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도용 어디를 의심해봐야 할까요?

계속 팬딩이 된다면 apple pay 등에 등록된 카드도 다 지우셔야 하실 듯 합니다.

추가된 사용도 카드 회사에 알리셔야 되실 것 같고요.

그리고, 사용하지 않은 카드도 도용이 되니 사용처만 한정해서 의심하실 필요는 없으실 듯 합니다.

그렇군요. 다행히 저 카드는 애플페이에는 등록해 놓치 않아서요.

내일 아침에 추가된 사용도 회사에 리포트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라이트닝님 말씀대로 사용한 적도 없는 카드도 도용이 되는 판국이라, 어디서 샜는지 알아내기도 힘들고 알아내더라도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일단은 지금 도용된 것들 처리하는데 집중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차 리포트 이후에 추가된 펜딩 트랜잭션들도 계속 다 리포트 하셔요.

저 카드는 정말 6개월 이상 안썼었거든요. 9월에 딱 한번 그리고 10월에 사용한건데 저리되니 당황스럽네요.

게시판에 보면 카드 신청하고 카드 받기도 전에 도용 당한 분도 계셔요. 어떻게 된 일인가 의아하긴 하죠.

만일 저거 외에 조만간 다른 카드 혹은 아마존 등에 이상한 결재가 뜬다면 폰 해킹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아이폰도 예외가 아니고요. 저는 폰이 해킹 당한걸 나중에 알았는데요. 한 6개월간 계속해서 거의 모든 은행,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앱으로 받은 스벅이나 파네라 등 신용카드가 등록된 곳은 다 털렸습니다. 

그럴수도 있군요. 일단 신용카드 등록해 놓은곳 다 삭제해야겠어요.

저도 몇번 털린적이 있는데 나중에 분석해보니 은행이나 카드 사가 아닌 아마존이었습니다. 아마존에 등록해 놓은 카드번호의 포인트를 다 털렸었죠. 그래서 저는 카드 및 은행사와 아마존, 항공사 사이트 등에만 사용하는 이메일주소를 따로 만들고 겁나 어려운 비번(20자리)을 걸어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