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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핼러윈

오하이오, 2023-11-01 1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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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halloween_01.jpg

피아노를 치는 공룡

 

1101halloween_02.jpg

핼러윈 전날, 미리 분장할 옷을 꺼내 입은 3호

 

1101halloween_03.jpg

핼러윈 당일 공룡 옷을 입고 학교 가는 3호

 

1101halloween_04.jpg

2호는 달랑 용 모자에 날개 달고, 1호는 작은 소품 하나 없이 학교로

 

1101halloween_05.jpg

사라진 아이들 뒤로 보이는 서리

 

1101halloween_06.jpg

10월의 마지막 날, 올가을 첫서리가 내린 날

 

1101halloween_07.jpg

매번 유난히 추웠던 기억으로 남은 핼러윈 데이, 올해도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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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집인 양 이 화분 저 화분에 자리 잡은 잡초에서도 반짝거리는 서리

 

1101halloween_09.jpg

직전 주말 해마다 이웃집에서 벌인 호박 깎기 파티가 올해도 있었지만

 

1101halloween_10.jpg

동아리 행사로 빠진 1, 2호에 감기 걸린 3호로 건너뛰고 보니, 셋이 함께 호박 깎는 건 작년이 마지막이다 싶은 

 

1101halloween_11.jpg

학교에서 돌아온 3호가 친구들과 함께 사탕 사냥을 하기로 했다고 나가고

 

1101halloween_12.jpg

관심 없던 1호는 책상에 앉아 저녁을 보내고

 

1101halloween_13.jpg

감기로 피곤하다는 2호도 집에서 저녁을 보내고

 

1101halloween_14.jpg

사탕 얻으려는 아이들 졸졸 따라다니는 일은 벌써 추억으로

 

1101halloween_15.jpg

2시간을 돌아다니며 사탕을 모아 온 3호가 사탕이 1, 2호도 싫지는 않은 듯

  

1101halloween_16.jpg

사탕 대신 받은 양파를 꺼내자 1, 2호도 안다는 그 집.  내년엔 우리가 '사탕 맛집'으로 바뀌어야 할 듯.

 

36 댓글

손님만석

2023-11-01 13:23:19

얘들이 크니까 코스튭도 시큰해지고 그냥 저냥 이더군요. 역시 한때 인거 같아요.

오히려 아시아 지역에서는 어릴때 못 해보니 젊은이(20대)가 되었는데 더 열심히 하고

중국같은곳은 가면쓰는 날을 이용해서 쑨원을 중국은 각성하라 라는 발푤를 읽어대는 코스튬에 의지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날이 되었더군요.

오하이오

2023-11-01 18:38:36

그러게요. 큰 애는 이제 아예 관심이 없네요. 아이들 분장 신경 쓰느라 가장 싫은 미국 명절이 핼러윈이었는데 그도 이젠 그립네요. 주변 보면 분장하고 출근 하는 어른들도 보게 되긴 하니까 또 다시 좋아할지는 모르겠다 싶어요. 전 어릴때 안해봐서 여전히 적응안되고 하기도 싫던데, 말씀하신 요즘 아시아 젊은이들 또 다른것 같아요. 중국에서 곰돌이 푸 분장이 유행했다는 말도 듣긴 들었는데, 한편으론 대단한 용기도 싶기도 하네요.

복숭아

2023-11-01 13:24:27

ㅋㅋㅋㅋ 2014년 사진에 비해 정말 ㅋㅋ 1,2호는 확실히 커서 이제 정말 관심이 없나봐요.

저희 애(들)도 그러겠죠 ㅎㅎ

저희도 어제 처음으로 2살 딸이랑 남편 본가 가족들이랑 사촌 넷이서 사탕 사냥 갔는데 너무 귀엽고 재밌었어요 ㅎㅎ

제일 큰 조카 4살 빼고 나머진 다 2살 1살이라 할로윈의 개념을 모르지만 

문 두드리면 누가 나와서 사탕 주고 

버킷에서 원하는 사탕 가져간다는게 너무 재밌었는지 다들 잘 하더라구요 ㅎㅎ

덕분에 저희딸은 오늘 학교에서 요가 수업(?) 하다가 잠들어서 점심도 스킵하고 잤다네요 ㅋㅋㅋㅋㅋ

이 재미를 애가 자라면 못 느끼게 될거라니 새삼 슬프네요ㅠㅠㅋㅋ 

오하이오

2023-11-01 18:43:40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는 셋이 모아온 사탕이 다음 핼러윈때까지도 남아 있던 경우도 있었어요. 다 먹지도 않을 거면서도 받는 재미가 그렇게 쏠쏠했나 봐요. 우리 동네는 두시간 정해서만 행사를 허용하는데, 그 시간이 지나면 전 안도의 한숨을 아이들은 아쉬움의 한숨을 쉬곤 했네요.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서 잤다니 다니는게 힘들긴 했나 보네요. ㅎㅎ 생각만 해도 귀엽습니다. 저도 달라진 올 핼러윈을 보내면서 좀 아쉽고 슬프기도 하고 그런데, 그 빈자리를 채워줄 다른게 생기리라 믿어요. 복숭아님께서도 먼 훗날을 미리 슬퍼하진 않길 바랍니다.

playoff

2023-11-01 13:47:41

작년까지는 그래도 팬데믹 영향권이라고 해서 할로윈 자체가 굉장히 움츠러든 느낌이었는데 올해 할로윈도 팬데믹전만큼 회복을 못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현재 경제 상황과 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하이오

2023-11-01 18:47:00

그런 이유도 있을 수 있겠네요. 언뜻 거리 밝기가 예전 보다는 더 어둡고 아이들도 적다 싶긴했어도, 전 우리 아이들이 커서 열심이지 않다 보니 그렇게 보였뿐이겠거니 했거든요.   

Monica

2023-11-01 13:50:58

클수록 애들이 누가 누구인지 헷갈려요.  ㅎㅎ. 특히 둘째 셋째 이제 키가 비슷하니 더욱더...

마지막에 그래도 크나 작으나 아직은 사탕 좋다고 둘러 싸여 보는거 너무 재미있네요.


이번년은 저희집 큰애도 주말에 할로윈 파티만 몇개 가고 정작 할로윈날은 집콕하더군요.  ㅎㅎ. 그런데 그런 파티 가면 술, 베이핑 너무 많이 해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만 딸은 아직 그냥 내일 할거 있어 일찍 일어 나야 한다고 둘러대고 노 했다고..ㅎ

작은애는 오하이호님 막내처럼 친구끼리 코스튬 깔 맞춰 입고 사탕 열심히 받아와서 서로 좋아하는 사탕 바꿔먹기 뒷풀이 등 아직 할로윈이 큰 행사인데 이것도 이제 내년이나 후내년가면 덜 하겠죠?  

좋은건 그냥 친구들끼리 동네 중심에 던져주고 저는 안따라 다녀도 되서 좋네요.  




오하이오

2023-11-01 18:55:49

'사탕 바꿔먹기' 무척 재밌게 느껴지는 말이네요. 막내가 행사 마감하고도 좀 늦게 오길래 물어보니 '사탕 트레이드'했다고 하는데, 요즘 트레이드는 거의 한국 말이되서 그런지 딱히 우리 말로 바꿀 생각 못하고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았거든요. 

아직은 살짝이나마 나이순으로 키가 크긴 한데 조만간 뒤죽박죽 될 것 같긴 하네요. 덩치 큰 형들이 막내가 가져온 사탕 바구니 뒤집어 구경하는 꼴이 웃기긴 하더라고요. 

베이핑을 처음 들어봐서 찾아 보니 전자담배 피우는 걸 따로 그렇게 말 하나 보네요. 아마도 스모킹과 차별하려는 것인가 보다 했습니다. 

따라다닐 때는 언제 끝나나 했는데, 막상 끝나니까 섭섭하고 아쉽네요. 하긴 키우다 보면 그런게 한둘이 아니니...

똥칠이

2023-11-01 14:43:02

귀엽던 아이들이 아저씨들이 됐네요 ㅎㅎㅎ 저희집 아저씨도 어제 집에서 동네애들 사탕 나눠줬어요. 

오하이오

2023-11-01 18:56:33

키만 보면 어지간한 아저씨가 되긴 됐네요. 그렇지 않아도 내년엔 우리도 '사탕 집'을 차려야 겠다 싶네요.

맥주는블루문

2023-11-01 15:40:02

공룡옷 입고 피아노치는 뒷모습이 재밌네요. ㅎㅎ 근데 3호가 벌써 저렇게 컸나요? 1,2,3호가 이제 정말 청년들이 되었네요. 

오하이오

2023-11-01 18:58:38

뜬금 없이 분장하고 피아노를 쳐서 저도 좀 웃었습니다. 막내가 6학년인데, 한국 같았으면 중학교 1학년이 됐을 나이니 크긴 많이 컸네요. 

하와이안거북이

2023-11-01 17:06:58

마모 가입하기 전에도 사진으로 자주 보던 아이들이네요 ㅎㅎ 역시 남의 집 아이는 금방자라네요

1호는 벌써 어른스러워보입니다

오하이오

2023-11-01 19:00:57

정말 금방 자란 것 같습니다. 이래서 언제 크나 싶은 시기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휙휙 가네요. 큰 애는 이제 자기가 어른인 줄 아는 것 같아요. 가소롭지만 눈 딱 감아주고 있습니다.ㅎㅎ

소녀시대

2023-11-01 17:49:57

오늘도 덕분에 흐뭇한 웃음을 지어봅니다~ 

오하이오

2023-11-01 19:01:32

흐뭇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기조기

2023-11-02 04:54:33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런 행사도 변하게 되는군요. 거기도 양파집이 있군요. 어떤 집은 감자 주는 집도 있더라는 ㅎㅎㅎ

그나저나 1,2,3 호 커가는게 정말 빠르네요.

 

오하이오

2023-11-02 07:40:12

아이들이 사춘기를 거치면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던 모든게 변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 키우는게 함께 탑을 쌓아가다가 서서히 그 탑을 허물어 가는 과정 같고요. 당장 섭섭하고 적응도 안되지만 앞으로는 그 자리에 아이들이 자기 탑을 쌓아가는 걸 지켜보는 데 재미를 들여야 할 것 같네요.

화성탐사

2023-11-02 11:06:43

오랜만에 보는 아이들이 이렇게나 쑥쑥 자랐네요. 첫째는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되었구요. 저희집 꼬맹이들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스튬입고 신나하며 돌아다녔는데 이런 시기도 얼마 안남았다니 벌써 아쉬워집니다. 그래도 이렇게 사진이 있으니 옛날을 회상하기에 좋네요. 저도 오하이오님처럼 사진을 잘 찍어서 아이들에게 기억을 물려주고 싶은데 노력해야겠습니다.

오하이오

2023-11-02 13:06:30

저도 오래만이네요. 뱃속의 아기가 이제 펄펄 날아다녔겠네요.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아기도 볼겸 함께 소풍이라도 했으면 했는데 그 사이 훌쩍 커서 친구 찾아 노는게 더 좋은 아이들 때문에 함께 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네요. 훗날 이 사진들 다시 보면, 지금 아쉬운 이 아이들 모습도 또 지나면 그리운 모습이 될 것 같네요. 환절기 가족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혈자

2023-11-02 16:57:38

사탕대신 양파를주신다면...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양파를 잘 볶아서 짜장을 만들어 먹으면... 츄릅!!

 

아이들 정말 많이 컸네요! ^_^;;

오하이오

2023-11-03 20:44:02

아이들은 정말 쑥쑥 크네요.  그렇지 않아도 아주 잘 받아 왔다고 머리 쓰다듬어 줬습니다. 하하. 특이한 트리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더라고요. 그런데는 아이들은 또 다 기억하더라고요. 

 

비건e

2023-11-02 17:06:30

공룡코스튬 어디서 사셨어요? 공룡코스튬도 이쁘고 그걸 입은 3호도 정말 이쁘네요. 

오하이오

2023-11-03 20:46:37

공룡옷은 몇년 전에 이웃에게서 얻었습니다. 한두번 입고 버리기엔 아까울 만큼 질이 좋더라고요. 이제야 막내 아이 키에 딱 맞게 되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monk

2023-11-03 07:55:25

공룡옷 입고 피아노 치는 3호를 2호인 줄 착각했네요. 1호는 이젠 할로윈 따위는~~ 하는 그럴 나이가 됐고...

항상 옆에서 지켜보는 1,2,3호의 팬(?^^)입장에서 앞으로 더 많이 커도 저렇게 옹기종기 의좋게 함께하는 형제애도, 순수함도 오래오래 간직하면 좋겠네요.

 

오하이오

2023-11-03 20:52:09

큰 애는 그래도 작년에는 친구들끼리 논다고 하더니 올해는 아예 관심도 없더라고요. 큰 애가 슬슬 가족 덩어리에서 떨어져 나가는게 보이는데, 그렇게 크는게 아니더라도 셋이 함께 있는게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2년 남았다 마음먹고 있어요. 그렇더라도 커서도 좋은 기억 오래 지니면서 잘 지내면 좋겠네요. 

Aeris

2023-11-04 12:12:18

해가 변하니 아이들이 이런 헐리데이? 이벤트? 를 즐기는

모습도 달라지네요.  양파를 주는 이웃은 정말 신기하네요. 칫솔이나 치약 사과 귤 등은 받아봤어도 양파라니 ㅎㅎ 어린 아이들은 실망이 크겠어요.

겨울이 오는중이네요. 간절기 가족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를…

오하이오

2023-11-05 06:41:39

혼자서도 며칠 견딜 수 있는 큰 아이들이라 앞으로는 이런 명절 말고도 여행도 많이 변할 것 같아요. 

저도 양파를 주는 건 처음 봤습니다만 아이들은 다 기억하더라고요. 전 귀신 쫒는다는 마늘 대신 양파를 주는 건 아닐까 짐작했습니다. 다음엔 우리도 특이한 트리트로 동네 아이들 재밌게 해주는 집으로 변신해볼까 싶네요. 핼러윈 지나면 추수감사절 오고 바로 성탄절 그렇게 한해가 가는게 벌써 느껴지네요. 인사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Aeris 님과 가족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마아일려네어

2023-11-05 23:39:50

어이쿠. 지난 사진들 보면서.. 애들 사탕 얻으러 따라다니기 귀찮아한거 반성해봅니다. 배울점이 많네요.

오하이오

2023-11-06 13:32:31

저도 몇번 따라다니다 보니 나중엔 귀찮아 지긴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조용히 지내니 그것도 섭섭하네요.

쵸코대마왕

2023-11-06 10:27:10

1,2호 사탕 받으러 다니긴 귀찮아도 사탕맛은 아직 좋아하는 거 보니 어린이 입니다. 저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탕 너무 좋아했는데 최근 1-2년, 진짜 달아서 못먹겠어요 ㅠ-ㅠ

오하이오

2023-11-06 13:37:45

저랑은 취향이 반대로 바뀌신 것 같아요. 사탕 뿐 아니라 단 것 자체를 싫어하는 편인데, 미국 건 모든게 다 단 것 같아서 거의 입을 대지 못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입맛을 줄이려고 자잘한 단 것으로 속이려다 보니 사탕를 자주 먹게 되더라고요. 

Parkinglot

2023-11-06 11:59:49

매번 올려주시는 사진을 잘 보고 잇습니다.

아이들이 부쩍 많이 컷네요. 

금년 할로윈에는 캔디 받으러 오는 아이들이 상당히 줄엇던데, 많은 분들이 같은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오하이오

2023-11-06 13:41:08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많이 컸습니다. 특히나 큰 애는 올들어 확연하게 바뀌더라고요. 작가 어른인 줄 안달까. 그런데 가끔 보면 여전히 철 없는 짓을 하죠. ㅎㅎ 이번엔 저희가 사탕 받으러 다니질 않아서 크게 느끼진 못했지만 오가며 보니 아이들이 좀 적다 싶긴 했는데, 여기저기 비슷한 현상이 있는 것 같네요.

포틀

2023-11-06 19:49:03

공룡 코스튬 활동성도 좋아보이고 입은 3호가 귀엽네요:) 저는 두살 딸과 이번에 처음으로 나가보았어요. 비록 남편이 안고 다니고 걸어다니느라 녹초가 되었지만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엔 무서워했다가 나중엔 스스로 가서 노크하는 모습도 흐뭇했어요. 또 반갑고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는 이웃분들 보이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느낌..! 이웃 방문은 처음 하는 할로윈인데 재미있었어요. 

커갈수록 분장 고민은 하게 되겠지만요 ㅎㅎ

그나저나 첫 서리라니..! 쌀쌀한 날씨 감기 건강하시길 바라요. 저희도 한차례 가족 모두 감기가 훑고 지나갔어요.  

오하이오

2023-11-07 12:07:51

아고 환절기를 가족모두 호되게 보내신 것 같네요. 큰 후유증 없이 잘 회복하셨길 바랍니다. 저희도 아이들이 자잘하게 아프긴 했는데, 한두번 수영 안할 핑계만 삼고는 좀 커서 그런지 거뜬하게 넘기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엔 사탕얻으러 소심하게 다녔던 것 같은데, 내년엔 사탕 받겠다고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실 수 있겠네요. 생각만 해도 귀여운 모습입니다. 

저는 분장 준비하는게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핼러윈이 한해 중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명절이었어요. 처음엔 대충 시늉만 내도 그만이지 했는데, 주변에서들 얼마나 신경쓰고 준비하는 걸 알고 나서 부터 그랬네요. 그래서 얼른 무관심해지길 바랐는데 막상 그렇게 되니까 섭섭하네요. 이제는 분장 아이디어도 막 떠오르고 그러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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