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7033
- 후기-카드 1860
- 후기-발권-예약 1305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9952
- 질문-기타 21853
- 질문-카드 12210
- 질문-항공 10613
- 질문-호텔 5426
- 질문-여행 4252
- 질문-DIY 22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63
- 정보 25148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378
- 정보-기타 8272
- 정보-항공 3964
- 정보-호텔 3350
- 정보-여행 1138
- 정보-DIY 222
- 정보-맛집 229
- 정보-부동산 54
- 정보-은퇴 288
- 여행기 3551
- 여행기-하와이 396
- 잡담 15836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31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57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3
Roof Leak, 지붕수리 및 Water damage claim
렌트하는 집에 천정에 구멍이 났다고 연락이 와서 알아보니, 천정에 구멍이 나서 비가 샜습니다.
보유 보험: Choice Home Warranty와 집보험 (Andover)
얼마전 들어논 CHW 초이스 홈워런티 보험의 뽕을 뽑을 기회가 드디어 왔습니다.
[1] 먼저 간단한 홈워런티 보험으로 Roof leak claim
(1) CHW 전화 (전화 대기시간 1분도 안됨)해서 Roof leak claim. 바로 이번주에 테넌트가 천정에 물샘과 지붕에 구멍있다고 클레임했다고 보고
(2) Claim 번호 받음
(3) 바로 로컬 (조금 친하고 워런티보험 상대 잘하는) GC 에게 문자로 클레임번호 알려주고, 맡아달라고 부탁함
(4) 집 방문 스케줄 테넌트에게 고지
(5) 테크니션 방문-Inspection-사진찍기-CHW에 레포트-청구서-돈받기 다 알아서 해줌.
(6) 재방문-수리 일정잡아서, 지붕 패치, 벽패치, 물샌자리 간단하게 페인팅 마무리
(7) 테크니션에게 $60불 코페이 체크 지급 끝.
* 장점: 싸게 먹힘 $60 단점: 싸게먹힘. 부분적 수리.
OR
[2] 조금 복잡하지만 큰 집보험에 지붕수리 (새지붕깔기) 청구
(1) 보험약관 리뷰 : 지붕수리에 wind/hail/falling object 등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디덕터블 확인. 가능하면 디덕터블을 지금이라도 낮춤
(2) Public Adjuster
이번에 지붕수리 공부하며, 새로이 Public Adjuster (PA)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 보통은 보험 클레임 하면 Insurance adjuster (IA)가 방문하여 데미지에 대해 살피고 얼마얼마 견적을 뽑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IA는 말그대로 보험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고, PA는 개인적으로 내가 고용해서 고객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보험이용을 할줄 몰라 보험이 정해주는 금액만을 받고 세틀하곤 했는데, 이번에 공부좀하며 PA에 대해 알게되었고, 지붕데미지가 있는김에 아예 불렀습니다. 보통 페이는 보험을 맥스로 받아주고 나중에 그안에서 일정 소정의 %를 받는 구조로 페이를 받으므로 초기에 부담이 없고 한편이 되어 일을 잘 해주는 관계입니다.
과거 경험을 보면, 보통 보험사와 빌더들를 상대하는게 복잡하고 느리고 잘 안해주는게 많고 답답한데, 리뷰를 보면 물새거나 지붕문제 등 집에 문제가 생겼을때 PA 고용으로 모든게 빠르고 보험 커버도 맥스로 받을수 있다고 하는 구글리뷰를 보고 이번에 새로이 시도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험 청구 하기전에,
구글에 로컬 도시+ Public Adjuster 라고 서치하시면 나오고, 옐프나 구글에 좋은 리뷰 있으신 분들 고용하시고, 상담 먼저 하시면 됩니다.
(3) PA 방문, 인스펙션,
(4) GC/Roofer 견적- 보험사에 Roof leak & roof damage claim, PA report, 정산
(5) Roof repair (Roofer or GC work)
*장점: 루프를 다 갈수 있는 기회. 단점: 디덕터블 $1000 + PA 수수료, 보험료 증가 또는 갱신거절
[세세한 추가 꿀팁들은 차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집보험 클레임할때 PA 한번 이용해 보시길....
PA 이용해 보신분들 경험좀 공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P.S "조금 친하고 워런티보험 상대 잘하는" 테크니션 과의 만남 - 은 우연이었습니다. CHW 첫번째 클레임에서 오븐 수리를 클레임했는데, 공교롭게도 다음날 히팅이 조절이 안된다고 (이빅션중인 진상)테넌트가 또 전화가 와서, CHW 클레임을 했는데, 오신 GC handyman 께서는 appliance, plumbing, heating, roof 모든걸 하시는 Gc 였고, CHW 클레임에 아주 능통하신 분으로, 처음 방문 하자 다른 클레임까지 자기가 CHW에 전화해 맡으시고는, 두개를 휘리릭 처리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사진 여러장 찍고, CHW 대응 전문인으로 보고하시며 하시는 말씀이, 이오븐이 디게 낡았는데, 이걸 고치느라 부품 오더하고 몇주 걸리고 돈들고 하느니 차라리 중고로 멀쩡해 보이는거 새로 하나 사주겠다는 뜬금포를 날리십니다. 이건 모지 했지만, 어차피 엄청 낡은 오븐인데, 모라도 돌아가는걸로 구해주면 난 괜찮다 했고, 이분은 다음주에 새 오븐을 들고 나타나셨습니다. CHW 보험사에서 이메일로 잘 고쳤냐. 모모 적으라고 한거도 이분께 여쭤봤더니 포워드하라하고 알아서 대답해주셨습니다. 모든 집고장 집수리하기전에 자기를 먼저 불러 어떤건지 보고, 어떻게 어떤 보험 처리 하는지 알려주고, 워런티 보험 클레임 뜨면 문자 하나 얼른 넣어달라고 하십니다. 그럼 냉큼 자기가 받겠다고요. 돈은 워런티보험사에서 받고, 저는 $60불만 드리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집 전문관리 핸디맨에 한분 생기게 되었습니다.
- 전체
- 후기 7033
- 후기-카드 1860
- 후기-발권-예약 1305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9952
- 질문-기타 21853
- 질문-카드 12210
- 질문-항공 10613
- 질문-호텔 5426
- 질문-여행 4252
- 질문-DIY 22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63
- 정보 25148
- 정보-친구추천 2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378
- 정보-기타 8272
- 정보-항공 3964
- 정보-호텔 3350
- 정보-여행 1138
- 정보-DIY 222
- 정보-맛집 229
- 정보-부동산 54
- 정보-은퇴 288
- 여행기 3551
- 여행기-하와이 396
- 잡담 15836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31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57
- 홍보 14
- 운영자공지 33
21 댓글
마일모아
2021-04-28 23:26:55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보통 홈워런티는 회사에서 알아서 contractor를 지정하는 방식이라서 잘 하는 사람 찾기가 쉽지 않다 들었는데 CHW는 다른 방식인가 보네요.
사과
2021-04-28 23:44:09
마모님이 말씀하신게 원래 정석인데요. 워런티보험에서 지정해고, 클레임 내용을 올리면 로컬 벤더가 받는 형식인데,
보험사에 등록된 로컬 컨트랙터와 일단 친해지면, 보험 클레임전에 미리 이야기해서 상담하고 보험클레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서 누이좋고 매부좋고 방식인거죠. 저도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마일모아
2021-04-28 23:49:26
그러게요.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는 것, 참 부럽습니다 :)
PinkG
2021-06-29 08:14:26
와..... 이글 이제 읽었는데요, 사과님 정말 부러워요 하하하 엄지척...
belle
2021-04-29 00:50:58
요새는 home insurance에 일반 deductible이외에 wind/hail deductible이 많이들 별도로 추가 되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거 없이 하려면 보험료가 훨씬 더 비싸지구요.
이게 웃긴게, wind/hail deductible은 대게 dewelling coverage의 1-2%로 정해지는데, 이걸 선택하면 dwelling coverage를 50%가량 더 높게 잡더군요. 그래서 wind/hail deductible이 수천불 이상으로 늘어나버려요.
피로에트
2021-04-29 01:50:37
집은 아니고 부모님 가게가 저번 폭동때 2번 파손이 되서 보험처리하는 과정에서 PA를 고용했습니다. PA없이 진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힘들지만 PA는 받아낸 금액의 20%를 가져가는 방식이다보니 너무 많은 청구를 하려고 들면서 계속 저희에게 너넨 손해가 없는데 왜 그러느냐 그런식이고 결국 보험회사로부터 재계약을 거절 당했고, 계산하는 방식이 이상하게 돈을 더 가져가려고 하는 바람에 지금 변호사 고용해서 소송중이네요 ㅠ 제가 괜히 부정적인 얘기를 한거 같은데 PA들에게 한번 당하고 나니 저희 집도 지금 우박때문에 보험을 불러야하는데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ㅠ 부디 사과님은 아무 문제없이 원만하게 진행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사과
2021-04-29 17:50:12
보통 받은금액의 5-15%라고 하던데 20% 많네요. ㅜㅜ. PA와 소송까지... 더 골치아프네 되었네요.
어제 글올리고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고 알아보니, 결국은 PA 수수료를 주고, 보험재계약시 보험료 오르고, 재계약 거절까지 당하면. 에고
저도 고민 많아지네요. 일단 만나는 보고 과정 여쭈어도 될까요?
계산하는 방식이 어떻게 잘못된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조아마1
2021-04-29 02:22:07
저희 지역에서는 보험을 통해 지붕전체를 교체하는 경우, 보험가입자 본인 혹은 말씀하시는 PA 등이 보험 클레임을 걸지 않고 지붕을 교체할 루핑회사를 불러서 보험회사를 상대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Storm Chaser라고 다른 지역에서 와서 돌아다니는 루핑회사 혹은 로컬에 위치한 루핑회사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Storm Chaser의 경우도 어떤 초대형회사의 경우는 오히려 웬만한 로컬회사보다 더 일을 깔끔하게 잘하기도 하구요. 일단 평판이 좋은 루핑회사를 몇군데 골라 전화를 걸어 지붕이 보험클레임을 걸어도 될만한 상태인지 무료검사를 받고 또 어떤 재료로 언제 어떻게 지붕교체를 할지를 물어봅니다. 이 중에 가장 믿을만한 회사를 골라 보험에 클레임을 걸게 하는데 만일 보험회사가 이를 거절하는 경우 루핑회사에 전혀 돈을 낼 필요는 없구요. 또 보험에서 클레임을 받아들이더라도 루핑회사에 디덕터블 외에는 따로 더 돈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루핑회사는 보험회사에 과다청구해서 집주인한테 디덕터블을 아예 안받는다거나 오히려 리베이트로 돈을 더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불법의 소지가 있어서 그런 회사는 피했었습니다.
사과
2021-04-29 17:52:02
PA 먼저 만날 약속을 잡았는데, 루핑 회사/GC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예요. 평판좋은데 고르려고요. PA 말고 루핑회사와 바로 일하는방법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오하이오
2021-04-29 05:46:01
PA 라는 말은 처음 들어 보는데 아주 요긴한 정보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가 보험으로 지붕을 한번 갈았는데, 당시 우박으로 지붕이 손상되어 보험사에 연락했더니 오신 분이 우박으로 손상된 일부만 교체하면 된다며 예상 비용을 알려줬습니다. 아마 이분은 말씀하신 IA 인가 봅니다. 그려려니 했는데, 마침 보던 티비 광고를 보고 지붕회사에 연락을 하니 "무슨 소리냐며 다 교체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지붕회사에서 한분 나오셨는데 지붕을 살펴보고 보험회사 정보를 가져가더니 얼마 후에 보험사로 부터 '전부 교체 가능'하다며 예상 비용을 보내주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니 지붕회사에서 나오신 분이 일종의 PA 격이신 것 같네요. 나중그 분에게 연락을 하려고 지붕회사에 연락하니 근무하는 분이 아니라고 해서 갸우뚱 했거든요.
여기서 묻어가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올스테이트 보험에 가입해 있는데, 얼마전 '지붕이 오래되서 다음 계약시부터 해일 등 손상으로 인한 교체는 보험처리 안된다'고 합니다. 이 전 살던 집은 스테이트팜에 가입했었고 지붕은 훨신 오래된 듯 했는데도 이런 제한을 듣지 못했거든요. 혹시 오래된 지붕의 경우에 보험 처리 제한을 두거나 별도 보험(옵션) 가입을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belle
2021-04-29 05:56:41
이번에 집 보험 알아보면서 견적을 많이 내봤는데요 (오하이오 지역), 지붕 남은 수명에 반비례해서 보험료가 올라가더라구요.
반면 지붕 교체를 가정했더니 3-400불가량 싸졌어요.
아마 쇼핑을 좀 하시면서 지붕 설치 년도를 입력하게되면 그거 고려해서 구매가능한 옵션으 찾으시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하이오
2021-04-29 06:00:28
그럼 새 보험사를 찾아 봐야할까요? 올스테이트에선 말씀드린 통보와 함께 추가 옵션 구매 요령을 알려주려는 것 같던데요.
주변 분들 이야기 듣고 가입을 해왔던 터라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부터 고민스럽네요. 혹시 알아보시면 괜찮았던 보험사나 비교 가능한 사이트 같은 곳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belle
2021-04-29 06:42:24
저는 코스코/올스테이트/스테이트팜/프로그레시프/로컬(리버티뮤츄얼)/레모네이드/히포 따로따로 알아봤는데요
프로그레시브에서 한 게 전반적으로 제일 쌌어요. 거기서 알아보시면 4군데를 통해서 견적을 내주는데 homesite가 같은 커버리지에 제일 싸서 거기로 했어요.
오하이오
2021-04-29 17:35:59
감사합니다! 일단 '프로그래시브' 밑줄 긋고, 주신 정보를 토대로 한번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사과
2021-04-29 17:53:59
역시...마모에서 마적단 경험 듣는게 젤이네요
쌤킴
2021-04-29 19:27:20
오하이오님도 저랑 아주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미네소타살 때 저는 우박 덕분에 사이딩하고 지붕을 싹 바꿨었슴다. 저두 처음 왔던 사람은 일부분만 교체해야한다고 했는데 다른 곳에 다른 사람을 불렀을 때 전부 다 바꿀 수 있다고 그래서 지붕과 사이딩을 싹 바꾼 경험이 있슴다.
올스테이트는 참 안좋군요.. ㅠㅠ
오하이오
2021-04-30 01:09:10
그렇군요. 별 기대 않고 부른 지붕회사였는데 된다고 해서 그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어제 검색을 해보니 올스테이트만 유별한 것 같네요. 이런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Allstate recently announced a new product that will impact rates its customers pay for homeowners insurance if they want their roofs repaired. The new House & Home coverage option will no longer cover the full cost of replacing damaged roofs if they’re older than 10 years." ( https://www.lonestarinsuranceagency.com/blog/allstate_changing_how_they_handle_hail_roof_claims.aspx ) 글이 2012년 작성된 거니까 그 해 부터 이런 정책을 폈던 것 같네요. 지붕 갈 때 보니까 보통 수명이 20-30년 이라고 했는데 10년이면 너무 짧게 쳐줬네요. 아무래도 저희는 갈아 탈 때가 된 것 같아요.
뱅기타자
2021-06-01 20:47:08
요번에 우박이 내려서 지붕을 고쳐야 하는데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우박 며칠 후부터 하루에 서너명씩 문을 두드리면서 지붕 인스펙션 해주겠다고 해서 한 사람에게 맡겼더니 10 sq ft에 우박 데미지가 20+라고 이정도면 루프 전체 교체다 자기가 집보험에 직접 전화해서 클레임도 해주겠다 하더군요.
(디덕터블 웨이브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니 안되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2019에 텍사스에 디덕터블 웨이브 못하게 하는 법이 새로 통과되었네요..)
여기서 질문은.. 가격을 물어보니 가격은 자기네가 정하는게 아니고 보험회사에서 나와서 루프는 얼마 거터는 얼마 견적을 낸다 우리는 그 가격에 하겠다 하더라구요.. 디스카운트 같은건 없냐 물어보니 집 앞에 자기 회사 사인 걸어주면 $250 주겠다고는 했습니다.
근데 루프repair는 다 이런건가요? 차 고칠땐 보험회사에서 가격정하고 저에게 돈을 보내주면 여기저기 알아봐서 좀 저렴한 곳에 가서 고쳤거든요.. 디덕터블이 웨이브는 안되도 예를들어 보험회사는 10불 견적내서 저희에게 주면 한 8-9불에 해줄수 있는 회사를 찾는것도 안되는건가 해서요..
디덕터블이 상당히 부담이 되서 걱정 중입니다.. 첫 집이고 처음으로 집을 고치게 되서 요령도 없네요.. ㅠㅠ 구글에 찾아봐도 디덕터블 웨이브 안된다는 것만 명시되어있어서 마일모아분들께 여쭤봅니다..
사과
2021-06-01 21:48:55
집주인이 직접 고치겠다고 생각하고 보험회사에 직접 컨택해서 회사 adjuster에게 보여주고 견적을 받으면, 짜게 나오고 디덕터블 내고, 그대신 직접 첵을 집주인에게 보내주고요. 디덕터블 제하고 수표가 오니까, 발품팔아 보험견적 나온안에서 고치면 되고요. 추가되면, 추가되는 금액만큼 보험사에게 다시 청구하면 차액을 보내주고요.
스톰데미지 업체+public adjuster 를 끼고 하면, 거기서 다 처리해 주는대신, 돈도 그리로 가고 스케줄도 업체가 정하고요. 자기들은 보험사 상대로 넉넉하게 잘 챙기는거죠.
뱅기타자
2021-07-27 08:39:50
오랜만에 마일모아에 들어오게되어서 답변 달아주신것을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흰 업자가 보험회사에 전화해줘서 클레임 걸어주더니 보험회사에서 나와서 견적봐주고 체크는 저희한테 줬습니다. 근데 한 3분의2만 주고 작업 끝났다는 증거 보여주면 나머지 체크도 준다네요
spiez
2024-01-11 19:35:46
어제 스톰 때문에 지붕일부는 검정색 판넬? 들이 날아가고, 사이딩도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어떡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이 글이 큰 도움이 됩니다.
보험비 상승과 리뉴얼 거절 때문에 클레임도 못하고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일단 지붕 업체들이나 PA (저희 지역은 시골이라 그런지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찾아서 연락하고 견적을 받아보고 업체가 보험 클레임까지 다 해준다고 하면 업체 통해 진행하면 제가 신경쓸게 크게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