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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티까지 다녀오고 보니 이 글을 좀 보완해야할듯 해서 업데이트를 합니다.

 

지도는 업데이트 하기 힘들지만 간단히 내용을 추가해봅니다. 블루 (모글제외) + 이지블랙런 입니다.

 

블루런/이지블랙런

 

지도 왼쪽부터 코스를 몇개 설명하자면

 

1. Spring Dipper (블루) / Flying Dutchman (블루)

데컴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이 스쿨맘이고 정면이 모짜르트, 그리고 왼쪽이 스프링 디퍼랑 플라잉 더치맨입니다.

스쿨맘을 아무 문제 없이 하실 정도면 이제 블루를 하실 준비가 된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딱 맞는 슬로프가 여기입니다.

살짝 더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지/노멀 블루의 레벨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스쿨맘보다 사람이 월등히 없습니다.

이걸로 끝까지 내려오셔도 되는데 중간에 Beger (블루) / The Edge (블랙) 이 상당히 가파릅니다. 다만 둘다 그룸이 된 곳이니 턴 기본만 할줄 아시면 충분히 내려오실수 있을겁니다.

 

2. Upper Frenchman (블랙) / Frenchman (블루)

스쿨맘으로 시작하는 구간에 오른쪽을 보시면 블랙 다이아 마크가 떡 하니 있습니다. Upper Frenchman 인데요, 이지 블랙인지라 블루런이 가능한 분들은 내려가실수 있습니다. 아주 잠깐 블랙 구간을 지나면 바로 Frenchman이 나오는데 여기 또한 이지/노멀을 왔다갔다하는 블루런이 시작됩니다. 이걸로 리버런 빌리지까지 내려오실수 있습니다.

 

3. Mozart (블루)

아는 사람들은 아는 매우 유명한 구간입니다. 리버런 곤돌라/리프트에서 내리면 정면에 있습니다. 거기 사인이 있다죠? No Beginner beyond 어쩌고.. ㅋㅋ  사실 그럴만도 한게 생각보다 가파르고 깁니다. 아무 감 없이 여기 올라서면 살짝 떨리는 수준입니다.

그룸이 잘 되어 있고, 이걸로 쭉 내려가시면 Lower Prospector 랑 합쳐지게 됩니다.

아마 키스톤의 모든 블루중 가장 사람이 많을겁니다. 그래도 매우 넓은 구간인 만큼 연습하기 좋습니다.

 

4. Prospector (블루)

Lower Prospector랑 합쳐지기 전에 나오는 구간인데 상당히 가파릅니다. 노멀/하드 블루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이거때문에 로워 프로스펙터도 하드 그린인듯 합니다.

 

5. Starfire (블랙)

블랙은 블랙인데 살짝 블루삘이 나는 구간입니다. 팀버릿지에서 한방에 내려올수 있는 구간인데 딱 한 구간, 끝부분이 매우 가파릅니다. 거의 올림픽 수준인데요, 그래도 그룸이 되어있는 만큼 기본에 충실하시면 충분히 내려오실수 있을겁니다 (??)

 

6. Anticipation (블루) + Porcupine (블루)

노멀블루런입니다. 모짜르트랑 비슷한 급의 가파른 경사도가 있습니다. 키스톤 제일 구석이라서 사람이 좀 적은 편입니다. 

 

 

언젠가 블랙도 무난하게 탈 실력이 되면 좀 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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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스키장 (1): Vail

 

지난번에 동네스키장 1 베일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저의 동네스키장 2인 Keystone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그린런 위주).

 

IMG_0006 Large.jpeg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히 맵을 설명해보겠습니다.

 

까만 동그라미: 리프트/곤돌라 탈 장소

초록선: 리프트/곤돌라 가 가는 루트

빨간선: 그린으로 내려갈곳

 

이미 다른 키스톤 관련글들에서도 내용이 나오겠지만 마일모아 분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하얏플레이스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장 왼쪽 아래 까만 동그라미 있지요? 거기가 Peru Express가 있는 곳인데요, 여기서 딱 5-10분 걸으면 하얏플레이스가 나옵니다.

셔틀을 타고 메인 리버곤돌라로 가는것보다 페루익스프레스로 걸어가서 올라가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하얏플레이스에서 숙박할 경우)

페루익스프레스 타는 지역과 데컴산 정상에 옆에 초보를 위한 연습존이 있습니다. 데컴산 정상의 경우는 매직 카펫 + 초보용 리프트구간이 둘다 있어서 연습하기 매우 좋습니다.

 

메인곤돌라 지역의 경우는 산꼭대기로 올라가기 위한 리버런 곤돌라/리프트가 함께 있는 곳입니다. 곤돌라의 경우는 올라가다 중간에 멈추는 것때문에 살짝 시간이 더 걸립니다. 여기가 키스톤 메인빌리지 (리버런 빌리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간스키는 이 구간만 엽니다 (저녁 7시까지).

 

데컴산 중간에 몬테주마 익스프레스가 있습니다. 산 중간까지 내려가고 리프트 타고 다시 데컴산 정상을 가기 가장 좋은 구간입니다.

 

오른쪽으로 보면 버그만 보울이 있습니다. 데컴산 정상에서 아웃포스트 곤돌라를 타시면 가게 됩니다.  팀버릿지 산장이 있는데 여기가 그렇게 예쁘고 좋습니다.

 

 

그린런

 

제 경험상 키스톤의 그린런은 크게 두 구간으로 나뉩니다. 스쿨맘 + 버그만보울 그린(10마일 + 프로스펙트)

 

1. 스쿨맘

매우 유명한 그린구간이죠? 제 경험상, 그리고 다른 분들의 설명상으로 볼때 스쿨맘은 그린의 졸업코스라 보시면 됩니다. 왜냐면, 생각보다 가파른 구간이 좀 많은 편이고, 거기다 너무 많은 사람들, 그리고 가장 유명한, 3.5마일의 긴 거리 때문입니다 ㅋㅋ. 물론 속도가 빠르시면 솔직히 10분컷 가능한 연습구간이겠지만 초보들에겐 이 3.5마일이 매우 힘듭니다. 스쿨맘 영상을 보시면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너무 길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이용하다보니 눈이 많이 아이시한 편입니다. 비버크릭에선 매우 보기 힘든 걸 여기서 다 보게 됩니다 ㅋㅋ.

스쿨맘은 절대로 초초보가 갈 그린은 아니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최소한 가파른 그린을 문제 없이 내려가고, 주변을 살펴보며 탈수 있는 레벨 (부딪히지 않기 위해;)이 되어야 무난하게 스쿨맘 정복이 가능한데, 여기를 잘 하실 정도면 다른 리조트에 그린런, 그리고 이지블루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하실수 있는 레벨이 될겁니다.

 

2. 버그만보울 그린존 (10마일 + 프로스펙트)

2023년 12월에 버그만 익스프레스 리프트가 문을 열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버그만 보울 꼭대기에서 내려오는게 가능해졌습니다.

10마일이라는 이름이 좀 무시무시한 그린존이 있는데 스쿨맘에 질리신 분들에게는 여기만한 곳도 없습니다. 왜냐면 사람도 거의 없거니와 아주 넓어서 좋거든요 ㅎㅎ.

프로스펙트의 경우는 좀 더 가파른 편인데 이게 왜냐면 블루존이랑 합쳐져서 같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린중에선 최상급 난이도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다만 넓직하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여전히 스쿨맘보다는 좋습니다. 

 

스키초보로써 의견을 써보자면, 키스톤의 그린런은 Beginner 를 졸업하기 위한 사람들이 가기 가장 좋은 곳 같습니다. 초초보가 하기엔 사람도 많고 너무 가파른 구간이 많은지라 질리게 될거고 (그런 분들은 비버크릭 아니면 브레켄릿지를 추천), 반대로 비기너를 졸업하는 레벨에 근접한 분들에게는 키스톤만큼 좋은 루트도 없다고 봅니다. 넓직하고, 길기도 하고 등등 말이죠. 

 

 

초보의 연습루트

 

하얏플레이스에서 숙박하시는 경우는 당연히 페루익스프레스를 가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될경우 하루의 그린런 루틴은 대략 이렇게 됩니다.

 

페루익스프레스 - 스쿨맘 중간지점 - 몬테주마 익스프레스까지 가기 - 데컴산 정상 - 스쿨맘으로 페루익스프레스 타는 곳까지 가기 - 스쿨맘 중간지점 - 반복

여기에 여러가지 루트를 넣고 싶으면

페루익스프레스 - 스쿨맘 중간지점 - 몬테주마 익스프레스 - 데컴산 정상 - 아웃포스트 곤돌라로 버그만 보울 - 버그만 익스프레스로 산 정상 - 10마일 (그린) - 프로스펙트 (그린) - 산티아고 익스프레스 (다시 버그만 중간지점) 아니면 루비 익스프레스 (데컴산 정상) - 스쿨맘

 

잘 보면 리버런빌리지에 곤돌라/리프트를 안 넣었죠? 저 구간으로 가는 길이 좀 많이 좁고 가파릅니다. 그거면 괜찮은데 인간적으로 사람이 너어무 많이 그 좁은길로 내려오는지라 (초보부터 초고속스피더까지 전부) 솔직히 많이 위험하고 별로라 생각됩니다;;

 

야간스키

 

저녁 7시까지 리버런빌리지에서 곤돌라를 탈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쿨맘구간은 불빛이 따로 있구요.

너무 좋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너무 춥고 눈은 꽁꽁 얼어서 내려오는 내내 아이시하고, 고글 잘못 끼면 안 끼느니만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충분히 준비를 하시면 야간스키는 개꿀이 될수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낮스키로 충분한듯 합니다;

 

(업데이트)이제 2월말, 3월이 되는 시점이라서 야간스키가 그렇게 나쁜 조건이 아닙니다. 특히 썸머타임이 시작되면 말이 야간스키지 이때도 밝은 스키가 가능합니다. 주차장도 자리 많고 사람도 월등히 없는 야간스키 많이 해보셔야 합니다! 3월이 지나면 야간스키는 끝입니다.

 

주차

키스톤이 록키산 에픽리조트들중 거의 유일한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지도를 잘 보시면 파킹장에 달러마크가 있죠? 거긴 유료입니다. 근데 설령 유료인 그곳조차 다른 록키 에픽리조트보다 저렴합니다 ㅋㅋ.

무료가 많다보니 아침 7-8시간 되어도 (특히 주말은) 꽉 차게 됩니다. 

무료셔틀이 10-15분 간격으로 다니다보니 솔직히 좀 멀리서 오셔도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심지어는 실버똔/딜런 지역에서도 셔틀이 오니깐요.

 

 

호텔

 

하얏플레이스 말곤 모릅니다. 그리고 아마 거기말곤 마일/숙박권 쓸 곳도 없을겁니다.

딜런/실버똔까지 거리를 넓히면 

메리엇: AC Hotel

힐튼: 햄튼인, 홈우드스윗?

IHG: 호텔인디고

이렇게 있습니다. 

저중 숙박권/포인트 입맛 맞는곳에 가시면 됩니다. 들은 바로는 호텔인디고가 가장 시설이 괜찮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박권 사용이 거의 불가능;;

 

 

동네스키장 키스톤, 에픽치곤 좀 싼마이(?) 로 가는 느낌이 강한 곳인데, 루트를 잘 찾아보시면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더군다나 버그만보울 지역까지 가게 되면 절대로 싼마이 스키장 느낌이 안 듭니다. 고오급 스키리조트에 맞는 그런 느낌이 매우 강한 곳입니다. 

 

다음 동네 스키장은 비버크릭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사실 전 여기를 가장 자주 간지라 ㅋㅋ 쓸게 많네요.

 

 

 

IMG_0785.JPG

하얏플레이스 주차장입니다. 매우 비좁고 저녁시간대쯤 되면 사실상 발렛말곤 자리가 없습니다. 조오기 리프트 보이죠? 저게 페루익스프레스입니다. 

 

IMG_0770.JPG

하얏플 조식입니다. 평범합니다. 다만 눈을 보며 먹을수 있죠.

IMG_0769.JPG

 

IMG_0752.JPG

하얏플 근처 맛집 두군데입니다. 피자집이랑 멕시칸집인데 꼭 가보시길!

 

IMG_0758.JPG

IMG_0756.JPG

토요일 사람 많은 시간대에 데컴산 정상입니다. 스쿨맘 가는 시작구간이기도 한데... 눈 상태만 봐도 감이 오시죠? 너어무 사람이 많습니다.

 

IMG_0779.JPG

버그만보울 쪽에 산장입니다. 이렇게 여유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 버그만쪽인지라 전 너무 좋더라구요.

 

IMG_0781.JPG

이 글에는 설명을 안한, 버그만에서 반대방향으로 내려가는 블루존입니다. 꽤 가파르죠? ㅋ

 

IMG_0775.JPG

제 스키입니다. 맨날 렌트하기 싫어서 장만했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IMG_3072.jpg

너무 예쁜 구간인지라 찰칵. 모델이 별로네요..

 

IMG_0772.JPG

아웃포스트 곤돌라를 타고 버그만쪽으로 가는 중입니다. 저기 보이는 가파른 구간은 블랙 + 블루입니다.

 

IMG_0776.JPG

프로스펙터 그린구간입니다. 사진으론 잘 안 보이는데 아마 그린중에선 최상급 난이도일듯 합니다.

 

 

 

 

 

20 댓글

DubNation

2024-01-08 22:19:30

와~!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동네 스키장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이번 시즌에 콜로라도쪽 스키장 가보려고 했지만 호텔을 너무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파크씨티로 다녀왔는데, 다음 시즌에는 키스톤에 가보려고요. 

물론 파크씨티도 엄청 좋았어요ㅋ

kaidou

2024-01-08 22:32:53

파크시티 2월에 원정갑니다. 저도 너무 기대됩니다 ^^.  아직 시즌 끝날려면 좀 남았는데.... 그냥 오세요 ㅋㅋ

Martian

2024-01-08 23:09:19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이번에 완전 생초보 두명과 키스톤에 가기로 했는데 데컴산 정산까지 리버곤돌라를 타면 한번에 올라갈수 있는건가요?

kaidou

2024-01-08 23:21:50

네 한방에 정상으러 가요. 그 옆에 매직 카펫 + 초보용 리프트존 있어서 연습하기 좋으실거에요. 다만 스쿨맘은......  

Martian

2024-01-09 09:57:15

그렇군요.. 매직카펫 + 초보용 리프트존에서 연습시키고 여차하면 다시 리프트/곤돌라 타고 내려와야겠군요 ㅎㅎ 

kaidou

2024-01-09 11:04:41

네 제가 베일에서 비슷하게 했어요. 초보존에서 연습하고 곤돌라 타고 내려왔습니다 ㅋㅋ

Martian

2024-01-17 23:39:36

같이 가는 두명 실력이 빨리 늘어서 잘 따라와주면 좋겠네요 ㅎㅎ 혹시 하얏트에서 리버런 곤돌라까지는 걸어가는 옵션밖에 없을까요?

kaidou

2024-01-17 23:50:01

네? 아닙니다 호텔 바로 앞에 무료 버스가 옵니다. 걸어가기에는 좀 힘든 거리에요. 

Martian

2024-01-18 15:11:38

다행이네요! 걸어가야하면 어쩌나 했는데, 맘편히 갈수 있겠어요. 귀한정보 감사합니다!

kaidou

2024-01-18 16:40:05

키스톤 데컴산 정상에 초보존 정말 잘되어있어요. 매직카펫도 있고 리프트도 있어요. 거기서 연습하면 정말 좋을거에요 :)

깐군밤

2024-01-09 00:25:28

너무 부럽습니다! 후기 자세하게 써주셔서 초보분들 참고해서 가실 때 큰 도움 되겠네요.

글 중간에 고글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야간 스키나 날씨가 흐려서 시야가 안 좋은 날에는 클리어 렌즈나 VLT %가 높은 렌즈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하신대로 안 쓰니만 못한 상황이 될 수가 있어요. 전반적으로 어두침침해 보이기도 하고 특히 세세한 눈의 굴곡이 잘 표현이 안 돼서, 보기엔 평평해 보이는 곳이 예상과 달리 울퉁불퉁해서 당황하게 됩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귀찮아서 그냥 대충 쓰고 타지만 초보자들에겐 충분히 넘어질만한 요인이에요.

 

유타에 가신다니 파크시티 외에도 스노버드와 브라이튼도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kaidou

2024-01-09 10:41:41

네 안그래도 VTL 높은 렌즈 하나 구매할듯 합니다. 현재 제 가글은 서니데이용이라서 ㅠㅠ. 이런건 또 겪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던 내용이네요. 눈 굴곡이 안 보여서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전 에픽패스라서 파크시티 말곤 초이스가 없을듯 합니다 ㅠㅠ. 아이콘 부럽네요. 

깐군밤

2024-01-09 11:22:59

저도 아이콘 패스는 사 본 적이 없지만 브라이튼의 경우엔 시즌 초반 나이트 스키가 정말 가격이 좋았습니다. 2월이면 아마도 시즌이 한창이라 해당 사항이 아니겠지만 다음 기회를 위해서 알려드리자면, 해지기 전부터 사용 가능한 나이트 스키 티켓을 여러 장 한 번에 사면 장당 $25 정도였어요. 친구들 여럿 가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주차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1/N 가격에 팔면 손쉽게 양도 가능하거든요. 지금은 더 비싸졌을 것 같긴 한데 아무튼 다른 분들께도 팁이 될까 싶어 일단 적어 봅니다.

kaidou

2024-01-09 13:40:55

야간스키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ㅠ 아마 낮에

거의 못할 경우에나 할듯 해요...  그래도 정보 감사합니다. 

깐군밤

2024-01-09 15:04:52

나중에 익숙해지면 나름대로의 매력이 또 있습니다 ㅎㅎ

kaidou

2024-02-19 22:19:17

올만에 업데합니다. 렌즈를 바꿔착용하는 고글 위주로 하니깐 야간스키용 렌즈도 이제 가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키스톤 야간스키가 매우 재밌어지더군요 .사람은 없고 연습하기 딱 좋은 환경이니 ㅎㅎ

aylashottail

2024-01-09 10:05:18

키스톤 몇번 가본 경험으로, 하나하나 다 공감합니다. 다음편은 못가본곳이라 더 기대가되네요!

kaidou

2024-01-09 10:42:37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키스톤 앞으로 몇번 더 갈듯

한데 좀 더 많은 곳 탐험해보고 싶어요. 

비버크릭은 제 패보릿입니다. 이번주말에 비버크릭 가니 갔다와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아직 제가

맥코이파크를 안 가봐서요.. 

추위를싫어하는펭귄

2024-01-09 17:25:17

카이두님 동네 스키장 두 번째 분석글은 키스톤이군요. 멋지긴 한데 왕초보인 제게 키스톤은 일단 후순위로 생각해야겠어요.

다음 편도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주 비버크릭 재밌게 다녀오세요!


kaidou

2024-01-09 18:04:25

네 왕왕초보시면 비버크릭 강추입니다. 여긴 진짜 초보의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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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에서 은퇴후 이사: 달라스 vs 아틀란타?

| 질문-은퇴 9
잘살다가자 2024-04-06 2477
updated 114530

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4/30~5/01 선택은 여러분들의 결정에 맞기겠습니다.

| 후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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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찡꾸 2024-05-13 3720
updated 114529

다들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 질문-카드 90
딸램들1313 2024-05-15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