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erty Tax 기준금액 낮춰달라는 청구가 밑져야 본전일까요?

프로퍼티 택스가 비싼 곳은 밑져야 본전이 아니라 매년 꾸준히 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마다 조금씩 낮추더라도 그게 몇년이 모이면 꽤 크더라구요. 

저도 셔벗님 똑같이 이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우편으로 간혹 받는데 scam 아닐까라는 생각부터 들고 또 한편으로는 혹시 몰라 모아만 놓았는데 이부분이 저도 궁금하네요.

변호사 hire 하셔서 세금 낮춰보신분 계실까요?

저는 매년 같은 Property tax consultant와 protest를 진행해왔는데요. 이젠 서로 잘 알다보니 상황에 맞춰 여러 조언도 받을 수 있고 좋더라구요. 우편이 의심스러우시면 이웃 분들에게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매년 protest 하고 있는 이웃이 있고 그분 통해 소개 받으실 수 있을꺼에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웃을 생각 못했네요.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이웃에게 소개를 받았어요. 계속하다보니 이젠 제법 줄여서 지금은 만약 protest를 안했다면 후회했을거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잘 진행하시길 바랄께요!

프러퍼티택스 비싼 지역에 거주하고 퍼블릭정보로 택스금액을 서치할수 있다보니 부동산세 감면 변호사 사무실에서 보내는 세일즈메일이 넘쳐납니다.계약을 하고 감면이 되면 감면금액대비 25%-30%를 성공보수로 페이해야 하구요.실패시 페이 안합니다. 집구입후 초기엔 몇번 변호사사무실에 의뢰했다가 이젠 지역카운티 재산세어필 싸이트에 직접 서류접수 합니다.한번은 감면이 받아졌고 한번은 조정이 안되었구요.엊그제도 밑져야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감면신청 서밋했네요.  해당지역 카운티에 재산세 감면신청 절차를 찾아보시고 시도해 보셔도 좋을겁니다.

전 50:50으로 하고 있었는데. 2-30%만 가져가는 변호사도 있나보네요. 

집에 오는 세일즈레터만 봐도 각각 요구하는 비율이 다릅니다. 처음에 의뢰했던 변호사 사무실은 20% 가져갔는데요 이 재산세율이 3년간 유효한것이라고해서 3년치로 감면계산후 20%를 청구하더군요. 변호사사무실별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더라구요

한번 가져가면 그다음해에는 Charge안하나요 ?

30프로로 했을 경우에
즉 4만불을 2만불로 깍으면 깍은 금액의 30%인 6천불을 한번 가져간다는 거고

그다음해에 변동없이 스테이가 되어 2만불인 경우는 돈을 안내도 되나요 ?

청구시 재산세율이 3년간 유효한것으로 계산해서 3년치 감면액에서 성공보수를 청구합니다. 그래서 3년치금액을 계산해서 한번에 내고 끝냅니다.

그렇다면 3년내 이사가면 손해가 될수도 있겠네요...

저는 몇 년 전부터 직접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텍사스 - 달라스에 살고 있습니다.

추가 조정 없이 감정가 타협한 것 2번, 덜 깎아 준 것 같아서 카운티랑 의견 조정 들어간 것 1번 있었습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 겠지만 달라스의 경우 코비드 지나면서 감정가 vs 마켓 가격에 차이가 벌어 졌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럴 경우 잘 안깎아주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감정가에서 몇 만달러 갂아줬는데.. 가장 최근은 꼴랑 만달러 밖에 안 깎아 줬네요. -_-;;

참고로 집 재산세도 계산상으로는 복리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지난해에 5%, 지난해에 7% 이런 식으로 수치가 올라가니

귀찮으시더라도 줄일 수 있는 것은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캘리포니아의 경우, 매년 2% 인상 상한이 있어서, 재산세상 주택 가액과 현실 가격의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실제로 집값이 내려가도 재산세상 가액보다 내려가는 경우가 드물어, 이게 잘 안되더군요. 다만 금융 위기때 집값이 50%정도 떨어졌을때 해 본적이 있었는데, 주변 집들의 거래 가격을 참고해서 요청을 하니 비슷한 가격으로 내려가서 재산세를 절약했습니다. 다만 경제상황이 좋아지니, 주택가액은 원래 금액으로 원복한 (그러니까 주택 구입후 매년 2%를 올린 금액), 거기서 다시 2%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한해는 재산세가 20~30%씩 오르기도 하는 거죠. 

아하. 그러면 그 한도는 어필과 관계없이 매년 2%씩 올라가는가 봅니다.

내부적으로는 2%를 계속 올리고 있고, 당해 세금은 감면된 금액으로 나오더군요. 

저도 작년에 처음 직접 카운티 사이트에 들어가서 Informal Request 신청했었는데, PDF 한장짜리 간단하게 써서내고 조정받았습니다. 

Informal 하게해서 안되면 Appeal Process 를 해야되는데 저희 카운티는 직접 Court 에 출석해야 되는거 같아서 그런경우에는 변호사가 있으면 대신가준다고 해서 편할거 같긴 하더라고요.  

Property tax appeal은 당연히 매년하셔야하고요. Homestead exemption도 같이 하셔야 property tax 상승분을 최대 10%로 고정하실 수 있습니다. 이건 한 번만 해두시면 되는데요. 소유한 집 한 군데 하시면 두 번째 소유한 집에서는 못 쓰십니다. 

헉! 매년 해야하는 거였군요. 저는 작년에 고지서 받고, 어필 사유를 댈만하게 없어서 그냥 냅뒀거든요.

프로퍼티 텍스가 20%나 올랐어요. ㅠㅠ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Homestead exemption 도 아주 중요합니다. 몇 만불 깎은 베이스에서 시작할 수 있고 상승분 상한선도 10%로 제한(텍사스 기준)할 수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Homestead exemption도 찾아봐야 겠습니다. 공부할게 많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이건 카운티마다 금액이 다른거죠? 저희 카운티는 베이스를 7천불 깎아주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있는 텍사스내 있는 카운티에서는 4만불입니다. 몇년 전에는 2.5만불이었는데 현재는 4만불이네요. 해당 홈페이지나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거나 구글링하시면 나올거예요. 집값이 예를들어 40만불인데 35만불로 낮춰, 그 금액에서 세금을 계산한다면 유리할 수밖에 없지요. 

작년에 집 사서 처음으로 homestead exemption을 지난달에 신청했는데 appeal은 생각도 못해봤네요

Homestead exemption 하신 것은 아주 좋습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텍사스 기준으로는 Property value 노티스 받고 30일까지 또는 5월 15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체통체크 확실히 해야겠네요 ㅎㅎ

어필은 매년 당연히 해야 하는 거였군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네, 연례 행사예요. 온라인으로 문서 처리하는 변호사나 업체랑 진행하시면 매년 번거로움을 줄이실 수 있어요.

카운티마다 다르니까 알아보셔야겠지만 저는 몇 차례 했고 거의 다 성공했습니다. 제가 직접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거의 다 온라인으로 됩니다.

벌써 베이에서 몇년전에 집을 사셨을거라 예상하는데, 예전 사신 집값에 비해 지금 현재 시세가 높을듯 한데 어필후 조정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몀 저도 해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제가 그 찾기 힘든 베이에서 고점에 집을 사서 집값이 별로 안 오른 몇 인 중 하나입니다 ㅠㅠ 카운티는 무조건 올리는데 실제로 가격이 좀 떨어져서 어필해서 조정 받았습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보통 여름에 노티스가 오고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있습니다. 제 기억에 간단히 주변 시세 몇 개 예를 들어 가격 조정을 요구했었고요. 그러면 카운티 측에서 카운터 오퍼를 내는 등의 네고 과정이 있습니다. 최종 결정 되면 놀랍게도 DocuSign으로 사인하면 새로운 가격으로 세금이 나옵니다. 심지어 조정에 시간이 걸려서 제가 먼저 세금을 낸 뒤에, 가격 조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환불도 해줍니다. 다른 카운티는 모르겠는데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전화 걸면 매우 자세히 설명 잘 해줍니다. 아껴지는 단위가 1-2천불은 되니까 충분히 할 가치는 있었습니다.

Appeal 하살 때 어떤 사유를 적으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우리 집 집 값이 같은 블록내 집들보다 조금 싸다, 말고는 딱히 이유가 떠오르지 않아서요;;

Property Tax는 11월에 내는데 1월에 신청을 해야될까요? 안그래도 수입은 안 드는데 Property Tax가 올라가는것이 점점 부담이되긴 하네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거주하는 조지아같은 경우에는 4월초에 assessment 노티스가 날라오고 45일안에 appeal을 진행하면 됩니다. 구글에 property tax appeal 이라고 하면  사시는 곳의 실정에 맞는 결과를 볼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검색 들어갑니다 ^^

가시기 전에 질로우나 레드핀 같은 곳에 가셔서 비슷한 사이즈, 위치의 지난 몇개월간에 판매 기록을 확인 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뉴욕에 사시는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희 콘도가 작년에 tax abatement가 끝나서 이제 재산세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좀 알아보긴 해야겠어요.

저도 이게 너무 궁금했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이미 저흰 스테이트먼트를 11월에 받았는데 이미 늦었네요ㅠㅠ 그리고 그런 광고지같은거 저도 받았는데 밑져야 본전 해볼걸 그랬네요 고민고민하다가 올해도 못했어요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원글님과 답글 달아주신 마모님들께.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오늘 바로 검색해서 알아볼거에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묻어가는 질문으로.. 타운홈이나 콘도 같은경우 의미가 있나요? 내 Property tax 가 조정되면 옆집은 자동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