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고수분들 커피빈 선택좀 도와주세요

https://www.drinktrade.com/

커피를 좋아하지만 잘 모르는 저 같은 경우 위 사이트에서 취향대로 1년 정도 subscription 했었습니다.

여러 빈 드셔보시면서 입맛을 찾아가보시는것도 좋겠네요. 마모에 찾아보시면 레퍼럴 코드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rink trade 에서 Oren’s 의 Italian roast, Beowulf blend, Necessary 의 Dark roast 추천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099284

저는 커피 소비량이 (많이) 적은편이라 아직 도전 못해봤지만 많은 회원님들이 좋아하시는 @제제스커피 !

강추! 

감사합니다 ^^

덕분에 이가체프 주문했습니다 동네 로컬가게엔 잘 없더라고요.

네 오늘 보내드렸어요~ 어제 로스팅을 한 거라 적당히 디개싱이 된 상태에서 받으실 것 같아요. 저희 라이트 로스트는 디개싱 기간이 1주일입니다. ^^ 감사합니다!

저희 로스터리를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 카페인이 너무 안 맞아서 디카페인 종종 마시는데, 정말 맛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그러다 이 글보고 제제스커피에서 Brazil Decaf하고 Dohl을 주문했는데요. 

Half decaf 상품이 없어서 이 둘을 섞어서 내려볼까 하는데, @제제스커피님...괜찮은 아이디어인가요? 의견이 궁금해요~~

저는 주로는 라떼를 마시고, 가끔 드립커피, 아주 가끔 모카포트로 내려 마십니다~

안녕하세요 큰나무님, 주문 감사드려요. 네 저희 Brazil Decaf은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좋아해 주시고 있어요. 그리고 문의하신 부분은 주문하신 두 원두가 배전도와 추출양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1:1로 섞어서 함께 그라인딩 하시고 동봉해 드린 저희 원두 전용 추출가이드를 참고하셔서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시면 되세요 (쿼터캡도 같은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커피생활 되세요~ ^^

와 감사합니다!! 꼭 이렇게 해볼게요!!!

커피 잘 받아서 오늘 처음 내려봤습니다~

정말 decaf 같지 않게 맛있습니다!! 앞으로 매일 커피 마실 수 있겠어요~~~

Brazil Decaf, Dohl 이 두 커피 모두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그런데 제 가족 중 한명은 시큼한 맛의 원두를 좋아하는데 그런 기호를 가진 사람에게는 어떤 제품을 추천하시나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저희 로스터리에서는 시큼한 맛의 원두는 판매하지 않고요 ㅎㅎ 대신 단맛과 산미가 좋은 원두로는 Yirgacheffe (푸어오버 V60)와 Acadia (에스프레소)를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제제스커피 여기 가서 마셔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방문해 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에스프레소빈 몇번 주문했다가 언젠가부터 light roast로 취향이 옮겨가서 다른 로스터리들에서 주문하고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제제스커피 들어가보니 사이트도 업그레이드 되고 커피 종류도 바뀌고/많아지고, 오프라인 카페도 여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혹시 light roast중에서 에스프레소에 적당한 빈이 있을까요?

무지렁이님 반가와요. 축하 감사합니다. 네, 저희 로스터리도 몇년 전보다 많이 라이트한 원두들이 추가되었어요. 그동안 단종시키고, 새롭게 출시한 블렌드도 많고요 (저희 로스터리는 싱글보다는 블렌드가 주력입니다). 그런데, 사실 로스터리마다 각각 라이트, 미디엄, 다크의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원하시는대로 추천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우선 저희 커피하우스에서는 저희 기준 미디엄인 Dohl (돌)을 에스프레소 블렌드로 사용중이고요, 좀더 라이트한 원두로는 라이트-미디엄인 Acadia나 라이트인 Unfold를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Dohl을 먼저 시도해 보시고, 거기서 더 라이트한 것을 원하시면 Acadia나 Unfold로 옮겨가시면 될 듯해요. 그럼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

보통 에스프레소에 그라인더가 달려있으면 whole bean 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로스팅된 커피로요.

홀빈 사서 갈아 마시려고 그라인더 달린 브레빌 제품 구매했어요! 빈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stumptown 에서 나온 hair bender 블렌드가 찾으시는 그런 초콜렛 계열 맛이 나올테니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에스프레소용 커피는 보통 로스팅한지 5-10일 정도 되는게 내려서 먹기가 좋아요.

Degas 해야된다고 하던데 일 수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Onyx Coffee Labs Box Set 하시면 다양하게 드셔보실 수 있어요! https://onyxcoffeelab.com/ 가격대는 좀 높은 편입니다.

로컬이 아직 꺼려진다고 하셨지만 저는 그래두 로컬 로스터리들 가보시는거 추천해요. 일단 가서 어느정도 향을 본인이 맡아볼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 직원들한테 본인이 원하는 성향과 추출 방식을 설명해주면서 추천 부탁하면 왠만하면 친절히 알려줘요. 여기저기 바꿔가며 본인의 favorite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구, 온라인 오더에 비해 신선도도 더 높지 않을까요?

원하는 성향과 추출 방식을 설명해주면서… 아직 이걸 할 지식이 없어서요ㅋㅋ 장기적으로는 작은 로컬 로스터리 찾아서 단골이 되려고요

오년 에스프레소 경험에 따르면 단골이 되기보다 여러 로컬에 가셔서 에스프레소 드셔보신다음 맘에 드는 것을 골라 그 원두를 사서 그 맛을 내는게 노력 하는게 포인트 인것 같네요. 에스프레소는 절대적으로 장비빨과 손재주라 왠만해선 그대로 따라 못하셔요 거긴 상업용 비싼 그라인더 에스프레소 기계릉 쓰니까요. 근데 에스프레소 내려보시면 곧 알게 되시겠지만 내려서 마셔보고도 이게 맛는 맛인가? 여러번 내리는데 다 다른맛 내고 그렇습니다. 장비가 비쌀수록 편차를 줄여줍니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원두로 어떤 맛을 내야 하는지 아마 대부분 아마추어는 모르는 상태에서 내리는데 그 상태에서 맛나게 내리는 것은 어불 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 맛이 있어야 공부를 해도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사 드시길 추천드려요. 유명 브랜드가 맛난게 아니라 잘 내리는 커피가 맛난거고 에스레소는 잘내리가 어려워 유명 브랜드라 다를게 없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왠만하면 여러 원두를 쓰는게 아닌 한가지를 쓰는것을 추천드려요. 만약 두가지 쓰시고 싶으시면 그라인더를 두개…  소량으로 해보는 것은 가장 비추 입니다. 잘 내릴 줄 모르는데 소량으로 사서 내린다고 해서 제대로 내리지도 못할 뿐더러 한가지 빈 종류 그라인드 사이즈 맞추는데 처음이라면 한봉지도 모자랍니다

저도 트레이드 커피 subscriptipn 하다가 요즘은 Ralphs나 Target에서 로스팅 날짜 보고 Stumptown, Verve, Bluebottle, Intelligentia 같은 빈들 많이 사먹습니다!

rich chocolate 맛이면 미디엄 보다는 미디엄 다크나 다크로 가셔야 할거 같은데요. 로컬에서 로스팅한지 1주일 이내걸로 찾아보세요. 라이트로스팅쪽으로 갈수록 과일 (산미) 쪽이 강하고 다크로 갈수록 초코렛맛 들어있는 종류가 많아요. 그리고, 향이나 맛을 제대로 얻으려면 그라인더가 어느정도 이상되야합니다. Sette 270 정도가 가격대비 잘 갈고 그정도 급으로 가셔야해요. 세테270 (or 30) 은 크고 좀 시끄러워요.. 그리고 에스프레소머신은 브레빌정도는 되야 제대로 찐득한 에스프레소를 내려줘요.. 장비가 어느정도가 안되시면, 그냥 있는걸로 드시다 가끔씩 로컬 커피숍 잘하는데서 사먹는게 나을거에요..

미디엄으로 보고 있었는데 좀 더 다크쪽으로 치우친 놈들 위주로 찾아야겠군요

개인적으로 그라인더가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이 에스프레소 기계입니다. 브레빌은 가성비라기 보다 그냥 모르고 하기 좋은 기계입니다. 알게되면 브레빌이 정말 아쉬워 집니다. 

저는 CAFE VITA 좋아합니다.

저도 Caffe Vita가 최애에요. 그중에서도 Caffe Luna랑 Caffe del sol (이건 코스트코에도 팔아요) 좋아합니다.

역시 cafe vita를 알아주는 분이 계시군요. 저는 회사 근처에 직접 로스팅하는 cafe vita가 있어서 거기서 삽니다. 신선도에 따라 맛에 차이가 느껴지긴 하는 것 같아요.

시애틀의 자랑 카페 비타! 시애틀 사람이라면 카페비타=콜드브루가 공식이죠

코슷코에서 파는 빈 치고는 비싼편이지만 너무 훌륭해서 제 주력입니다 ㅎ

저는 로컬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작은물건을 배송하게되면 배송비가 붙어서 비싸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로컬에 가서 나 이런이런 커피콩찾는데 너네한데 맞는게 있을까 물어보고 

그콩으로 아메리카노 내려달라고한다음에 마음에 들면 사오시면됩니다

저는 Klatch Coffee 에서 항상 주문해서 마십니다. 

https://www.klatchcoffee.com/?gad_source=1&gclid=Cj0KCQiAsburBhCIARIsAExmsu7iV3gcd8YIjfJ7a8GEEDQdqA6wapn8M5vtffeQ4joam2v_iWc7DqMaAvTyEALw_wcB

Belle Espresso, WBC World's Best Espresso 둘 다 좋아요. 

저는 storyville 빈 아주 좋아하는데, 양이 적은 편이라 정가는 조금 비싼 게 단점입니다.

다만 공식 홈피서 자주 반값 이상 세일을 하는 관계로 그거 이용하면 꽤 살만합니다. 

저도 로컬에 한표!  로컬에 직접 로스팅한 빈을 파는 카페를 찾아가서 좋아하는 취향 말씀하시고 추천받으신거 하프파운드씩 여러개 사서 이것 저것 내려 마시면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거 같은데 신맛을 좀 줄이려면 에스프레소 머신의 온도를 좀더 올리면 되는걸로 압니다. 저도 그런식으로 미디엄 로스팅빈에서 나는 신맛을 잡았습니다. 

저는 Trader Joe's Organic Sumatra Coffee 좋아합니다. ㅎㅎ

에스프레소용이라고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에스프레소로 내렸을 때 맛 잡기가 까다로운 커피가 있고, 웬만해선 맛있게 내려오는 커피가 있습니다.

로스팅이나 그라인드 레벨 차이뿐 아니라 빈 종류도 따져서 사는게 맞을까요? 에스프레소용으로 나오는 빈들은 생각보다 맛(?) 종류가 다양하지 않네요.

블랜드 된 커피빈은 대체로 무난해서 뭐든 상관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싱글오리진 커피 이것저것 마시다보면 그게 재미있어서 싱글오리진을 계속 찾게 되더라고요. 커피 오리진은 특징이 정말 명확하게 다르니 이것저것 마시다보면 맞는거 안맞는게 확연히 나뉘는데요..

그 외에도 가공방식에 의한 차이도 생각외로 꽤 나더라고요.. 가공방식에 따라서도 커피 특징이 달라지는데, 저는 에스프레소용으로는 fully washed bean 은 피합니다. washing 하는 프로세스에서 과육을 완전히 제거해버리고 발효과정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fully washed 빈이 맛이 가장 깔끔하고 향이 고급스러운 커피라고는 하는데 문제는 에스프레소로 내릴때 그 향을 잡기가 너무 힘들고 자칫 잘못하면 너무 신맛만 강조되기 쉽습니다.

사실 깊이 들어가면 너무 복잡한 요인들이 많기도 하고 또 사람마다 맛을 받아들이는게 다 달라서 일반화하기는 좀 어렵지만 선호하는 커피 종류를 찾으려면 많이 마셔보고 많이 시도해봐야 알수있는거 같습니다.

무난하게 맛있는 커피를 원하신다면 에스프레소용으로 블랜드 된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커피의 미묘한 맛들을 여러종류에 걸쳐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싱글오리진 커피를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맛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건 취향이 진짜 사람마다 달라서 뭐가 정답이라는 것도 없기도 하고요..

거기서 조금 더 나가면 생두 사다가 집에서 로스팅도 합니다 ㅎㅎㅎ 저는 한국에 살던 시절에 거기까지 가봤는데 ㅎㅎㅎ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다 가져올 수 없어서 줄일거 줄이고 포기할거 포기하면서 로스팅은 더이상 직접 하지 않네요..

어느 추운날 집 베란다에서 로스팅하다가 현타와서 집어 쳤습니다. 괜찮은 로컬샵있으면 거기서 사먹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해먹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집에서 로스팅하려면 원두 원산지 따지고, 원두 상태따져야하고 벌레먹은거 없나 빈 하나하나 살펴봐야하고.. 끝이없죠.. 시간이 정말많아서 커피쪽으로 파보겠다 아니면 로스팅은 말리고 싶은 취미입니다..

맞아요.. 한때는 진짜 커피에 미쳐서 로스팅도 하고 했는데, 맛있는 커피 만들어내기까지 로스팅 프로파일 잡는것도 진짜 어렵고, 사실 내가 원하는 맛을 찾아나가서 나만의 커피콩을 만들어냈다는 자기만족이 강하지, 비싼 장비로 로스팅하는 전문 로스터 중에 훨씬 더 맛있게 로스팅 하는곳도 많고.. 생각보다 실익이 별로인 취미이기는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집에서 하면 빈에서 떨어져나온 스킨이 먼지처럼 날려서 집이 엉망되기도 하고요 ㅎㅎㅎ

저도 그냥 보통 마트 (크로거, 홀푸드, 트죠 등등)가서 직접 사는데요, 그 봉지를 푸쉬해보면 가운데 있는 구멍에서 향이 나와서 맡아볼 수 있거든요. 홀빈+맘에드는 향+로스팅 한지 2주 안넘은거 사면 그냥 성공이더라구요!

저도 커피머신 처음 사고는 신선한 원두 사는데 혈안이 됬었는데요...커피빈에 돈 많이 쓴 것 같습니다 ㅠ 여러 커피빈 시도해본 결과 제 입맛이 그 신선도를 알아낼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La colombe 커피빈에 정착 했습니다. 홀푸드에서 할인도 종종 합니다 :) 산미 있는 커피 싫어하시면 입맛에 맞으실거에요. 

The New Yorker Medium Roast Blend - Coffee Roasters – La Colombe Coffee Roasters

Nizza Medium Roast Coffee - La Colombe Coffee Roasters

수많은 원두 커피 try해봤지만 결국 가장 무난하고 리치하다고 느낀건, Illy classico whole bean-Medium roast(Tin캔)네요.

펜데믹 기간에 이 커피만 마셨는데, 이리 안질릴수도 있구나 느낍니다ㅋ 약간 초콜렛향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요.. Sour한 맛들은 싫어해서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그라인드 문제지 에스프레소 전용 빈이 있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맞을까요?

=>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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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은 tasting notes 읽어보시고 맞는 것 찾으시면 될텐데요,

볶은지 1주일 이내의 빈을 사셔야 2-3주 걸쳐 드시더라도 stale되기 전에 끝낼 수 있다는 점과

그라인더를 espresso capable한 걸 사셔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마일모아에서 추천 받은 Nicoletti가 와잎 입맛에 가장 맞다고 하네요.

가성비도 좋은거 같아요.

https://www.amazon.com/dp/B077LB21WV

참고로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 사용 중에 있습니다.

저도 이커피 가끔 주문해 마시는데.. 맜있고 가성비 아주 좋아요.. 보통 로스팅 일주일정도 안에 배달 됩니다.

두번정도 사서 먹어봤는데 가성비로는 좋더군요

일단 코스트코에서 파는 커피는 단 한개도 에스프레소에 맞지 않습니다. 절대 비추구요. 

Bean 포장에 적혀 있는 것들중에 med roast로 되어 있는 것들 중에서 taste description의 첫 단어가 Fruit 계열이 "아닌" 것을 (e.g. chocholate, nutty, etc)  고르시면 얼추 취향에 맞으실 겁니다. 

저는 madcap coffee 에서 섭스하고있는데 왠만한 맛있는커피 보다 훨씬 맛있어요 위에 말씀주신 왠만한 커피 다 먹어봤습니다. 다맛있지만 매드캡 가면 다시못돌아오십니다  초초초강추 드립니다. 

14불 부터 시작하길래 다른데랑 비슷한가?

했는데 시작이 4oz네요...

섭스하면 20퍼할인해주는데 한번만 딱드셔보세요 ㅎㅎ 

2파운드던가요? 80불 보고 깜놀 했어요

전 그냥 마요르가 마실라고요 ㅎㅎㅎㅎ

Eureka 2lb 56불이에요! 20퍼하면 더싸요 

저는 홈 로스팅도 하고, 로컬 로스터리 빈도 사서 먹고 이런 저런 커피빈을 많이 시도해보는데요, 특색있고 맛있는건 호불호가 있을테고, 워낙 종류가 많으니...

그냥 맛도 무난하면서 가격도 좋은 라바짜 수퍼크레마를 추천합니다. 밸런스도 좋고, 호불호도 약한편이라 생각합니다.

https://www.amazon.com/dp/B000SDKDM4/ref=emc_b_5_i

BBB 님.. reddit 포럼(수퍼오토매틱)에서 라바짜 수퍼크레마 추천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주로 직접 로스팅을 하던지.. 로컬 로스터리에서 빈을 사서.. 반자동 기계로 에스프레소 내려 마십니다.  보통 로스팅 3주이내에 커피빈을 모두 소진하던지.. 미리 냉동시켜서 나중에 마시는 편이구요.  아마존에서 파는 라바짜는 보통 오래된 빈을 배달해줄거 같은데.. 에스프레소 내리는 거 괜찮은가요? 

아마존에서 라바짜 커피 할인을 많이해서 여러종류 먹어봤는데 (2파운드짜리가 평소 20불 전후, 할인할땐 10불 초중반), 제 기준엔 수퍼크레마만 좀 괜찮더라고요. 신선도는 지금까지 딱히 문제된적은 없었네요. 동네에 아마존 물류센터가 있어 이 커피는 당일배송이 되서, 커피 떨어졌을 떄마다 시켜먹는데 항상 만족합니다. 드립커피로도 먹어보긴 했는데, 제 내공의 문제인건지 전 에스프레소로 먹는게 낫더라고요. 저한테는 아쉬운대로 먹는 최고의 가성비 커피빈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저도 수퍼크레마 사서 마셔봐야겠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커피를 종일 달고사는 저도 가성비좋은 라바짜 커피 무지 즐겨먹는데요^^ 수퍼크레마는 뜨아, 아아 를 원하시면 클릭을 해주시면 저의 최애 아아 라바짜가 나오겠습니다. 좋은선택이실거예요.

저는 모카팟 사용하는데, 여름에 이 커피로 만든 아아가 제일 맛나요. 많이 쓰지도 않고요. 아마존에서 세일도 가장 많이 하고요. 저도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제 생각엔 여러 커피를 많이 마셔보시구.. 자기에게 잘 맞고.. 기계에 잘 맞는 커피를 고르시면 될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마셔보시면 알겠지만.. 같은 커피도 로스팅한 3일후, 7일후 (보통 제일 맛있습니다), 3주후, 한달후 모두 맛이 다르고..크리마가 달라요.. 빈이 오래될수록 그라이더 세팅을 약간씩 조정하시는 방법도 있구요.. 지금은 과일향이 안 맞는 거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single origin espresso 에서 나오는 과일향이 좋아질수도 있습니다.  같은 빈도 어떻게 로스팅하느냐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지구요.   커피 내리는 것도 과학입니다.. 좋은 맛 찾아서 계속 테스트 해 보세요..

일주일에 12oz봉지 하나씩 먹다보니 가격 부담도 되고 호기심도 생겨서,

예가체프 생두 사서 주말마다 작은 air roaster로 100g씩 몇차례 볶아서 먹고 있습니다.

예가체프가 입에 맞기도하고 Gr1을 사다가 먹으니 결점두도 수가 적고해서 편하네요.

단점은 로스팅 기계 욕심이 꿈들댄다는거.ㅎㅎ

로스팅 기계가 또 따로 있군요?! 저는 다행이 생두 로스팅까지 할 부지런함은 없어요ㅋㅋ

Pinon coffee 는 매장에서 마셔봤는데 별로였어서 개인적으로는 비추 합니다.

돈 절약하는게 목적이면 추천해드릴 제품이 있는데 댓글분위기가 꼭 그런쪽을 바라시는것 같지는 않아서 생략하겠습니다....

모든 종류의 참견 대환영입니다! 

올려주신 커피들이 대부분이 가향 커피 계열이네요. 커피빈에 따로 초콜렛 향을 입힌건데 이런 커피는 에스프레소 추출이랑 잘 안 어울릴 수 있습니다. 보통 커피 콩 자체의 품질도 낮고, 로스팅한지 오래 되어서 커피 자체의 맛과 향은 없어진 후거든요. 향을 입힐 때 쓰인 오일 같은 것들이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그라인더에 쌓여서 청소를 더 자주 해주어야 할 수 도 있구요. 아예 그라인더를 따로 쓰셔야 할 수 도 있습니다. 가향 커피는 드립이나 프렌치 프레스가 더 어울리는 추출법입니다. 

일반적인 커피 테이스팅 노트에 적힌 초콜릿 향은 정말 그런 향이 은은하게 난다는 정도라, 초콜릿 플레이버가 첨가된 커피에 비교하면 맛이 생각보다 약하게 느껴지실 수 도 있습니다. 이런 점 감안 하시고 다크로스트 커피 위주로 초콜릿 향이 특징인 커피 생산지역 커피들을 찾아보시면서 마음에 드는 커피를 찾아보시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들 말씀이신가요? 가향커피라는건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혹시 네스프레소에소 나오는 rich chocolate 이놈도 말씀하신 가향커피일까요? 요놈은 커피에서 초콜릿 향이 나서 뭔가 신기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따로 향을 넣는 경우도 있군요… 

Flavored Coffee라고 하는데 보통 상품 정보에 flavored with...  혹은 infused with... 라고 써있습니다. 네스프레소  rich chocolate도 커피향 첨가 제품. 피논 커피도 피논 향 첨가 제품이고 두번째 링크 커피도 초콜렛향 첨가 제품인 것 같습니다. 

fruity, acetic 한 맛은 취향에 안맛고 nutty(?), chocolatey한 녀석들 위주

--> 저랑 입맛이 비슷하시네요!

참 또 저희집 기계는 delonghi super automatic으로 좋은 기계는 아닌데도 콩을 잘 찾으니깐 너무 딱 제 입맛에 맞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어요. 밖에서 커피를 사 마시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어요. 집에서 마시는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요 ^^;;

콩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dark roast bean들이 입에 아주 잘 맞더라구요.

홀푸드에서 dark roast 위주로 골라서 마시고 있는데 다 두루두루 입맛에 잘 맞아요.

Culter Counter라는 회사가 제일 가성비가 좋아요 (큰 용량으로도 팔거든요). 여기에서 forty-six가 dark roast 예요.

Stumptown의 French Roast

Intelligentsia의 House

Illy dark roast (기억에 빨간색 통이었던 것 같아요)

Verve에서는 Street level

저희는 하루에 소비되는 커피샷이 15잔 이상이라 (저희 부부 외에 양가 부모님 모두 커피를 좋아하셔서, 부모님이 오시면 20잔은 가뿐이 넘기고요 ㅎㅎ)

콩값을 아끼려고 코스코에서 Peet's coffee를 샀다가 콩에 기름이 많아서인지

커피머신이 고장날 뻔한 일이 있어요 ^^;; 

오오 추천 감사합니다. 혹시 피츠 어떤 빈 사용 하신건가요? Light roasted 경우 너무 딱딱해서 에스프레소에 맞개 그라인드 하기 힘들다는 얘기는 봤는데 너무 기름기가 많아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군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dark roast 였을 것 같아요 저는 늘 dark roast만 구입하거든요.

에스프레소용 커피 그라인더라면 갈아내는데 문제가 있지는 않지만, Dark roast 는 조금 덜 갈아도 되고 light roast 는 좀더 가늘게 갈아야 합니다.

수분함량이랑 밀도 차이 때문에 얼마나 곱게 갈아야 하는지도 로스팅 정도에 따라 조금 다르게 가져가야 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머신에 얼마나 곱게 가는지 조절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슈퍼오토매틱에 dark roast 사용하시려면.. 신선한 빈만 사용하셔야 됩니다.. 홀푸드에서 파는 dark roast 는 최소 몇주 시간 지난거라.. 잘 보시면 oily 한 빈들이 보이는데.. oily 한 빈 사용하시면 그라인더 고장나고.. 잘못하면 brew unit 도 고장 날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같은곳에서 오일리한 빈으로 커피내려주는건 커머셜 그라인더이고.. 관리를 잘 해줘서 괜찮은데.. 집에서 사용하는 슈퍼오토매틱은 일단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 고장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물론 에스프레소는 dark roast 가 맛있습니다.

그렇군요 전혀 몰랐습니다.  4년간 고장이 안나고 버티고 있는데 제가 운이 좋았나봅니다. 신선한 빈만 사용하셔야 한다고 했는데 신선한 빈이라 하심은 동네에 있는 커피샵에서 갓 볶은 커피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사람마다 신선한 빈의 기준이 다른데.. 전 로스팅후 3일-3주까지 인거 같아요.. 3주 지나면 맛이 확 떨어져요.. 그런데 사람이 좀 간사한게.. 한달이상 오래된 커피를 마시면.. 그냥 맛있네요 하고 마시게 되는데.. 그러다가 금방 로스팅한 커피 맛 보면.. 내가 지금까지 xxx 를 마셨구나 싶어지구요.. 수퍼오토매틱도 신선한 빈 을 사용하면 크레마 양이 달라져요.. 전 Behmor 2000 이라는 기계로 로스팅하던지.. 아님 근처 로스팅하는 커피집에서 사서 마시는 편입니다.  가끔 유명 커피가게에서 주문할때도 있구요.. 좋은 빈 찾아서 맛있는 커피 찾는 것도 재미있어요..

한동안은 로컬 로스터리에서 매번 새로운 싱글 오리진을 사다 먹었는데요

싱글 오리진 커피는 가격이 더 비싼것은 물론이고, seasonal 한데다 맛이 편차가 커서 결국에는 Blend로 정착하게 됬습니다.

싱글 오리진은 성공확률이 50:50도 안되지만 새 봉투를 개봉할때마다 설레는 재미는 있어요.

반면에 큰 회사에서 나온 Blend 커피는 품질이 일정해서 그라인더 세팅을 바꿀 필요가 없어서 간편합니다.

전문적인 기술이 없는지라 싱글 오리진은 첫샷 내릴때는 거의 항상 100% 만족하는 추출이 안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대부분의 경우에 Whole foods에서 Counter Culter의 Big trouble이라는 Blend를 사먹구요

(제가 사는 곳은 Counter Culter가 거의 1년 365일 세일이라 큰 봉투에 $18 정도로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가끔 TJ's 에서 Seasonal 싱글 오리진 사다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TJ's는 거의 대부분 원두가 에스프레소용이 아니라서 Medium Roast에 한정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TJ's가 작년? 재작년 쯤부터 Seasonal 싱글 오리진이 꽤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나오고 있어서 가끔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좋은 선택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P.s. 추가로 덧붙이자면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언제 로스팅 됬는지가 아주 크리티컬한데요

저희 홀푸드는 잘 찾아보면 거의 항상 일주일 이내에 로스팅 된 원두를 구할 수 있었어요.

홀푸트 자사상품인 Alegro 같은 커피는 로스팅 날짜가 표기 안되는데 반해, Counter Culture는 로스팅 날짜가 표기되어 있으니 가능한 신선한 원두를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ㅎㅎ

저도 여러 커피 먹어 보고 이제 정착한 곳은 동네 로컬 로스터예요.

마침 그 커피점은 과테말라에 농장을 운영하면서 커피샵 하는 곳이더라구요.

과타멜라 커피가 신맛이 적고 고소한 맛이 많아요.

스프라우트에 무게 달아서 파는 커피 중에 origin 이 과테말라인 것도 맛있었어요. 전 미디움로스트 정도로 사는데 보통은 미디움로스트이면 신맛이 좀 나는데 이 커피는 신맛이 거의 없어요. 신선하면 신맛이 살짝 나기는 하는데 그래도 이디오피아나 다른 지역 신맛에 비하면 신맛이 거의 없다고 느껴져요

저도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을 구입했는데요.

혹시 샌프란 베이지역 로컬 로스터 추천해 주실분 계실까요?? 지금은 아마존에 일리 Classic 오더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미션에 있는 four barrel이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운타운가면 구입해서 시음 해보겠습니다. 

그냥 유라 쓰는데 원두를 채워넣고 쓰는데 하루에 다 못먹으니 산화되는게 당연하죠. ㅜㅜ

곁들여 원두 보관에 좋은 컨테이너 추천부탁드립니다.

저도 이것도 알아보는 중인데 evak 이랑 airscape라는 놈이 많이 보이네요.

공기를 뺄때 커피 향도 싹 빠져버리는것 같아서 괜찮은가 싶기는 하지만 평은 괜찮아보여요 둘 다

커피 내리는 건 과학입니다 과학이예요!!!

오늘 인터넷 서핑 하다 본 내용인데, 그라인딩 전에 약간의 물을 원두에 뿌리면

이로 인해 가는 동안 커피내 정전기를 줄여서

좀 더 좋은 (일정한이 더 맞을 것 같아요) 맛의 에스프레소를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요거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하지만 얼만큼의 물을 뿌려야 하느냐?? 그건 경험을 통해서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ㅜ

글구 요건 제가 써봤는데, WDT (Weiss Distribution Technique) 도 에스프레소 일정하게 내리는데 도움 주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채널링 이슈등 어떤 빈을 쓰느냐 (로스팅 정도, 신선도 등등) 에 따라 어느정도 편차가 생겼었는데,

요거 쓰곤 좀 더 일정한 맛이 나는 것 같고, 퍽 버릴 때 봐도, 떨어지는게 다르더라구요...

예전엔 포타필터 안에 막 남고 그랬는데, 이제는 더 깔끔하게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물을 뿌리는 방법은 커피그라인더용 작은 스프레이로 한두번만 살짝 뿌리면 됩니다. 그냥 물을 바로 뿌리는게 아니어서 혹시나해서 적어봅니다. 

거기선 한번만 뿌렸는데

논문상에는 뭐 마이크로 그램 단위로 뿌리라는 식으로

적혀있었던 것 같아요

그나저나 그라인더용 스프레이 있는 줄은 첨 알았네요

다 먹고 남은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통 써야하나 했는데 ㅎㅎㅎ

에스프레스용 스프레이가 따로있는건 아니고, 여성들 얼굴에 mist뿌릴때 사용하는 작은 스프레이면 됩니다. 스프레이로 물뿌리고 흔들어주시면 되요. 미세분진들 날리는걸 줄여주는 정도지 맛을 빠꿀정도로 중요한 툴은 아닙니다.

https://arstechnica.com/science/2023/12/study-why-a-spritz-of-water-before-grinding-coffee-yields-less-waste-tastier-espresso/

저도 이거 궁금해서 전문가 분께 여쭤봤는데요. 아는 로스터 분께서는 정전기가 많이 나는 환경이 아니라면 꼭 물 스프레이를 사용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 

그냥 정보만 알려드리고 저는 안 하려구요 ㅎㅎㅎㅎㅎ

하지만 WDT는 계속 하던대로 하려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빈을 소개해보려합니다. 

Malabar Gold® Espresso

커피를 탐구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브레빌 듀오, 바리스타 익스프레스를 거쳐 현재 lelit marax를 사용중이며 꽤 많은 커피빈들을 거치다 정착한 커피입니다.

일반적으로 쓰거나 산미가 강한 맛이 아닌 다이얼링 잘 맞춰서 내리면 풍부한 크레마와 함께 진하고 스윗한 맛이나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만듭니다.

본의아니게 요즘은 게을러져서 머신이 스케쥴시긴에 맞추어 자동으로 웜업만 하고 꺼지고 네스프레스머신으로만 자주 마시지만

그 전 몇년동안 쭉 애용하던 에소프레소빈입니다.

소개페이지

https://josuma.com/malabar-gold/

구입링크

https://josumacoffee.bigcartel.com/product/malabar-gold-espresso

저는 5lbs 5개 낱개들이로만 구매했었습니다. 가격이 좀 있지만 후회는 없으실거라 장담합니다.

*전자동 머신에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이얼링시 그라인딩은 좀 더 부드럽게 하셔야하고 일반적인 추출온도보다 조금 높여서 추출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소개페이지에도 링크가 걸려있답니다.

Current Extraction Parameters

Want to replicate the sweet, full-bodied espresso that you tasted at our trade show booth? Below are our current extraction parameters. Use these as your starting points.

• DOSE:  18-20 grams
• EXTRACTION TIME:  27-30 seconds
• YIELD:  25-30 grams (~1.5 fluid ounces, including crema)
• BREW BOILER TEMP:  204-207F
• PUMP PRESSURE:  9 bars
• DAYS RESTED:  5+ days

Additional Notes:

1. Due to low bean density, we often use a triple basket (21g) even though we’re serving a double shot.

2. Due (again) to the low bean density, expect to need a MUCH FINER GRIND SETTING compared to other beans.

3. Our beans need a HIGHER BREW TEMPERATURE than other espresso blends. At the lower temperatures used for other beans, Malabar Gold will typically taste sour or harsh. The temperature cited above is what we use with our set-up (La Marzocco GB/5, Mazzer flat burr grinder, and spring water). While your set-up may need a different temperature, expect it to be higher than what you use for other beans. To locate the ideal temperature for your set-up, the best approach is to find the low temperature that produces sour espresso and then raise it until sweet/bittersweet notes replace the sourness.

4. Cafe owners concerned about beans going stale while in transit should note that we brewed the Malabar Gold samples you tasted at the coffee/food show using 10-14 day-old b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