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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의 은퇴 관련된 글들을 읽어보게 됬습니다

구글에서 얼마가 있어야 은퇴가 가능할까라는 글도 찾아보고 했지만 너무 글쓴이의 리서치에 따라 자료가 천차 만별이네요

 

모두들 은퇴 관련해서 생각하시는 은퇴 상품들이 다른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는 부동산을 구매해서 현금 흐름을 창출하거나, 누구는 새입자 관리가 적성에 안맞아서 주식으로만 4%룰 적용해서 생활비 쓰시거나 또는 배당? 누구는 주식을 못해 그냥 whole life에 넣거나, 아님 annuity 상품에도 투자 할수도 있고요

각자 살고 계신 주거 위치, 소득, 소비습관, 본인의 성격, 자녀유무, 물가상승률,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 은퇴준비는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객관적인 제 생각이면서 (현재 제 나이 39살, 주거지: 샴버그 IL) 그렇게 목표로 삼고있는 은퇴는:

  1. 자기가 살고있는 집이 paid off 된 상황 (600K)
  2. paid off 된 차 2대~3대정도
  3.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사람일은 모르니 Term life 1M 30년짜리
  4. 재정적으로 도움이 필요없으신 건강한 부모님
  5.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한 상황
  6. 그리고 55~60살정도까지 주식으로 (ETF Voo35%, QQQ35%, 개별회사 30%) 1.5M~2M 정도 보유하고, 4% 룰 적용해서 사용

 

현실적으로 마일모아 분들은 몇살정도에 어느정도 순자산 (자산-부채=순자산)이 있어야 은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각자 준비하신 목표와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의견 궁금합니다.

 

 

1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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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alral

2024-02-09 14:24:40

얼마전에 1m으로 은퇴했을 때 몇년간 버틸 수 있는지 지역별로 계산해 본 기사가 떴던데요. 제가 사는 지역은 15년 쯤 되더군요. 제일 긴 곳이 30년 쯤 됐던 거 같아요.

2n2y

2024-02-09 16:03:55

이게 진짜 무서운게 왠지 은행 잔고 떨어지는게 시한 폭탄 같네요 덜덜덜

유기파리공치리

2024-02-09 16:26:33

제가 왜 2M 기준을 잡은 이유는 데이타를 통해서 나온 결과값입니다. 100%로 2M이 마르지 않고 자산이 증식되네요..

 

f.png

도코

2024-02-09 16:41:50

4%가 기준이라면 다른 금액으로 돌려도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요?

physi

2024-02-10 20:58:48

원글님 께서는 안정적인 생활이 되는 연 금액을 현 기준 80k로 잡고, 4%의 역산으로 2M를 보시는듯 하네요.

 

이 2M이라는게 과연 다른분들께서 지적하시는 것 처럼 '올려치는' 숫자 인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초반 댓글에 현시점 2M를 언급한 한사람으로서, 굳이 스스로 평가하자면 보수적으로 잡은쪽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만.... =_= 그리고 근거없이 대충 지른 숫자가 아니고 제가 회사 다니며 옆에서 본 35-40년 경력으로 은퇴하시던 선배(동료)분들께서 귀뜸 해 주신 은퇴계좌 잔고에, 펜데믹 거치며 훌쩍 오른 증시와 물가 고려해 생각한 숫자인데요. 

 

덧붙여서... 2M 없이 은퇴를 준비 하시는 분들의 은퇴 계획과 재정 상황을 폄훼 하고자 하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당장 주변에 2022년 말 은퇴 하셨던 저희 부모님의 경우만 해도 반에 반에 반(1/8) 비스무리 한 예금두고 은퇴를 하셨는데, 주어진 환경에 맞춰 얼마나 고생하며 열심히 살아오셨는지 다 봐온 입장에서 그렇게 그분들의 재정을 쉽게 평가할 자격따위는 제게 없는거겠죠.

 

댓글들 좀 보니 한국 역이민 말씀 하시는 분들도 나오시는데, 예전에 도코님과 나눴던 역이민 유불리 얘기도 있고... 한번 저희 부모님의 은퇴와 역이민 생활 1년에 대해 정리해 올려 봐야겠습니다. 

도코

2024-02-11 08:08:44

오히려 저는 2M 자체에 대한 어떤 평가/의견을 낸 게 아니에요. 재정상담을 하다보면 다양한 자산과 소득수준을 보게 되는데, 그분들 모두에게 어울리며 최대한 적절한 은퇴시나리오를 만들어 드리는게 제가 요즘 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다만, 스샷에서 6282님께서 2M이기 때문에 마르지 않는 것 처럼 커멘트를 하셔서요. 

 

"2M 기준을 잡은 이유는 데이타를 통해서 나온 결과값"이라는 것은 2 million이라는 데이터가 특별한 것 처럼 언급하셨죠. 하지만 사실 어떤 금액이더라도 4%만 매년 빼면 마찬가지고, 실제로 2MM이 어떤 특별한 숫자는 아니라는 점을 제가 말씀을 하고 싶었던것이에요. 500k에서 매년 2만불 빼거나, 10MM에서 매년 40만불을 빼거나, 4%룰은 동일한 효과를 가져다 줄거라는 이야기에요.

physi

2024-02-11 10:12:43

네. 도코님의 먼저 댓글이 '4%면 마르지 않는건 어떤금액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으로 써 주신걸, 잘못 이해한게 아닙니다.

원글님께서 왜 하필 2M라는 숫자를 특별하게 찍었나를 추론하자면 '원글님께서 생각하는 안정적인 연 수입이 80k/year 인가 보다' 하고 생각 들어 덧붙인거고요.

만약에 원글님께서 안정적인 연 수입이 120k/year에 준한다 생각 하셨으면 3M를 넣고 비슷한 트렌드의 스샷을 보여 주시며 '제가 왜 3M라고 했냐하면..' 하셨을수 있겠죠;;

 

지난 몇년간 게시판에 은퇴 관련 정보글과, '젊었을때 저축' 장려 글을 꾸준히 올려주셨던 도코님께 2M라는 금액이 '올려친다'는 평가를 받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쭙고 싶은 생각은 있었습니다. 올려친다는 표현이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뜻이 곱씹어 볼수록 참 다양해서요. ~.~ 

 

과연 평범한 직장인 부부가 일평생 W-2 받으며 커리어를 보내고 401k만이라도 열심히 붇다 은퇴하게된다면, 2M라는 숫자가 과연 뜬구름 잡듯 올려치는 숫자일까... 은퇴상담 전문가인 도코님께 확인받고 싶은 생각은 있어 위에 댓글을 달았는데, 뒤에  @전자왕 님께서 올려주신 글에 나와있는 7% 계산법 보고 저 역시 그냥 '내 마음은 호수요' 하기로 했습니다.  

도코

2024-02-11 11:39:53

최소한 physi님은 제 의도를 아셨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어떤 마법적 숫자를 달성해야 마르지 않는 자산이 갖춰지는 것으로 오해를 하면 안되니까요. ㅎㅎ

그 금액자체에 관한 저의 생각은 바로 위 제 댓글에서 최대한 간접적으로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

누군가에게 큰 금액은 다른이에게는 작은 금액이 될 것이고, 그 것을 누가 뭐라고 한들 정답과 오답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말씀하신 평범한 직장인 부부가 일평생 W-2로 열심히 은퇴저축 (+ 너무 보수적이지 않은 포트폴리오)을 한다면 생각보다 빨리 불어난다는 말씀은 드릴 수 있어요. 결국은 저축하는 속도보다 자체적으로 은퇴자금이 불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되죠. ㅎㅎ

2n2y

2024-04-01 02:11:49

마지막 질문이 저도 궁금해져서 계산기 둘려보니

맥스 붓고 (한달에 $1917 = 일년에 23K) 회사도 100% 매치해준다는 가정하에 57세 되면 인플레이션을 계산한 2밀리어네어가 되기는 하네요

인플레이션을 계산안하면 45세에 가능은 하지만 실 가치는 반이구요 (지금은 충분해 보여도 그 때가 되면 물가에 비해 2밀리언으로는 부족해진다는)

근데 뭐 변수가 너무 많아 그냥 재미로 돌려보는거지 별 의미가 없는것 같기는 해요. 

https://www.forbes.com/advisor/banking/savings/millionaire-calculator/

forbes.png

physi

2024-04-01 10:34:39

401k 맥스까지 회사가 100% 매칭을 해주는건 굉장히 드물거 같아요. 보통 많이 보는 employer contribution max는 연봉의 3-6%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고액 연봉의 경우 이 금액이 매우 큰 액수가 될 수 있겠지만요.

라이트닝

2024-04-01 10:59:34

연봉의 6%는 종종 보이고요.
불입금의 50%를 매치해주는 곳도 있긴 하더군요.

2n2y

2024-04-01 14:04:49

역시 궁금해져서 연봉 10만 잡고 401k match 4.5% 해서 계산해봤습니다. (한달에 $2292)

2밀리어네어가 될려면 = 인플레이션 계산안해서 51세 (26년). 인플레이션 계산하면  69세까지만 (44년) 일하면 되는군요.

physi

2024-04-01 14:27:48

연봉과 401k contribution은 fixed로 계산되는건가요? 위에 프로그램 인풋에 인플레와 rate of return은 반영되는거 같은데, 401k 납입금 인상률도 인플레에 맞춰 적용되는건지 궁금해서요. 

정혜원

2024-04-01 07:37:24

부모님의 은퇴와 역이민 생활 1년에 대해 정리

 

기다리겠습니다.

physi

2024-04-01 10:37:22

요즘 좀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아 정신이 없어서요. ㅎㅎㅎ 이달 말까지 안되면 5월 첫주 쯤엔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orthwood

2024-04-01 22:02:42

모쪼록 잘 풀리시길 바라요. 기대하겠습니다!

상상이상

2024-02-09 17:11:31

위에 차트는 어떤 사이트 또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지요? 

포트드소토

2024-02-09 18:49:23

그런데, 다들 65세면 은퇴하시거나, 은퇴 후에 전혀 일을 안하실 계획이신가요?
저는 평생 일하는게 소원인데...  노예근성?

은퇴하고나서도 뭔가 소소하게 소일거리 해서, 그때 쯤이면 집 모기지는 벌써 페이오프 했을테고, 먹고사는 생활비 정도를 소일거리로 벌면서 놀고 싶네요. 
예전에 집에 플러머 불렀더니, 할아버지가 은퇴 후 하신다면서 오셨더라구요.  세금때문인지 '캐쉬'로 쿨하게 딜하고 일마치고 가셨는데, 부럽더군요. 

은퇴 후 쉽게 할 수 있는 소일거리들 어떤게 있을까요?  

Opeth

2024-02-09 18:50:33

제 목표는 코스트코에서 영수증 체크하기 입니다. 근데 그때가면 자동화가 될듯... ㅜ ㅜ

포트드소토

2024-02-09 19:05:45

ㅋㅋ 정말 꿀잡으로 보여요..  그런데, 그것도 나름 노하우 있더군요. 초보에게 걸리면 엄청 오래 뒤적뒤적해요.

Opeth

2024-02-09 19:21:37

그렇겠죠? 그런데 위에 말씀하신 할아버지처럼 뭔가 소일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도 능력 같아요. 뭘 해야할지 ㅠㅠ 

항상고점매수

2024-02-09 19:40:14

골프장에서 시즈널로 잔디깍으세요


미국와서 처음으로 파트타임하는데, 팔순 넘으신 할아버지가 운동삼아 잔디 깍으시더라구요


출근하실때는 캐딜락 에스칼레이드 타고 오셨어요 ㅎㅎ

지지복숭아

2024-02-10 10:03:50

헐ㅋㅋㅋ캐딜락ㅋㅋ

사과

2024-02-12 14:52:41

골프장 잔디깍기 괜찮네요. ㅎㅎ 덴버 브레켄릿지에 스키장 스키스쿨 sick & sad zone 알바도 풀타임에 의료보험 401k 서포트까지 주던데 그런 시즈널 알바도 있써요오 내셔날팍 레인저에도 여름 시즈널 알바자리 많아요오~~~ 심지어 비자도 주고 베네핏도 주고요. 세상 재미난 일이 많을거 같아요. 돈벌며 재미난일도 많을거예요. W2 풀타임 직장만이 세상의 정답은 아닐거라 믿어요 ^^

나태워죠

2024-04-01 12:02:10

악 ㅋㅋㅋ 저의 은퇴후 잡 목표는 골프장 체크인 카운터인데.. ㅋㅋㅋㅋ 어제 아들이랑 동네 숏코스 (시티에서 운영) 돌았는데, 체크인 해 주시던 할어버지가 애가 귀여웠나, 나 시티에서 매주 20불 주는데 쓸때가 없어. 너 공하나 사줄게 하시면서 공 한박스를 건네던 나이스 함에... 목표를 다시한번 굳건히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혜원

2024-04-01 11:42:10

저희쪽은 코로나+트럼프의 취업비자 제한 등으로 신입 사원을 몇년간 충원못해서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울 정도이고

따라서 원하면 쭉 일할 것도 같은데

은퇴가 가까워지니 정말 힘들어서 못하겠네요.

 

타회사에서 은퇴한 엔지니어들과 다른 오피스 엔지니어들로 채워서 버티는 중인데

쉽지 않네요.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2-09 19:26:57

은퇴후의 삶은 사람마다 가정마다 각각 다를 것 같아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답이 다 달라질 것 같습니다만...

 

마모인으로서 빨리 은퇴를 해야할 이유를 이야기 하고 싶은데, 저는 그것이 "피지컬"인 것 같습니다.

 

우리 여행 좋아하잖아요. 물론 여기 계신 분들 중에도 62세에도 하프 마라톤 뛰실만한 체력과 몸 상태가 되신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그때되면 과연 우리가 그리던 여행을 얼만큼이나 다닐 수 있을까요? 당장 순례자의 길 같은 험난한 여행은 걸러야 되는 나이가 되는 거니, 여행지의 폭도 좁아질 뿐더러, 지금이야 돌도(?) 씹어 먹을 수 있는 나이라 웬만한 음식 먹고 탈이나도 회복이 빠를텐데, 60대 나이때 음식 한번 잘 못 먹으면 순례자의 길을 예수님과 같이 걸어야 할 수도  회복도 힘들테구요.

 

만약 은퇴라는 계념을 정말 근근히 은퇴자금으로 집앞에 그로서리에 나가 음식 재료 사서, 유틸리티 아끼느라 여름엔 덜 시원하고 겨울엔 덜 따뜻한 집에서 요리해 먹으며 티비나 보다가 오늘 하루가 지나갔구나 하는 삶을 생각하신다면 은퇴는 65세 이상으로 미루셔도 상관 없겠으나, 조금이라도 거동이 편하고, 활발할때, 무엇보다 지금 글을 적는 순간에도 썩어가는 마일리지로 아직은 여행을 다닐 수 있을때, '내가 일을 다닐때는 시간이 없어 가지 못했던, 내가 모르던 멋진 곳들을 내 눈에 담는 시간을 가진다'고 생각했을때는 조금이라도 은퇴를 빨리하는게 좋지 않나라는 생각 아래, 은퇴 자금의 figure 를 염두하며 '원금은 건드리지 않겠다'는 생각보다 위에 나온 'zero balance 를 만들고 이세상을 떠나겠다'는 생각으로 은퇴에 접근하신다면 조금 덜 빡센(?) 은퇴 걱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혜원

2024-04-01 11:54:35

100% 공감입니다.

겪어보니 건강이 나빠지는게 서서히가 아니고 계단식이라 전혀 예측이 안됩니다.

저는 공식은퇴가 조금 남았는데 궁하더라고 빨리 은퇴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erestu17

2024-02-09 19:27:54

집 페이오프 하나 해서 삼천불 렌트비 받고 소셜시큐리티 삼천불 받으면 한국으로 역이민해서 소소하게 살면 부족하지 않지 않을까요?

Treasure

2024-02-09 20:33:27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들 말씀하시는 figure가 엄청나서 입 꾹 다물고 있었어용. 

한결

2024-02-09 20:38:49

와…신박한데요!

이정도면 별로 스트레스 안받고 은퇴준비 해 볼만 하겠습니다!

복수국적자

2024-02-09 20:41:35

계획하시는 그때가 몇년후인지는 알수 없으나 저희부부는 지금 역이민하여 지방의 도시에서 IRA나 기타 Saving은 건드리지 않고 부부가 받는 SSA($4,100여불-약 550만원 정도)만으로도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이미 구입을 해놓았고요...

Fatboy

2024-02-10 19:37:01

복수국적자님

저에 롤모델 이십니다..

조건이 저와  많이 비슷하신데, 전 용기가 없네요. 아직 어린아들도 있구요....

goldengate

2024-02-10 20:44:21

부럽습니다.  SSA는 한국 혹은 미국에서 받고 계신지요?  최대한 절세를 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받는게 좋을지 항상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복수국적자

2024-02-10 22:18:51

저는 아직도 우편주소를 CA의 자녀들 주소를 사용하면서 은행관계등(Checking, Credit card e.t.c) 모든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미국의 은행으로 입금되고 있습니다. 필요할때는 한국에서 ATM(Debit) Card로 현금을 원화로 인출해서 사용합니다. SSA만 수령하시면 Income Tax 보고시 거의 세금을 안내시게됩니다. 그리고 한국의 은행으로 수령을 하게되면 입금되는 당일의 환률로 바로 받게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4-02-10 22:26:44

저렇게하면 ATM 수수료는 어느정도 하나요 ?

복수국적자

2024-02-11 01:56:18

ATM Card는 Chase Bank Checking Accounting인데 SAPPHIRE Checking Account 인지라 No Foriegn Transaction Fee인데다가 한국의 ATM 현금인출기는 각 은행마다 수수료가 다릅니다. 저는 제일 저렴한 KB국민은행 현금인출기를 사용하면 1회 인출당 3,500원입니다. 금액은 관계없이 1회 최고 100만원까지 인출할수 있고 이 수수료 3,500원은 다시 Chase Bank 저의 Checking Account 에서 Rebate 해줍니다.   

항상고점매수

2024-02-11 10:11:00

사파이어 체킹이 굉장히 유용하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physi

2024-02-11 12:10:27

저희 부모님은 슈왑으로 쓰십니다. 슈왑 체킹은 미니멈 유지해야 하는 금액이 없어서 좋아요. 

현금 필요할 때 마다 글로벌 ATM에서 뽑아 쓰시면, 월말에 수수료 리임버스 정산 받으십니다.

복수국적자

2024-02-11 15:55:19

저도 Chase와 슈왑 두개다 가지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Chase는 수수료를 바로 다음날 들어오고 슈왑은 월말에 한번 정산해주는데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슈왑을 가지고 농협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면 수수료가 안붙습니다. 설령 수수료가 붙어도 슈왑에서 리임버스 해주니까 고객에게는 상관은 없지만(?).....

사실은 상관이 있습니다. 수수료를 리임버스 해주지만 슈왑에서는 은행에게 해만 끼치는 고객은(현금만 인출하다보면 수수료만 나가는) 해고정리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농협 ATM에서는 수수료가 안붙으니까 해고대상 염려없이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한국에 완전히 역이민하여 사용하면 ATM 사용이 빈번하게 됩니다. 

physi

2024-02-11 16:40:33

슈왑에서 정리해고 당하기도 하는군요. 한달에 한번만 몰아 뽑으라고 주의 드려야겠네요. ㅎㅎㅎ

딱히 미니멈 유지 금액이 있지는 않지만, 유사시 생활비 뽑다 overdraft는 되는 일 없어야 겠다 싶어 목돈을 넣어두긴 했으니 슈왑측에서도 나쁘게 보지 않았길 바랍니다. ㅎㅎ 농협 ATM도 한번 시도 시켜드려야 겠네요. 

라이트닝

2024-02-12 01:09:01

Fidelity도 비슷한 사례 DP를 본 것 같습니다.

이런 브로커리지 혜택은 투자액이 어느 정도 받쳐줄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 봐야 되겠죠.

Schwab은 해외거주자에 대해서 관대한 편인데, 왠만한 곳은 해외가 주거주지라고 생각하게 되면 좀 곤란해질 수도 있고요.

사과

2024-02-12 14:19:00

찰스슈왑 체킹 어카운트에 한국 농협 ATM 인출시 수수료 안붙음.... 필기 필기.... 

calypso

2024-02-12 14:42:18

그럼 농협 어카운트를 만들어서 농협 현금카드를 사용해야 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타 은행에서 만든 카드로 농협 ATM 사용이 된다는 말씀인지지 제가 해독 능력이 떨어져서요. 

physi

2024-02-12 14:50:31

찰스슈왑에 체킹어카운트를 만들고 받은 ATM카드로 한국 농협 ATM에서 출금할 시에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는 팁이에요. 

원래 슈왑 atm카드는 타행 atm기 사용시 수수료가 붙어도 월말 정산으로 리임버스 해 주는데, 너무 이 베네핏을 많이 쓰다보면 (베네핏 어뷰져로 보여) 슈왑에서 정리당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에 대한 대책 팁인거고, 일상적인 사용이 아닌 가끔 사용하는 정도로는 별 문제 없을거라 봅니다. 

복수국적자

2024-02-12 16:00:14

일상적으로 가끔 사용하는거야 말씀대로 괜찮지만 한국으로 역이민하여 살려면 100% 한달 필요한 생활비를 인출하는데 1회 인출한도가 ATM에서 100만원이니까 현재의 환율로는 약 $750여불입니다. 저희 부부가 SSA 수령금만 매월 인출한다해도 최소한 6번의 인출을 해야하는데 농협이 아닌 타행의 ATM에서 인출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최소 월 $20불은 나오는데 슈왑에서 생기는것 없이 매달 $20불씩 수수료를 환불해 준다고 가정할때 1년이면 $240불입니다. 얼마 안있으면 슈왑의 Black List 고객명단에 올라갈지도...^^ 

calypso

2024-02-13 06:08:10

아..미국 데빗카드를 말씀하시는군요. 전 찰스슈왑은 없고 뱅크오브어메리카만 20년 사용 중인데 나중에 찰스슈압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수국적자님도 매번 설명 감사하고요..

단거중독

2024-04-01 01:28:32

농협 글로벌 ATM 에서 슈왑 카드 수수료가 정말 없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웰스파고카드는 농협의 같은 글로벌 ATM 기에서 에러가 나네요.. 

일회 한도가 100만원이지만 바로 하루에 두번 찾는건 가능하겠죠?

복수국적자

2024-04-01 01:38:16

슈왑의 1일 인출한도금액 이내에서는 몇번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Chase Bank ATM Card는 안되더라고요(에러)...

단거중독

2024-04-01 07:50:00

제 웰스파고만 문제가 아니었군요.. 한국에서 전해주시는 소중한 정보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24-02-10 00:32:34

댓글 다 읽고 제가 비슷한 댓글 달려고 했는데 여기에 이미 ^^

 

저는 한국으로 역이민해서 소셜시큐리티 2500불정도 받으면서 살면 훌륭하게 은퇴한다 생각합니다. 

401K도 있고 IRA도 있으니 소셜만 나오진 않을꺼라 조금이지만 더 과분하게 살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물론 그때는 빚은 없어야하구요.. 미국집 팔아서 한국에서 작은 집 하나 사서 살려구요.

한국에서 월 300만원씩 연금 나오면 부족함 없이 살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그 이상 나오면 과분하구요

 

은퇴라는 것이 너무 포괄적인 의미이고, 각자의 은퇴방식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는게 중요하다 판단됩니다.

남의 옷을 억지로 입으면 괜히 불편하죠 아무래도.. 자신에게 맞는 편암함을 찾는 것이 은퇴의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오번사는사람

2024-02-13 15:55:30

월 2500불 정도 받으려면 10~15년은 미국에서 일해야 겠죠??

아니면 와이프도 50% 나오니 그거까지 합한다 하면 1500불(본인) + 750불(배우자) = 2250불이겠네요.

이 정도 받을려면 10년 하면 될라나 몰겠네요..

언젠가세계여행

2024-02-21 16:52:02

저도 아직 10년 안 일해봐서 못 채웠어요 ㅋㅋ 10년되서 이 글에 다시 댓글을..

Oneshot

2024-04-01 14:27:11

얼마전 기사에서 보니까 한국중산층이 생활유지하려면 집있다는 가정에 부부 3백80정도, 혼자는 2백80정도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정도면 소셜로 커버가되니 처음집만 장만하면 소셜만으로 사는게 가능할듯요.

항상고점매수

2024-02-10 02:37:03

육천불이면 한국에서 800만원정도 되는데…한국의

지인들이 엄청 부러워 할거에요

하아드

2024-02-10 10:04:46

.

샹그리아

2024-02-10 17:57:55

한국에 집 장만 하는 것 자체가 자산이 필요할듯요

눈뜬자

2024-02-12 10:19:39

삼천불 렌트비의 대략 1000불은 프라퍼티 택스와 보험료 그리고 자잘한 수리비로 보셔야 하고요. 추가로 수리비는 언제든 더 나갈 수 있어요. 그래서, 대략 한달에 3천불을 만드시려면 대략 2-3채 정도 되야 안정적으로 항상 3천이 들어올꺼에요. 공실이라도 생기면 그달은 0가 아니라 -1000불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보기엔 적어도 2채에서 3채 되어야 말씀하신 시나리오가 가능합니다.

아날로그

2024-02-09 22:45:36

저도 오늘 와이프랑 은퇴후 필요한 자금 이야기 해봤는데 결국엔 어디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지금 그대로 간다고 하면 집 택스, 자동차 보험, 전기 수도 등 기본적인것만 하더라도 벌써 몇천불이라서 생활비가 크게 넘어가더라구요. 한국이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다면 이 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들것 같구요. 캘리나 북동부처럼 물가 비싼곳에 계속 산다면 월에 최소 5천~ 8천불은 잡아야 할 것 같아요. 나이 먹고 운동 좀 하고 친구들과 식사 하려면 그 비용도 상당하구요. 반대로 예전 살았던 곳 중에 좀 저렴한 곳이라면 절반 정도에도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자왕

2024-02-10 02:57:35

1. 한국에서 선생님 부부 연금 받으시는거 아주 많아보이진 않는데 잘 놀러다니시고 부족함 없이 사시네요 (친척)


2. 경기도 양평 이런데 가시면 신축 아파트도 4 억 이내, 면으로 가시면 3 억에 사실 수 있으니 미국 집을 정리하고 역이민 하면 내집 하난 충분히 마련될거 같아요


양평에서 가까운 병원은 아산병원인데 아무리 오래걸려도 1 시간 이내입니다.

하아드

2024-02-10 06:47:27

.

2n2y

2024-02-10 07:45:02

4억 정도면 부부가 한국 럭셔리 실버타운 들어갈 수는 있지 않을까요? 힘들려나. 

아 죄송. 4밀리언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아 이게 헷갈리네 은퇴 해야하나봅니다 ㅠㅠㅠㅠ


맨날 미국 동료들이랑 얘기할때도 80만불집을 80k house 라고 ㅠㅠㅠㅠ

암므느

2024-02-10 09:05:49

댓글 퇴고를 하느라 다시 읽어보니 본문과는 궤를 달리하는 잡설을 주저리주저리 길게 쓴 것 같아 원 댓글은 자삭합니닷 (첫 댓글 달아주신분은 저의 기존 댓글에 대한 대댓입니다 ㅠ 정성스럽게 공감을 표현 해주신 점 감사드려요!)

 

돌이켜 보니 전 은퇴가 '가능한' 자금은 따로 고민 해 본 적이 없네요. 그러니 딴소리를 고렇게나 길게 써놨죠 ㅋㅋ 사실 이런 고민이 왜 필요한지 아직 잘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 냅다 도망을 ㅎㅎㅎ

삼냥이집사

2024-02-10 12:42:16

6번과 마지막에 써 주신 '무서움'에 대한 부분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 저도 욕심이 있어서 돈을 모으는 것도 물론 맞지만, 그 욕심이란 것도 결국 두려움의 다른 형태인 것 같아요. 예전에 떼라피스트가 인간이 느끼는 모든 부정적 감정의 근간에는 fear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점을 논의하는 것도 좋고 일부 동의도 하지만, 그런 논의를 보면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서민인 내가 겨우 알게 된 유일한 동앗줄을 붙잡고 기어 올라가고 있는데 그것도 끊어 버리자는 이야기 같아서요.

푸른바다

2024-02-10 10:32:13

인도네시아나 태국, 필리핀이면 크지않게 즐거운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맨하탄이라면 10밀리언도 은퇴는 못할것 같아요 근데 현대 사회는 크게 성공을 누리신 분이 아니라면 죽을때까지나 은퇴당하기전까지는 일하는것 같습니다

전자왕

2024-02-10 12:37:47

자식들은 대학 맨하탄 쪽 붙으면  무조건 거기 보내줘야 할거 같아요. 인생에서 먄하탄 살 수 있는 유일한 기회!! 젊을때 살아볼걸 저도 종종 후회합니다

푸른바다

2024-02-10 14:32:39

좋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시골서 대학 다녀서 맨하탄이나 대도시 대학이었으면 참 좋았을것 같아요

rainman

2024-02-10 14:47:08

제 기준에서는 비트코인 50개정도 모으면 은퇴할 생각입니다.

기타 자산 없이 순수 비트코인만 가져간다고 가정했을때. 401k, IRA도 모두 비트코인 ETF입니다.

사과

2024-02-12 14:56:43

오늘 빗코 오만 찍었는데, 50개면 최소 2.5M 

계속 오르면 메이비 25M? ^^ 

은퇴 충분하죠... 그나저나 빗코 ETF도 빗코랑 같을까요? 피델리티는 빗코 ETF만 있서요

rainman

2024-02-13 11:01:11

사과님 안녕하세요! 부동산 글 잘 보고있습니다.

한개당 100만불정도 되면 50M이니까 그때쯤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10년안에는 은퇴할수 있을것같아요.

FBIT, IBIT, ARKB, BITB 등등 모두 같은 spot ETF 상품입니다.

비트코인과 등락률이 똑같습니다.

단지 지금은 무료지만 6개월뒤 수수료가 부과될때 조금씩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BITB가 수수료도 0.2% 로 가장 저렴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찰스슈왑에서도 .1x% 대로 ETF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나온다면 이것도 꽤 괜찮아보이네요.

사과

2024-02-14 08:41:18

제가 같은 질문을 몇분에게 하니, 빗코 ETF 보다 이왕이면 그냥 비트코인을 사라고 조언해 주시네요. 

그러고 나서 대답주신분이 피델리티도 크립토계좌를 열어준다고 해서 오늘 피델리티 크립토 계좌 하나를 열까합니다.

엄청 소숫점이지만, 마음의 평화를 위해 담아봐야겟어요

아프리카청춘이다

2024-02-12 14:58:04

다른 말인데, 저는 어떻게 해야 은퇴 안하고 오래오래 해먹을지를 궁리하는데 조기은퇴를 꿈꾸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네요^^ 아직 일이 재밌고 천직이라고 생각해서 때가 되어 체력이 딸리면 풀타임이 아닌 다른 형태로 바꿀지언정 은퇴는 80대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현 40초) 제가 철없이 뜬구름 잡는 건가요ㅎㅎ 

Prodigy

2024-02-12 16:22:46

전 일 자체를 늦게 시작해서 은퇴가 최대한 뒤로 밀어줘야 할듯요. 오히려 그 80+까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게 아닐런지. 은퇴하고 집에 있고 그러면 너무 심심할거 같은데요

momo99

2024-02-13 08:30:26

남편쪽 시조부모님들 돌아가실때까지의 과정을 다 본지라, 저희 부부는 가족들과 멀리 떨어진 은퇴주거지 결정, 또 대도시에서 떨어진 이사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시조부모님들중 한쪽은 플로리다로 은퇴하신 경우였는데, 건강에 문제가 없을땐 정말 행복하셨어요. 사는 곳도 은퇴 커뮤니티여서 주변에 친구분들 많았구요. 근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거동에 불편이 생기자, 자식들이 홈케어 하는 분들 고용해서 부모님 돌보게 했는데, 물건 훔쳐가는건 아무것도 아니고, 별의 별 일들이 다 있어서, 결국은 자식들이 두분 모셔와 돌아가실때까지 모셨어요. 자식들과 떨어져 지내시니 자주 들여다 볼수가 없고, 주변에 지인들도 다들 연로하시고 하나 둘씩 돌아가시기 시작하니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시부모님도 타지역에서 은퇴 할 계속을 버리고, 지금 사는 대도시에서 계속 사실 예정입니다. 저희도 대도시에서 살기 위해 은퇴연금 열심히 마련하고 있구요. 군인가족인지라 다행이 20년+ 된 연금과 디스에이블 받을수 있고, 이방에서 많이 배워서 따로 tap와 ira 계속 붓고 있어요. 저흰는 연금으로만 생활하고, 은퇴계좌는 안건들이는게 목표인데 가능 할것 같습니다. 

노부부

2024-02-13 09:36:27

2

중요한 점을 지적해주셨습니다.

얼마를 모아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아플 때 누가 나를 care 하는지를 미리 알 수 있으면 안심됩니다.

내가 아프면, 나를 위해 홈캐어도 고용을 해야하고 재산관리,  통장 관리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미리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니멀라이프

2024-02-13 09:40:21

 이런 것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식이외에 누가 있을 수 있을까요? 믿을만한 기관(?)이나 제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노부부

2024-02-13 09:50:50

2

건강에 이상이 오면, 나를 케어해주는 시스템을 메니지하는 믿을 만한 사람을 정하는 게 정말 중요한데요,

처음엔 배우자, 배우자도 아프면, 자녀, 배우자가 없거나 자녀도 없으면, 그 다음엔 형제 자매.. 아님 집사? ( 이건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이구요..)

아무도 없고 나홀로인 경우엔 누가 나를 위해 내 재산/내 통장 갖고 나를  편안하게 케어를 해줄까... 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남이지만 믿을 만한 사람에게 Power Of Attorney 를 줘야하는데요..

마모님들 중 좋은 의견/경험있는 분들도 계시면 의견 주십시오.

--

한국 역이민해서 요양원에 들어가신다는 분들도 계신데, 그래도 누군가가 재산관리를 해줘야 하고 

요양원 등급 안 나오면 요양병원에 입원, 퇴원을 반복을 하면서 누군가가 내 재산/내통장으로 관리를 하면서 병원비, 간병인도 고용을 해줘야 하구요,

 

미국에서는 재산이 없고 메디케이드가 있으면 그냥 널싱홈에 들어가면 되지만, 메디케이드기 없으면 

집에서 홈케어를 고용을 해야되는데요 ( care.com 시간당 25-30불), 이 경우도 누군가가 내 재산/내 통장 갖고 나를 위해 시스템을 돌려줘야 하거든요.

momo99

2024-02-13 10:16:32

보통은 자식들이 되겠죠. 믿을만한 자식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ㅎㅎ, 너무 늦지 않을때 변호사 통해서 상담은 해 볼 생각입니다. 또 은퇴하신 주변 미국분들이나, 시부모님께도 여쭤봐야죠. 

 은퇴연금 빼고 거동이 불편 할시에 있을 대비책으로는, 저희가 아직은 40대 초반이어서, 유언장도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고( 의식이 없을때 생명연장 하지 말라 등등), 한쪽 배우자가 일찍 죽을시 남은 배우자의 롱텀 케어를 위해 충분한 금액이 나오는 생명보험 정도 있습니다. 이 생명보험은 돌아가신 시조부모님이 남편한테선물로 주신거라, 저희는 돌아가신 이후로 페이만 하고 있는데, 보상금액 정도만 알고 있어요. 이것도 따로 시간내서 봐야겠네요. 


노부부님께서 덧붙인 답글에 답글을 달자면, 돈이 있어 간병인을 고용하고 요양원에 들어가는건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결국은 누군가가 자주 들여다보며 그들이 일을 잘 하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이걸 할 사람이 없으면 그때부턴 내 의지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한국에 언니가 의사인지라 이런걸 너무 잘 알고 많이 봐서, 제 부모님 간병인 문제는 사보험 들어놓고, 늘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고 해요. 미국도 마찬가지구요. 제 옆집이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신데, 저희가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들여다 봅니다. 자식들은 메릴랜드 사니 급할땜 저희도 돕고, 또 가끔 불쑥 찾아가서 얘기하고 올때도 있어요. 자식분들이 무척 고마워 하시구요. 


제 남편 오지랍이 태평양입니다. 저는 동해정도는 되구요 ㅎㅎ 

노부부

2024-02-13 10:23:01

2

제 생각으로는, 미니멀라이프님의 질문은 ' 누가? ' 질문이신 것 같슴니다.

얼마가 준비되냐보다는 누가 내재산, 내 통장을 갖고 나를 care를 해줄건지 ,

누구를 믿고 내 재산, 내 통장을 맡기고 , 나의 마지막 케어를 부탁을 하는 거에 대한 질문이라 생각했습니다.

자녀가 아니라면 다른 대안은 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

아.. 대답을 더 쓰셨군요..^^

옆집 노부부님을 자주 드려다보신다니, 그분들에게는 momo99님이 믿을만한 분이시네요.

사과

2024-02-14 08:43:52

결국 마지막에는 자식 근처에 의탁하는게 모두의 바램 아닐까요? 결국 마지막까지 손잡아주는건 가족이니...

Treasure

2024-04-01 01:50:11

현실은 부모아프면 기관에 맡기고 안들여다보는 자식이 태반인데, 자식들이 해 줄거라고 믿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아프면 nursing home가고 medicare통해서 도움 받아야죠. 그렇다고 medicare가 다 커버해주는 것은 아니고 다 케바케에요. 아니면 집으로 train된 사람들 불러야하고요. 국가에서 돈받고 home care train해주고 파견해주는 기관들 많이 있어요. 단지 보험이 다 커버를 해주지는 않아서 내돈주고 불러야하니 문제죠. 

urii

2024-02-14 10:57:36

저는 조기은퇴 고민을 접하면서 가장 궁금한게 은퇴 후 시점에서 여전히 돌봐드려야할 부모님들이예요. 원글에서도 4번 가정으로 들어갔는데, 기대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한국출신 기준) 이미 평균 자녀수는 확 줄어버렸잖아요. 많은 경우 은퇴희망자 본인이 60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부모님 케어가 필요해지는 시기가 되지 않나 싶은데, 경제적으로는 은퇴희망자의 부모는 얼마나 노후준비가 되어 있었느냐도 큰 변수인거 같고요. 경제적인 고민을 떠나 은퇴 후의 전반전은 연로한 부모님을 챙겨드리면서 그렇게 유유자적하며 보내기도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 후반전은 내가 노쇠해서 은퇴한 자녀에게 챙김받게 되려나요;;)

현 세제 기준으로 보면, 고령인 자녀가 초고령 부모님을 경제적으로 서포트해야하는 경우 (그리고 Roth밸런스가 충분치 않은 경우) 생각보다 은퇴후 tax bracket이 높을수도 있을 거 같아요.

덕구온천

2024-04-01 02:43:24

이런 글타래가 있었네요. 여러 분들이 이미 쓰셨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이 얼마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소비수준이 얼마이고 언제부터 그 돈이 필요하냐라 생각합니다. 누구든 재정전문가 만나서 은퇴를 위한 재정플랜 점검할때 1번 항목이 언제부터 얼마가 필요하세요, 이걸껄요? 이것만 나오면 4%룰을 적용하건 뭘 적용하면 단순하게 역산이 되니까요.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보정하느냐가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보통 이야기하는 4%룰이 그걸 감안한 것이라 보고 인플레이션 대응이 부족하다 느끼면 조금 더 보강하면 되니까요. 보강에는 두가지 레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출을 필수지출과 discretionary spend pool 두개로 나누어 지출 폭 조정을 쉽게하는 방법, part time job으로 수입을 보강하는 방법.

 

저는 어릴때부터 이 문제에 아주 민감해서 연간 지출을 엄청 통제하고 살았습니다. 너무 궁핍하겐 살지 않으려고 했지만 항상 예산을 세우고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만 살았구요. 하지만 그와 함께 진짜 중요한 것은, 그래서 언제부터를 또 정해야 한다는 것이죠. 제 기준은 상당수 나라에서 최소은퇴연령으로 인정해 여러 지원 제도가 마련된 55세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에 맞춰서 준비중입니다.

 

그럼 언제부터, 얼마의 문제가 정해지고, 마지막으로 문제가 언제까지입니다. 이 부분에 답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데 개인은 답이 없지만 사회적으로 큰 모집단으로는 충분히 통계모델로 예측할 수 있고 이를 지원하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결국은 불안한 마음을 줄이기 위해 사회보험들에 추가해서 비싼 보험상품을 사느냐, 충분히 self-insure 가능해서 내 재정으로 감당하느냐의 문제로 변환됩니다.

 

언제 fear를 계량화해서 경제적 결정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글 잘 쓰신걸 하나 찾든 제가 쓰든 해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자녀에게 얼마를 남겨줄 것이냐 까지 합쳐지는 경우들이 있는데, 생전Gift/유산을 따로 특별히 많이 남기고 싶은 분들은 정말 부자가 되던지 조기은퇴를 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삶은계란

2024-04-01 12:33:08

문득 든 생각인데요.. 은행이자 등의 금융소득만으로 생활하고, 모아둔 저축액을 안쓰는것이 목표일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되어야 안정적인 노후는 맞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은퇴자산을 가질수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당히 모우다가 빼내서 쓰고서 적당히 남기고 가는게 좋지않을까 싶기도 해요.

자녀가 있다면 상속으로 남기는것도 좋겠지만... 일단 저는 받은게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줄것도 없다는 생각 입니다 -_-ㅋㅋ

라이트닝

2024-04-01 12:53:45

결국은 개인적인 선택이겠죠.

마르지 않는 샘물이어야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아닌 분들도 계실 수 있거든요.

은퇴 전에 이런 상황을 한 번 경험해보시는 것도 결정을 내리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수입은 전무한 상태로 은행 계좌만 가지고 생활해본 경험이 있는데, 이것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깨닫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항상 더 여유를 많이 가지고 은퇴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고요.
보통 권장하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으면 기부를 통해서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소셜 연금으로 충분한 생활비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약간의 비상금 + 의료비 정도만 모으셔도 가능하실 수는 있는데, 삻의 여유는 많이 떨어지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소셜 연금 자체가 젊은 시절 사용하는 생활비보다 많기는 힘들어서 기초 생계비 정도 생각해야 될 것 같기는 하거든요.

그리고, 은퇴 자산은 생활비에 비례하기 때문에 결국은 생활비를 줄여서 해결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은퇴 후 많이 쓰시고 싶으시면 많이 모으셔야 하고, 은퇴 후 많이 안쓰셔도 된다는 확신이 드신다면 많이 모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젊을 때 많이 쓰시던 분께서 은퇴하신다고 적게 쓰기 힘들다는 점이거든요.
그래서, 젊을 때 많이 쓰시면 점점 은퇴하기 힘들어지시는 것이죠.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소비의 적정선을 찾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덕구온천

2024-04-01 21:08:54

단기간에 완벽한 미국패치 완료되셨습니다! ㅋㅋ. 전 노세노세 젋어노세를 실천하며 열심히 쓰기 위해 젊은(?) 55세 은퇴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55세인 가장 큰 이유는 미국에선 이때부터 휴대폰 실버요금제를 해주니 은퇴해도 되는거라는 자기확신! 진짜 젋을 땐 휴가를 많이 못 써서 강제저축. 계속 회사만 다니다 보면 본격적으로 놀 시간이 평생 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

라이트닝

2024-04-01 21:11:31

어릴(?)때 열심히 일하셔서 젊은(?) 은퇴가 가능하시게 되셨네요.
55세부터 75세까지 20년은 즐길 시간이 있다고 봅니다.

회사 다니면서도 틈틈히 노는 것은 가능한데 내가 원하는 시간에 노는 것이 좀 힘들긴 하더군요.

덕구온천

2024-04-01 21:15:10

열심히 일하긴 했는데 돈이 일반적 저축보다 많이 는건 그냥 다 뒷걸음치다 쥐잡은 얼떨결 우연입니다. 회사다니는 시간에는 딱 정해진 시즌에 박터지게 예약전쟁하면서 다니면서도 사실 밤에 P2 잘때 일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 저도 원하는때 원하는 곳에서 이메일 안보고 진짜 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노부부

2024-04-01 13:03:02

https://www.mutualofomaha.com/calculator/how-long-will-my-money-last

덕구온천

2024-04-01 14:10:38

간단한 계산기인데 최고입니다!

라이트닝

2024-04-01 14:21:24

인플레이션(increasemy withdrawal amount by %)이 높으면 생각보다 쓸 돈이 별로 없어지는군요.
30년 가게 만드려면 처음에는 자산이 늘어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까먹기 시작하면 오래 못버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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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은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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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츄후추 2024-04-05 1303
  393

▶ 최근에 은퇴에 대해서 몇개의 글들이 올라왔는데... 현실적으로 얼마가 있어야 가능할까요?

| 질문-은퇴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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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파리공치리 2024-02-09 14196
  392

일터에서 401k를 못 하는데 joint fililng하면 Traditional IRA income limit에 걸리나요?

| 질문-은퇴 4
커피세잔 2024-03-31 567
  391

Backdoor IRA 질문 및 재테크 관련 조언 질문

| 질문-은퇴 7
grrng 2024-03-30 535
  390

대학생 부업으로 생긴 수입 Roth IRA 납입 금액

| 질문-은퇴
빨간구름 2024-03-29 371
  389

Roth IRA 2023 텍스 파일 후에도 추가 컨트리뷰션 가능한가요?

| 질문-은퇴 5
Atlanta 2024-03-27 705
  388

이직시 401K 롤오버 관련 고려사항 질문드려요 (401K 없는 새 회사)

| 질문-은퇴 13
Jester 2024-03-25 1461
  387

Roth-IRA excess contribution 인출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 질문-은퇴 4
라임 2024-03-23 405
  386

Rollover IRA 12 cents...

| 질문-은퇴 2
코나 2024-03-19 687
  385

401K는 모두 Fidelity인가요? 회사 이직의 경우

| 질문-은퇴 25
JIHOONS 2021-05-19 3839
  384

exchange fund experience

| 질문-은퇴 19
찐돌 2023-10-24 1937
  383

메디케어 질문

| 질문-은퇴 3
Reginahello 2024-03-12 1303
  382

Traditional 401K or Roth 401K ?? 선택을 못하겠어요 ㅠㅠ

| 질문-은퇴 35
No설탕밀가루 2024-03-13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