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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 월 업데이트) 11월 3-4째주 잘 다녀왔습니다 :)  저희 경험으론 미리 미리 예약한것이 정말 신의 한수였다는 한줄 리뷰와 각 사이트 리뷰를 아래 간단히 남겨보았습니다. 

 

새벽에 비몽사몽으로 콜로세움 투어 사이트 예약한 후기와 그외 다른 뮤지엄등 로마/플로렌스 관광지 예약 사이트 정보를 소소하나마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콜로세움

 

(+) 리뷰: 예약은 힘들었지만 정말 보람있었습니다.  11월 말에도 콜로세움쪽은 디즈니랜드보다 사람이 많더군요.  Underground 에는 딱 저희 투어그룹 (약 20명정도) 만 들어가고 1층에도 투어그룹만 사진 찍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역사도 배우고 좋았습니다.  가이드분이 영어를 정말 잘 하시고 인솔도 잘 하셔서 만족했습니다.

 

콜로세움은 난이도가 제일 높았어요.  5/5

저희는 영어 투어가이드와 꼭 Underground 를 투어하는 티켓을 꼭 원했습니다.  이 티켓이 제일 어렵더라구요.

P2 와 둘이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PST) 이틀을 시도했는데, 이틀째는 혹시 원하는 티켓이 안될지 모르는 마음에 Underground + Audio 투어, 그리고 그냥 Entrance Ticket 도 열심히 리프레쉬 하여 성공했습니다.

 

Tip: 정확히 딱 30일 전 이탈리아 시간에 맞춰서 Hour 별로 오픈합니다.  예를들어 12시 티켓은 서부시간 새벽 3시에 오픈합니다.

오픈후 한 30초-1분사이면 다 나가는데 어른티켓 2명 아이 티켓 1명이 필요하다고 치면 어른티켓 2명을 넣는 순간 아이 티켓은 더이상 넣을수가 없게 됩니다.

첫날 저희가 이걸 시도하다가 다 날아가버려서 결국 다음날 어른 3명으로 예약해버렸습니다.  그냥 돈을 조금 더 쓰고 맘편히 예약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ㅠㅠ (1인 35 유로)

 

사이트: https://ecm.coopculture.it/index.php?option=com_snapp&view=event&id=490E25D6-2465-ED3A-6A13-016ED583FB68&catalogid=238D971A-D296-07C6-7A82-0174490F9C7B&lang=it

 

그외 콜로세움 티켓 다른 옵션:

Tip: 저희 경험상 다른 티켓들은 로마시간 9시에 30일 후 티켓을 동시에 다 오픈했습니다. 

 

가이드 없이 Underground Access 포함된 티켓: https://www.coopculture.it/en/products/full-experience-ticket-with-access-to-the-arena-and-underground-of-the-colosseum/

 

오디오 가이드와 + Underground Access: https://www.coopculture.it/en/products/audioguide-of-the-colosseum-with-ticket-colosseum-roman-forum-palatine-imperial-forum_h24/

 

콜로세움 (Underground 불포함) : https://www.coopculture.it/en/products/ticket-colosseum-roman-forum-palatine_24h/

 

이외에도 저녁 투어 등등 옵션이 많으니 coopculture.it 들어가보시고 각자 개인 일정에 맞는걸로 고르시면 되는데 반드시 서두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바티칸 뮤지엄

 

(+) 리뷰: 7 시 도착하여 7시 15분에 입장하여 이어폰을 받았습니다.  가이드분이 50대 중반 정도 된 여자분이셨는데 영어는 So-So 였지만 최대한 설명을 쉽게 재밌게 잘해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저희 그룹이 첫번째로 7시 25분쯤 입장하여 정말 앞뒤로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아주 조용히 뮤지엄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Map Room 도 Sistine Chapel 에도 저희 그룹 (20명 정도) 밖에 없어서 정말 조용한 상태에서 꽤 오래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거 하나로 worth it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끝나고 아침도 먹을만 했구요 (아메리칸스타일) 못 본곳은 아침 식사후 다시 들어가서 보면 되는데 그때는 이미 인파가 엄청났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바티칸이 사람 많다는 이야기를 수도없이 들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문열기 1시간 전 투어를 가는것으로 택했습니다. (어른 2인 + 아이 1 명 = 195 유로)

Keymaster 이랑 Museum 함께 여는것도 해보고싶었지만 일정이 맞지않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 투어로 정했습니다.  투어후 아침 제공이고요

뮤지엄이 닫은 후에 가는 투어도 있습니다.  이 경우 Happy Hour (h'orderves 와 Wine 제공) 을 해준다고하네요. 

 

사이트:

https://tickets.museivaticani.va/home

여기 들어가셔서 날짜를 넣고 인원을 넣으면 가능한 투어와 티켓 옵션이 쭉 나옵니다.  여기서 Extra Time 을 고르시고 각 옵션을 보시면 뮤지엄 문 열기전/문닫은 후 투어 티켓을 예약하실수 있구요

바티칸 오피셜 사이트 외에 여행사들에서 따로 이 티켓을 파는 경우들이 있다고 검색해서 많이 읽었고 바티칸 가이드보다 낫다는 리뷰들도 본 적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혹시나 어떠한 있을경우 캔슬이 되거나 하여 보상을 받아야한다든지 등의 경우때문에 오피셜 사이트에서 예약하였습니다.

 

3. Castel Sant'Angelo

 

(+) 리뷰: 생각보다 볼게 많이 없었지만 꼭대기에서 뷰는 볼만했습니다.  입장해서 보실 계획이시라면 그래도 티켓을 미리 사가세요.  티켓 오피스 줄이 길었습니다.

여기는 티켓에 정해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날 예약하면 아침 9시~저녁 7:30 내 입장/퇴장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수수료 포함 어른 14 유로, 아이는 수수료만 1 유로)

Tip: 생각보다 사이트가 잘 안열리고 엄청 느립니다 ㅡㅡ;; 인내심을 가지시고, 나중에 티켓을 어떻게 받겠냐는 옵션에는 Stampa@casa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바코드 찍힌 티켓이 나오니까 프린트만 해두시면 됩니다.

사이트: http://castelsantangelo.beniculturali.it/

 

4. Pantheon

(+) 리뷰: 이제 티켓이 필수이고요 양쪽에 티켓 오피스가 있는데 티켓 사신 후 시큐리티 라인을 또 지나셔야 하니 웬만하면 미리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올해초부터 Pantheon 도 예약이 필요하게 되었네요.  1인 5 유로 입니다. 

Tip: 역시 사이트 잘 안열리고 엄청 느려요 ㅠㅠ  예약은 1시간 간격입니다. 예) 9-10시.  그리고 아멕스 비자 다 Decline 되어서 결국 paypal 로 지불했습니다.  유럽 발행 카드가 아니면 카드를 직접 넣는건 안되는 듯 했습니다 (저희 경험상.. 되는 분들도 있을지도요) 그냥 맘편히 Paypal 하시는게 좋습니다. 

https://www.direzionemuseistataliroma.beniculturali.it/pantheon_english-version/

 

5. Florence Duomo

(+) 리뷰: 저희가 구입할때는 벨타워랑 돔 공사한다고 티켓을 구입을 못하게 했는데 막상 가니 티켓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ㅠㅠ 다행히 티켓 오피스는 줄이 널널하여 추가 구입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백팩을 못 가지고 들어가시니 (카메라를 따로 꺼내서 가져갈수는 있습니다) 무료 물품 보관소에 넣고 가시면 됩니다. 

티켓이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a)Brunelleschi - Dome, 벨타워,성당, 뮤지엄,Santa Raparata 지하예배당 포함 (어른 30 유로, 아이 7-14 세 12 유로, 0-6세 무료)

 b)Giotto - 벨타워, 성당, 뮤지엄, Santa Rapatara 지하예배당 (어른 20 유로, 아이 7-14 세 7 유로, 0-6세 무료)

 c)Ghiberti - 성당, 뮤지엄, Santa Rapatara 지하예배당 (어른 15 유로, 아이 7-14 세 5 유로, 0-6세 무료)

 

사이트: https://duomo.firenze.it/en/discover/dome

참고로 몇몇날짜는 복구공사로 - 벨타워 혹은 Dome 공사로 아예 첫번째나 두번째 티켓은 구입이 불가했습니다.  미리 캘린더 확인하시고 방문 날짜를 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6. Galleria dell'Accademia

(+) 리뷰:티켓줄 길고 예약시간에 따라 줄을 따로 세운다음 시큐리티 통과 후 입장합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관람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다비드 상으로 유명한 아카데미아 갤러리 티켓 사이트입니다. 오더를 넣고 confirmation page 를 티켓 오피스에 보여주면 티켓을 찾을수 있습니다.

수수료 포함 어른 17 유로, 아이 4유로.

 

사이트: https://www.galleriaaccademiafirenze.it/en/

 

7. Uffizi Gallery, Palazzo Pitti, Boboli Garden

(+) 리뷰: 생각보다 볼게 참 많았는데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여기도 예약시간에 따라 줄 세우고 시큐리티 통과후 입장입니다.  미리 티켓을 사두시면 시간 절약 가능합니다

Tip: 이 사이트에서 이 3곳 티켓 구입 가능하고 5 일짜리 패스도 구입 가능합니다 (39 유로)

각 콤보로도 살수 있고요.  가격 비교해보시고 갈곳을 정하셔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사이트: https://www.uffizi.it/en/tickets

 

8. Leasing Tower of Pisa 

(+) 리뷰: 중학생 아이도 저도 재밌었습니다 ㅎㅎ 확실히 올라가면 기울기가 실감이 나더라구요.  역시 시간별로 줄 세우고 들어가고 저희가 가는 날은 당일 티켓이 매진 되어서 나중에 사려고 문의하던 사람들은 구입이 불가능하였으니 방문 계획이 있으시면 미리 구입하세요. 

피사의 탑은 아이가 꼭 가보고싶어하여 가는김에 탑을 올라가는 티켓을 구입하였습니다. 

날짜를 선택하시면 옵션이 있고, 피사의 탑을 올라가는것은 시간을 정하여 예약을 해야합니다.  타워 티켓은 1인 20 유로 입니다.

그외 옆 뮤지엄 방문은 따로 지불을 하셔야 하고 (7유로) 성당은 타워 티켓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사이트: https://www.opapisa.it/en/tickets/buy/

 

이외에도 기차 티켓 등 이태리는 정말 미리 준비해야할것이 많았네요.  저희가 예약 사이트를 좀 찾는데 헤맨지라 이미 대부분 아시는 정보겠지만 혹시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적어봅니다.  

36 댓글

추위를싫어하는펭귄

2023-11-05 17:01:49

알찬 예약 정보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여행에선 티케팅이 만만치 않으니 각오를 단단히 해야겠군요. 

Aeris

2023-11-05 22:50:47

이탈리아는 정말 어딜가든 다 예약이 필요한거 같아요.  한 1-2 달 전부터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 

빙봉

2023-11-05 17:50:39

소중하고 좋은 정보네요~  이탈리아 여행 전에 있었으면 좋았었을텐데... 다음 기회에 참고하겠습니다.  지난 이탈리아 여행 계획 중 티케팅이 제일 힘들었어요.  비용도 많이 들고요.

Aeris

2023-11-05 22:51:39

맞아요 저희도 어느곳보다 이탈리아가 예약 하느라 진땀 뺐네요. 헤매면서 찾은 정보인데 작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푸른오션

2023-11-05 18:14:19

와 정말 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Aeris

2023-11-05 22:52:11

이렇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수 있아 다행입니다 : )

jeje

2023-11-05 20:42:11

아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글이네요.

저도 파리뮤지엄 티켓 구입하는데 유로라 그런지 카드가 다 디클라인 나더라구요


그리고 질문 하나 드려요 

저희는 로마에서 5박이 예정되어 있지만 피사의 탑은 꼭 가보고 싶은데 어떻게 다녀 오셨나요?

Aeris

2023-11-05 22:56:04

저희는 다음주에 떠날 예정이긴 한데 플로렌스에서 피사까지는 열차 (regionals veloce) 한번 타면 55 분만에 도착 하더라고요. 그리고 도보로 약 20 분 걸으면 도착이구요. 약 파리에서 베르사이유 거리 정도 같아요 열차표는 어른 9.3 유로 (편도) 아이는 무료 입니다. 

Trenitalia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 가능한데 자리 지정은 체크인 전까지는 안되고요. 참고하세요~

요기조기

2023-11-06 05:30:55

좋은 정보네요.

스크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eris

2023-11-06 10:09:22

도움이 될수있어 다행입니다 : )

컨트롤타워

2023-11-06 06:30:00

10년전만해도 콜로세움, 피렌체 두오모 돔 은 그냥 지하철 개찰구 통과하듯이 줄서서 들어갔고 판테온은 동네 공원처럼 무료개방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세상이 많이변했네요

Aeris

2023-11-06 10:11:56

그러게요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어찌보면 crowd control 이 되니 다행이기도 하지만 여행지에 가서 어떤 변수가 있을 수도 있고 몇몇곳은 더 있으면서 감동을 느껴보고 싶기도 한데 이제 스케줄 짜서 딱딱 움직여야 하니 참 불편하기도 하네요. 

상상이상

2023-11-06 06:50:52

정말 좋은 정보를 간략하지만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내년에 이태리방문 예정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하것은 티켓구입하여도 여전히 입장하는데 오래동안 기다려야겠죠?  

Aeris

2023-11-06 10:14:33

도움이 될수 있어 다행입니다. 보통은 티켓 구입줄과 입장줄 두개가 있는데 티켓줄이 입장둘보다 엄청 기니까 미리 구입해서 그 시간 절약만해도 도움이 되겠지요.  그리고 당일 티켓이 없으면 입장이 아예 안되기도 하구요. 시큐리티 쳌 하는곳 (바티칸 등) 은 입장줄만도 성수기에는 엄청 길더라구요. 

오하이오

2023-11-06 13:49:02

로마는 언제든 가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피렌체를 먼저 갔는데 그러고 20년이 넘게 흘렀네요. ㅠㅠ 다음 20년 안에는 가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 사이에 이 요긴한 정보도 잘 유지 되면 좋겠네요. 

Aeris

2023-11-06 15:14:28

맞아요. 저희도 다음에 금방 또 오니까 스킵하자고 한 곳들을 다시 방문 하지 못하고 여전히 bucket list 로 남아 있는곳들이 많이 있네요. 오하이오님께서 방문할때까지 정보가 바뀌지 않으면 좋겠지만 만약 바뀐다 하더라도 마모에 업데이트된 정보가 계속 올라올거라고 믿습니다. 워낙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나누어 주시는 회원님들이 많으셔서요. : ) 

200mile

2023-11-06 16:17:35

9월에 이태리 다녀왔습니다. 판테온은 아직도 무료가 맞습니다. (돈을 내고 예약하신 분들도 물론 계십니다.) 직접 가시면 줄이 여러개로 나눠져있는데, QR코드로 스캔하고 들어가는 줄이 따로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지않아도 현장에서 레지스터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바티칸은 개인적으로 공식 웹사이트보다 유로자전거나라 반일투어를 추천드립니다. (반일투어: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 풀데이: 줄서야 함). 공홈은 티켓이 리펀드가 안되어서 Aeris님은 그냥 가셔야겠지만요 ㅜㅠ 저는 바티칸 공홈(+가이드) 티켓을 사서 들어갔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인 투어가이드를 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명디테일이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공홈가이드는 자원봉사인지 모르겠지만 설명이 정말 간단하고 후딱후딱 지나갑니다. 그래서 저는 투어끝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돌았습니다. 바티칸때 후회가 되어서 그런지 바로 다음인 우피치, 오르세 둘 다 유로자전거나라로 투어신청 했었는데 최고로 만족했습니다. 

Aeris

2023-11-06 16:38:30

따끈따끈한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제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듯해요! 저희도 자전거나라나 tour guy 투어도 생각을 했고 원글에도 다른 개인 투어 옵션도 있다고 적었구요. 아이가 한국말을 빨리

캐치하지 못하여 일부러 영어 투어를 예약했고 오픈 1 시간전 입장이 매력적이라 생각해서 (시스틴 채플을 좀 여유롭게 보려는 마음에) 공홈에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다른분들은 200mile 님 말씀대로 여행사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흰 가이드 투어 하고 늘 남아서 더 구경을 하는 편이라 (souvenir 쇼핑도 하고요 ㅋㅋㅋ) 해서 여러군데 일정보다 따로따로 가는걸 조금더 즐기기도 하구요. 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판테온은 서치해보면 EU 주민이거나 교회 worshipper , 18 세 미만, 장애인 제외 돈을 내야하는것처럼 되어있어서 예약을 했는데 가보고 확실히 물어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mile

2023-11-06 17:23:29

저도 얼떨결에 광고처럼 있던 QR코드 스캔하고 들어간거라 링크를 쉐어 못해드리는게 아쉽습니다 ㅜㅜ 좋은 안전한 여행 되세요 ^^

업글주세요

2023-11-06 17:40:44

비수기인데도 이렇게 힘든가요? 저희는 12월말에 갈 예정인데 걱정이 앞서네요.. 여행준비하면서 콜로세움이랑 바티칸투어는 viator를 통해 이미 예약했는데, 이건 믿어도 되는 건가요? 

Aeris

2023-11-06 18:24:52

이미 예약하셨다면 걱정 안하셔도 되요. 다른 티켓들은 아직 자리가 많이 남아있을거구요. 저희처럼 특정한 티켓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더더욱이요. 가이드와 함께 가시면 역사나 문화등을 많이 배우고 요점만 딱딱 집어주어서 좋은 점이 많은듯 해요.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돌팔매

2023-11-06 18:12:32

저도 걱정이 앞서네요. 저흰 3월말에 4인 가족 애 둘 데리고 가는데 표 끊기가 이리 어렵다니... 자전거 나라에선 영어 투어 안돼나요? 가족 3명이 한국어를 못해서요. 정보 글 무지 감사함니다. 12월 휴가때 폭풍 서치 시작해야겠네요.

Aeris

2023-11-06 18:27:32

제가 알기론 자전거나라는 유럽에서 영어 투어를 제공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번 문의해서 확인 해보세요. 3,4 월이면 아직 시간이 있으시니 너무 초조해마시고 천천히 한가지씩 예약하시고요. 저희처럼 특정한 투어를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티켓 구하기는 훨씬 쉽습니다. 

2팍

2023-11-18 05:30: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eris

2024-01-16 15:51:38

이렇게 작은 정보라도 도움이 될수 있어 다행입니다 :)

디바안

2024-01-16 09:23:24

정보 찾으시느라 시간 많이 쓰셨을텐데 다음 마모인들을 위해 이렇게 풀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이번에 6월에 한국 나갈때 로마에 8시간 경유 스케쥴이라 나가서 한두곳 정도 둘러 보고 공항으로 돌아 오려고 하는데 가능 할까요? 표를 미리 끈어도 들어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공항으로 다시 돌아 오는 시간이 너무 촉박할것 같기도 하고요.  한군데만 추천하시다면 혹시 어디 추천하시고 싶으신가요? 

Aeris

2024-01-16 15:58:01

로마 FCO 공항에서 경유하시는거죠?  아시겠지만 로마는 트래픽도 많고 공항도 도심에 가깝지는 않아 서두르셔야 할텐데

그래도 왔다갔다 서두르시면 가능할것 같기는 해요.  택시는 시내까지 무조건 50유로로 Flat 가격이구요

바티칸과 콜로세움이 그래도 제일 유명하고 기억에 남으니 둘중 하나를 선택하시라고 하고싶네요.  St Peters Basillica 와 바티칸 뮤지엄은 가이드 투어로 3-4시간 잡으시면 될거 같고 콜로세움은 볼게 많이는 없으니 Underground Tour 를 하더라도 2시간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두곳다 Tour 는 줄이 따로 있어서 시큐리티만 통과하시면 되니 직접 티켓 구입하시는것보다 훨씬 시간은 절약 되실거예요.  다만 비행기 도착시간, Immigration 시간, 로마 도심으로 들어오는 시간을 아주 잘 계산하셔서 예약하셔야 할것 같아요.   

디바안

2024-01-17 13:41:43

로마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고 이제 공부 시작이라 적어 주시는 모든게 꿀팁이 되고 있습니다! 

동선 잘 짜서 다녀와 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Monica

2024-01-19 12:24:54

저도 요번 4월 가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링크까지 달아주시고...ㅎㅎ

  대충 보니까 바티칸 뮤지엄은 벌써 티켓이 다 나간거 같네요.  바티칸만 가고 뮤지엄 들어가는거 추천 하시나요?  그러면 guided tour이라도 예약 하려고요. 

 

저희 남편한테 티켓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니 자기는 대학교때 그냥 비행기 티킷이랑 호텔 잡고 가이드 북 하나 들고 가서 음, 오늘은 콜로시엄이나 가봐야 겠다 하고 가서 그냥 당일 들어갔다고 하네요.ㅎㅎ

 

Aeris

2024-01-19 13:09:01

예전에 그냥 일어나서 필 받는대로 오늘은 어디나 가볼까~ 하면서 가면 티켓도 널널하고 시큐리티도 없었던 시절이 참 그립네요 ㅠㅠ

바티칸은 티켓이 필요없이 무료 입장이고 시큐리티 라인만 통과하시면 되는데 늦게 가시면 시큐리티 라인만 한시간이니 일찍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뮤지엄도 기왕 간김에 가시는게 좋을텐데 일단 시스틴 채플이 뮤지엄 통해서만 입장 가능하고 Map room 등 그래도 다른곳에서 볼수없으니까요.  그리고 당일 이벤트가 없으면 시스틴 채플에서 St Peters Basillica 까지 가는 Short cut 이 있어요.  그리로 가면 시큐리티 라인을 두군데 지나지 않아도 되니 시간이 절약되요.

바티칸 뮤지엄 가이드는 좋은점 - 라인이 따로 있어서 오래 안기다려도 되는점   나쁜점 - 시간 리밋상 쫓아다녀야해서 마음대로 여기저기 못 보는점 을 고려하시면 될거 같은데, 4월 언제이신지 모르지만 Easter 가 껴있다면 사람이 정말정말 많을거라서 그때는 가이드투어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Monica

2024-01-19 13:23:40

오 그럼 예약하고 꼭 가야겠네요.  

좀 찾아 보니까 바티칸 오피셜 티켓들은 60일 전에 풀린다고 하는데 말씀처럼 Easter 이라 치열할꺼 같네요.

제가 이래서 이태리를 아직 안가봤어요....티켓 사려고 전쟁 너무 싫어서..ㅎㅎ


마모장학생

2024-04-29 02:27:38

안녕하세요

 

5월 달 예약을 하려고 새벽부터 깨서 하고 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각 시간당으로 열린다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 10시 45분 티켓이 아래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 예약을 할 수 없는거는 시간이 안되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뭐가 바뀌어서 그날 당일 모든 시간이 한꺼번에 열리는걸까요?

 

참고로 이태리 말로 가이드 투어는 3시 시간도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Screenshot 2024-04-29 at 2.21.07 AM.png

마모장학생

2024-04-29 03:46:45

아 영어로 된건 딱 그 시간에만 해야하네요 ㅠㅠ

Aeris

2024-05-02 17:11:50

제가 회사가 바빠 요즘 잘 못 들어와 이제 댓글을 보았네요.  이미 아시는듯 하지만 영어 투어는 딱 그 시간에만 리프레쉬 해야만 보입니다. 

daddyryu

2024-04-29 10:17:46

올해 이태리 가족여행 계획중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Aeris

2024-05-02 17:12:50

도움이 될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태리 정말 재미있었어여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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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1-02-14 7918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136
updated 114528

딸의 졸업

| 잡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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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초이 2024-05-13 3907
updated 114527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25
  • file
륌피니티 2024-05-03 1717
updated 114526

[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35
  • file
음악축제 2024-05-08 2901
new 114525

LAS: 연결 발권/다른 두 항공사 인데 overnight layover 체크인 짐 찾아야할까요?

| 질문-항공 4
절교예찬 2024-05-14 204
new 114524

시카고 공항: 오헤어 (ORD) VS 미드웨이 (MDW) ?

| 질문-여행 15
만쥬 2024-05-14 411
new 114523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0
찡찡 2024-05-14 935
updated 114522

갤럭시 스마트와치, 미국것과 한국것이 다른가요?

| 질문-기타 13
시골사람 2024-05-10 940
new 114521

해결됨: 미국에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USJ) 티켓을 성공적으로 구매하신 분이 계신가요?

| 질문-여행 6
GodisGood 2024-05-14 339
new 114520

IHG 숙박권 만료되는 날짜에 예약 문제가 될까요?

| 질문-호텔 5
상상이상 2024-05-14 231
new 114519

이베이에서 일본유저가 카메라 일본으로 보내달라는데 사기일까요?

| 질문-기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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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5-14 1198
updated 114518

Global Entry 갱신 시 리뷰가 오래 걸리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6
루쓰퀸덤 2024-05-12 717
updated 114517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96
Beauti·FULL 2020-11-09 9023
updated 114516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4
jeong 2020-10-27 77767
updated 114515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81
  • file
shilph 2020-09-02 75633
updated 114514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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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 2024-05-07 759
new 114513

Coverage가 좋은 Health Insurance가 있다면 Car Insurance의 Medical Payment를 Waive 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2
절교예찬 2024-05-14 391
new 114512

Hilton app 로그인 에러 질문

| 질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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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5-14 49
updated 114511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14
SFObay 2024-05-13 3454
updated 114510

[2024.05.14 업뎃] (뱅보) Sofi $300 + $250(Rakuten) --> 라쿠텐 $125로 바뀜

| 정보-기타 32
네사셀잭팟 2024-05-06 3010
updated 114509

혹시 KBL 한국 프로 농구 보시는 분 계신가요? 어..없으시겠져...?

| 잡담 121
  • file
미스죵 2021-10-17 3301
new 114508

[팁] 유튜브 로딩이 느릴 때 한가지 방법

| 정보-기타 10
doomoo 2024-05-14 1230
new 114507

Roth IRA Recharacterization 그리고 그 후의 conversion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은퇴 10
송토낙스 2024-05-14 214
updated 114506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4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2887
updated 114505

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Vietjet)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13
  • file
짱꾸찡꾸 2024-05-13 5382
updated 114504

엘리컷시티(하워드 카운티) MD 학군에 대해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14
트레일믹스 2024-05-13 979
updated 114503

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19
에덴의동쪽 2024-05-13 2887
updated 114502

[Target] Amex Hilton 아멕스 힐튼 업그레이드 오퍼 (아너스->서패스)

| 정보-카드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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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ly 2022-07-25 20153
updated 114501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29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4671
updated 114500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16
만남usa 2024-05-13 2653
updated 114499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67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