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호텔 방에 페인트 냄새 때문에 머물 수가 없는데 sold out이라 해 줄 수 있는게 없다는데 어찌 해야할까요?

1. 호텔측에서 방을 시용하는게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면, 환불을 해주던, 다른 호텔로 이동을 시키던 할텐데  호텔에서는 방을 사용 가능하다고 판단하는듯 합니다.

2.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과가 보장되는경우는 없는것같습니다. 

3. 안전이나 건강에 위험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오늘밤 숙박비용 환불받고 early checkout 할수있을지 호텔측에 문의해보시면 웬만하면 해주지 싶습니다. 

3. 사실 저는 그냥 check out 하고 다른 호텔로 옮기고 싶은데 p2가 원인을 알았으니 문열고 환기 시키면 된다고 우겨요. 아기 데리고 이 밤에 어딜 가냐고 ㅠㅠ 전 알러지 약 먹으면서 버티는데 진짜 돌겠어요. 

이런 부분은 참 애매한거 같아요. 보통 호텔이 다른곳으로 옮겨주거나 숙박비를 커버해주는 경우는.. 예약을 했는데

어떠한 이유로 그 예약을 honor 해줄 수 없는 경우거든요. 아니면 님과 같은 상황에 현재방이 uninhabitable인  경우(물이 안나오거나 방안 온도 조절이 안되는 경우)인데.. 페인트 냄새같은 경우는 참 애매하죠. 사람의 민감도에 따라서 주관적인 되는 부분이라… 그 방 주위에 분들도 같이 컴플레인을 걸지 않는한 딱히 호텔에게 요구할 수 있는건 오늘 하루 환불일거 같아요.

하필 휴가 마지막밤에 이런일이 있어서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지만.. 배우자분과 잘 상의하셔서, 정 못 지내시겠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보상부분 보다는 우선 건강이 우선이니 다른 호텔로 옮기시고 이 부분은 그냥 잊고 괜히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세요.

문제가 있어도 다른 호텔로 숙박 중간에 옮겨주거나 하는건 아니군요. 

제가 천식+다양한 알러지 보유자라 저는 많이 힘든데 p2는 문 열어 놓고 있음 버틸만 하대요. ㅡㅡ

아니 그 호텔 너무하네요. 원래 천식이 있고 한 사람은 호흡 곤란이 와 죽을 수도 있는 상황 될수도 있어요. (제가 페인트 이런 냄새 맡으면 호흡 곤란와서 바로 ER달려가요). 

보통 호텔들은 만일을 위해 빈방 여분이 꼭 있는 걸로 알아요.  호흡 곤란이 와서 방 안 바꿔주면 ER 갈 상황이니 쳌크아웃 한다고 돈 돌려달라 하세요. 아이들에게도 나쁘고 이건 건강 문젠데 참지 마시고 항의해 보세요.   참고로 저흰 한번 체크인 한 다음 히터 켰는데 탄 냄새가 나고 , 남편이 프런트에 전화해 아내가 천식이 있어 이런 냄새 맡으면 위험하다 하니까 바로 방 바꿔주고 매니저가 와 바꾼 방 히터 냄새도 확인하고 사과하고 했습니다. 남캘리 호텔이었어요.

아까 매니저 반응 보니 진짜로 911부를 상황 아니면 방법이 없다만 반복할 듯 해요. 리뷰 남기려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