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공항-베일-비버크릭 겨울철 렌트카로 갈때 스노우 체인이 필요할까요?

체인사용할 정도로 눈이올경우는 거의없습니다. 눈이 많이 오면 copper mountain근처에서 산사태가 나서 차량 통제 합니다. 그리고 체인 필요하시면 도착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아 그렇군요! 좀 안심이 되네요. :) 감사합니다! 

체인은 타이어 사이즈마다 달라서 눈이 올 경우엔 도착한 뒤 렌터카 타이어 사이즈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눈이 조금이라도 내린다면 I-70 에서는 AWD 또는 체인이 무조건 필요하니 (traction law) 일기예보 보고 사야하는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샀다가 안 쓰면 리턴해도 되구요)

네 아무래도 도착해서 고려해봐야할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싸게 아마존에서 구입해가려했는데, 현지에서 더 잘 알겠지요 :) 감사합니다. 

매 년 여러 차례 4륜 구동 아닌 승용차로 스키타러 I-70 타는데, 긴 고개가 몇 개 있고, 눈 폭풍 만난 적도 종종 있었지만, 다행히도 길에 갇힌 적은 없었습니다. 이유는 스테이트에서 눈을 워낙 바로바로 잘 치우고, 곁들여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실 스노우 체인의 필요성은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정작 스노우 체인을 구매해서 트렁크에 넣어가지고 다닌 계기는 고속도로 갓 길에 "스노우 체인없어서 눈길에서 막을 경우 벌금을 엄청 높이 때리겠다"는 경고 표지판 때문이었습니다. 결론은, 도착 당일 눈이 오지 않으면 그냥 출발하셔도 될 것 같구요, 만약 돌아갈 때 쯤 되어 길에 눈이 많이 쌓였을 경우, 베일이나 비버크릭 쪽에도 리테일 스토어들이 있으니 그때 장만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출발지에서 이동할때 눈이 오면 체인 사서 가져가는게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찾아보니 traction law, passenger vehicle chain law등이 나오네요. https://www.codot.gov/travel/winter-driving/tractionlaw 말씀하신 길막을때 벌금은 $650네요. 후덜덜 합니다. traction law 에 따르면 all-weather rating 타이어도 괜찮다고 해서 순간 별 걱정안해도 되나 했더니, all-weather 가 all-season 과 같은게 아니네요 -_-; 올시즌 아니면 스노우 타이어인줄 알았는데 올웨더가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된 I-70 를 다 경험해봤습니다. 차량이 AWD이면 솔직히 왠만큼 괜찮겠지만 여기에 윈터 타이어까지 끼면 스노체인은 필요가 없을듯도 합니다. 눈 오고 길 좀 후덜덜해지는 타이밍에는 사인이 뜨는데요, 잘 읽어보면 “AWD/4WD, Winter tire, or snow chain 등등을 안 하면 벌금이다” 라고 써 있고, 커머셜 트럭들은 ‘반드시’ 체인을 껴야한다 라고도 써있습니다. 

날씨를 꼭 미리 보시구요, 구글맵만 보셔도 도로 컨디션이 짐작 가능합니다 (주황이 많으면 슬슬 눈이 쌓이는 거고 빨강이 많으면 이미 망한 타이밍, 이때는 윈터타이어 없으면 가면 위험합니다!!). 

렌터카 가셔서 최소 AWD인 차량을 요구 꼭 하시길 바래요. 즐건 여행 하시길 바래요!!

 비교가 되십니까 ㅎㅎ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렌터카 회사에서 차 빌리고 나서는 스노우 체인을 어디서 사서 장착하나요 보통? 렌터카 회사에서 추가금 받고 해주나요?

렌탈카는 스노우체인 장착 및 주행시 데미지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스노우 체인을 금지하는것이 일반적일 거에요.

렌탈카 업체에서는 스노우체인 렌탈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렌트를 하고 베일을 가려는데 눈이 오면... 그냥 개인이 따로 밖에서 사서 달고 가는 수밖에 없으려나요? 그렇다고 하면, 보통 월마트 같은데 들러서 사서 올라가나요?

눈 잘치워서 아직 체인체결하고 다녀본적은 없습니다 트렁크에 체인만 있으면 traction law에는 걸리지 않아요

체인은 정말 불가피한 상황에서 끼우는 거구요... 끼우게 되면 20~30마일로 저 긴길을 다녀야하는데 사실 힘들어서 못다닙니다..ㅋㅋ...  I-70 중간중간 chain staion 이라고 옆으로 빠질수 있게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