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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혜택(?)으로 마일은 쓰지 않고 다녀온 디즈니 월드 후기/정보

맑은마음, 2024-01-14 16: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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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미군 가족이 2023년 12월에 다녀온 디즈니 후기를 공유 하려고 합니다.   

 

여행은 12월 10일에 떠나 올렌도 도착, 11-15일 (5일간) 디즈니 월드 파크, 16일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호텔: Shades of Green 

마일을 사용해서 디즈니 근처 호텔을 예약 하는것이 정석이지만, 저희는 군인 호텔인 Shades of Green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1) Disney Delux Resort Hotel 에서 제공하는 아침에 30분 일찍 입장, 저녁 extended hours, 2시간 리조트에서 더 머무를수 있는 베네핏을 받을수 있습니다. 2) 방이 디즈니 리조트 방들보다 1.5-2배 정도 크고, 3) shades of green 에서 직접 운영하는 셔틀 버스가 다른 리조트를 거치지 않고 운영되고 있으며 4) 호텔 안에 있는 작은 PX에서 저렴한 가격과 세금 공제를 받아 음식과 음료를 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수영장도 크고, 근처에 골프장도 있습니다.  가격은 군인 계급에 따라 계산되며 (계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방값이 더 비쌉니다), 가격표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저희는 6박 7일, 하룻밤에 $224 (리조트 fee와 tax는 공제되어), 총 $1344을 지불했습니다.  예약하기전 다른 디즈니 리조트 호텔도 military discount를 적용해서 가격을 문의 했을때, 여행하는 날짜에 예약할수 있는 가장 싼 호텔이 $2200 정도 였고, 딜럭스 호텔은 $2800-3400였습니다. 단점은 호텔 체크인 할때 군인이나 그의 배우자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비슷한 종류의 군인 호텔로 하와이에 Hale Koa Hotel이 있는데, 이 호텔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Waikiki Hilton Village 옆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월드 티켓: Military Saulte Tickets
저희는 5-day military saute tickets with hopper option으로 한사람당 $360을 지불했습니다.  4 Day ticket이 $340이여서 $20 더 주고 5 Day ticket으로 했습니다. 3가족 (아이가 3살 미만 무료여서) 어른 2명만 티켓을 $720에 부대 안에 위치한 MWR에서 샀습니다.  11월 말 부터 크리스 마스까지 Micky's christmas party 이벤트가 있어서, 한사람당 ~$200 (총 $400)을 더 지불하고 Magic Kingdon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도 경험 했습니다.  티켓 가격은 총 $1120로 군인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여기서 받았습니다.  2024년 티켓 가격은 이곳에 (https://disneyworld.disney.go.com/special-offers/military-multi-day-tickets-2024/) 나와 있습니다. 

 

다만 military saulte ticket의 단점이 있습니다.  1) blockout date이 있습니다.  저희가 여행 날짜를 12월 초로 정한 이유가 이 티켓으로는 2023년에는 12월15일 이후에 파크를 reservation 할 수 없었습니다.  2024년엔 miltiary saulte ticket으로는 12/20/2024까지 입장 할수 있고, 많은 학교들이 쉬는 spring break 그리고 thanksgiving 주도 blockout date에 포함 입니다.  그러므로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으시거나 공휴일을 이용해 여행 계획을 하시려면 이 티켓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2) 이 티켓을 사려면, 현재 active duty 미군이거나, retiree 이거나, 100% disability를 가지고 군대를 제대한 사람들만 이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티켓을 살 수 있는 eligibility가 굉장히 제한적 입니다.  저는 올해 여름에 retire가 아닌 그냥 제대를 할 계획이고, 제대후에 이 혜택을 쓰지 못해서 제대전에 다녀왔습니다. 3) Eligibility가 있어도 1년에 살 수 있는 티켓이 6장 입니다. (2023년에 6장, 2024년에 6장) 그 이상은 "Magic Your Way Tickets"를 이용해 discounted ticket을 살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5 day park ticket with hopper options은 Military Saulte Ticket은 $389이지만, Magic Your Way Ticket은 $587로 $200불 (하루에 $40) 정도 더 비쌉니다.  4) 현역 미군이나 그의 spouse 가 함께 파크에 가지 않으면, 다른 가족들 (친척), 친구, 지인들에게 Military Saulte Ticket을 사줄 수 없습니다. 이 티켓은 저렴하고 좋은 옵션이지만, 현재 군인 가족과, retiree들만이 쓸 수 있게 해 놓은 베네핏인것 같습니다.  Magic Your Way Ticket은 현재 군인이거나 eligibility가 있는 사람이 umlimited로 가족들이나 친구/지인들에게 티켓을 사줄수 있으며, 티켓을 사주는 사람이 함께 파크에 입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MYWT이 일반 디즈니 티켓 가격보다 얼마나 더 discount가 있는지는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지만, 만약 가격을 비교해서 MYWT이 더 싸고, 주위에 군인 가정을 알고 계신다면 MYWT이 디즈니 티켓을 조금 더 싸게 구입할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Memory Maker (photo service)

군인은 50프로 Discount를 받아 $98에 살 수 있는데, 저는 적극 추천 합니다. 아무런 부담없이 돌아다니다가 사진 찍어주는 staff가 보이면 가서 사진을 다 찍었는데, 재밌는 포즈도 하라고 해서 보면 effect를 넣어서 찍어주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사진은 disney app에서 45일간 무제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Special Event: Micky's Christmas Party

12월에는 매직킹덤에서 special event로 Micky's Christmas Party를 합니다. 티켓은 위에 언급했듯 따로 사야 하고, 가격이 한 사람당 택스 포함 $200 정도로, 많이 비싼편 입니다. 파티는 오후 6시 시작이지만, 파크 입장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파티는 12시까지 합니다.  12시에 모든 놀이기구가 닫아도, 쇼핑할수 있는 상점들은 파크가 닫은 후 1시간 후까지 열기 때문에 12시 이후까지 파크에 머무를수 있습니다.  파티하는 동안 쿠키와 핫 초콜렛을 무료로 주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열리며, 매직킹덤 앞에서 쇼도 합니다. 이 외에 선물로 chirstmas onament 를 받았습니다. 퍼레이드는 쇼는 볼만 했습니다. 특히 쇼를 할때는 크리스마스 색으로 매직킹덤 성 벽 색깔이 이쁘게 바뀌고, 미키와 친구들이 크리스 마스 복장으로 나와 춤추고 노는게 어른인 제가 봐도 재밌고 좋았습니다. 크리스 마스 파티가 시작하기 전, 저희는 이시간 동안은 crowd level이 적음으로 놀이기구 줄이 조금 덜 할꺼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5day ticket이 있었으므로, 아침부터 입장해서 지니 플러스도 구입 하고 매직킹덤에 하루 종일 있었는데, 이 날이 가장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날 이였습니다. Special event 동안에는 지니 플러스는 쓸 수 없었습니다.  퍼레이드를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1-2시간 전에 자리를 맡아야 하는데, 그 시간동안은 놀이기구 타는건 포기(?) 하거나, 퍼레이드를 먼 발치에서 보는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special event에 가실거면 계획을 잘 짜서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래서 저희처럼 비싼 돈과 체력을 지불하고 생각보다 힘들고 frustrate한 경험을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2살짜리 에너지 폭팔에 잠이 없고 아주 건강한 아이가 있어서 더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살 아이와의 디즈니 월드 (추천 vs 비추천) 

사실 여행을 다녀온지 1달이 지난 지금도 저희가 디즈니를 다녀온 것이 잘 한 선택이였는지, 다른 사람들이 물어본다면 추천을 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 언급했듯 저희 아이는 아빠를 닮아 에너지 넘치고 잠이 없는 아주 건강한 아이인데, 그만큼 저희 부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2살임에도 불구하고 디즈니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미키마우스 발음을 못해 미미 마우스라고 외치고 다니면서도, 너무 좋아하는 아이를 보면서 디즈니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몸이 천근만근 힘들때는 이 비싼 돈을 주고 생고생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그런 여행이였습니다.  아이가 어리다 보니 못타는 ride가 많았어서 ride share을 하느라 시간이 두배로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체력만 받쳐 준다면 어린 아이와의 디즈니 여행은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도 많이 재밌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디즈니랜드를 둘만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저는 이번 아이와의 디즈니월드 여행에서는 최대한 아이의 스케쥴에 맞추려고 했는데, 남편이 저에게 "어차피 아이는 아무것도 기억 하지 못할테니, 우리 하고 싶은거 다 하자" 라는 악마의 속삼임에 넘어가 저희 하고 싶은거 아주 많이 하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모든 ride를 다 타고, 어떤건 2-3번씩 타고), 결국 아이가 하고 싶은것도 다 해주고 아주 큰 피곤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Park reservation/ 일정

디즈니에 가기전에 park reservation을 미리 해야 해서 저희는 매직킹덤 2번, 그 외 다른 파크들은 1번씩 입장하는걸로 예약 했습니다. 

Day 1: Hollywood studio 아침 early entry 입장 -> 저녁 7시 파크가 닫을때 Epcot 으로 Park Hopper 해서 extended hours 2시간 이용, Epcot이 저녁 9시에 닫았지만, 저희는 11시까지 있을수 있었습니다. 

Day 2: Magic Kingdom 늦은 아침에 입장 (하루 지나고 체력 방전), 오후에 Mickey's Christmas Party 하고 밤 12시 넘어서까지 파크에 있었습니다.

Day 3: Animal Kingdom 늦은 아침에 입장 (이때부터 집에 가고 싶음), 7시 파크 닫을때 나와서 바로 호텔로 가서 일찍 쉬었습니다.

Day 4: Epcot 늦은 아침 입장, 저녁 9시에 닫지만 2hour extended hours가 있어서 또 11시까지 파크에 있었습니다. 

Day 5: Magic Kingdom 늦은 아침 입장, Christmas Party가 있어서 저녁 6시 전에 파크에서 나와 Disney springs에 (disney shopping mall) 구경하러 갔습니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하고 싶은거 다 했네요...)

 

Day 1에 Disney resort hotel 혜택으로 파크 오픈 30분 전에 한번 들어간것 빼고는 남은 4일은 파크가 여는 시간 2-3시간 이후에나 입장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Disney Delux Hotel 에 지내는 사람들만 이용 가능했던 Epcot에서 2시간 더 놀수 있는 extended hours 두번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Dinning experience at Disney

저희는 아침은 호텔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빵과 커피로 해결하고 파크에 입장했습니다. 하루에 한번 점심과 저녁중 한번은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먹고, 다른 한번은 sit down restaurent가 아닌곳에서 식사 했습니다. site down restaurent는 디즈니 가기전 미리 레스토랑을 알아봐서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였지만 대체적으로 음식은 저희 입맛에 맛있고,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아이 유모차가 있어서 아이 간식, 저희가 먹을 쿠키와 간식 조금, 그리고 텀블러에 물을 담아서 갔고, 호텔에서 커피와 음료수를 1-2개씩 사서 매일 가지고 갔습니다. 음식과 음료 반입은 가능하고, 파크에 들어갈때 그 누구도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고 한적이 없었습니다. 

 

Day 1: Hollywood Studio: 50's Prime Time Cafe' 에서 점심을 먹었고, 저희 부부 둘다 A sampling of Mom's favorite recipes을 하나씩 시키고, 아이는 kids meal에서 치킨 텐더와 사이드 메뉴 2개를 고를수 있는 Aunt Betty's Chicken strips을 먹었습니다. 그 외에 맛있다는 밀크쉐이크와 아이는 애플쥬스 하나씩 더 시켜서 먹었고, 팁까지 총 $100불 조금 넘게 냈습니다. 식당 안은 50년대 카페처럼 꾸며 놓았고, 서빙 하는 분들이 모두 친절하고, 샘플러로 나온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저녁에는 Epcot에서 맛있다고 알아둔 Fish & Chips (총 $30불)를 사서 근천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먹었는데, 아이까지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Day 2: Magic kingdon: The crystal palace (곰돌이 푸와 친구들) character meeting dining experience을 예약해서 점심을 여기서 먹었습니다. 한사람당 $65불 (3살 미만 아이는 무료)로 총 $130불 정도 지불 했고, 음식은 부페 였는데 아주 맛있는건 아니지만 음식이 대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식당을 돌면서 인사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싸인도 해주었는데, 아이가 많이 좋아했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은 Micky's christmas party 때문에 매직킹덤에 더 있게 되면서 Cosmic Ray's Starlight Cafe에서 버거를 사서 먹었는데 (총 $33 지불), 한끼 때우기에 나쁘지 않앗고,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Day 3: Animal Kingdon: 하루전 크리스마스 파티를 끝내고 호텔에 늦게 돌아와서 아침에 늦게 까지 쉬고 아침을 늦게 먹고 파크에 12시가 다 되어 도착했습니다. 파크들중에 유일하게 dining reservation을 미리 하지 않았던 파크였고, 아침을 늦게 시작하면서 점심과 저녁도 늦어졌습니다. 중간에 간식으로 Pongu Pongu 라는 곳에서 Lumpia와 Non-alcoholic special drink를 샀는데, 둘다 너무 맛있어서 Lumpia를 더 사서 먹었습니다 (총 $25불 지불). 호텔로 돌아가기 전 저녁으로 Yak&Yeti local food cafe에서 Asian food 라고 해서 사 먹었는데, 여기는 완전 비추 입니다.  음식이 너무 말라있고, 맛도 별로 였습니다. 뭘 먹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 총 $35불을 지불했습니다. 

Day 4: Epcot: 저녁에 Garden Grill 에서 캐릭터 다이닝을 미리 예약했습니다. 점심은 connections eatery 에서 버거와 피자를 먹었는데, 아주 맛있는건 아니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총 30불 지불). 저녁은 Garden Grill에서 한사람당 $65불 정도 주고 캐릭터 다이닝을 했고, 자리에 앉으면 서버가 와서 family style로 에피타이져부터 디저트 까지 넉넉한 양의 음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레스토랑이 천천히 돌면서 배경이 바뀌고, 미키마우스, 플루도, 칩엔데일이 돌아가면서 테이블에 찾아와 인사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어 주었습니다. 음식은 맛있었고 양도 넉넉했지만, 캐릭터 다이닝이 아니였다면 한 사람당 저 만큼의 돈을 내고 먹을 만큼 좋지는 않았습니다 (팁까지 총 $155 지출). 

Day 5: Magic Kingdom: 저녁을 Jungle Navigation Skipper Canteen에 미리 예약했습니다.  점심은 Turkey leg를 하나 사서, Pinocchio Village Haus에 가서 Flatbread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총 $45 점심으로 지출). 저녁에 간 Jungle Skipper Canteen은 레스토랑도 이쁘게 꾸며져 있고, 음식도 모두 다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점심을 조금 늦게 먹어서 저녁을 예약시간 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음에도 불구 하고 배가 고프지 않아 많은 음식은 시키지 않았습니다.  늦게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모두 친철하게 맞이해 주었, Mess Hall Fried Rice (shrimp와 함께 나오는 에피타이져)와 Tastes like chiecken because it is, 그리고 아이는 Sizzling Savanna Grilled Steak를 시켰는데 모두 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료는 Enchanted Orange Dream을 시켰는데, 이건 다음엔 스킵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총 $80). 

 

파크에서 5일간 먹는데 쓴 돈은 총 $660 정도이고, 그 외에 호텔에서 아침과 간식을 사는데 $200 정도 비용이 들었습니다. 

 

Ride recommendations (feat. Genie plus, individual lighting lane, virtual queue) 

저희는 파크 5일중에 4일 (금요일만 빼고) 모두 Genie plus와 individual lighting lane (이건 Genine plus를 하고 또 돈을 더 내서 예약 하는것 입니다)을 purchase를 했습니다.  가기전에 @112358  님이 올려주신 글이 (https://www.milemoa.com/bbs/board/8952192)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 Youtube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많은 유투버들 중에 Ear Scouts가 올려준 비디오가 저희 생각에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2살 아이가 있었으므로 standard lane에 서서 줄을 기다리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였고, 그렇다고 어른들이 탈수 있는 ride를 포기하는건 조금 많이 아쉬움이 있어서 아침마다 Genie plus와 individual lighting lane을 purchase 했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rope drop (30분 일찍 파크에 입장 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한 스케쥴이 되어 버렸어서 Genie plus와 individual lighting lane을 하지 않고는 모든 ride를 탈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금요일에 매직킹덤에서 Genie plus가 없었는데, 피터팬 타려고 standard lane에 줄 섰다가 아이가 때쓰고 우는 바람에 그냥 중간에 나와야 했습니다 ㅠㅠ.  Genie plus와 individual lighting lane은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돈으로 시간을 사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어린 아이가 있으신분들은 특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ar Scout 유툽 영상을 보면 파크마다 어떤 ride를 언제 어떻게 타면 좋은지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밑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ride 입니다. 

Day 1: Hollywood studio (Genie plus 한사람당 $25 plus tax) - Star Wars: Rise of the Resistance (Individual lighting lane, 한 사람당 택스 포함 $17 plus tax), Millennium Falcon, Slinky Dog Dash, Mickey & Minnie's Ruanaway Railway, Tower of Terror.  아이가 좋아했던건 Lighting McQeen's Racing Academy 그리고 올라프 외 캐릭터 만나는걸 좋아했습니다.   이날 저녁 Epcot으로 Park Hopper 해서 Frozen Ever After (줄이 많이 긴데 저희는 extended hour park hour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 탔습니다. Frozen 저는 비추 입니다. 기본 waiting time이 60-80분인데, 그만큼 기다려서 타야 하는 매력이 없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Frozen을 몰라서 더 그랬을수 있는데, 배타고 그냥 물에 둥둥 떠다니면서 Frozen 배경을 보는게 다 입니다.), Guardians of the Galaxy (강추, Virtual Queue: 원래는 아침 7시와 오후 1시에 virtual queue를 할 수 있는데, extended hour에 있을수 있는 사람들에 한정해서 오후 6시에 한번 더 열립니다. 상대적으로 파크에 사람이 적음으로 이때는 거의 다 virtual queue로 ride를 탈 수 있습니다.  아침 7시 virtual queue로 ride를 탈 수 있게 되면 오후 1시에 또 다시 신청 할 수 없지만, extended hour에 있는 사람들은 아침 7시 혹은 오후 1시에 virtual queue로 ride를 탔다고 해도 같은날 또 한번 오후 6시에 virtual queue를 할 수 있습니다. Guardians of Galaxy는 제가 디즈니에서 타본 ride중에 제일 재밌는 ride였습니다. 꼭 추천 합니다. 그 외에 아이와 함께 탓던 ride 중에 가장 좋았던건 Remy's Ratatouille Advanture 이였는데, 이것도 waiting time이 아주 많이 긴 편입니다. 저희는 Genie plus와 extedned hour을 이용해 총 3번 탔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 외에 아이를 위해 finding nemo, talking with crush 이런것들도 했는데,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Day 2: Magic Kingdom (Genie plus 한사람당 $20 plus tax)  - 매직킹덤은 아주 많은 ride들이 어린 아이들을 위한게 많아서 아이가 많이 즐기고 좋아했던 파크 입니다. 저희도 여기서는 그냥 모두 아이를 위한 ride와 캐릭터 미팅 위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이 곳에서 꼭 타봐야 할 ride는 Tron Lightcycle/run 으로 새로 생긴 ride인데, virtual queue를 쓰거나 individual lighting lane을 돈을 주고 따도 사서 탈 수 있습니다. 저희는 매직킹덤에 이틀 동안 갔었고, 한번은 christmas party로 extended hour가 있었어서 Tron을 총 3번 탔는데, 만약 타시게 되면 꼭 제일 앞자리에 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우연히 2번째 탔을때 제일 앞자리에 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3번째 탈때는 조금 더 기다렸다가 제일 앞자리에 탔습니다. 저희는 아이 때문에 한명은 아이와 밖에 있어야 해서, 혼자씩 탔는데, 혼자 타도 앞자리에 타고 싶다고 말하니 친절하게 해줬습니다.

Day 3: Animal Kingdom (Genie plus 한사람당 $15 plus tax) - Genie plus로 Jungle Cruise 를 했고, 사파리도 재밌었습니다. Nemo show와 Lion King show가 재밌었는데, 2살 아이에게는 조금 무리였는지 중간에 지루해 했습니다. 이곳에는 Avatar Flight of Passage를 individual lighting lane 으로 구입해서 탔고 (한사람당 $17 plus tax), 파크 시간이 닫을즘에 갔더니 줄이 길지 않아서 standard lane에 기다려서 한번 더 탔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4D를 경험하는 ride 인데, 저는 멀미가 조금 났습니다. 다른 Avatar ride로 Na'vi River Journey가 있는데, 이건 Genie plus를 이용해서 탔는데, waiting time이 Flight of passage 보다 길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standard lane에 기다려서 탈 정도로 재밌는 ride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줄이 길면 비추). 

Day 4: Epcot (Genie plus 한사람당 $20 plus tax): 위에 설명 했듯이 Epcot에서는 Guardians of the Galaxy와 Remy가 제일 좋았고, 저녁 9시에 하는 firework는 매직 킹덤에 비해 별로라고 해서 잘 보지 않았는데, 걷다가 firework를 해서 잠깐 보니 볼만했습니다. Frozen은 줄이 길면 비추. Genie plus로 탈수 있고, 아이가 Frozen을 좋아하면 한번쯤 타볼만 하다고는 생각 합니다. 저희는 첫날 탔봤던 Frozen을 이 날은 skip 했습니다. 

Day 5: Magic Kingdom (Genie plus 하지 않음): Day2와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파티 때문에 파크가 오후 6시에 닫았고, 저희는 Day 2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기 때문에 그냥 일찍 파크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Genie plus를 구입하지 않았고, 파크에도 짧은 시간 있을 계획이여서 아이 중심적으로 덤보 같은 ride를 탔는데, 조금 사람이 몰리는 ride의 standard lane에 아이와 함께 기다릴때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찍 나와서 Disney Springs (shopping mall)에 갔는데, 그냥 일반 outdoor mall 인데, 디즈니 theme store가 조금 더 많았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굳이 다시 가볼것 같지는 않습니다. 

 

Ride share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가 한명씩 라이드를 탈수 있는 방법)

저희처럼 어린 아이가 있으면 부모중 한명은 아이와 함께 있고, 다른 부모 한명이 들어가서 ride를 타고 나오면, 기다리고 있던 부모가 standard lane에서 다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lighting lane으로 들어가서 ride를 타고 나올수 있게 디즈니가 만들어 놓은 방법인데, 생각해 보면 당연한건데, 그래도 이렇게 배려(?)를 해주는게 디즈니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Genine plus를 써서 lighting lane으로 많은 ride를 타서 굳이 이 방법은 많이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virtual queue의 경우 줄이 길때가 있어서, 한 사람이 타고 나오면 다음 사람이 다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lighgting lane으로 들어갈수 있어서 시간을 많이 단축할수 있었습니다. Ride share은 standard lane에 들어가기 전 줄 서는곳 근처에 staff에게 가서 ride share을 하고 싶다고 하면, 아이와 기다릴 사람의 매직 밴드나, 핸드폰을 스캔해서 그 사람에게 lihgting lane pass가 생기게 됩니다. 처음 들어간 부모가 나오면, 다음 사람이 lighting lane으로 들어가면 되고, 이렇게 해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ride share 하는것 자체가 시간 소요가 됨으로 저희는 Genie plus로 standard lane을 avoid 하는것이 가장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인 혜택을 받아서 호텔도 티켓도 저렵하게 구입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생각보다 많은 돈을 지출한 여행이였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다시 한번 가고 싶은 디즈니 입니다. 지금 와서 보니, Memory Maker만 믿고 배경 사진이나 음식 사진을 하나도 찍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긴 글 보다는 사진이 더 도움이 됬을텐데, 이제부터 여행에서 사진찍는걸 조금 더 신경 써야겠습니다.  현재 마일모아에 계시는 군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2024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나, 제가 잘 못 적은 정보를 알려주시면 add 하고,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16 댓글

낮은마음

2024-01-14 18:08:32

저는 마모 신참인데 이런글 보면 @복숭아 님이 떠오르는 이유가?


bn

2024-01-14 19:36:23

아 제가 달려고 했는데 ...

복숭아

2024-01-14 19:48:35

이제 비엔님마젘ㅋㅋㅋㅋㅋㅋㅋ 카이더님 뿌듯하시겠어요…

kaidou

2024-01-14 22:55:07

뿌듯합니다. 

bn

2024-01-14 19:37:54

군인 베네핏 외에도 파크 정보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인 호텔 / 군인 할인 티켓이 있는지 몰랐네요.


@복숭아 님 어서...

kaidou

2024-01-14 22:55:36

ㅋㅋㅋㅋㅋ. 리저브 가신다니 자랑스럽습니다. 

복숭아

2024-01-14 19:51:28

진짜 정보가 꽉꽉 차있는 글 같습니다 ㅎㅎ


디즈니월드나 유니버설은 진짜 군인 혜택이나 마일을 끌어모아 써도 지출이 어마어마한거같아요..

그런거 없이 대체 어떻게 가는건지 ;;;


저도 저희애기 14개월에 갔었는데 지금 26개월인데 

한 4살은 되야 애랑 가는게 보람있을거같아요 ㅎㅎ

솔직히 저랑 남편도 대체 왜 돈내고 와서 힘들게 기다리고 5분도 못타나 싶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보람에 다시 가게 될거같아요.. ㅋㅋ

맑은마음

2024-01-14 23:47:55

네, 저도 아이가 4살이 넘으면 다시 한번 다녀올까 생각중이에요. 그래도 아이가 정말 많이 좋아하는 모습에 몸은 힘들어도 좋은 경험이였던것 같아요. 


복숭아님, 다음번 디즈니 여행은 꼭 군대 혜택 받아 다녀오세요. :D

heat

2024-01-14 19:59:17

제대와 retire 의 차이점은 뭔가요?  (honorably) dischage 는? ^^

RD워리어

2024-01-14 20:48:47

가장 큰 기준(active duty)은 20년 이상 근무 했는지가 결정 그리고 제대와 retire의 차이점은 benefit임. (honorably) dischage는 보통 계약만료에 의한 경우를 얘기함. 한국의 의무복무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함.

 

맑은마음

2024-01-14 23:26:27

RD워리어님이 설명 해주신것 처럼 20년 이상

군생활을 하신분들이 군제대를 했을때 retiree 라고 하고, 20년을 채우지 않고 그전에 전역/제대를 할때는 separate 한다고 합니다. Honorable discharge는 명예로운 제대이고, 군생활 중 불미스러운 일로 군에서 나가게 되면 honorable discharge로 제대 할 수 없습니다. 


Retiree 중에 20년 이상 군생활을 하지 않아도, 군 생활중에 몸이 다치게 되어 medical retirement 하는 군인들도 retiree benefit을 받게 됩니다. 

heat

2024-01-15 00:27:32

넵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밥상

2024-01-14 22:19:12

"가격은 군인 계급에 따라 계산되며 (계급이 높으면 높을수록 방값이 더 비쌉니다)"

 

이거 너무 신기 하네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건데.. @.@

kaidou

2024-01-14 22:54:51

엄청난 정성의 글이네요! 저도 10년전 디즈니월드

간거 생각나네요.. ㅠㅠ 

@복숭아 이런거 보시면 좀 더 뽐이 오시지요? http://www.goarmy.com

멜빵

2024-01-15 01:06:40

계급이 O-4이상이신거 같은데 retire 안하시고 그냥 제대하시는건 조금 아쉽네요. 저도 enlisted로 11년있다가 이번에 officer program에 들어가는데 장교로 20년 하시는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meeko

2024-01-15 01:38:03

너무 정성스런 글이네요..

저도 두살짜리에게 된통 당해서.. 첫째 두 살때는 그래도 애 하나니까 할만 했는데

둘째가 두살인건.... 맙소사 ㅎㅎ 큰 애가 있는 상태에서 작은아이 토들러를 건사하려니 너무 힘들었어서

후유증이 일주일 가더군요..

주변 디즈니 자주 가는 미국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그러더라구요.. 어른을 더 많이 데려가야한다구.. 그래야 돌아가면서 애 본다구요

그래서 부모님, 삼촌 등등 대가족이 같이 가나봐요

그래도 퍼레이드 보면서 캐릭터들에게 손흔들고 놀이기구타며 너무 좋아하던 두살때의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어서

지금은 추억입니다 ㅎㅎㅎ

일생에 한 번이나 10년에 한번 디즈니 갈꺼면 그때가 적기는 아니어도

어릴때는 또 그만한 매력이 있는거같네요.. 일단 경비도 좀 적게들고 우리도 좀더 젊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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