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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및 펜사콜라 비치 여행 준비 중입니다!

HeyTraveler, 2024-01-12 10:41:52

조회 수
1164
추천 수
0

많은 분들이 NOLA에 대한 추천글 써주시고, 펜사콜라와 데스틴 바닷가가 너무 좋다는 이야기에 여행을 준비해보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 2박, 펜사콜라 3박 생각중이고요..


그래서 마모에 계신 NOLA 전문가분들께 몇가지 여쭙고 싶은데요!


1.

하얏트 글로벌리스트라 하얏트 호텔 중심으로 보고 있는데 NOLA는 하얏트 호텔들이 조금씯 어중간해보이네요. 마모 후기를 봐도 the Eliza Jane이 가장 괜찮아보이는데 어떨까요?


IHG 숙박권도 있어서 Kimton도 고민 중인데 어디가 더 좋을까요


2.

NOLA에서 차를 가지고 다닐만 할까요? 펜사콜라 비치 여행 때문에 렌트를 공항에서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3.

결혼 기념일이 여행 중이라, 분위기 좋은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 그냥 꼭 가볼만한 맛집들도요! 


4.

펜사콜라비치는 Holiday Inn과 힐튼 많이 가시던데 직접 숙박해보신 분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호텔에서는 아이와 바닷가 물놀이를 주로 해보려고 합니다 :)


감사합니다!

17 댓글

Mahidol

2024-01-12 10:57:44

2. 아니요. 호텔을 가능 한 카날 & 버번 과 가까운 곳으로 정하고 차 는 없거나, 있다면 주차장에 넣어 두고 빼지 않는 쪽이 좋아요.

여기도 주차비가 비쌉니다.

프렌치 쿼터 내 에서는 대부분 걸어다니고, 관광용 마차를 탑니다.

 

시티 파크에 가시거나 악어 투어 선착장을 직접 찾아 가게 되면

그 때는 차로 가고요.

HeyTraveler

2024-01-12 21:13:21

넵 참고하겠습니다!

미국에서한국밥상

2024-01-12 11:40:00

저번 달에 NOLA에 다녀왔는데요.

1. 저도 ElizaJane과 Kimpton 둘 중에서 고민했는데요. 결국 Kimpton에서 지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2. 저는 차를 렌트하고 다녔는데요, 차 끌고 다닐 만 했습니다. 그대신, 호텔 발렛은 하루에 약 50불 정도 청구됩니다. 차를 아주 가볍게 쓴 날은 좀 아깝더라구요.

3. 저희 부부도 맛집을 찾아다녔는데요, 좋다는데 많이 가봤지만. Galatoire's 메인 레스토랑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다만, 드레스코드가 있고 대부분 NOLA 로컬로 보이는 사람들이 아주 시끄럽습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Antoine's Restaurant 을 엄청 추천 받았네요. 둘다 미리 예약 추천드립니다. 

4. 저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HeyTraveler

2024-01-12 21:15:16

Kimpton도 좋았군요, 혹시 Platinum Elite도 benefit 이 있나요 ㅋㅋ 

레스토랑은 Galatoire's와 Antonie's 모두 확인해보겠습니다. 예약은 아직 안열렸더라고요.

shine

2024-01-12 11:57:53

펜사콜라는 언제 가시느냐가 중요합니다. 10월에도 80도 수준이니 물에 들어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바다는 사실 파도가 세서 거의 못들어간다 보시면 됩니다. 

 

뭐 7-8월 바다야 그냥 끝내주죠. IHG는 객실은 그저그런데 아이들 놀게 수영장은 잘 조성되어 있고 힐튼은 그보다도 더 잘 꾸며놨습니다. IHG는 최상위 티어 아니면 밥은 안나온다고 보시면 되구요, 다만 대부분이 차를 가져가고 주차도 무료다 보니 밥먹을 때면 그냥 차타고 근처에 먹을곳 정말 많으니 가셔 드시면 됩니다. 

mkang5

2024-01-12 12:03:19

Shine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펜사콜라가 바다색은 아주좋은데 파도가 좀 세죠.

그래서 저희는 Destine이나 Panama City Beach로 주로가곤 합니다. 여기는 바다색도 좋고 파도도 덜하거는요. 특히 Hyatt Place Panama City Beach / Beachfront는 우리가족의 단골숙박위치입니다. 비치프론트이며, 작지만 해변과 바로연결된 수영장이 있고, 거기에 무료조식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shine

2024-01-12 12:23:37

한시간 거리에 Orange Beach도 추천드립니다. 펜사콜라보다 덜 사람들로 북적이고 바다도 아주 좋습니다. 주변에 먹을곳도 많구요. 여기 Doubletree가 하루에 8만인데 있을만 합니다. 방 크기 무지 넓고 바다랑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데 하나 단점은 호텔 자체 수영장이 어마무시하게 좋지는 않습니다.

HeyTraveler

2024-01-12 21:17:56

오렌지비치도 바닷가에서 놀기가 좋을까요? 여기도 보긴 했었는데 모두들 펜사콜라 데스틴을 추천하시더라고요

HeyTraveler

2024-01-12 21:17:24

사실 Destin쪽이 너무 땡기는데 너무 멀어요.. 뉴올리언스에서 2박후에 이동해서 3박하고, 뉴올리언스에서 오후 3시 비행기로 LA를 와야 하거든요 ㅠㅠ

HeyTraveler

2024-01-12 21:16:38

4월달 생각하고 있는데, 4월은 물놀이 무리일까요? 밥은 사실 중요하지 않고, 방 깔끔하고, 뷰 좋고, 바닷가 엑세스만 있으면 됩니다!

된장찌개

2024-01-12 12:11:24

- The Eliza Jane

굉장히 좋습니다. 앤틱하고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서 포인트/숙박권 대비 추천하는 곳입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이동하기도 좋습니다. 지난 번에 갔을 땐 멀지 않은 사거리(더블트리 부근)에 쉑쉑도 생겼더군요.

- 펜사콜라

Hilton Pensacola Beach를 추천합니다. 바다와 바로 연결된 숙소가 권장되는데  여기는 호텔내의 수영장과 호텔에서 이어지는 백사장이 훌륭합니다. 1층에 위치한 식당도 힐튼카드 (리조트)크레딧으로 쓰기에 좋습니다. 가족수 많고 비수기에 가면 엘리트 티어로 스위트룸으로 업글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펜사콜라에서 힐튼은 여기만 이용합니다만 미리 예약하시길 권합니다.

 

ps) 근데 데스틴이 바다는 더 좋습니다.

shine

2024-01-12 12:22:14

힐튼 좋습니다. 호텔 수영장도 수준급이구요. 4인가족도 방 잡을수 있죠. 단 하나 9만포인트/night이 좀 걸리죠. 힐튼은 웬만한 곳 3박만 해도 30만이 날아가는지라 가급적이면 4박+1박이 제일 좋긴 한데 펜사콜라에 5일있을필요까지는 없는지라.

 

그럼에도 요즘 펜사콜라 a급호텔들 여름에 가볍에 500달러/night이 넘어가니 그정도 포인트 쓰는게 과한건 아닙니다.  

HeyTraveler

2024-01-12 21:19:08

아 Eliza Jane이 레브뉴가 190불대인데, 포인트가 2만이라서 포인트를 쓰기 아쉽네요 ㅋㅋ 포인트가 조금만 더 쌌더라면 여기로 예약해서 주차비도 아끼고 했을듯 합니다..

Hilton Pensacola는 참고하겠습니다!! 아.. 데스틴 너무 가보고싶은데 아이 데리고 3시간 운전과 4시간 운전 차이가 좀 크네요.. 그래도 가봐야할까요? ㅋㅋ

키트캐트

2024-01-12 12:24:10

12월말경에 펜사콜라&데스틴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그럭저럭 괜찮아도 물은 좀 차가워 푹 담그고 놀기는 좀 어렵고 허리께 까지 들어가서 놀다가 호텔 수영장에 있는 핫텁 왔다갔다했습니다. The Eliza Jane은 좋습니다. 저는 아플 Hotel Collection으로 다녀왔는데 웰컴드링크도 있고, 호텔조식도 매일 인당 $25불 크레딧 주고 해서 잘 쉬고 왔습니다. 다만 룸은 좀 좁았어요

키트캐트

2024-01-12 12:25:53

매리엇도 상관없으시면 펜사콜라 Fairfield Inn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룸컨디션 좋고 수영장도 괜찮습니다. 다만 조식이나 호텔 내 레스토랑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좀 실망스러우실수도 있어요 (후기를 올려야하는데 카메라에서 사진 옮기는게 귀찮아 아직 못하고 있네요 ㅠㅠ)

HeyTraveler

2024-01-12 21:21:52

매리엇도 괜찮습니다 ㅋ Fairfield Inn도 추천이 좀 있던데 참고하겠습니다! 어차피 밥은 저희도 밖에서 맛집 찾아다니려고 합니다 : )

키트캐트

2024-01-16 11:38:29

렌트 하실 예정이시거나 차량있으시면 펜사콜라비치에서 펜사콜라 다운타운 쪽으로 넘어가면 분위기 괜찮은 식당들이 꽤 있습니다! 참고로 펜사콜라비치 -> 펜사콜라 로 가는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실 때는 통행료가 없지만, 펜사콜라 -> 펜사콜라비치로 넘어오실 때는 통행료가 있어요 ($5 인가 그렇습니다). 저는 괜히 통행료 아끼고 별보고 싶어서, 데스틴 -> 펜사콜라비치로 넘어올 때 지나는 길로 돌아왔는데, 날이 맑으면 해변에서 별보기가 정말 좋습니다. 주변에 불빛이 하나도 없어서 별이 쏟아지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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