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모터쇼에서 아마존이 2024년 하반기부터 현대차 판매에 나설것이라 알렸습니다.

우와... 왠지 아마존 보다 딜러가 저렴하긴 어려울것 같아요. 사업 시작하고 첫 3-4년간은 특히 더요

전국적으로 막강한 딜러망들이 가만히 안 있을텐데 무작정 마진 적게 붙여 저렴하게 아마존에서 판매할 수는 없을겁니다.

자세한 계약사항은 모르겠으나 오히려 딜러들이 아마존보다 저렴하다는 걸 마케팅으로 사용할 수는 있을테고, 더불어 프리미엄을 멋대로 붙여 파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걸 기대할 수는 있겠네요.

기사 내용을 봐서는 아마존이 판매하는 게 아니라 로컬 딜러쉽들이 아마존에 리스팅하는 형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Sold by Amazon이 아니라 Fulfilled by Amazon과 더 비슷하지만 막상 픽업도 로컬 딜러쉽에서 하고 서류상 셀러도 로컬 딜러쉽인 그런 방식이요. 왠지 아마존이 플랫폼만 제공할 뿐 가격을 정하는 주체는 아닐 것 같습니다.

어쩐지 딜러들 우회해서 판매하는게 어려울거 같은데, 그런 방식이겠군요. 딜러 입장에서 판매 창구가 하나 더 생기는 건데, 일종의 정찰제 시도가 딜러 수익에 도움이 될런지 아니면 다른 딜러들이 표준 가격(?)으로 주로 사용하는 용도로 전락할지 궁금합니다.

딜러들이 아마존에 가격을 정하는 시스템이라 하면, 오히려 저렴하게 파는 딜러들이 광고효과와 이득을 보게 될것 같아요. 프리미엄 많이 붙이는 딜러들은 아마존 플랫폼에 들어가지도 않겠지만 플랫폼이 활성되면 결국은 도태될것 같습니다 

체이스 아마존 카드 5% 캐쉬백?!

라고 나오지 싶어요. ;)

한국의 중고차 시장처럼..미끼상품 올려놓고 픽업하러 갔더니..초롱이가 나와서 차가 문제가 있네요...하면서 다른 차를 권하지는 않겠죠?ㅎㅎ

현대 딜러라면 그렇거 같....

financing 을 아마존에서 하는지 안하는지가 관건이 될거 같네요. 어차피 캐쉬 넉넉할테니 파이낸싱 사업까지 같이 할 수 있음 좋을텐데요. 대기업 문어발 확장 우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존이 의약품 뛰어들때 말도 많았는데 저는 아마존 약이 싸게 나올때가 많아서 좋거든요.

갠적으로 현대차의 최대 적은 딜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기대가 됩니다. 

된다면 비싼차는 글로벌리스트

다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겠네요

프라임 배송으로 차고에 넣어주려나요

free return도 될까요? ups로 드랍하면 될까요?

홀푸드 파킹랏으로??

차 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내년까지 기다려봐야 겠군요.

amazon 에서 finance 해주면 다른곳보다 비쌀지 쌀지.. 모르겠네요.

Amazon에서 딜러쉽보다 비싸면 Amazon에서 전혀 안 팔릴테고, 딜러쉽이 Amazon보다 비싸면 딜러쉽들이 들고 일어날텐데. 이런 상황을 정확히 예상하고 있을 자동차회사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생각으로 이러한 계획을 내 놓았는지 궁금합니다.

아마존 기카 쟁이러 갑니다. 참고로 그로서리에서 사시면 사리는 x3 아골은 x4 되겠습니다. 잉캐 있으신 분들은 오피스 서플라이 스토어에서 사면 x5 인데 요새는 그런데서 기카 사기가 힘들긴 하더군요.

차는 나중에 Pay with MR/UR/Discovery/TYP points 40% off 적용 될때 사면 좋겠네요.

된다해도 500불 한도 이런게 생길거라 off는 의미없을겁니다 

잭팟 프라이스 에러 기대합니다 ㅋㅋㅋ

어제 이 기사보고 아마존에서 검색해봤더니 벌써 showroom이라고 나오고 로컬 현대차 리스팅이 나오네요. 파이넨스랑 리스까지 일단 다 나옵니다. 

이게 링크 같네요: https://www.amazon.com/stores/page/ED0A59DF-111C-4506-8D5E-946F1F00ADF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