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오하이오, 2024-01-21 18:19:00

조회 수
13558
추천 수
0

2014년 2월 26일

작품과 도록 준비로 아이들 사진 한 장 찍지 못하는 정신없는 1, 2월을 보내고 긴 여행 시작했습니다.

 

20140236_01.jpg

긴 여행을 떠나기 전 찍었던 3호 중국 비자 사진.

 

20140236_02.jpg

출국 전날 25일 차로 6시간여 타고 도착한 시카고 호텔에 하루를 묵고

 

20140236_03.jpg

시카고공항으로 가는 내내 바퀴 달린 자기 가방을 유난히 좋아하던 2호

 

20140236_04.jpg

자기 짐 이것저것 챙겨 놓은 것을 뺐다 넣다 하는 것이 귀여웠던 순간

 

20140236_05_1.jpg

다섯장 시카고발 인천 도착 비행기표

 

20140236_06.jpg

형들과 함께 앉겠다던 3호

 

20140236_07.jpg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착착 꺼내 게임하는 1호와 2호

 

20140236_08.jpg

놀아주지 않는 형이 심심했는지 엄마 옆으로 자리를 옮긴 3호

 

20140236_09.jpg

일찍 잠든 3호를 내가 안고 1, 2호 옆으로 자리를 옮겨 잘 준비를 챙기는 처

 

20140236_10.jpg

드디어 한국에 도착

 

20140236_11.jpg

아파트 단지 놀이터로

 

20140236_12.jpg

추울 법도 한데 한참을 타던 3호

 

20140236_13.jpg

분주히 움직이는 세 아이 함께 찍을 길 없어 불러 모아 정자에 앉혀 놓고 겨우 셋이 함께 있는 사진 하나.

 

 

014년 3월 2일

여행 출발 전 1호에게 작은 카메라를 하나 줬습니다. 보이기 민망한 수준이지만 시간을 품은 탓인지 지금 보니 1호의 관심과 시선이 보여 귀하게 느껴집니다.

 

20140302_01.jpg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고

 

20140302_02.jpg

화면이 비치는 핸드폰과 달리 얼굴 맞추기 힘들었을 셀카도

 

20140302_03.jpg

동생들 모습도 부지런히 찍고

 

20140302_04.jpg

티브이 보는 가족 모습도 담은 1호

 

20140302_05.jpg

쓰레기통을 가져다 딛고는 전등 스위치 켜고 끄는 게 세상 가장 재밌는 놀이였던 3호

 

20140302_06.jpg

만 18년은 살다가 5년 전에 죽은 미미 사진도

 

20140302_07.jpg

같이 놀자는데 피해 다니는 미미에게 장난감을 줘보기도 하지만

 

20140302_08.jpg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줄 때만 반응을 보이던 미미

 

20140302_08_1.jpg

그때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장난감 '앵그리 버드'

 

20140302_09.jpg

방과 거실을 가득 채운 다섯 식구

 

20140302_10.jpg

멀리 3호가 잠든 방 문 옆에는 중국에서 전시할 작품을 포장한 원통 상자

83 댓글

belle

2024-01-21 21:37:50

늘 따스한 사진과 이야기 감사합니다. 1호는 저때도 의젓했군요.ㅎㅎ

오하이오

2024-04-20 16:19:39

너무 늦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늘 따뜻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울

2024-01-22 14:07:41

1,2,3호 같이 있는걸보니 누가 1호인지 모를정도로 너무 똑같아요. 엇그제 같은데, 이젠 엄마 아빠보다 더 컸다는게 대견하네요. 이젠 이런 소소한 추억으로 마음의 위로를 삼으며 살아가게되겠죠? 요즘처럼 디지털 세상에 살다보니 예전의 아날로그때 찍어둔 사진들을 앨범에서 꺼내보는 재미도 너무 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예전의 코스코에서 필름들고가면 사진현상해주던때가 있었는데,. 뭐든 너무 빠르게 흐르는것 같아서 아쉬운 하루입니다. 오하이오님 글을 읽다보면 옛날로 소환되는 이느낌이 참좋아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오하이오

2024-04-20 16:21:44

그러게요. 아이들이 크고나서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저도 누가 누구인지 헛갈린때가 있더라고요. 어릴때 부모님께서 찍어 놓은 저와 동생 사진을 보고 헷갈려 하던 심정을 이해합니다. 그나마 요즘 사진에는 찍은 날짜 정보가 있어서 알아낼 수는 있네요.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시대

2024-01-22 19:31:33

아이들이 나란히 비행기에 앉아있는 모습 정말 귀엽네요 ㅎㅎ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요^^ 

오하이오

2024-04-20 16:22:32

그러게요. 정말 아이들이 어릴때는 언제 커서 잠 편히 한번 자보나 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이들 성장 속도도 시간도 날아가네요. 

Monica

2024-04-20 17:08:47

안그래도 아무 소식이 없어서 궁금하고 걱정도 좀 됐는데 이렇게 또 답장을 달려주시니 반갑네요. 

다들 건강하고 잘 계시죠?  업데이트 왜 안하시는건가요?  10년 넘었다고 안하시는건가요? ㅠㅠ

오하이오

2024-04-20 17:14:51

예, 식구들은 여전히 잘 있습니다. 염려해주시고 반갑게 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때 마음 먹었던 연재(?)를 할 여력이 갑자기 없어져서 다짐을 좀 미루게 되었네요. 그래도 늘 마음에 두고 있었던 터라 마무리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지난 미국 생활 제 활력이 되었던 마모와 마모님을 저버리는 일은 없도록 할겁니다^^

돈쓰는선비

2024-04-20 17:58:57

잘 지네셔서 다행이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오하이오

2024-04-22 19:34:15

예.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걱정해주셔서 잘 지내게 된 것 같습니다.

abapple

2024-04-20 20:15:08

오하이오님 가족 소식 기다렸는데 반갑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기다릴게요.

오하이오

2024-04-22 19:34:46

격려 잘 받아 건강하고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뭐든순조롭게

2024-04-20 22:08:10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3호 정말 귀엽네요.

오하이오

2024-04-22 19:35:49

이제는 막내 조차 제 키를 넘볼 만큼 커서 이때 모습이 정말 새롭고 제 자식인데도 귀엽네요. 고맙습니다.

포틀

2024-04-23 01:26:48

오하이오님 글은 꼭 챙겨보는데 제가 이 글은 미처 보질 못했었네요! 예전 글에 다신 답글들을 쪽지보내고 나서 보았는데, 무탈히란 단어는 잘못된 선택이었네요 ㅠ 모쪼록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라요. 

 

삼호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보니 아이들은 그저 사랑이란 말이 다시 한 번 떠오르네요:) 셋이 쪼르르 안고 있는 모습은 정말 귀여워요! 지나가다 보면 모두 귀여워서 미소가 절로 날 것 같아요.

요즘 언제쯤 잠을 푹 자보나 하는 생각을 3년 넘게 하고 있는데 이것도 나중엔 추억이겠다싶으니 또 힘이 납니다:)

아날로그

2024-04-23 07:42:35

안 그래도 궁금해하던 차였는데 오하이오님 어디 아프셨나요?

포틀

2024-04-25 08:40:27

이전에 올리신 글 '사담, 스트레스'에서 건강이 좀 안좋아지셨다고 하셨어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 글의 댓글을 나중에 봐서 알게 되었어요. 

오하이오

2024-04-27 14:39:27

예. 제가 조금 안좋았습니다만 이렇게 여러분을 걱정케 해드렸네요. 그렇지만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이다!

오하이오

2024-04-27 14:38:20

제가 올리고도 석달 지난 지금 다시 보니 또 새롭네요. 늘 우리 아이들을 귀엽고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포틀님께서도 이 시간이 저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잠 한번 푹자고 싶다는 그 순간이 지나고 보니 그렇게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다 싶어요. 힘내시고 후회 없이 고생(?)하시길 바랍니다^^

쌀꾼

2024-04-23 09:14:42

저도 오하이오님 글은 잘 찾아보는데, 이번글은 놓쳤네요. 

항상 뭔가 모를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진과 글 감사드립니다. 미국 생활하는데 같은 공감들이 많이 생깁니다.

다만, 제 손은 오하이오님처럼 전문가가 아닌 X손이라는.... ㅠ

오하이오

2024-04-27 14:42:11

아고. 이렇게 찾아 보신다는 말씀만으로도 그간 게을렀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쌀꾼님 덕분에 따뜻하게 비춰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국 와서는 정말 X손이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저를 변하게 한 것 같아요. 가까운 것 할만한 것 부터 관심을 가지시면 서서히 바뀌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비행기야사랑해

2024-04-23 09:34:42

신기하게 똑같은 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르게 생긴 1호, 2호, 3호네요.

아이랑 트러블있을때 아이 어릴적 사진 보면서 마음 달래곤 하는데.. 

다른 부모님들도 비슷하시겠죠?

사진속에 오하이오님도 사모님도 흰머리가 없네요.

아이는 너무 빨리 자라는 것 같은데 어느 사이에 저는 늙고있네요. 

오하이오

2024-04-27 14:45:33

그러게요. 키울때는 분명하게 다른 것 같고, 구분도 잘 했는데 지금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이게 누군가 싶을때가 종종 있을 만큼 비슷하더라고요. 다행히 디지털 사진이다 보니 날짜를 보고 가려낼 수는 있었네요. 어느새 저보다 커 버린 아이들 보면 정말 세월이 가장 먼저 느껴집니다. 말씀대로 이어지는 제 생각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나는 나이를 먹었구나 싶은... 

공룡발

2024-04-23 09:40:14

항상 따뜻한 오하이오님 글이네요

아이들 크는 걸 보는게 참 좋네요 특히 막내는 정말 사랑스러워요

혹시 오하이오님 건강이 안좋으시다면 곧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오하이오

2024-04-27 14:46:41

따뜻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한번 돌아 보고 나면 더 아쉽고 한편으로는 위안도 되고 하네요. 건강은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임블루

2024-04-25 18:12:56

제가 2013년도에 미국와서 아마 2014년도부터 회원은 아니었지만 오하이오님 아이들 1호, 2호, 3호 사진과 이야기들을 같이 보고, 웃고 얼마전 어머님 이야기에 울고...어느덧 10년이 넘었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 소중한 인연이 나의 예전 모습을 알고 사심없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인연인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분들이 오하이오님을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할 듯 합니다. 그리고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키우는 재미 딱 10년' 참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24-04-27 14:50:40

긴 시간이 기억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를 통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소중하게 여겨주시고 걱장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애초에는 10년 전부터 시간을 더듬어 마모 가입(2016년 2월)이전 2024년과 2025년 이야기를 꺼내며 추억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시작만하고 진행을 못했네요. 그런데도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해해주시니 게으름을 반성하고 힘도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라떼이즈홀스

2024-04-28 11:48:21

오하이오님 돌아오셨군요! 한동안 안보이셔서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돌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 저도 어느새 1호가 10개월이 되어 여행을 종종 다니곤 하는데 이렇게 잘 정리되어있는 글들을 보면서 가족이란, 아빠란 많은 생각을 들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오하이오

2024-05-08 08:58:15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소하고,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무척 고맙습니다. 10개월이면 여전히 손이 많이 가야 할 때지만 돌아보니 정말 힘들면서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느끼게 되네요. 저도 가족 모두 늘 건강하게 또 여행 즐겁게 다니시길 기원합니다!

라떼이즈홀스

2024-10-26 20:19:36

오하이오님 잘 지내시죠? 오늘 24년 미국삶중에 처음으로 오하이오를 와봤네요 클리브랜드에있지만 그래도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건강하시죠? 

Monica

2024-07-12 03:09:36

오하이오님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

서울

2024-07-12 04:35:45

저도 궁금하던중에 댓글 남겨봅니다.

ddari3

2024-10-26 21:55:52

저도 별일은 없으신지, 건강하신지, 가족들은 다들 잘 지내는지 궁금반 걱정반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오하이오

2025-02-09 07:12:25

제가 마지막 게시물을 올린지 훌쩍 1년이 지났습니다. 아지까지 안부 여쭈어 주시고 혹시라도 궁금해 하실 분에게는 이제라도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다 싶어 옛들 들추어 댓글을 답니다.

처음엔 건강의 이유로 잠시 쉬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때 다시 시작했는데, 그러다가 쉬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지역 한인회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15년 거주하면서 한인회와 교류를 하거나 심지어 한인 교회를 다니지도 않아서 신선한 환경 변화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일은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오랫동안 지역 한인회를 위해 봉사하시던 전임 회장님께서 인수인계 도중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돌아가시면서 '맨땅에 헤딩'하는 막막함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런 핑계로 마일모아 접속은 더욱 뜸하게 되었는데, 염려하고 궁금해 하실 마모님 여러분께 늘 미안했습니다. 죄송했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한 해를 지내고 2년 임기 올 한해는 조금은 여유도 생기게 되었습니다만 올 초 받은 건강 지표는 지난해 보다 나빠져서 앞으로는 한인회 업무도 줄이려고 합니다. 어쨌든 임기 잘 마치고 내년 이맘때 가벼운 마음으로 예전 처럼 마모인의 한명으로 여러분과 즐겁게 수다 떨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모님게 사전에 문의하진 않았는데 비영리, 소규모 사이트라 양해해주시리라 믿고,  제가 지역 한인들과 교류하기 위해 만든 한인회 카톡채널( https://pf.kakao.com/_MXxexgG/posts )을 남깁니다. 지난 한해 마모에선 사라졌지만 나름 열심히 살고 있었구나 하고 이해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뭐든순조롭게

2025-02-09 07:32:00

저도 진솔하게 보여주시는 글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받곤 했던지라 궁금했었어요. 큰애가 대학을 가느라 여러가지로 바쁘신가했네요. 건강 잘 챙기시며, 2년 임기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windycity

2025-02-09 07:33:06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엄쉬엄 몸 잘 챙기시면서 하시길 바라요. 부담 갖지 마시고 돌아오고 싶으실 때 오시면 기쁜 마음으로 댓글 남기겠습니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ㅜㅜ.. -오하이오님 오래오래 뵙고 싶은 1인-

폴리피아

2025-02-09 08:08:43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바쁜 업무 와중에도 몸과 마음의 평안 잃지 않으시길 빕니다.

Opeth

2025-02-09 08:22:53

이상하게 겨울이 되니까(?) 생각났었는데 잘 지내고 계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쭈욱

2025-02-09 09:00:05

오하이오님! 너무 반갑고 이렇게 안부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건강회복하시고 가족분들과 더 많은 행복한 추억 쌓으시길요. 이렇게 가끔 와서 업데주시면 더 좋지만 그래도 늘 잘 지내시리라 믿고 있겠습니다.

더블린

2025-02-09 09:07:57

오하이오님 안그래도 소식 궁금했는데 이렇게 댓글로라마 반갑네요! 안부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아이들도 잘 크죠?

솔담

2025-02-09 09:09:51

무슨일이 있으신건가 궁금했었답니다. 안부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케어

2025-02-09 09:15:56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하이오님

몸관리 잘하시고, 하시는 일도 좋은성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앞으로도 가끔 들러서 소식전해주세요.

Kosil2

2025-02-09 11:09:48

저도 많이 궁금해 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다림

2025-02-09 13:28:06

큰애가 대학을 갔군요. 엄마도 아빠도 동생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가끔 벽에 걸린 그림 볼때마다 오하이오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언젠가 뵙고 인사드릴날도 있겠거니 생각하고 있어요. 임기 잘 미무리 하시길 바래요 

blu

2025-02-09 13:31:07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맡으신 일도 임기 마치실 때 까지 잘 담당하시길 바랍니다~

확실히3

2025-02-09 13:36:50

살짝 궁금했는데 근황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하시는 일도 잘 되길 바라고 건강하세요!~

쏘왓

2025-02-09 13:39:58

안 그래도 궁금했었는데..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습니다. 두루 평안하게 잘 지내시다 언제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winter

2025-02-09 07:39:36

저도 요새 계속 오하이오님과 가족분들이 생각났어요. 아이들 얼마나 컸을까 궁금하구요.

소식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시간 충분히 갖고 또 오세요.. 지역 한인회 뉴스 사진이 정말 고퀄이네요~

서울

2025-02-09 12:40:13

많이 궁금했었는데, 한인회일로 많이 바쁘셨군요. 올려주신소식보고 반가운 마음에 댓글남겨봅니다. 아이들도 궁금하네요? 첫째가 대학교2학년 됐을것같은데? 앞으로도 가끔 근황전해주세요. ^^

Monica

2025-02-09 12:55:33

이렇게 오셔서 글 또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했는데. 애들은 다 잘 있죠? 큰애는 대학교 갔을거 같고 둘째랑 귀욤이 셋째 다 잘 지내리라고 믿어요.

그동안 바쁘게 지내셔서 좋으네요.  건강도 지키시면서 마모에도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SKSJ

2025-02-09 14:00:04

오하이오님 건강하세요!

ddari3

2025-02-09 14:21:03

오랜만에 너무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안보여서 걱정했었는데, 한인회일때문이었다니 다행스럽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임기마치고 또 뵈어요^^

땅부자

2025-02-09 14:43:48

근황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너무 반갑고 좋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랑조

2025-02-09 15:33:29

오하이오님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또 여유 되실때 좋은 사진들 보여주셔요!!

EY

2025-02-09 15:40:04

오호 이런 반가운 분의 등장이시군요~

오하이오님 글에 댓글이 달릴때마다 저는 맘이 조마조마하다구욧!!!

조심히 돌아오세요 회장님~ 

Londonbridge

2025-02-09 15:51:33

가끔 근황이 궁금햇는데 소식 전해주셔서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요기조기

2025-02-09 16:26:03

항상 궁금했는데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속히 건강 회복하시고 한인회일도 잘 마무리 하시고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미동생

2025-02-09 16:29:10

오하이오님 건강하세요. 연재글 기다립니다. 

belle

2025-02-09 22:59:15

아이들은 또 훌쩍 컸겠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캘리드리머

2025-02-09 23:53:50

그렇지 않아도 오하이오님의 글이 보이지 않아 궁금했었는데 소식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가끔 일상생활 전달해주세요.

타지생활하니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은 아련한 몬가 헛헛한 감정들이 점점 커져가 마음을 다잡아줄 따뜻한 글들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건강 하시고 예전처럼 마모에 빛이되어주는 글 다시 볼수있기를 기원합니다

physi

2025-02-09 23:56:27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관리하시고 바쁘시더라도 종종 소식 올려주세요. 

달라스초이

2025-02-10 01:08:44

한동안 안보이셔서 걱정하기도 했는데,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셨군요. 건강 잘 챙기시고 아이들과 P2분 모두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혈자

2025-02-10 01:33:09

반갑습니다 오하이오님!! 자주 기별 주시어요!!

스시러버

2025-02-10 01:56:50

한동안 게시물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3호조차도 훌쩍 컸겠네요... 제목에 쓰신 것처럼 10년까지가 아이 키우기는데 가장 보람을 느끼는 거 같아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가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빨리 지나갑니다... 저희 집 아이들 보니까 세월지나가는데 실감이 됩니다. 

 

뉴욕/뉴저지 인근 지역에서는 독감 걸린 사람들이 많은데, 건강 조심하시고, 가족분들 모두에게 축복을 전합니다.

아날로그

2025-02-10 08:49:21

너무 반갑습니다. 반갑다는 말을 이럴 때 써야 한다는 걸 세삼 생각하게 되네요. 그간 소식이 없어 궁금 반 걱정 반이었는데 바쁘게 잘 지내고 계시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비영리 단체에서 한인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아무쪼록 건강 챙기시고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삐삐롱~

2025-02-10 08:53:53

무소식이 희소식.

별탈없이 잘 지내고 계시다는 소식 들으니 좋네요.

건강히 지내시다 오하이오님 말씀처럼 내년 이맘때쯤 글로 뵙기를 바래요~~

건강한삶

2025-02-10 09:27:01

오하이오님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도, 하시는 일들 가운데에서도 기쁨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화성탐사

2025-02-10 09:36:44

한동안 소식이 없으셔서 무탈하신가 걱정도 되고 마일모아를 떠나신건 아닌지 우려됐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글로나마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건강이 가장 우선이니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소망합니다. 

lovedave

2025-02-10 09:59:05

어디서나 멋진 삶을 사시네요! 안그래도 오하이오님 글이 안올라와 궁금했는데,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유

2025-02-10 10:43:50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옹군

2025-02-10 14:53:01

너무 너무 궁금했어요!!!!
우리 P2님과 1, 2, 3호도 잘 있죠? 

순조로운narado

2025-02-10 15:39:57

1호2호3호가 어떻게 크고있나 가끔 생각나요. 가끔 소식 전해주시고 건강하세요. 

memories

2025-02-11 19:12:15

오하이오님 몇일전에 이렇게 답글을 남겨주셨었군요~! 가끔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근황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임기 잘마치시고 다시 뵙길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방그리

2025-02-11 20:16:34

어머~오랫만에 글 남겨 주셔서 저 혼자 너무너무 방갑네요:)

그간 오하이오님의 따수운 글이 왜 안 올라오나...살짝 걱정도 되었지 말입니다. 

언제나 건강 잘 챙기시구요~ 시간 되시면 삼형제 근황도 전해주세요 :)

 

오하이오

2025-02-16 13:45:43

별다른 내용 없는 댓글 하나에도 이렇게 잊지 않고 인사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글로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한번 몰아 인사 드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소식을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사진이라도 한장 올렸어야 했나 싶었습니다.

 

요즘은 지역 한인들 사진을 찍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다 커버링 아이들에 싫증이 난 건지, 아이들 사진 찍을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선지 예전 같은 당장 조금 아니면 어제 찍은 사진을 바로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니 지난 크리스마스 때 아이들과 뒹글뒤글하며 찍은 사진인 가장 최근이네요.

R3A1893 copy.jpg

큰 애와 둘째는 이제 저보다 큽니다. 조만간 막내한테도 따라잡힐 듯합니다.

 

그리고 노래 한곡 뽑고 갑니다. 지난 12월 한인 송년회 때 불렀습니다.

이때 노래방 기계(?)도 소개하고 싶기도 해서 올렸는데요.

우린 별도 전용 노래방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를 이용해

TJ 노래방( https://www.ziller.co.kr/Main.tjc ) 온라인 구독(한달 6600원)했습니다.

기존 노래방과 달리 화면에 가사만 나와 심심한 것,

인터넷 속도 때문인지 검색 즉시 노래가 실행되지 않는 것은 단점이고,

저렴한 것과 실시간 온라인 접속이다 보니 최신 노래 등 방대한 노래가 가능한 것 등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 카메라를 연결하면 가사 화면에 직접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낼 수 있고, 이렇게 녹음도 가능했습니다. 

노래방 기계 구입 부담 없이 가정에서도 쉽게 이용할만 하다 싶어 소개했습니다.

 

마모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daddyryu

2025-02-16 14:48:48

오하이오님 그동안 잘지내시는지 걱정/궁금했는데 이렇게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드님들이 모두 훈남으로 잘 자랐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늦었지만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노래를 너무나 잘하십니다!

EY

2025-02-16 16:32:31

ㅎㅎ 벌써 둘째까지 따라 잡았군요.. 막내도 언능 아빠를 훌쩍 넘기를 바랍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래도 남는건 사진 뿐이라고.. 여기 안 올리셔도 되니 아이들 많이많이 찍어주세요... ^^

옹군

2025-02-16 19:22:44

우와.. 애들 다 청년이네요!!!!
든든합니다! ^^
쿨하게 입은 피카츄 잠옷, 2호죠? ㅋㅋㅋㅋㅋ
 

belle

2025-02-16 21:33:28

우왕! 1호와 2호는 정말 건실한 청년이 되었네요.

DIY도 이제 한목 하겠는데요? ㅎㅎ

돈쓰는선비

2025-02-16 22:30:10

아이들의 1년 동안 (가장 빠르게 자라는 시기) 사진이 없어 많이 아쉽지만 1년 만에 소식들으니 너무 반갑습니다! 

favor

2025-02-17 01:48:54

너무 예쁜 세 형제 여전히 예쁘고 멋지게 잘 크고 있군요!! 소식과 사진 감사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길~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로케이

2025-02-17 02:08:37

아이들 어찌크나 궁금했었는데 사진 감사합니다. 첫째 둘째는 이제 청년이고 막내도 다컸네요! 사진만 봐도 든든하네요 ㅎㅎ 아이들 어릴때부터 사진 올려주시는것 보며 마치 친조카들 같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종종 아이들의 major achievement들 마다 소식전해주시면 저포함 마모의 수많은 인터넷 이모삼촌들이 기뻐하리라 생각됩니다! 2025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리리코

2025-02-17 05:32:30

오하이오님은 제가 전혀 모르는 분인데 아이들 얼굴을 제가 알고 있네요^^ 마지막 본 얼굴에서 너무 많이 컸네요~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목록

Page 1 / 402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20297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312511
  공지

** 모든 글 (본문/댓글)에 리퍼럴 링크 언급/추가는 운영자 사전동의 필수 **

| 운영자공지 20
마일모아 2021-02-14 27752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479319
updated 120603

런던에서 크리스마스 아침 히드로 공항으로 이동하기 고민입니다.

| 정보-여행 11
Teazen 2022-12-13 1667
updated 120602

힐튼 경주 크래딧 트리거가 아직 안되네요

| 질문-호텔 11
플로리디언 2025-02-28 3357
updated 120601

[질문] 학교 선택 (law school) 문제입니다.

| 질문-기타 23
네모 2025-03-14 3547
updated 120600

개인 아골=>아플 100k MR 업글 보너스 오퍼

| 정보-카드 70
꿈꾸는소년 2023-10-28 14201
new 120599

테슬라 타시는분 한국어 문자 읽어 주나요?

| 질문-기타
피카푸 2025-03-15 218
new 120598

아멕스 플레티넘 개인카드 오퍼 175,000 이면 달릴만한 오퍼인가요?

| 질문-카드 15
SD대저택 2025-03-15 1286
updated 120597

[DP를 모아봅시다] 힐튼 서패스/엉불/비즈 크레딧 투숙없이 식당/스파/렌탈/기타 서비스에 사용하신 후기를 남겨주세요.

| 정보-호텔 52
음악축제 2025-02-02 7720
new 120596

AA가 마일리지 캔슬 티켓에 대해 부분 리펀만 해주고 나 몰라라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 질문-항공 1
춘천가는기차 2025-03-15 520
new 120595

여름 인턴 집 단기렌트 계약서 항목에 이런 조항이 흔히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토끼까불이 2025-03-15 316
updated 120594

두통 예방하는 법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8
windycity 2025-03-14 1405
updated 120593

시애틀에서 마드리드 가는 항공및 남부스페인 여정

| 질문-여행 21
테일러미니 2025-02-28 3301
new 120592

한국의 병원에서 FMLA 서류 받아서 신청 해보신분?

| 질문-기타 6
지지복숭아 2025-03-15 509
new 120591

AMX Green Card Promo T&C 문의 드립니다.

| 질문-카드 4
드디어 2025-03-15 475
updated 120590

글로벌앤트리 10일만에 카드 받음 (Global Entry)

| 후기 7
롤롤 2025-03-14 1997
updated 120589

[업데이트: 4주만에 하나 들어온거 보니 아예 망하지는 않은듯 해요] 아멕스 카드들 크레딧(쿠폰북) 캐시백 들어오는 것이 늦을 때 해야 하는 일들이 있을까요?

| 질문-카드 45
음악축제 2025-03-04 5420
updated 120588

유효기간 만료되는 아나(ANA)마일 처리하기 (부제)델똥을 황금처럼 사용하는 법!

| 후기-발권-예약 24
항상고점매수 2025-02-28 4189
updated 120587

Re: 뉴저지 북부 회계사님 소개해주세요

| 질문 24
헬로우 2022-03-04 6985
updated 120586

US Mobile 친구 추천 가능하신 분들은 점을 찍어 주세요

| 정보-기타 24
마일모아 2023-11-28 1877
updated 120585

트럼프: 대학에서 불법 시위 금지 (유학생의 경우 강제 영구 추방). 추가: 영주권자도 추방.

| 정보 114
2n2y 2025-03-04 15071
updated 120584

인터넷 옮겨타기 조언 부탁 후 --> xfinity P1-> P2 1년 프로모로 가입완료, 최저속도 일단 만족

| 질문-기타 47
플라타너스 2024-01-17 8527
updated 120583

10년간 보유했던 집 (실거주 3년후 렌트 7년) 을 팔때의 세금 관련

| 질문-기타 30
IKEA 2025-03-13 3886
updated 120582

드디어 마모에 구글 광고가 적용된 것 같습니다.

| 잡담 7
  • file
EY 2025-03-15 2729
new 120581

싱글홈 전깃줄이 앞마당에서 뒷마당으로 관통하는데 괜찮은건가요?

| 질문-기타 12
  • file
날아올라 2025-03-15 1371
updated 120580

덴버 공항에서 AA 기체에 불이 났다네요 (한 4시간 전 쯤)

| 잡담 23
소서노 2025-03-14 4229
updated 120579

Delta Dental PPO - 한국치과에서 치료하고 청구 해보신 선생님들 계실까요?

| 질문-기타 35
kami 2024-10-23 8018
updated 120578

알림이 페북이나 네이버처럼, 확인후 잠시라도 남아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잡담 4
플라타너스 2025-03-15 1113
updated 120577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71
블루트레인 2023-07-15 24399
updated 120576

체이스 Ink / UA 비지니스 카드 기록 개인 크레딧 리포트에 나온다는 DP

| 정보 28
3EL 2025-03-01 4066
updated 120575

체이스 메리엇 카드 신청하고 기다림. 리젝 메일 날라옴. 리컨 전화 하니 12-24시간 기다리라고 함.

| 질문-카드 9
Monica 2025-03-14 1249
updated 120574

(01/16/2025 Update) Federal Tax Credit card payment fee 변화 (Pay1040 1.75/2.89% ACI 1.85/2.95%), PayUSAtax의 중단

| 정보-기타 163
  • file
라이트닝 2023-01-04 16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