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다가와서 전기 오일 레디에이터 히터를 사려고 합니다. (오일 히터가 느리지만, 제일 전기세 아낀다고 해서요.)
집에 다른 오일 히터도 있는데, 문제가 아이들이 종종 까먹고 꺼지는 타이머 시간 셋팅을 안하면 하루종일 켜져 있습니다. 전기도 낭비하고, 화재위험도 있겠지요?
그런데, 아마존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자동으로 꺼지는 히터는 없네요. 대부분 타이머 있는 히터도 꼭 매일마다 수동으로 타이머 세팅을 해야 꺼지더라구요. 안하면 하루종일 켜져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대부분 전기장판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켜지고 12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꺼졌는데요..
유일하게 발견한 모델이 이건데요.. 온도조절부터 타이머 시각 설정까지 다 아날로그네요. 이건 사실 타이머라기 보다, 각 시간대마다 On/ Off 설정을 다 하는 거더군요.
https://www.amazon.com/DeLonghi-TRD40615T-Full-Radiant-Heater/dp/B00FT5VAWI
비슷한 크리스마스 라이트 타이머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이런걸 연결해서 써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화재위험때문에 걱정이네요.
https://www.amazon.com/DEWENWILS-Outdoor-Waterproof-Grounded-Electric/dp/B07MLV26VH/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좋은 히터 추천/ 해결책 아시는 분 계신가요?
스마트 플러그 사용도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도요. 저는 Kasa의 플러그 사용 중인데, 앱 연동해서 루틴 설정해놓으니 제시간에 알아서 꺼져서 좋더라고요.
https://www.amazon.com/Kasa-Smart-Resistance-Compatible-EP40/dp/B091FXH2FR/ref=sr_1_5?keywords=kasa&qid=1700289989&s=hi&sr=1-5&th=1
이거죠? 15A/ 1875W 라고 써 있어서 보통 1500W 오일 전기히터는 감당할 것 같긴한데... 이걸 매일 켜두어도 될지 화재 걱정이 되서요.. 걱정도 팔자? ㅜㅜ
그건 아웃도어용인 거 같아요..이런 게 (아래 링크) 찾으시는 거 일겁니다.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게 할 수도 있고 알렉사등으로 연동해서 말 한마디로 끄고 켜고 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크리스마스, 티브이등 다양한 곳에 쓰고 있습니다..
Limited-time deal: Kasa Smart Plug Ultra Mini 15A, Smart Home Wi-Fi Outlet Works with Alexa, Google Home & IFTTT, No Hub Required, UL Certified, 2.4G WiFi Only, 2-Pack(EP10P2) , White https://a.co/d/4L8WSf9
장시간 화재 걱정으로 스마트 플러그 사용이 꺼려졌는데..
아래 글 보니.. 한번 써봐야겠네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https://www.howtogeek.com/276135/can-you-plug-space-heaters-into-smart-outlets/
저는 결국 이걸로 찾았습니다. 기계식 24시간 타이머가 있는 히터입니다. 마침 홈디포에서 $78에 파네요. 아마존에서는 $149 입니다.
DeLonghi 1200-Watt 8-Fin Oil-Filled Radiant Portable Heater with Timer and GFCI Plug
https://www.homedepot.com/p/DeLonghi-1200-Watt-8-Fin-Oil-Filled-Radiant-Portable-Heater-with-Timer-and-GFCI-Plug-TRN0812T/323593359#overlay
히터계에서 나름 명품인 드롱기들은 홈디포가 아마존보다 훨씬 싸네요.
https://www.homedepot.com/p/DeLonghi-1500-Watt-5120-BTU-Electric-Oil-Filled-Radiator-Space-Heater-Quiet-Full-Room-Comfort-TRD50615E/310014121
혹시 주문하셨나요? 이글보고 주문했는데 물건 없다고 오늘 취소 메일왔네요.
이런것도 괜찮습니다 기계식 타이머 플러그인데 정해진 시간에 켜지고 정해진 시간에 꺼집니다. 저는 실내 크리스마스 트리나 야외 아웃도어 라이팅 데코를 이걸로 세팅해놔요...
https://www.homedepot.com/p/Defiant-15-Amp-24-Hour-Indoor-Plug-In-Heavy-Duty-Mechanical-Timer-with-2-Grounded-Outlets-White-49807DI/203677447
스마트 홈 시스템 연동되는 제품군 사면 어떤거여도 될거같긴 합니다. 그냥 그 연동된 제어 툴 (ex. 알렉사, 구글) 에서 설정하면 되니까요.
실내 온도에 따라 on/off 할 수도 있어요/
https://www.amazon.com/KETOTEK-Thermostat-Temperature-Controller-Controlled/dp/B09ZY5RMHK/ref=sr_1_1_sspa?crid=PCK1CO00FTBV&keywords=temperature%2Bswitch&qid=1700321114&s=hi&sprefix=temperature%2Bswtich%2Ctools%2C143&sr=1-1-spons&sp_csd=d2lkZ2V0TmFtZT1zcF9hdGY&th=1
감사합니다.
다른 타이머 플러그 들은 히터에는 쓰지 말라는 경고가 있는데, 이 제품은 아예 히터에도 쓰라고 써있네요.
15A 맥스니 히터를 1500W 최대로 계속 트는 건 위험할지라도, 800W 정도로 상시 운용은 괜찮겠어요.
김치냉장고 만들때 쓰는 온도조절기 같은 거군요.
킬어왓으로 라디에이터가 얼마나 먹는지 확인해보고 전 15A 플러그로 충분해서 스케줄 설정하고 써요. 사실 1200와트 정도의 3단까지 필요하지도 않고 800와트 정도의 2단만 쓰긴 하지만요. 라디에이터는 비싼거도 필요없어서 저는 그냥 젤 기본으로 30불정도 준거 같네요
히터 여러종류 써봤는데요 저역시 자동으로 꺼지는거 찾아보다가 Vornado Space Heater 쓰는데 추천드려요. Auto Climate Control 가능해서 온도만 맞춰놓을면 알아서 꺼지고 타이머도 설정가능해요. 무엇보다 아주 작은 사이즈에 비해 너무 성능이 좋아서 완전 만족하면서 사용중이에요.
https://www.amazon.com/DeLonghi-TRD40615E-Full-Radiant-Heater/dp/B00G96S4Y8/
지금 이런거 찾는거 아니신가요?
저희집에 있는데, 시간 타이머는 아니지만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on/off 되고 2h/4h/8h 이런식으로 셋업이 되요.
아, 아닙니다.
대부분의 타이머 달린 히터가 그런 식으로 꺼지는 '시간'을 설정하는 타이머이구요. (예를 들어 4시간 뒤에 꺼져라)
제가 원하는 히터는 1, 2 둘 중 하나입니다.
1. 꺼지는 '시각'을 설정하는 히터나 (예를 들어 아침6시에 꺼져라)
2. 파워 온 되고 아무것도 안해도 일정 시간 뒤에 자동으로 꺼지는 히터입니다. (예를 들어, 파워 온 --> 자동으로 12시간 뒤 꺼짐)
드롱기 제품으로 '시각' 타이머 설정 가능한 제품은 아래 같은 제품이 있더라구요.
https://www.homedepot.com/p/DeLonghi-1500-Watt-5120-BTU-Electric-Oil-Filled-Radiator-Space-Heater-Quiet-Full-Room-Comfort-TRD50615E/310014121
이제, 시각 타이머 달린 히터가 도착하면 겨울철 에너지 절약 + 난방 계획을 잘 세워야 겠습니다.
TOU 전기 요금 제도로 오후 4시 ~ 밤9시는 피크이니 그때 전기 난로는 쓰면 안되고, 밤12시 ~ 아침 6시까지 제일 싸니, 이때 전기를 많이 써야겠지요.
일단 저녁 시간은 개스 난방으로 타이머 조절을 하고,
밤 10시 ~ 아침 6시 까지는 개스 난방을 끄고, 방마다 전기 히터로 부분 난방을 하는 식으로 해야겠습니다.
써보면, 나중에 에너지 절약 최적화 된 플랜이 나오겠지요.. ㅎㅎ
요런 보일러는 기름 태워서 난방하는 건가요? 그럼 배기가스는 어떻게 빠지나요 그냥 방안에 남아있게되는건지 따로 창문으로 배관을 연결하나요?
기름을 뎁히는거지 태우는 건 아닙니다
이런 오일들어간 전기 레디에이터가 인기 있는 이유는요..
냄새없고, 습도에 영향을 안 미치고 (건조해지지 않음), 산소를 태우는게 아니니 공기도 좋습니다.
안 뜨겁습니다. 네 안 뜨거워서 화재/화상의 위험이 적어요. 그냥 따뜻한 정도예요.
그리고, 천천히 뜨거워지고/ 식어서 열을 일정하게 유지해 줍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제가 알기로는 열효율도 가장 좋은 걸로 압니다.
가장 큰 단점은 천천히 데워집니다. 켜고 30분 정도는 지나야 따뜻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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