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마모님들 얼마전 미국에 닥쳤던 폭픙 및 정전에 안녕하신지요.

저희는 영하의 날씨에 정전이 일주 동안 계속되어 정말 힘들었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윈드 스톰으로 저희집 지붕 shingles 가 일부 날아갔습니다. 

약 20-30 피스는 수거했는데 이웃이 말하기에 자기네 한테도 날아왔다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인슈런스 회사 Connect - Family Insurance 에 전화해 클레임을 했더니

달랑 missing한 pieces 수리하는데 $500 정도 보상해 줄수 있다는 견적을 주고 가네요. 

디덕터블은 $2500

그런데 지붕 자체 뿐 아니라 다이닝룸에 천정에 물 leak 한 자국이 있는 것으로 봐서 

지붕 문제 같은데..

 

보험회사에서 보내 온 지붕 보러 온 사람은 달랑 지붕만 보고 물새는 건 자기일이 아니라네요. 

제가 그렇지 않아도 마일모아에서 도움되는 글을 찾으려 검색해보니 

hail 로 인한 손상에 보험회사에서 지붕 전체를 갈아줬다는 몇개의 글을 봤는데 

도대체 얼마나 손상이 되어야 보험회사 관점에서 지붕 교체가 가능한지요.

지금 수리만 하더라도 계속 문제가 생길 듯 한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034811

https://www.milemoa.com/bbs/board/8877683

https://www.milemoa.com/bbs/board/7741056

https://www.milemoa.com/bbs/board/8510833

 

저희는 새로 지은 이집에 15년 정도 살았는데 이 지역이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라 

겨울마다 집이 흔들릴 정도의 바람이 불고

지붕도 20-30년 기대 수명이라하지만 많이 마모되었을 듯 싶네요. 

 

그냥 보험회사 제안대로 수리만 하는게 맞는지 

혹시 다른 방법으로 다시 보험 클레임 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저희 own cost $20000-25000을 들여서 새로 지붕을 교체하는게 답인지 모르겠네요. 

 

20 댓글

쌤킴

2024-02-01 21:32:11

이런.. 보험회사가 너무 박하네요..

제 생각에는 보험회사 통해서 클레임 하지 마시고 Contractor중에 그렇게 보험회사와 딜을 하는 데가 있을 겁니다. 그 쪽으로 알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제가 옛날 살던 우박 데미지 때문에 지붕수리할 때도 그렇게 진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나중에  Adjustor가 나와서 컨트랙터의 견적을 확인하기는 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데미지가 있어야 전체를 다 갈아주는지는 저두 기억이 잘 안납니다;;

자유씨

2024-02-01 22:42:32

그러게 말입니다. 

보험회사 Adjuster 말고 제 편에서 Public Adjuster를 고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댓글에서 본듯한데

이게 과연 그 정도 데미지 인지 알 수가 없네요. 

자유씨

2024-02-01 22:48:09

저희가 개인적으로 알아본 결과는 

수리의 경우 $600-$3000 (wow 차이가 엄청나죠?)-디덕터블이 $2500 이라 저희가 거의  전부 부담

전체 다시 루핑 할 경우 $20000-$25000이라네요. 

몇 군데 견적 떼어본 결과 신뢰가는데가 있기는 한데 

결론은 모두 out of pocket 이네요

diyer

2024-02-02 06:12:27

3-4년전에 살던동네에 우박이 떨어져 싱글들이 데메지가 조금 있었읍니다. 그렇다고 많이 데미지가 난게아니라 눈으로 봐도 별로 보이지 않을정도였는데 동네 사람들 모두 인슈런스에 클라임해서 동네 80-90%집들이 모두 지붕을 교체하였읍니다. 그때 우선 지붕교체 회사에 연락해서 그쪽에서 사람이와 조사하고 지붕교체회사에서 인슈런스회사에 크래임하여 약 $20,000 정도주고 고친 경험이 있읍니다. 어차피 20년 된 싱글이라 교체시기가 되었을때입니다. 우선 지붕고치는 회사에 연락해서 알아보는것이 어떤지요. 이때 10-20%정도 못고친 사람들은 인슈런스에서 커버안하여서 나중에 본인돈으로 고친것으로 알고있읍니다.

자유씨

2024-02-02 10:56:10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박 피해로 인슈런스에 클레임해 지붕을 갈았다는 글을 꽤 많이 봤어요. 

그래서 혹시 폭풍으로 인한 지붕 손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보험 클레임 한건데 

교체의 필요성이 없는지 수리 견적만 알려주고 디덕터블 미만이니 클레임을 클로즈 했어요.

지붕고치는 회사 몇군데에 연락했는데 수리 시 견적, 교체시 견적만 주고 가네요. ㅜ

뭔가 커뮤니케이션을 잘못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뜨아

2024-02-02 07:08:11

저희도 2년전에 hail damage 로 지붕 교체 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동네 지붕 교체하는 집들이 많이 있어서 같은 회사에게 연락해서 진행했습니다. 지붕 교체 회사에서 조사하고 보험에 클레임했는데 보험에서 비용을 낮게 책정해서 지붕회사에서 public adjuster  를 고용해 다시 클레임했습니다. 저희는 state farm 이었는데 지붕 회사 말로는 state farm  이 좀 빡빡하다더군요. 지붕 회사에서 알아서 잘 진행해서 고친 경험이 있습니다.

자유씨

2024-02-02 11:37:56

저도 지금 public adjuster를 고용하는 지붕수리회사를 찾아야 하나 생각 중이예요.

코란도

2024-02-02 07:39:56

일반적으로 우박 피해는 지붕 전체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피해 입증이 쉬워서 지붕 전체 교환을 합니다만, 비바람 피해는 입증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냥 aged 된 것은 보상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동차가 그냥 aged 된 것은 보상 안해주는 것처럼. 바람 때문에 슁글이 딱 붙어있지않고 덜렁덜렁하는 부분을 찾아서 그 부분만 교체해주기 때문에 전체 교체를 잘 안해줄려고 합니다.

 

단, 덜렁덜렁하는 부분이 지붕 전체적으로 여러군데 있고 같은 슁글의 생산이 중단되어서 구할 수 없다면 전체 교체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위 댓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자유씨님 동네 전체가 피해를 입었다면 동네에서 수리하고 있는 업자들을 만나서 견적 받아보세요. 업자들은 보험회사랑 딜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니 개인이 보험회사랑 상대하는 것 보다는 업자를 통해서 클레임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자유씨

2024-02-02 11:44:34

비바람 피해는 입증이 어렵고 전체 교체를 잘 안해주는 군요.

저희는 그냥 aged 된거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해요. 스톰만 아니었으면 5-7년은 아무 문제 없을 텐데요. 

 

동네 전체 피해는 아닌게 저희 집이 먼저 지어졌고 4-6년 정도 이후에 나머지 집들이 지어져서 집마다 연식이 좀 다르네요. 

아무튼 클레임을 도와 줄 수 있는 지붕회사를 찾아보는게 관건 같네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spiez

2024-02-03 16:57:54

저도 지금 딱 같은 상황인데요. 스톰 때문에 싱글러가 몇 장 날아가고 벽의 사이딩도 벌어지고요. 근데 스톰 후에 바로 눈이 와서 지붕을 다 덮어 버려 지붕 상태를 보기 힘들어 아직 견적을 못 받고 있습니다. 

지붕 업자를 불러 보험회사에 직접 클레임 할 수 있나 물어봤더니 클레임은 제가 직접 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수리하지 말고 전체 교체하는걸 추천한다고 세일즈만 하고 갔어요. 여기가 시골이라 보험 회사랑 일을 잘하는 업체를 찾기가 힘든건지…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막막합니다. 

자유씨

2024-02-03 20:26:51

현재 저희의 진전 상황은 인슈런스 클레임 했고 그 쪽에 누군가가 와서 보더니 수리 비용만 이야기 하고 갔고 디덕터블이 2500 이라 

클레임이 클로즈 됐어요.  두군데 지붕업체를 불러 와서 보긴 했는데 P2 가 인슈런스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은 둣요. 

HOA에 연락하니 동네 피해 알고 있다면서 board랑 상의 중이라는데 이것도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구요. (사실 뭘해줄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구글에서 리뷰 괜찮은 PA한데 연락하니 이번 주 너무 바쁘다고 담 주 전화하라네요. 

서류 작성, 전문가 상대 하기 싫어하는 P2 때문에라도 자가 비용으로 지붕 전체 교체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네요.ㅜ

YooCanFly

2024-02-03 21:04:33

가끔 hail 오는 지역에 살고 있는데, 작년 8-9월쯤에 hail 이 온적이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0월 말쯤 roof 회사에서 사람이 와서 집집마다 돌면서 데미지 체크해 보고 보험에 청구하자고 꼬시고 다니더군요. 보통때는 그냥 넘기는데, 지붕도 15년 넘어가고 해서, 그 사람 믿고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뭐... 자기가 다 알아서 해줄듯 하더니만 결국 claim 하는 거랑 보험하고 이야기는 제가...

shingle 이 없어지거나 물이 새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보험회사에서 보낸 adjuster 도 우박에 맞은 데미지가 보인다며 저는 deductible (1%)만 내고 지붕 갈았습니다. 일 진행이 귀찮기는 했지만, 어쨋든 새 지붕 해놓으니 마음은 편하네요. 앞으로 10년 이상은 신경 안써도 돼니...

옆집도 같이 진행했는데, 옆집은 보험회사에서 decline 된듯 합니다. 옆집은 All State 보험인데, 안해준다네요. 

지붕 교체하고, 보험도 많이 내렸어요. 작년에 2700 정도 냈던거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2100 으로 내렸습니다.

 

자유씨

2024-02-04 15:08:40

위에 코란도님 말씀처럼 저희는 hail 이 아닌 storm 이라 인슈런스 클레임이 어려운 것 같아요. 

처음에 저희 지붕 보러 온 사람은 adjuster 가 아닌것 같아요. 제가 인슈런스 지붕 보러 온 사람 후에 인슈런스에 전화해 fair 하지 않다고 전화하니 보험회사 쪽 adjuster 전화번호 주면서 이의 있으면 전화해 보라 하더라고요.

 

근데 적은 내부에 있어요 ㅎㅎ 귀찮은 거 질색인 P2 .. 그냥 자체 해결하자 하네요. ㅜㅜ 가능성이 거의 없다 보는 것 같아요

ohp1

2024-02-04 16:46:38

작년 여름에 hail damage로 인한 지붕(슁글) 손상으로 슁글 전체 교체를 보험으로 진행했습니다. 집보험에 hail, storm, wind damage cover항목이 따로 있었고 deductible도 따로 dwelling의 1 percent로 되어있었습니다.

1. roofer 상담하였고 지붕에 올라가 보더니 보험으로 커버 가능할듯하다고 하고 저에게 보험에 클레임을 넣고, 그러면 보험 adjuster가 집에 나올텐데, 그날 자기도 올테니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2. 클레임을 신청했더니 보험 adjuster에게 연락이 왔고 예약시간을 잡아 roofer에게 알려주었습니다.

3. 저, adjuster, adjuster가 데려온 roofer(?), 제 쪽 roofer 같이 만났고 지붕 올라가보고 adjuster가 보험회사에 교체 의견으로 report 한듯 합니다. 그 자리에서 예상 보험금 보상금액도 제게 이메일로 보내줌.

4. 보험 회사에서 교체 결정 연락을 받았고, roofer 와 계약합니다. 조건은 보험금 보상금액 + 디덕터블. 보험금은 1차로 공사전 절반 ,2차로 공사후 절반 지급인데, 2차 청구금액 다 안나오더라도 제 책임은 디덕터블에서 끝인 조건.

5. 1차지급 체크 제이름으로 옴. 제가 다시 roofer에게 pay.

6. 공사진행

7. 2차 지급체크 옴, 제가 다시 pay.

 

Point는 roofer가 먼저 보고 이정도 데미지면 보험처리 가능하겠다고 한 후, 둘(roofer, adjuster)이 같이 만나게 하는 것인듯 합니다. 눈치를 보아하니 어느정도 아는 사이 같아 보이는 면도 있었구요. roofer가 이동네에서는 무슨 무슨 보험이 지붕 잘 갈아준다고 하고 제 보험회사(homesite by progressive)도 잘 해주는 회사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지붕갈면 보험료 올라가지 안냐고 물었더니, 보험료는 지역에 따라 동네에 보험커버 받은 집이 많으면 오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아 이래서 주변집들이 다들 비슷하게 지붕들을 갈았나 하는...

 

중간중간 다들 짜고 치는 고스톱인가 하는 순간이 몇번 있었습니다.

1. 클레임시 hail damage 날짜 넣는 게 있는데, 제가 그걸 기억할리가...roofer가 날짜를 알려줍니다.

2. 클레임 넣고 adjuster에게 전화가 왔는데, 제가 넣은 날짜가 너무 옛날이랍니다( 최근 4개월인가 6개월 안이어야 한답니다). 나 어떻하지? 그랬더니 최근 날짜로 새 클레임을 넣으랍니다. 최근 날짜 모르는데?? 그랬더니 동네 roofing company들 몇 알려주며 거기에 먼저 연락해서 걔들이 주는 날짜로 클레임 하랍니다. 아... 제 roofer도 거기인데... 제 roofer한테 연락했더니, 아 미안하고 새 날짜 줍니다. 날짜 다시 받아 클레임 했습니다. 같은 adjuster에게 다시 전화와서 이젠 진행가능~이러네요... 

자유씨

2024-02-05 10:48:59

자세히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로부터 hail로 인한 손상으로 교체 가능했다는 경우를 꽤 많이 볼 수 있네요.

저희 보험 약관에 wind가 있고, 이번 손상도 분명히 wind로 인한 것인데

아마 전체적 데미지가 아니어서 인지 보험회사에서 아주 소극적으로 수리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네요.

저는 이번 windstorm으로 여기저기 못도 노출되고 shingles 가 날아가고 마모된 부분도 있어 교체가 필요한 것 같은데

제가 holistic evaluation 안 한것 같다고 보험회사에 불만을 제기하니 보험회사쪽 adjuster 이름과 전화번호를 주니 전화는 한번 해 보려 해요.

그런데 제가 상대하는것 보다 PA를 찾아보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일단 P2 한테는 저희 own cost로 전체 교체를 하더라도 조금만 더 알아보겠다고 기다려 달라했어요. 

운칠기삼

2024-02-05 12:08:39

이미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동네 지붕업체에 전화 하셔서 상황 설명 하시면 (데미지 입어서 보험 청구해서 지붕 교체하고 싶은데 보험회사에서 Decline 했다. 나와서 지붕 한번 봐주고 보험청구 가능할지 봐줄수 있냐?) 거기서 얘기 들어보고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면 나와서 볼겁니다.

비유를 하자면 지붕 업체가 변호사가 되는 꼴이죠. (보험사는 검찰 or 판사정도)

보험사랑 직접 얘기하기보단 이런식으로 업체 껴서 진행하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물론 업체를 껴도 글쓴이분이 직접 보험사에 claim 넣고 연락해야 하는것은 같지만, 전략같은것을 짜줍니다.)

자유씨

2024-02-06 19:57:28

네 hail의 경우는 쉽게 되는 것 같은데 windstorm 은 뭔가 까다로운듯요.

저희는 혹시 저희 보험 windstorm 으로 되면 하고 아니면 말고 생각이예요.

일단 내일 저희가 initial insuance claim 결과 만족 못하니 어필 하겠다고 저희 보험에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저희가 개인적으로 알아본 두군데 견적은 모두 수리 or 교체라서  이걸 보험회사에 이야기 해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추가로 업데잇 사항 알려드리께요 ㅎ

spiez

2024-02-15 04:43:07

위에 비슷한 상황이라고 댓글 달았었는데요. 

제가 잠시 한국에 나가 있는 동안 보험회사측 adjuster 와서 보고 가더니 견적을 재료값만 뽑아서 $900불 대로 해서 제게 보냈어요. 디덕터블 $1000이라 자기들은 보상 $0 이라고요. 

저도 지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붕업자를 불러서 다시 견적을 뽑고 새로 클레임을 해야 하는건지, 보험회사 전화해서 먼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해야 하는건지… 

업데이트 기다리겠습니다.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구관이명관

2024-02-15 08:23:12

보험회사에 클레임은 저희(소비자)가 하는데 지붕업자가 어떻게 하라고 조언은 해줍니다.

먼저, 지붕업자가 전체교체를 추천했으니 지붕업자에서 경험상 얼마나 전체교체 클레임이 통과할 것 같은지 물어보세요.

지붕업자와의 대화에 따라서 전체교체를 하든지 부분교체 결정을 하시고, 부분교체를 한다면 보험회사의 견적에 왜 재료값만 뽑았는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지붕수리/교체는 인건비가 재료비의 3-5배인데. 인건비 포함 총 견적을 달라고 해보세요.

자유씨

2024-02-15 10:26:57

정말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첫번째 보험회사서 보낸 roofer(아마 adjuster 가 보낸 사람 같아요)가 수리 견적만 주고 갔길래 

제가 보험회사에 전화해 클레임에 만족안해 appeal 하고 싶다니, 새로 클레임을 하지 말고 기존 클레임을 open하면 된다더군요.

그러면서 adjuster 이름을 주면서 전화해 보라하더군요.

 

adjuster에게 appeal letter, 두 군데 견적서, 지붕 사진들 이메일로 보냈고

다음 주에 보험 adjuster랑 저희가 추천한 roofer랑 저희랑 집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보험회사마다 일 진행, 처리 방식이 달라서, 그리고 adjuster라는 사람의 주관적 판단이 다소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hail 의 경우 damage가 적은 경우에도 보험회사서 전체 교체를 해주었다는 후기가 많은데

windstorm 경우는 좀 힘들다고 조언해 주신 분이 계셔서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로서는 최선을 다해보는 거고, 안되면 자가 비용으로 교체할 생각이예요. 

 

다음주에 혹시 좋은 결과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목록

Page 1 / 381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20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24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13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6703
new 114504

라면맛이 한국과 다른 것이 맞지요?

| 질문-기타 4
트레일믹스 2024-05-13 84
new 114503

새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모 7년차, 현재 12개 카드 보유)

| 질문-카드 5
느끼부엉 2024-05-13 399
new 114502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5
SFObay 2024-05-13 554
new 114501

딸의 졸업

| 잡담 18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920
updated 114500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35
resoluteprodo 2024-05-03 3421
updated 114499

BBQ 그릴 청소/관리 어떻게 하세요?

| 질문-기타 41
흡성대법 2024-03-11 2046
updated 114498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신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같이 공유해요 :)

| 질문 64
언젠가세계여행 2024-04-05 3288
new 114497

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1
  • file
짱꾸찡꾸 2024-05-13 75
new 114496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면 비지니스 뱅크보너스/ 크레딧카드 사인업

| 질문-기타
퍼플러버 2024-05-13 56
updated 114495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62
조기은퇴FIRE 2024-05-13 4723
new 114494

EWR (Newark) 국내선 타기전 Terminal A UA 라운지 후기 (pp만 쓰다가 가니깐 문화 충격)

| 후기 2
  • file
된장찌개 2024-05-13 439
updated 114493

업데이트3- 약간?주의사항)신IHG 카드소지자에게 주는 United $25 크레딧 잘 사용하는 방법

| 질문-호텔 129
항상고점매수 2023-01-03 10151
updated 114492

다운그레이드나 업그레이드 하면 새 카드를 보내주나요?

| 질문-카드 12
축구로여행 2024-05-12 686
updated 114491

Aviator 인어, AA citi는 리젝

| 후기-카드 24
Blackbear 2024-03-08 2427
new 114490

슬슬 다시 시동걸어보는 포르투갈/스페인 남부 여행 계획짜기

| 질문-여행 4
돈쓰는선비 2024-05-13 369
new 114489

[나눔] Hyatt Guest of Honor 2/25 만료(완료)

| 나눔 42
  • file
하와이드림 2024-05-13 670
updated 114488

Lawn & Landscape의 전문가들께 나무 심기 관련 질문드립니다

| 질문-기타 14
  • file
마루오까 2024-05-11 967
new 114487

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4/30~5/01 선택은 여러분들의 결정에 맞기겠습니다.

| 후기 19
  • file
짱꾸찡꾸 2024-05-13 1977
updated 114486

보통 점심값 얼마정도 쓰시나요

| 잡담 161
ehdtkqorl123 2024-02-24 10276
updated 114485

이스탄불항공 IAD->IST->ICN 왕복후기를 올려드립니다. 2탄

| 정보-항공 22
  • file
짱꾸찡꾸 2024-03-20 2716
new 114484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5
만남usa 2024-05-13 1507
updated 114483

미국 시민권자가 카타르 방문시 비자 필요한가요?

| 질문-여행 5
사랑꾼여행꾼 2024-05-12 693
updated 114482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16
  • file
륌피니티 2024-05-03 1068
new 114481

Hilton App 로그인 erro

| 질문-호텔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5-13 81
updated 114480

(05/13/2024 update : 이메일로 stuck에서 풀림) Amex card approve는 났으나 카드 발급이 안되어 발송도 재발송도 못하는 상황

| 잡담 14
라이트닝 2024-05-10 1277
new 114479

ORD-LGA, JFK-ICN 환승시 짐 질문

| 질문-항공 11
  • file
씐나 2024-05-13 207
new 114478

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1
  • file
크레오메 2024-05-13 237
new 114477

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11
에덴의동쪽 2024-05-13 1790
updated 114476

Hyatt Ziva Cancun 후기

| 정보-호텔 7
하와와 2024-05-12 1143
new 114475

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24
  • file
영원한노메드 2024-05-1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