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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체 모뎀 개발 결국 취소?

Como, 2023-11-29 1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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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도 관련 루머가 올라왔던거 같은데 오늘 여기저기서 연기가 나오네요.


https://www.macrumors.com/2023/11/29/apple-5g-modem-discontinued-reports/


https://meeco.kr/mini/38032500

23 댓글

된장찌개

2023-11-29 11:20:24

이런... 인텔 모뎀이 아이폰에 채택된 적이 있었지만, 그 개발자들을 많이 데려가서 진행했을텐데요... 삼성도 자체 모뎀 개발에 오래 걸렸지만 그 격차는 늘 존재하는데, 애플은 오죽했을까요? 특허를 피해서 개발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2019년인가 애플의 인텔 모뎀 사업부를 인수 때, 지인 중 한 분이 애플갈래 인텔에 남을래 선택을 요구 받았는데요. 신기합니다. 그런데 출처의 출처가 네이버 블로그네요.

Como

2023-11-29 11:28:49

특허 문제도 그렇고 모뎀이 애플 성격과는 안맞긴 한듯요. 출처보고 오잉 하긴 했는데 작성자가 란즈크더군요 신뢰도가 제법 있는듯해요ㅎㅎ 인텔모뎀 들어간 아이폰X였나.. 한번 데인적이 있는데 오히려 포기하는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스리라차

2023-11-29 11:37:19

퀄컴 주식을 사야할 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오늘 벌써 3프로 올랐네요. ㅎㅎ

포트드소토

2023-11-29 12:37:59

그렇게 오래 투자 + 개발하고 고급인력들도 인텔,퀄컴,브로드컴에서 많이 데려갔는데도 왜 실패할까요? 5G 모뎀은 폰의 필수 부품이니, 가능한 전 부품을 직접 만들고 싶어하는 애플로서는 포기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인력을 좀 줄이더라도, 앞으로도 계속 시도 할거라 봅니다. 성공하든/실패하든..

 

이로서, 현재 5G 모뎀+RF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제조하는 회사는 퀄컴, 삼성, 미디어텍, 화웨이 정도인가요?  폰관련 회사들은 사실 다 만드는데, 애플은 성공 못하면 면이 못 서리라 봅니다.

 

cf. LTE에서는 퀄컴이 앞서 나가면서 꿀을 가장 많이 빨았죠. 5G 에서는 사실 화웨이가 퀄컴보다 더 잘 했었습니다. 근데, 정치적 이유로 묻혀버렸네요.  그래도, 여전히 베이스 스테이션 (기지국)의 칩들은 화웨이가 꽉 잡고 있는 걸로 압니다.

Como

2023-11-29 14:47:46

저도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돈+시간+인력 심지어 팬보이들까지 있었는데 말이죠. 인텔모뎀부터 시작한게 문제였을까요. 특허도 그렇고 레거시 지원도 그렇고 그 힘든 하드웨어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 다음엔 소프트웨어 장벽이 기다리고있죠. 일단 뭐라도 만들고 내놔서 개선해가야하는데 애플 성격상 그렇지 않기도하구요. 동작하는 모뎀과 잘 동작하는 모뎀은 차이가 크죠. 모뎀이란게 엄청나게 cross disciplinary하긴 하지만 퀄컴이 M3 압도하는 누비아코어 만들때 애플은 뭐한건지 모르겠네요.

JoshuaR

2023-11-29 15:58:25

퀄컴이 M3 압도하는 누비아 코어를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아직 누비아는 성능이 기대보다 못한걸로 (싱글코어 긱벤치 점수가 누비아 2200-2300, M3 3000 내외)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ARM IP 를 사용하지 않고 ARM 호환 프로세서를 만드는 라이선스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바람에 퀄컴이 ARM 이랑 소송도 걸려있는 상황이고요. 현재 누비아는 CPU 성능으로 보면 M3 가 아니라 M1-M2  정도랑 비교될정도 수준인걸로 알고 있어요.

Como

2023-11-29 16:20:54

44d575ac616545a68003e1751eb8bb51.png

싱글이 이정도면 M3 Max와 비슷한 수준아닌가요? 3나노로 만들었으면 M3 Max까지 가볍게 이겼을듯. 소송은 결국 서로 합의하지 않을까 싶네요.

BBB

2023-11-29 16:37:43

제가 알기론, 긱벤치 6.2 기준으로 M2가 2600점대, 퀄컴 X Elite 저전력이 2700점대, 고전력이 2900점대 M3가 3000점 전후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수는 퀄컴이 공개한 슬라이드 말고도, 이미 제공된 샘플로 리뷰어들이 측정한 값도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퀄컴 제품이 M2보다는 클럭도 조금 더 높고, 메모리도 조금 더 빠른걸 써서 점수는 더 잘나올 것입니다. 대충 M2와 M3 사이의 성능일텐데, 공정차이를 생각하면 세 모델이 엄청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킵샤프

2023-11-29 16:33:45

돈+시간+인력과 같은 리소스와 칩 퍼포먼스가 정비례 관계는 아니잖아요. 팬보이야 퀄컴도 충분히 많은것 같구요(?)ㅎㅎ 참고로 M1은 2-3 yrs old, M2는 1 yr old, M3 1 month old일테고 말씀하시는 압도적인 누비아코어칩을 장착한 PC는 2024년에나 나올텐데 크게 흥분하거나 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BBB

2023-11-29 16:56:51

단순 루머인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쩃든 모뎀 개발이라는게 쉽지 않아보이네요. 애플은 퀄컴의 모뎀뿐 아니라 브로드컴의 와이파이/블루투스도 자체 칩으로 바꾸고 싶어하던데 (이미지 센서도 한다는 얘기도 있고...), CPU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다른데서도 다 잘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doomoo

2023-11-30 16:14:44

비슷한 이유로 제가 아는 브로드컴 사람은 자체 개발이 어려워져서 애플이 자기 회사 인수했으면 하고 있더군요 ㅎㅎ

랑펠로

2023-11-30 17:51:24

애플이 그정도 덩치의 회사 인수한적은 없지않나요? 인텔 부서도 아주 헐값에 (어차피 매년 적자라서 거의 공짜로 산 수준) 으로 알고 있어요. 

doomoo

2023-11-30 19:15:05

네 그렇게 될것 같지도 않지만 그렇더라도 아마 그룹 단위로 팔겠죠.

hack2003

2023-11-29 17:07:10

아무래도 무선쪽은 촘촘한 라이센스를 피하기 어려워서 그런가 봅니다.

ori9

2023-11-29 18:29:15

모뎀이 어렵긴 한가봅니다. 그냥 퀄컴을 사는 게 맘편할지도요...

Como

2023-11-29 20:19:35

DNA가 모뎀이긴 하지만 모뎀칩만 파는 회사는 아니죠ㅎㅎ 사는건 여러가지 이유로 불가능할거에요. 일단 허가도 안날거고 캐쉬카우를 팔 이유도 없고 아무리 돈많은 애플이 현금과 단기자산 합쳐도 퀄컴 시총의 절반밖에 안되서요. 

조아마1

2023-11-30 08:26:57

애플이 비록 AP는 ARM에서, OS는 BSD에서 코어 부분을 가져다 썼지만 모뎀 만큼은 이런 식으로 가져다 쓸 곳이 마땅치가 않지요. 인텔도 결국 실패한 LTE사업부를 애플에 넘겨준 것 뿐이라 이를 가지고 애플이 어찌해보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결국 퀄컴이나 브로드컴 등의 해당 사업부만 사들이는 방법 밖에 없을텐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 회사들이 알짜배기 사업부만 따로 떼어내서 팔 이유는 전혀 없을테고, 애플이 아예 회사 전체를 인수한 뒤에 필요한 부분만 가지고 나머지를 되파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그 과정이 정말 힘들긴 할겁니다.

Como

2023-11-30 14:48:02

브로드컴이 셀룰러모뎀을 하나요?

조아마1

2023-11-30 16:12:29

아... 브로드컴은 Wi-Fi 부분 얘기입니다.

doomoo

2023-11-30 16:17:35

예전에 도전했었다가 2014년에 접었습니다. 몇년 전 인텔과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브로드컴은 사줄 데가 없어서 그 사람들 몽땅 레이오프, 인텔은 애플로... 

운칠기삼

2023-11-29 21:18:20

무선쪽이 만만해보여도 막상 만들려면 어렵습니다. 실제로 만들어보면 설계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자주 나오구요. 그걸 커버하려면 설계자가 경험도 있어야 하고 시행착오 (설계 - 제작 - 성능 측정 하여 설계 수정 - 이 과정을 반복)를 수차례 겪으면서 맞춰야 하는데 그게 다 시간이고 돈이죠. 혼자만의 뇌피셜이긴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성공 한다고 한들 새로운 칩 만들때마다 같은과정 반복해야하니 그냥 사서 쓰는게 낫겠구나 깨달았을지도요.

폭풍

2023-11-30 02:32:49

2000년대 중반 (2005-2006) 어느날 , 퀄컴은 중대한 발표를 합니다. 현재 개발중인 소위 CDMA계열(3GPP2)의 미래 라인업인 EVDV, 현재 진행중인 EVDO rev A/B/C를 모두 중단하고 WCDMA 모뎀 개발로 방향을 바꾸겠다고 합니다. (이것때문에 3GPP2를 하는 조건으로 3G 사업자 허가받는 LG는 난처해지기도 하죠.)

 

이게 충격적인 이유는, 당시 이업계가 유럽쪽에 origin이 있는 3GPP(소위 한국말 '비동기식)'라는 연합체를 만들어 GSM 베이스의 WCDMA 표준안을 계속 발전시켜가면서 막 3G가 상용화 시작되었을때에, 미국에 있는 조그만 기업이 한국과 미국에서 2G로 상용화해본 IS-95(CDMA)로 재미를 본 후에, 이를 확장시켜 3G version인 CDMA 2000 series를 계속 발전시키면서 3GPP2(소위 '동기식')연합체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내가 개발하던 기술 하루아침에 다 버리고, 적의 기술 따라가겠다는 거죠. 특허같은 것도 이미 내놓은 거는 다 쓰레기되고, 이미 다른 업체들이 선점한 WCDMA특허 밭은 매우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그후, 정확히 몇년인가는 기억이 안 나지만, 퀄컴의 휴대폰 modem 마켓 쉐어 1위달성... (참고로 2000년 경에는 TI가 maket share 1위 였습니다.) 단편의 기사같지만, 사실 이건 혁명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마치 Yahoo가 구글처럼 미니멀니즘 서치 사이트로 전환해서 마켓 1위하는 가능성처럼 혁명적인 거죠. 확실히 2000년대 중반 퀄컴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다. 무선 모뎀은 수학과 전자파 이론, 그리고 아날로그(전파는 당연히 아날로그)의 집약체라서 진정한 '기술력'이 관건인데, 이 기술력을 유지하는 독특한 구조와 문화가 있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system engineer, start-up같은 분위기.)

그후 (역시 3GPP방식인) LTE에서도 이미 2000년대 중반에 일찍 시작한 LG, Samsung, 에릭슨 등의 modem이 상품/시장 점유율에서 초반에 앞서 나갔지만, LTE중반에서 다시 퀄컴이 역전. 이정도면 뭔가 다른게 있는 거지요.

 

Modulation 방식이 OFDMA로 가면서 모뎀 만들기가 너무너무 쉬어졌지만, 그래도 이 기술을 개발 안해본 업체가 하려면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할텐데, 얼마나 적게하고 상품화까지 가는가가 관건이겠지요.

LGTM

2023-11-30 18:49:38

초격차는 복리 효과가 매우 커서 쉽게 따라잡기 힘듭니다. 이미 시작부터 모뎀 설계가 태생인 퀄컴은 매년 조금씩 개선을 해왔고 그게 30년 쌓이면 따라가기 힘들죠. 각각의 회사마다 이런 자신만의 특기가 있죠. 애플의 사용자 경험, 구글의 검색, 페북의 소셜 미디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는 사업성, 그리고 아, 천하의 엔비디아? 퀄컴은 모뎀으로 태어난 회사니 어찌 보면 놀랍지 않을 수 있어요. 저의 짧은 지식으론 일단 LTE/5G 표준이 굉장히 방대하고, 무엇보다 저전력으로 만드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CPU와는 또 다르죠. 특정 연산을 저전력, 고속으로 해야하고 여러 레거시 모드를 지원하기 위한 꽤 유연한 프로그래밍성도 필요합니다. 이런 모든 요구 조건을 만족하는 칩 구조를 만드는 건 어렵습니다. 애플이 샌디에고에 퀄컴 바로 옆에 디자인센터까지 지어놓고 사람들을 많이 영입해가며 몇 년을 투자했는데 어렵긴 어렵나 보네요.

 

그나저나 아직 제대로 된(?) 매체에서는 이 소식이 안 보이네요. 여하간 모뎀 개발이 자꾸 지연된다는 소문은 여기저기서 들려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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