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E012 A380 비즈니스 좌석 질문입니다. (20ABGH가) 좋은데 다 나갔습니다~

20열의 AB 와 20열의 GH 좌석은  대한항공측에서 비상구 좌석이기때문에 언제나 Block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터넷 상에서는 예약이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공항에 일찍 가셔서, 비상구 앞 20열 AB 혹은 GH 자리를 달라고 하면 대한항공의 조건에 부합한다면 자리를 배정받을수도...

개인적으로 공항창구에서 일찍가서 20열 AB GH에 앉아본 경험이 없습다. 

으음, 쓰고 나니 대한항공 A380 비즈니스에 앉아본 경험도 없는 내가 무엇을 안다고 주절주절 하고 있는지...     ^ _ ^

20열 A석과 H석은 비상문의 경첩과 비슷하게 접혀지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말해서 비상문이 안쪽으로 두꺼워서

A석 앞쪽으로 멀리서 상당한 간섭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다.   그래도 이코노미석 보다는 25,000배 훌륭합니다만...

그리고, 밖을 볼수 있는 창문의 갯수도 제한적으로 알고 있는데... ( 확인바랍니다)

이곳 계시판 어디선가 보았는데,  10열 AB,  10열 GH 좌석이 중간 좌석 (DE)도 없고,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갤리에서 음식 준비를 조용하게 한다고 해서 은근히 좋다고 읽은 기억이.... 

라이너스님.  답변글 감사드립니다.   비상구좌석이라는 것을 깜빡하고 있었습니다.  

맞아요, 비상구 근처 좌석이 툭 튀어나오는 곳이 있지요! 그런데 사진을 보니 비즈니스는 괜찮은 듯 한 느낌이 있습니다.

10열이 중간좌석이 없어서 개인적인 공간이 생긴다고 들었는데 또 옆에 갤리라서 가끔 플라스틱물병 찌끄러뜨리는 소리 등등도 난다는 평도 있네요~

A380은 창가나 창가옆 복도 좌석들 둘다 불편합니다.

화장실갈때 양해 구하는것땜에요.

루시드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자세하게 안 적었어요 ㅠ  여행자가 두 명입니다~ 그래서 일단 10AB로 지정하긴 했습니다~.

한 명이 창가 비즈니스 좌석 앉으면 화장실 갈 때 복도 쪽 옆자리가 쭉 펴져 있으면 허들 넘기 해야 하니 참 난감할 듯 합니다.  그래서 747-8i가 봄에도 운항했으면 합니다.

혹시나 9CD 뒤가 비어있으니 운동(?)겸 서성거리는 분들이 있어 불편하지는 않을까 싶어 처음엔 D가 아닌 B를 선택했었는데. 아무래도 옆에 계신 분이 화장실 간다고 하실때마다 불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sonnig님, 9CD가 아니라 9DE 겠지요?  그런데 저도 아직 앉아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비지니스 좌석을 180도로 펼쳤을 때 옆에 사람이 허들 넘기를 해야하나/ 아니면 게걸음으로 나갈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 봐야 알 듯 합니다.

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가서 360도 버추얼 (아 뭐라고 하는지 까먹었다 ㅜㅜ) 암튼 기내 좌석도? 그런걸 찾아봤어요

그리고 구글해서 사람들 탑승기 이미지도 봤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쭉 뻗어서 누워있음 옆에 계신 분이 들락날락하기에 서로 불편할거 같아서 그냥 9E로 바꿔버렸어요.

저는 혼자 출장가는 터라 100% 모르는분이랑 앉아서 가야하거든요. 

sonnig님,   이럴때일수록 747-8i가 빛을 발할텐데 아쉽네요.  비즈니스가 얼마나 가득 찰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창가가 좋지 않을까요..(옆에가 빈다는 가정하에)  그렇지 않다면 앞쪽 복도로 가야죠 뭐.

저는 출장 가는터라 좀 급하게 잡기는 했는데 

성수기도 아닌데 다들 많이 들어가시나봐요

저는 꽝 다음기회에ㅠㅠ

아이고야..요즘 그런가요?  저는 내년 봄에 예약해 놓은 거라서요.

저는 2살 아기랑 랩차일드로 같이 가기 때문에 무조건 DE쪽으로, 

그리고 의외로 자리가 많이 없어 그냥 적당히 중간-뒤면 좋겠다 싶어 18D로 일단 해놨어요.

너무 뒤로 하면 또 전부다 비즈니스이다보니 서비스가 늦어진다는 얘기도 들어서.. 

10AB 좋을거같아요.

*여담이지민 지지복숭아님과는 다른 아이디이시죠? 

아마도 전 구석에 찡겨서 가지 않을까…

같이 자 볼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 

넵 지복님과 다른 사람입니다 ㅎㅎ

복숭아님, 화이팅입니다. 저희는 아이가 이코노미 2자리에서 눕는 바람에 부부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서 있거나 1.5좌석 낑겨있었습니다.

살려주세요.. 저도 서서 갈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에고 ㅠㅠ 화이팅입니다. 어디서 출발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체력 잘 기르시고 미리 눈 좀 붙이고 여행 출발하시길요.  비즈니스는 모르겠지만 요즘 이코노미는 꽉꽉 채워서 가드라구요.  운 좋게 1-2자리 남는 듯 해요.

창가가 넘어다녀야 돼서 불편한 건 있는데 A380 창가에는 창 바로 옆에 물건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 같은 게 있어서 물건 보관하기에도 좋고 자리도 좀 더 넓어서 좋은 면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창이 있으니 개방감도 있구요. 

뭐 비행기 타는 도중에 넘어다니는 거 몇 번 안되니까 저는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747-8i 가 낫긴 하지만요. 

그 어느 비즈니스 좌석이 이코노미보다 훨 좋죠.  747이 좋다고 하는데 또 어떤 분들은 2층이 좀 전체적으로 좁아서 싫다는 평도 보았어요.

그런데 a380 좌석을 펼치면 지나다닐 공간이 전혀 없나 봅니다.  넘어다녀야만 한다면요 (게걸음으로도 될까 했습니다.)

네 거의 없다시피 하긴 합니다. 근데, 좌석 자체는 380이 더 넓어서 공간 자체가 넓은 걸 선호하시면 380이 나을 수도 있어요. 

저는 747이 프라이버시가 나아서 낫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380은 비즈니스 좌석이 워낙 많아서 체크인 할 때 부터 이게 지금 이코노미인지 비즈니스인지 싶긴 합니다 ㅎㅎ

맞아요 동동아빠님, 380 비즈니스는 우등고속버스 같아요 ㅎㅎ  서비스는 훨씬 더 좋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