주나 가족 말고 다른 주변 분께 여쭤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장모님은 위의 이유로 어제 함께 상담을 받으셨고, 처방약도 받으셨다고 합니다. 기왕이면 부모님 중 한 분만 돌아가셨을 경우, 남으신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처방약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야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요양원에 계셨고, 여러가지 준비를 할 수 있었기에 좀 나은 편이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신 경우 남은 가족에게 많은 충격이 있으므로, 기왕이면 상담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49제 이후 장모님을 약 3개월간 모시기로 결정하고 바로 표도 끊었습니다. 특히 장인어른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좀 있어서, 사망신고 전에 다 털기 위해서 더욱 더 예약을 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가족 마일리지 풀링이 가능하기에, 고인의 마일리지를 빨리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로 이는 미국도 유사한데, 포인트/마일리지는 사망 후 해당 호텔/항공사에 연락을 하면 모두 정지가 되므로, 신고 전에 고인의 포인트/마일리지를 미리 다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는 유언장에 아이디/비밀번호 등을 적어두는 분도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 사망 후 각종 서류 작업 및 재산 정리가 필요하기에 와이프님은 한국에 두고 저희만 먼저 왔습니다. 혹시라도 부모님의 사망으로 한국에 가실 분들은 운전면허증이나 다른 신분증을 함께 가지고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워낙 경황이 없다보니 여권만 들고 갔네요.
  • 평상시에 급하게 한국에 갈 것을 대비해서 발권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한국을 가는 표를 종종 보고 + 항상 가능한 루트를 여러가지 보고 + 연습을 했지만, 막상 닥치니 잘 안되더라고요. 그러니 평상시에 현재 자신이 가진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파악하고, 이를 가지고 예약 가능한 루트를 보시고, UR/MR 등은 어디로 넘길 수 있는지, 그것들로 뭘 예약할 수 있는지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추가로 가장 짧은/빠른 노선 을 파악해 두거나, 차로 5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다른 큰 도시가 있을 경우, 그 도시에서 출항이 가능한 루트가 뭔지 알아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았지만, 상당수의 항공사에서 이런 급한 상황이 있는 경우, 비싼 레비뉴 티켓 대신 마일리지 좌석을 급하게 열어주는 경우도 있으니 문의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급하게 연락을 해야 하는데 대기 시간이 긴 항공사 전화의 경우, 한국이나 다른 나라의 지점으로 연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민트 모바일을 이용하시는 분은 한국 유선 전화가 사실상 무료이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연락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너무 급한 일정이라서 물건을 사올 겨를도 없었는데, 출발일 아침에 근처 마트에 가서 아이들 간식으로 과자, 사탕, 젤리 등을 잔뜩 사왔네요. 도와줬던 분들께도 드릴 겸, 아이들 간식으로 줄 겸해서 샀네요. 간식으로 30만원 어치를 산 바람에 마트 직원의 불안한 눈총을 받아야 했... 하긴 멀티팩 젤리만도 열댓 봉지를 샀으니...

 

 

많은 분들께서 제 다른 글에서 댓글로 조의를 표해주셨는데 일일히 답글을 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행이도 저는 좀 여러모로 추스린 상황이며, 와이프님은 장모님과 함께 2주간 더 있을 예정입니다.

그 기간 동안은 제가 아이들을 볼 예정인데, 아는 집에서 반찬을 잔뜩 해줘서 열심히 먹고 있네요. 뭐 저도 요리는 어느 정도 하는 관계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점심 도시락도 간단하게 싸주고 있고 말이지요 ㅎㅎㅎ 

 

아무튼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미국에 사는 관계로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직 건강하실 때 자주 뵙고, 자주 연락하고, 자주 여행을 다니시는 것을 권해보고 싶네요. 장인어른도 한국으로 돌아가신 뒤, 많은 분들께 자랑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잘 자라는게 제일 좋은 것이고, 최고의 자랑거리이신 거니까요. 후회할 때가 가장 늦은 때라는 말처럼, 아직 후회하지 않아도 될 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두시길 빕니다.

82 댓글

티메

2023-10-19 12:06:25

고생많으셨습니다 웰컴백입니다.

소서노

2023-10-19 12:10:20

잘 정리된 후기 감사합니다. 고생 하셨어요

Jini

2023-10-19 12:16:44

경황이 없으신데도 정리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핀

2023-10-19 12:17:59

고생 많으셨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유리날개

2023-10-19 12:19:55

고생 많으셨어요. 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기조기

2023-10-19 12:22:58

고생 많으셨어요.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좀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잘 추스리시길 빕니다.

꾹꾹

2023-10-19 12:24:57

저희도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장인어른의 명복과 장모님의 마음 추스리심을 기도 합니다. 일년에 한번씩 뵈어도 10번 뵈면 많이 뵙는거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엠디수기

2023-10-19 12:27:06

항상 양가 부모님을 한국에 둔 사람으로, 과연 임종을 지킬수는 있을지 등등 부모님과의 이별을 생각해보곤 합니다..힘드신 가운데 정리해주신 내용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후기 감사드리고 가족분들 모두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당근있어요

2023-10-19 12:30:35

지난글에 인사못드렸는데 제 시간에 도착하셔서 마지막을 보내드릴수 있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홀로 남은 장모님까지 챙기시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네요. 한국에 가족이 있으니 실프님 말대로 한번쯤은 시뮬레이션을 돌려볼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ilph

2023-10-20 11:22:20

네, 시간이 나면 발권 연습 하듯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게 성수기가 되면 답이 없는데, 제 경우에는 그래도 비수기라서 좀 나은 상황이었지만요.

LA땅부자

2023-10-19 12:33:20

저희도 미국에 저희만 있고 한국에 양가 부모님이 계셔서 항상 마음 한켠에 고민하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이렇게 글로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모모찌로

2023-10-19 12:57:05

아이쿠 집에 큰일이 있으셨네요 ㅠㅠ 장례식에 제시간에 도착하셔서 와이프분께 정말다행이예요. 사고였는데 마지막 배웅도 못하셨음 진짜 한 될듯. 늦게 인사드려 죄송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음악축제

2023-10-19 13:03:11

갑자기 그리 되셔서 황망하셨겠네요. 고생하셨어요.

솔담

2023-10-19 13:05:49

자주 발권연습을 해 봐야한다는 조언 감사합니다 ㅠ

고생하셨습니다

Bard

2023-10-19 13:11:09

큰 일 치루셨습니다.

바쁜 상황 가운데서도 정리를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미

2023-10-19 13:13:38

고생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상싱이 크셨을텐데 미국 모시고 오셔서 3개월동안 가족분들의 사랑 많이 느끼고 가시기 바랍니다. 

발전산의선택받은자

2023-10-19 13:22:11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모님과 와이프분 모두 안정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자횽

2023-10-19 13:30:49

고생 많으셨습니다 실프님. 가족분들 모두 안정을 찾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뭉지

2023-10-19 13:35:35

 고생하셨습니다. 

불의의 사고라니... 가족분들께서 정말 힘드신 시간이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리카무

2023-10-19 13:36:39

지난주 금요일에 글이 안보여서 큰일이 생기신걸로 짐작했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와이프님도 잘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심쿵

2023-10-19 13:38:49

고생 많으셨네요. 잘 보내드렸으니 다행입니다.

에반

2023-10-19 13:39:26

큰 일 치르고 오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실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망하실 장모님과 와이프분도 잘 추스리시면 좋겠습니다.

밴쿱배짱이

2023-10-19 13:40:20

갑작스러워 경황 없으셨을텐데 이런글까지

장모님과 와이프분 안정 찾으시고 다시 오실때 편한마음으로 오셨으면 좋겠네요  

 

사벌찬

2023-10-19 13:48:56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2015년경에 급하게, 운좋게 대한항공 마일리지 끊어서 한국에 장례식 다녀온적이 있는데 직항이고 바로 출발해서 24시간 조금 넘겨서 도착했었는데 정신 없더군요.. 마일리지 표 없어도 가끔 열어주기도 하나보군요. 나중에 또 이런일 있을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shilph

2023-10-19 19:09:12

이전에 들은 것이라서 저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자리가 더 팔리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러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그 외에도 bereavement fare 라고 해서 조금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넓은바다

2023-10-19 13:53:35

아직 정신이 없을 탠데, 이렇게 정리하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올려주시는 글도 잘 읽고 있구요.

아직 한국에 계신 배우자와 장모님에게도 큰 위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유있는부자

2023-10-19 13:59:45

아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실프님 포함 모든 가족분들이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랄께요.. 마음아픕니다..

sonnig

2023-10-19 14:04: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사고로 가족을 갑작스레 떠나보냈는데 그 이후 사고 전후 경황 내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물어보는 분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었어요. 저도 그 상황을 digest & process 하기 버거운데 주변에서 물어볼때 마다 그 trauma를 다시 go through 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shiph 님의 글이 다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가족분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회복하시길 바랄께요

shilph

2023-10-20 11:24:30

장모님이 그러신 상황이었지요. 자세히는 밝히기 좀 그렇지만 기사로도 나올 정도의 사건이어서요. (저도 일부러 안찾아보고 있습니다)

굳이 물어봐서 상처를 다시 들춰낼 필요가 없지만, 이런건 겪기 전에는 그런 마음일지 모르는 분도 계실 수 있어서 적어뒀습니다.

sonnig

2023-10-21 10:49:22

네 맞아요. 물어보시는 분들은 전혀 그런 의도가 없는데

막상 그 상황을 겪는 가족들은 자꾸 그 moment를 re-live 해야하는 터라 쉽지 않다는거. 잘 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런글 더 감사합니다. 

저는 일년 정도 걸렸어요. 아직도 한번씩 그 순간이 생각나지만 많이 옅어져서 서서히 덤덤해지는…

저보다 훨씬 빠른 회복이 있기를 바랄게요. 

제이유

2023-10-19 14:07:46

든든한/멋진 남편, 사위, 아빠십니다. 고생 하셨어요~

앤써니

2023-10-19 15:27: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건강히 일상으로 잘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신 없으셨을텐데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혈자

2023-10-19 15:43:14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모님을 멀리 두고 떨어져 사는것이 참으로 애달프네요… 실프님께도 사모님께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Y

2023-10-19 16:22:05

사고셨군요.. 힘든일정 소화하시고 돌아오셨습니다. 그 와중에 이런 글까지.. 사모님 돌아오실때까지 조금만 더 힘써주세요!! 멀리서나마 힘내시라고 외쳐봅니다. 

둥이

2023-10-19 16:23: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들께서 연세가 드시면서 한 번씩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힘드실텐데 그래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골또골

2023-10-19 16:26:37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벅

2023-10-19 16:31:16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드리구요~

해달이

2023-10-19 16:41:06

후기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hejay

2023-10-19 18:07:43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피투님과 어머님께서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 물론 쉷님도 마찬가지겠구요... 힘내시길 바래요 

좋은 정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playoff

2023-10-19 18:19:28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댁네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blueblue

2023-10-19 18:30: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드실텐데 소중한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황없으실 가족분들께 힘든 마음 추스리고 평안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꿈많은인생

2023-10-19 18:36:04

어려운 시간에도 소중한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뭐든순조롭게

2023-10-19 18:55:16

고생하셨네요. 힘드실텐데 남겨주신 정보와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장모님, p2분 모두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안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달콤한구름

2023-10-19 19:25:00

고생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가족분들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나눠주신 후기덕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에덴의동쪽

2023-10-19 19:33:41

힘드시겠어요.  아내분 위로해주시고 다시 마음에 평화가 돌아오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설따라

2023-10-19 19:51:47

그래도 쉴프님이 정신을 가다듬고 항공권이며 차곡차곡 준비가 가능했어서 

얼마나 다행이며 감사한 일이었을지요.

아내분이 많이 고마우셨을거예요.

고생 많으셨어요.

좀 쉬세요, 쉴프님.

 

shilph

2023-10-20 11:25:45

그저 운 좋게 포인트/마일리지가 좀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경우 급하게 레비뉴로 잡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1만불이 넘기도 하니까요. 

daddyryu

2023-10-19 20:18:31

힘드실텐데 이렇게 소중한 정보까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발걸음

2023-10-19 20:43: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실프님 포함 가족 모두의 마음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힘드셨을텐데 정보도 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카스리

2023-10-19 22:08:1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으로 정신 없으셨을텐데 마모분들에게 도움되고자 정성스럽게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 닥칠지 모르는, 그래서 너무나도 귀하고 유익한 정보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성게

2023-10-19 22:14: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경황이 없으실텐데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스터선샤인

2023-10-19 22:23:34

와 이런 상황에까지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다니. 덕분에 미래에 있을 상황 시뮬레이션 잘 돌려봤습니다. 

기다림

2023-10-19 22:26: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편으로 아내를 위로하고 여러일정들 조율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장모님과 한국의 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된장찌개

2023-10-19 22:41:39

여러모로 고생하셨고, 한동안 안정과 휴식도 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가슴에 새깁니다.

밍키

2023-10-19 22:58:08

실프님...경황없고 마음이 무거우실 텐데도 이렇게 자세히 적어주신것 너무 감사합니다. 부디 모쪼록 힘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Kailua-Kona

2023-10-19 23:10:30

경황이 없으셨을텐데도 이렇게 리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급하고 정신이 없을때는 항상 잘되던것도 잘 안되는것은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 맞춰 도착하시고 장례를 잘 마치셔서 다행이시네요.

남으신 장모님이 정신적으로 잘 회복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민데레

2023-10-20 01:22:50

실프님처럼만 할수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ㅠㅠ

힘든 경험담 쉐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하지만 이게 인생사인건 맞는것 같아요............

shilph

2023-10-20 11:27:05

그냥 제게 마일리지/포인트가 좀 있었고, 마침 자리가 있던 것 뿐이지요. 어찌저찌 운이 좋았던 경우였을 뿐입니다.

달라스초이

2023-10-20 03:27:47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황없는 가운데 올리신 실프님의 글이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랑조

2023-10-20 03:37:50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자세한 글까지 올려 주셔서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듯 합니다. 

showroad

2023-10-20 03:42:48

같은 이유로 내일 오늘 이군요,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shilph

2023-10-20 11:27:54

아, 장례식으로 한국을 가시나요?ㅠㅠ??? 조심히 다녀오시고 마음 잘 추스리시길 빌어봅니다.

showroad

2023-10-24 17:45:00

감사합니다. 아버님 잘 보내드렸습니다.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shilph

2023-10-24 19:26:32

에고고...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spinatus

2023-10-20 06:37:29

수고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쪽

2023-10-20 06:56:17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눈

2023-10-20 08:01:44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들고 경황없는 상황이셨을텐데 이렇게 자세히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외에서 지내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거 같네요. 

Gaulmom

2023-10-20 08:40:21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저도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일이라 두려운데 이렇게 자세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스트로베리콩

2023-10-20 09:09:51

고생많으셨어요. 옛날 생각납니다. 와이프님 경황이 없으실텐데..  든든한 남편분이 있으셔서 참 다행이네요. 

마누아

2023-10-20 10:14:19

에고 사고사를 당하셨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내분도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당분간 아내분 없이 아이들이랑 힘드시겠네요.  멀리 사는 자식들로 항상 고민해보는 상황인데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shilph

2023-10-20 11:29:11

저야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요리도 하고 일도 좀 회사에서 편의를 봐주기도 하고 해서 가능한거 뿐이지요. 의외로 엄청나게 힘든 것은 아니에요 ㅎㅎ

Rachel

2023-10-20 10:26:23

갑작스레 발생한 일이라 경황이 없으셨을텐데 그래도 잘 치르고 오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hysi

2023-10-20 10:31:17

고생 많으셨습니다. P2님 없는 기간 아이들 잘 돌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오하이오

2023-10-22 07:41:02

급박한 일정을 처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부인과 어머님께서 충격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매정한 말씀 같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 하는 말도 있는데 두분  모두 충격에서 잘 벗어나 마음 빠르게 잘 추스릴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하루

2023-10-23 20:41:18

고생 많으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들의 충격이 크셨을 것 같네요..  식구들 모두가 빨리 마음에 평안을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위의 오하이오님 말씀처럼,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돌아가신 장인 어른께서도 아마 그것을 바라실것 같고요. 

쌀꾼

2023-10-25 13:06:12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shilph님의 글을 자주 보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정리해주셔서 올려주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장모님께서 빨리 안정을 찾으시면 좋겠고, P2님께서도 놀라셨을텐데 가족분들이 마음을 잘 추스리기를 기도합니다. 

futurist_JJ

2023-10-25 16:18:47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새는 이런 글 보면, 미리 알아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괜히 짠해지네요.ㅠ 

 

근데, 경황 없으신 와중에도 이렇게나 정리된 글을 쓰신거 보면, 요샛말로 '너 T야?' 여쭙고 싶어진다는~

Platinum

2023-10-25 16:20:43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여기에 이렇게 잘 정리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스크랩 해놓고 복습 몇번 해야겠습니다.

이문제는 외국에 사는 자식들에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죠. 마지막 문단이 정답이고 또한 평소 발권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 백번 동감합니다.

감사*2

2023-10-25 22:48:56

쉴프님 힘든 여정가운데 일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족분들께 심심함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반니

2023-10-25 23:43:51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뉴욕사진가

2023-10-26 00:05:41

최근 댓글을 거의 못 달고.. 늦게서야 봤습니다. 슬픈일에 위로는 꼭 드려야겠기에 오랜만에 인사 남깁니다. 이미 잘 챙기셨겠지만 아내분과 장모님 많이 힘드실텐데.. 앞으로도 종종 그럴 수 있으니 위로 잘 해주세요..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레드크

2023-10-26 00:25:58

고생많으셨습니다. 유가족분들께도 평안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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