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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아파트 있으신분들 혹은 구입경험 있으신분들

딥디크, 2024-01-31 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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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명의의 오래된 빌라가 재건축이 확정되서 진행중인데 2025년쯤에 이주및 철거가 시작될 예정이예요.

완공되면 700세대 정도 되는 아파트이고 아빠는 조합원혜택을 받고 분양을 받게 되는 모양입니다.

근데 이 아파트가 입지랑 향후 저희 부부가 한국에 나가서 살 찬스가 있을때 지리적으로 (현재 하는 업무와 향후 사업관련)유리해서

저도 구매를 생각해보는 중인데요, 가격은 평형따라서 3억 후반~5억정도 될듯합니다. 

 

부부가 영주권자

미국에 공동명의 실거주 한채가 있고

한국에 재산없고 집 구입 이력도 없고요. 

 

캐쉬로 1억5천~2억정도 마련된다면 

나머지는 미국소득증명으로 은행 융자가 가능할까요?

 

만약 융자가 가능하다면 미국에서 한국으로 돈은 매달 어찌 보내며

세금및 유지는 어떤방법으로 가능한지. 

 

너무 광범위한 질문들이긴 하지만 어떤 경험담이라도 좋습니다. 

전세줄 생각은없고 비워두거나 

동생들중  들어와 살 애가 있고 서류나 계약작업없이 약간의 월세만 받을 셈이구요. 

동생들이 돈을 주던안주던 크게 중요하지는 않고요..

 

 

26 댓글

우리동네ml대장

2024-01-31 11:38:20

검색해보니 정보가 좀 파편화돼있네요.

 

안된다는 글 (리플) 이 있고요. https://www.workingus.com/forums/topic/%EB%AF%B8%EA%B5%AD-%EC%86%8C%EB%93%9D%EC%A6%9D%EB%AA%85%EC%84%9C%EB%A1%9C-%ED%95%9C%EA%B5%AD%EC%97%90%EC%84%9C-%EC%A7%91%EB%8C%80%EC%B6%9C-%EB%B0%9B%EC%9D%84-%EC%88%98-%EC%9E%88%EC%9D%84%EA%B9%8C/

 

서류가 아주 미칠듯이 복잡하지만 1억까지 대출이 나온다는 글도 있네요.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talk1&page=2&category=0&key_field=&mypost=0&key_word=&idx=6201374&ref=3139660&step=1&level=0

 

비워두거나 동생에게 현금으로 월세를 받는 경우 관리는 어렵지않을것 같습니다. 일단 세입자 받기 시작하면 골치가 아프더라고요.

딥디크

2024-01-31 13:31:16

네 저도 세입자 관리 부분때문에 차라리 비우거나 동생들중 직장가까운 아이한테 현금월세 줄까 생각중이었어요. 링크감사합니다. 정독해보겠습니다. 

살사러버

2024-01-31 11:53:23

미국살며 한국주택매매 경험이 있습니다. (경험이 있다고 전문가는 아니니 참고만해주세요). 일단, 한국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시려는 것이 맞다면, 제1금융, 제2금융수준까지에서는 미국소득을 전혀 인정못받았습니다. 위에서 올려주신거처럼 미칠듯이 복잡한 서류로 그걸 해주는 렌더를 만나면 최대 1억이라는 말도 사실 비슷한 말 같습니다. (링크를 들어가보니 15억주택매매시 1억대출이란 소린데...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결국 주택담보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의 신용대출을 하거나 그냥 미국에서 다른경로로 대출을 하거나 해서 돈을 마련하거나 전세가 방법일 듯합니다. 

딥디크

2024-01-31 13:32:10

아 미국소득 인정이 안되는군요. 어쩌면 가장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어려운가봅니다.  제시해주신 다른방법들도 감사합니다 

Platinum

2024-01-31 12:46:53

요즘 한국 부동산 관련 얘기들이 보이네요. 일단 영주권자 (사실 이보다는 비거주자라는 구분이 더 현실적입니다만...) 이시고 한국에 재산이 없고 (아마도 한국에서는 소득도 없으실 듯?) 집 구입 이력도 없다면 (이거는 별로 중요한 요인은 아닐 겁니다만)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대출을 받으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편하실 겁니다. 위에 우리동네ml대장님이 올려주신 정보는 아직 못 보았는데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그렇더군요. 

 

일단 아파트 가격이 3억 후반 ~ 5억이라고 하셨는데, 이 가격이 말씀하신 조합원 혜택을 본 가격 (조합원분양가)를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비조합원이 분양받는 가격 (일반분양가)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 가격대면 서울은 아닐 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상당히 가격이 좋아서 혹시 조합원분양가를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그리고 요즘에 한국에서 건축비가 너무 급격히 올라서 재개발이 지연되거나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대체로 건축비가 너무 올라서 기존 계약으로 받게되는 건축비로는 공사를 도저히 할 수 없다는 건설사의 입장과 이렇게 많은 추가분담금은 낼 수 없다는 조합원들의 입장이 대립하는 건데, 결국은 조합원들이 추가분담금을 더 내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안내면 사업이 엎어지니 어쩌겠어요. 문제는 분담금도 몇 천 정도면 모르겠든데 몇 억이 되면 조합원 중에 도저히 못낸다는 사람도 나오고 참 골치아파지는거죠.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버님 지역의 재개발도 내년에 이주를 시작한다면 아직 공사를 시작도 안한건데 혹시 추가분담금 얘기가 나올 수도 있고, 분양가도 올라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딮디크님의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해질 수도 있다는 것도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염두에 두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요즘 한국 부동산 상황이 여러가지로 안좋습니다. 얼마전에도 게시판에서 한국 부동산 얘기가 있었는데 현재 시점에서 미국에 사는 상황에서 한국에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것이 좋은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물론 이럴 때가 투자할 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

 

아무튼, 아파트 가격이 3억 후반 ~ 5억이라고 하면 가지고 계신 금액 1억 5천~2억과의 차액을 마련하셔야 하는 상황인데 이럴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대출이나 융자보다 앞서 전세를 떠올릴 겁니다. (가격과 전세금액을 보니 대충 요즘 전세가율과 비슷하네요) 아마 한국분들은 얼마전까지 누군가가 아파트를 사는데 전세는 싫고 대출을 받아 산다음에 집을 비워두겠다고 하면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을 겁니다. 아마 요즘도 대체로 그럴거에요. 그럴 돈이 있으면 차라리 전세끼고 두채를 사지 왜...? 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래서 전세를 안좋아하시는 이유가 살짝 궁금한데요, 요즘에는 역전세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하고, 금방 들어가실 수도 있을 거 같으셔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관리가 불편한 것도 싫으실 수도 있구요.

 

제 생각에는 그래도 아직은 금전적으로 전세가 가장 편한 방법이신 거 같은데 (저 같으면 만약을 위해 시세보다 싸게 전세를 내놓을 거 같습니다), 정말 전세가 싫으시다면 다음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 것이 미국에서 대출이나 어떻게 돈을 마련하신 후에 한국으로 보내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돈을 보내는 것보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것이 상대적으로 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딥디크

2024-01-31 13:35:06

네 일반분양추정가격입니다. 예상하셨듯이 서울 아니고요. 재건축이 쉽지가 않죠.. 고개가 끄덕여지는 현실적인 여러 말씀들 너무 와닿습니다.  전세를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복잡한 서류들이나 관리부분때문이었는데 융자가 어렵다면 이방법도 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돈을 보내는것이 상대적으로 편할수 있군요. 몰라서 답답했던 부분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n

2024-01-31 13:19:17

세법상으로는 무상임대랑 유상 임대가 다릅니다. https://www.lawtalk.co.kr/posts/48980


융자는 일반적인 은행에서는 서류가 불편하니 안해주려고 하고요. 막판이 대출 영업에 뛰어드는 은행일 경우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니까 어떻게든 해주려고 하는데. 예전에 아는 분의 경우 회사에서 해주기 어려울 정도로 이상한 서류를 요구해서 불발 되신 적이 있습니다. 


영사관도 매우 자주 가셔야 하니 대출 아니더라도 영사관 근처에 사시는 분 아니면 진짜 힘들 수 있습니다. 


영주권자시니 재외동포로 간주되실 텐데요. 시민권 따시고 거소증으로 한국에 들어가시던지 영주권 포기하고 영구귀국 신고 하시기 전에는 파셔서 시세 차익으로 나오는 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지간하면 다 세금으로 나갑니다.


딥디크

2024-01-31 13:58:24

임대부분도 생각치 못한 부분이 있네요. 링크 정독해보겠습니다. 융자는 역시 어려운가봅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숙고해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롤렉스

2024-01-31 14:45:15

융자에 소득 증빙은 금융기관에 따라서 정책이 다릅니다.

나중에 대출 받을 은행에 확인 해보시면 되요

딥디크

2024-02-01 13:43:04

아넵..역시 케이스바이 케이스겠지요. 정책도 자주 변하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복수국적자

2024-01-31 16:31:18

위의분들이 이미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 주셔서 간단하게 추가적인것만...

저는 역이민하여 한국 강릉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현재 건축중인 아파트를(금년말 완공예정) 분양권을 전매로 매수하여 구입하였습니다.

34평형 분양가가 4억 초반대인데 강릉에서도 거주민들에게 최고의 입지이고 분양당시에도 제일 hot 한 아파트입니다.

놀라지 마시기를...^^ 분양권 전매 가격이 양도소득세 포함 2억 3천 정도 더주고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세도 그정도 나가니까 손해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맘에드는

거주지를 구입하여 앞으로 할수만 있다면(천국가기전까지^^) 10여년 이상 거주할 계획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재건축으로 700유닛 정도의 아파트를 건축하는데 현재 오랜된 빌라이면 아마 기존 조합원들은 추가 재건축비 없이 어쩌면 이사비용등 기타 경비를 재건축회사로 부터 받으실수도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빌라거주가 300유닛이라고 한다면 700유닛을 지어서 조합원들에게 하나씩 주어도 400유닛이 남아서 분양을 하게 되기때문에 이것으로도 잘하면 재건축비용이 나올수 있기때문에....

그리고 한국에서의 직장수입이 없는 이상은 한국은행에서의 주택구입융자는 거의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집은 비워놓으시면 망가지니까 동생분에게 아파트 구입자금의 부족한 금액을 동생분에게서 전세자금으로 받으실수도 있고 아니면 월세를 받으신후 미국에서 론을 얻으신후에 그것으로 이자와 원금을 조금씩 상환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시기를...  

딥디크

2024-02-01 13:49:06

강릉 너무 좋지요. 분양권 매수라는 것 생각 못했습니다.  아직 조금 시간이 있으니 돈을 힘껏 더 끌어모아보고 여러방면으로 알아봐야겠어요. 역이민 생활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길 바랄게요. 저도 꿈꾸고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쌍둥이호랑이

2024-01-31 23:14:23

저와 많이 비슷한 상황이신것 같아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대출이 된다하더라도 집주인이 외국에 산다하면 전세 월세 세입자 구하기 쉽지 않은 사정 (이미 그렇게 한 번 세입자 구하는게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졌다는걸 작년에 아주 크게 느끼고 갑자기 한국에 3박4일 방문하게 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세입자 구하는 분위기가 많이 바꼈더라구요) + 미국에서 home equity 또는 어떤 론을 통해서든지 돈을 끌어모아 한국으로 보내 융자없이 구매할까도 했지만 한국 부동산을 통한 이익을 고려해봤을때 무리수였고 + 제가 나중에 한국 돌아가서 살게되는 시점까지 다른 좋은 기회가 있을수도있으며 같은 돈으로 미국에서 투자해 금액을 불려나가는것이 더 나을거라는 판단으로 제 명의 집은 포기하고 조합원인 부모님 집에 돈을 흔한말로 몰빵해서 추가 융자 필요없게끔 진행했습니다. 한국에서 수입 없는 상태로 지내는것이 미국에서 세금처리할때 좀 덜 머리아픈 것도 한 몫했구요. 저는 서울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케이스가 워낙 다르겠지만, 한국에서 구매 및 명의 관련해서 법무사에게 의뢰하시면 상담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딥디크

2024-02-01 13:51:48

구체적인 경우를 말씀해주셔서 좋습니다.  외국에 사는것이 아무래도 큰 걸림돌이죠. 부동산 소유로 인한 이익역시 계산기를 잘 두드려보아야 할 부분이고요. 아빠집을 제가 금액을 내드리고 나중에 물려받는 방법도 생각해봤는데 조합원입주권이라는 이익(싸게구입)을 가져가는 거고 , 다른 형제자매들이 있으니까 섣불리 말 꺼내니가 마뜩치 않아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무척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아드

2024-02-02 05:20:14

.

딥디크

2024-02-02 08:56:35

네..그렇죠 기약없는 먼훗날 역이민을 생각하면서 진행하기엔 조금 욕심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빨간구름

2024-02-01 14:43:12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실거주라면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우선 구 건축물이 빌라라고 하신 걸보니 재건축이 아닌 재개발 인 듯합니다. 

첫번 째 확인해야 할 부분이 사업진행이 어디까지 진행됬는 지 부터 파악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재개발은 재건축에 비해 잡음이 더 심하고 진행속도가 매우 더딥니다.

다음 고려해 야 할 부분이 자기 부담금일 텐데 현재 빌라의 감정평가액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일반 분양가가 나오고 거기에 20~30%(추측) 할인 된 조합원 분양가가 나오며 여기에서 빌라 감정평가액을 뺀 나머지 차액을 지불하고 들어가시는 방식일 듯합니다.

이주비 등등 명목으로 어느정도 나오기는 하는데 큰 돈은 아니므로 잔금을 준비하셔야 할 듯한데 재개발 특성상 적지 않은 금액이 들어갈 듯합니다. 대략 분양가의 20% 이상.  이 자금 수급계획만 있으시면 크게 지장 없을 듯 합니다.

딥디크

2024-02-02 08:57:44

역시 자금이 풍부하면 걸릴 것이 없겠지요. 잡음이 많고 진행속도가 더딘것도 아버지로부터 계속 업데이트 받고 있어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somersby

2024-02-01 15:48:49

제가 미국에서 한국 주택 소유하고 전세 주고 있는데요, 세입자 잘 안구해져요... 일단 집주인이 미국에 있다는 것부터 꺼려해서 세입자들이 안들어 오려고 하고, 설령 어쩌다 덜 꺼리는 세입자를 만나게 되도, 제 대리인에게 공증받은 위임장도 줘야 하고, 중간에 세입자가 2년 계약 깨고 사정상 나가겠다고 하면 부랴부랴 다음 세입자 구해서 보증금 돌려줘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구요. 요즘 전세 2년 다 안채우고 사정 생기면 중간에 나가는 경우들도 많아서요. 최근에 전세사기 이후로 집주인 신원에 대해 임차인들이 굉장히 까다롭게 체크하려고 해요.

poooh

2024-02-01 21:42:26

저도 이분 말씀에 동의 합니다.  특히 요즘 전세가 많이 어려운데 두가지 이유 입니다.

1. 전세가격을 공시지가 150% 전세보증보험 한도내에서 하려 합니다.  

2. 집주인이 외국에 살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전세보증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임차인들이 꺼려 합니다.

 

저는 강남에 아파트 소유하고 있는데도 이런상황 입니다.

아마도 점차적으로 전세를 낮춰 다 빼버리고,  집은 그냥 비워두고, 한국에 가끔씩 갈때 마다 사용 해야 겠다는 잠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팔아 버릴 생각 입니다.

딥디크

2024-02-02 08:59:33

역시 해외자산을 갖는다는게 녹록치 않은 일이군요. 전세사기 저같아도 까다롭게 임대인체크할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꾹꾹

2024-02-01 22:46:23

저희는 재건축 아파트였는데 분담금을 내려면 대출을 받아야 했어요. 전세나 월세가 안나가면 대출받으려 상담사 만났는데요 미국 회사 월급으로도 대출이 된다고 했어요. 그 집이 100만원이라면 저희가 대출 받을 금액은 15만원 정도 였는데 가능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해외거주면 전세대출이 안나옵니다. 

러버

2024-02-02 05:58:14

그 대출이 일반 은행에서 가능한가요? 혹시 어디에 방문 하셨는지요? 

꾹꾹

2024-02-13 23:38:23

농협이였는데 저희 아파트 조합에서 몇 동~몇 동은 어디은행 또 다른 동은 어디 은행 이렇게 정해줬구요. 지점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반포자이 상가에 있는 농협은행 이였어요. 대출 상담사와 얘기 나눈거였어요. 

poooh

2024-02-02 08:45:44

이게  대출은 된다 하는데,  실제로 끝까지 가면 대출이 꼬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저도 예전에  재건축 대출을 하려 했었고,  미국 월급으로 대출 가능하다고 조합에서 얘기를 했었는데, 마지막 대출 과정에서 결국엔 불가를 받았습니다.

정말 별의별 서류를 다 요구를 했고,  제1 금융권에서는 대출 안된다 하고 제2 금융권 대출을 알아 보라 하는데 (쉽게 말하면 캐피탈이라 하는 사채 입니다)

그런 대출 안하죠.  --;

 

어쨌든 미국 수입으로 대출이 되지 않는다 보시는게 맞습니다. 

주택 담보 대출도 50% 밖에 해주지 않고, 그 마저도 한국에서 누군가가 재직증명서 만들어 줘야 가능 했습니다.

딥디크

2024-02-02 09:02:16

대략 집값의 15% 정도 대출이 가능한가보네요. 자금이 많지 않으면 역시 해외거주자로서 자산 구입이 쉽지 않겠습니다. 댓글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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