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제공(?) 하는 life insurance 다들 하시는지요?

저같은 경우 3배 보험은 회사에서 내주더라고요.

그래서 5배 보험 사비로 내는 걸로 추가 가입했습니다. 총 8배네요. (참고로 아이들 커가면서 조금씩 줄일 예정입니다.)

불의의 사고가 나서 죽는 한이 있어도 조금이라도 편하게 눈 감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대부분 회사에서 보조받는 생명 보험은 퇴직/이직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들고잇는 생명보험도 하나 잇습니다.

제가 무지개 다리 건너갈때 조금이나마 남아잇는 가족들에게 위안이 되엇으면 하는 바램으로 내고 잇습니다.

10배까지는 아니지만 회사 기본 3배에 제가 다시 n배를 해서 혹시나 갑자기 사고가 나면, 남은 집 모기지 정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궁금한 건 사망 보험금에 세금 떼나요?? 비슷하게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Survivor Income Benefit 같은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죽으면 남은 RSU를 팔아서 유족에게 준다거나, 배우자에게 일정 돈을 얼마 기간 동안 준다거나. 그런데 회사 설명을 보면 세금 관련해선 거의 다 "우리는 세금 관련 조언을 주지 않으니 알아서 하세요" 정도로 설명하죠. 이렇게 죽어서 나오는 생명 보험은 세금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액수가 상당히 큰데 이게 다 소득이면 거진 절반이 날라가니깐요.

비슷하게 롱텀 장애 보험금도 세금을 프리이엄에 내는게 있고 또 받을 때 내는 옵션이 있더라고요. 여하간 세금은 언제나 골치아프다는게 결론.

퇴사하면 사라지는게 대부분의 경우라서 저는 기본으로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보험만 하고 자비로 하는 supplemental는 안하고 있어요. 그건 그렇고, 중요한 질문을 하셨는데, 생명보험의 death benefit은 일반적으로 과세대상 소득이 아닙니다. 다만, installment형식으로 나눠서 받으면 그 기간에 발생하는 이자는 과세대상이 되구요.

저희 회사에선 기본으로 50k 짜리 들어주고요 (부담금 x, 상조보험;;), 옵션으로 x5 salary 까지 가입이 가능해서 max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accidental death 일 경우 500k 받는거가 프리미엄 부담이 2주 paycheck에 10불 언저리 나오기에 추가로 들고 있고요. 

불시에 제가 가는 경우 보험금으로 모기지 남은걸 payoff 하면, P2의 인컴만으로 충분히 property tax + 생활비를 커버해 아이들 자립 할 때 까지는 지금 집/환경에서 현상 유지가 가능하다는 계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5만이면 캘리에서 너무작네요. 동부에 있는 학교도 기본으로 10만 짜리는 해주는데요.. 만일의 사태시 장례치를수 있는 비용정도로 생각했는데, 모기지정도는 페이할수 있도록 해줘야겠네요..

옛 드라마 한 장면 처럼 아빠가 갑자기 훅 간뒤, 가세가 기울고, 집에는 딱지붙고 넘어가 애들 X고생 하는(…) 뭐 그런거 없게 하는게 목표입니다. 아빠가 일찍 퇴장하는것만도 미안한데, 집까지 줄여 이사해야 하면 너무 미안할거 같아요;; 대학 이후는 알아서 제 살길 찾아야 할거지만 그 전까지는 가급적 현상유지 시킬수 있게 커버 해야죠.

다른분들 써 놓으신거 보니 처방 약 하나라도 덜 먹고 있을때 직장 밖에서 따로 1M짜리 15년 정도 텀 하나를 더 들어 놓아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회사에서 기본 x3 들어주고 있어서 그 외에 supplemental은 안하고 있습니다

저도 윗 분들과 비슷하게 2배인가 3배는 회사에서 기본지원인데, 제가 추가로 5배인가 7배인가 (가능한 최대 숫자)해서 최대한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자녀들도 있고 아직 어린지라, 불의의 사고가 나더라도, 돈이라도 있으면 좀 나을테니 하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Employee 본인 term life 는 cap 이 5배여서 딱 5배 맞추어서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게 외부에서 가입하는거보다 저렴하더라고요.

그걸로 모기지 페이오프 하고나면 남는것도 거의 없긴 하지만요.. 그래도 적어도 그돈이면 집 빼앗길 걱정 없이 새출발을 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우자랑 자녀는 금액이 적지만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수습 비용정도는 커버되는 수준이라 그것도 가입했습니다.

회사서 기본은 해주는데(공짜) 내돈 더넣는건 않하고 별로도 사서 따로 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비숫하거나 더 싸고요.전엔 암생각없이 그냥 5x했었는데...

회사서 해주는건 퇴사함 끝이라...죽을때까지 회사를 다닐까 싶어서 말이죠. 이거 써먹는사람 딱하나 봤습니다..p2가 사망해서요. . 아. 애가 죽어서 써먹는것도 보기 했는데..이건 쯤 그렇긴 한데요. 회사껀 ad&d 만 있음 되지 않나 싶어요. 

같은 회사를 오래 다닐 예정이다. 그러면 회사 보험하시고, 나이가 30대 이전 이면 New York Life 와 같은 곳에서 피검사후, 결과에 따라 텀을 회사와 상관없는 곳에서 하면 좋은 듯해요. 회사를 떠나도 이것은 계속 지속됩니다. 나중에 회사 옮기거나 해서 다시 프리미엄 비교해보시면 젊었을 때 들었던 텀 보험이 훨씬 저렴한 경우가 있어오. 더 길게 봐서 롱컴 케어 라이더 까지 가져갈 계획이면 홀 라이프도 생각해보시고요. 마모 및 많은 사이트에서 홀라이프는 조금 비추하지만, 롱텀케어와 묶어가면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Hybrid 방식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Whole life insurance와 long term care insurance 를 따로 놓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Whole life - term life의 차액을 투자하고 은퇴즈음에 long term care 보험을 드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나은 방법입니다.

갠적으로 long term care도 비추합니다만...거진 적금이라 딱히 혜택이 없어요. 

롱텀 케어 비추하시는 이유를 여쭈어봐도 될까요? 제가 팔랑귀라서 관심이 있는데 제가 과거에 가입한 보험을 돌아보니 제가 뭔가를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만 보험이지 낸돈만큼만 혜택이 돌아오는 보험이라 적금이랑 같습니다. 홀라이프처럼 손해보는케이스는 있는건 가지고 있으면 냅둬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인텍스펀드가 낫습니다. 

아 무제한이 아니군요 고맙습니다

저는 예전에 읽었던 아티클을 기초로 세팅을 했는데, 집에서 수입이 제일 많은 사람이 사고가 났을 경우 가정이 문제가 없이 돌아갈 정도만 세팅했습니다. 보험금으로 모기지 페이가 되는걸 타겟으로 삼았고요. 나이가 적을 수록 필요한 액수가 많을 수 있는데, 보험금은 쌀터이구요, 나이가 많아지면 반대입니다. 

안합니다.

더해놓았습니다. 한달에 몇십전 안내더군요…

1M 정도면 당장은 버티겠지라는 생각으로 기본 1M에 추가로 주어지는 옵션 이것저것 해놨네요…

집 모기지 페이오프 가능할 정도로 회사 통해서 들어놨습니다.

남편의 경우는 이 회사에서 은퇴 할거라 (공무원) 회사걸로 들었고 x10 으로 되어서 금액이 꽤 되더라구요. 상황에 따라 개인적/회사 로 가입하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