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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볼거리들이 많겠지만,

저희의 바르셀로나 방문 목적은 가우디의 작품들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Sagrada Familia, Parc Guell, Casa Mila, Casa Battlo를 방문했고,

4곳 모두 예약을 필요로 했습니다.

특히 Sagrada Familia와 Parc Guell은 필히 예약하고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La Sagrada Fam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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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동안 건축이 진행되어 왔고,

지금도 계속 완공 예상 시기가 늦춰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입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고,

바르셀로나 도착 2일 전부터 표를 계속 확인해봤는데,

바르셀로나 도착한 후에야 풀린 표를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마저도 입장만 가능한 표였고,

타워 (관람대) 입장이 포함된 티켓은 끝내 풀리지 않았습니다.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미리 예약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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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내/외부 벽면에는 다 다른 조각들이 새겨져 있는데,

모두 다른 성경 내용들을 조각해 둔 것입니다.

전체 성당 규모가 어마어마한데,

모든 벽면에 다 다른 조각들이,

그것도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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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면 끝없이 높아보이는 천장과

이를 받히고 있는 특이한 구조의 기둥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천장의 기하학적인 구조들은 한동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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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는 각기 다른 색깔의 스테인드 글래스가 벽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한동안 멍하니 서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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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예수님도 정말 독특했습니다.

벽면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닌,

공중에 달려있었고,

화려한 장식들이 그 위를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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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내 뒤쪽에는 한 성경구절을

전세계 각종 언어로 번역하여 조각해둔 작품도 있었습니다.

물론 한글 번역 구절도 있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정말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그 규모에 압도되었고,

성당 내에 들어가자 마자 성스러운 분위기가 확 느껴졌습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기 위한 목적만으로도 해당 지역을 여행할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정말

해당 성당을 방문하기 위한 목적만으로도 바르셀로나를 방문할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Park Gü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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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도 예약이 필수인 곳입니다.

저희는 첫날에 풀북이라 예약없이 현장표를 구할수 없을까 해서 방문했는데,

현장에서 표를 구할 수 없었고,

다행히 여행 마지막날 표가 남아있어서 

해당 표를 예매해서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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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은 바르셀로나 북쪽에 언덕 위에 있어서

바르셀로나 시내가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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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가우디가 디자인한 각족 건축물들이 있는데,

다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의 기둥들은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들인데,

지면에서 수직으로 박혀 있지 않고,

사선 방향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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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은 연회가 자주 있었다는 메인 광장 아래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들과 천장 사진입니다.

여기도 가장 바깥쪽 기둥들은 사선으로 기울어져 있고,

천장의 기둥 사이사이 부분들도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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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광장에서 공원 출입구쪽으로 내려오는 계단에는

구엘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상 중 하나인 도마뱀 조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각각 다른 색의 타일들로 구성되어 있고,

입쪽에서는 물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Casa Mil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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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많은 건물들에는 곡선을 독특하게 사용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까사 밀라의 외벽 구조도 독특한 곡선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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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중앙에는 천장이 뚫려있고,

이를 건물이 감싸듯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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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의 기둥과 천장들도 독특한 나선구조가 있는데,

이는 척추동물의 척추와 갈비뼈 모양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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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 전체를 볼 수 있는 미니어쳐도 건물 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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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밀라 관광의 마지막은 옥상 투어인데요.

옥상에 독특한 구조물들은 마치

각각의 조각작품들을 전시한 미술관 투어를 하는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Casa Batll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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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 바트요는 까사 밀라와는 또다른 느낌의 곡선을 잘 사용한 가우디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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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나선구조는 암모나이트와 같은 조개의 무늬로부터 따왔다고 하고,

해당 천장에서 내려와 각 방을 나누는 문의 모양도

일반적인 사각 모양이 아닌 곡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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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틀도 곡선모양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슬라이드 형태로 열고 닫을 수 있어서,

다 열게 될 경우 개방감이 확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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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구조물로 건물 내부와 외부의 공기를 통하게 혹은 막게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울 때는 열어서 공기 순환을 해서 시원하게 만들고,

추울 때는 닫아서 단열시킬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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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구조도 굉장히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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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쪽에는 구엘공원의 도마뱀과 비슷하게

다른 색의 타일로 구성된 장식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스페인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완공되면,

P2와 이후에 재방문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 때는 다른 가우디 작품들도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이후 P2의 귀국 이사 준비를 돕기위해 독일로 돌아갑니다.

18 댓글

physi

2024-02-15 09:03:49

바르셀로나는 역시 가우디네요 ;ㅂ; 

느끼부엉

2024-02-15 15:42:26

가우디의, 가우디에 의한, 가우디를 위한,

아 이게 아닌가..

시티투투

2024-02-15 09:22:45

Casa Batlló 와 Casa Milà 중 한곳만 내부를  들어간다면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건축과 전혀 상관없고 부동산에는 (살림집) 관심있는분이 게십니다.

느끼부엉

2024-02-15 15:44:33

투어들 마치고 p2와 해당 얘기를 했었는데요. 둘 다 까사 바트요를 살짝 더 낫다고 평가했습니다. 제 이유는 오디오 가이드가 가우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서였고, p2의 이유는 본문엔 안 썼지만, 투어 마지막에 영상관에서 영상을 틀어주는데 그게 마음에 들어서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시티투투

2024-02-15 22:16:16

엄지척!

낙동강

2024-02-15 10:43:00

대단하네요.  건축가의 설계도 쉽지 않았겠지만 직접 시공하시는 분들도 정말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느끼부엉

2024-02-15 15:45:59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시공은 어찌어찌하더라도, 나중에 수리/보수하게 되면 커스텀메이드라 쉽지 않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

요기조기

2024-02-15 14:06:51

코로나 직전에 방문했던 바르셀로나네요.

올려주신 사진 보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 새록 돋네요.

저희도 사그리다  파밀리아 완공되면 다시 오자고 했는데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정성스런  사진 후기 잘 봤습니다.

느끼부엉

2024-02-15 15:47:44

사그라다 파밀리아 완공년이 계속 연장되서 언제가 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ㅠ

제가 후기 쓰는 이유가 정보공유의 목적도 있지만, 나중에 썻던 글 보면서 추억을 되새기려고 쓰는 목적도 있습니다 ㅎㅎ

상록수

2024-02-16 07:02:13

아직도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15년도 기준 구엘공원은 8시 전에 가면 무료입장 가능했어요. 옛날에 여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느끼부엉

2024-02-16 09:53:36

오 그런 꿀팁이! 미리 알았으면 시도해봤을텐데 말이죠 ㅎ

밤양갱방토

2024-03-12 14:52:47

와 사진만 봐도 소름돋을 만큼 멋있네요! 스크랩해서 정독해볼게요 ^^

느끼부엉

2024-03-12 15:24:48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사진만으로 담기 힘든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달라스초이

2024-03-12 15:27:27

2012년인가 가족여행으로 방문했었어요. 파밀리아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에 빛이 산란되어 너무도 예쁘게 비치던 것이 생각나네요. 구엘공원은 저희가 갔을때 어찌된 영문으로 그리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저희는 맨 꼭대기 정상에서 부터 아래로 (정문) 부터 내려왔어요. 이러면 정상에서 바르셀로나 시내 전경과 바다가 모두 보이고, 마치 산을 하산하는 느낌인데 이게 참 재밌었어요. ㅎㅎ 아래에서 부터 올라오신 분들은 대부분 위까지 올라오지 않으시더라구요. 오래전이라 티켓을 샀는지 어쨌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두 곳 모두 예약을 한 기억은 없는데.. 사람이 무척 많아졌군요. 바르셀로나를 방문하고 위대한 가우디라는 건축가에게 머리가 조아려졌습니다. 안타깝게도 너무나 허무하게 돌아가셔서 허망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느끼부엉

2024-03-12 15:36:28

파밀리아 성당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시간에 방문하라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해가 낮게 떠 있을 때 그 햇살로 들어오는 스테인드 글라스 빛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저희도 마침 오후시간에 방문했고, 저도 한동안 스테인드 글라스 앞에서 그 분위기에 빠져 멍하니 쳐다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가 구엘공원을 첫날 매진되서 들어가지 못했을 때 주변을 쭈욱 둘러보다 알게 되었는데, 출입구가 여러곳 있습니다. 가장 많이들 입장/퇴장 하시는 광장 앞쪽 출입구 말고도, 공원 뒤쪽에도 출입구가 있고, 정문출입구 왼쪽으로 쭈욱 올라가시면 왼편 언덕 위에서도 들어갈 수 있더군요. 아마도 정문 출입구 말고 다른 곳으로 입장하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희는 정문으로 들어가서 우측산책로로 시작해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왼편 언덕쪽으로 가서 광장쪽으로 내려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희 부부도 바르셀로나 관광 후에 가우디가 정말 대단한 건축가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안타깝게 돌아가셨지만, 그 의지를 이어 파밀리아 성당이 어서 완공되었으면 하네요.

느끼부엉

2024-03-12 15:40:36

PXL_20230727_100225669_2.jpg

본문엔 포함시키지 않은 사진인데, 구엘공원 정상에선 말씀하신 것 같이 이렇게 시내 전경과 바다까지 다 보이죠 ㅎ

reddragon

2024-04-25 18:34:00

한 건축가의 헌신이 한 도시의 숙명을 이렇게 까지 바꿀수 있음에 놀랄 뿐입니다. 혹시 지금도 알람이 안되나요?

느끼부엉

2024-04-25 18:35:12

정말 가우디는 대단한 인물인 것 같습니다. 알람 잘 작동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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