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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종류를 나누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크게 1) 캐쉬백, 2) 카드/은행에서 제공하는 포인트, 3) 항공, 4) 호텔, 5) 기타 리워드 카드가 있을겁니다. 각각의 카드마다 특징이 있는데, 특히 호텔 카드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한다면 상당수의 카드가 숙박권을 제공한다는 점이지요.

그리고 의외로 이 숙박권 사용에 대해 꽤 어려워하시거나, 불만이 많거나, 질문도 제법 있습니다.

 

우선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1위는 바로 "숙박권 만료일 전에 예약만 해도 되요?" 입니다. 이건 제가 이전에 쓴 Q&A 에도 썼지만, 숙박권은 만료일 전에 체크아웃 까지 마치셔야 합니다.. 가 정답입니다.

[8/7/23] 발랄하게 써보는 Q&A - 자주 나오는 질문 모음 (마지막 업뎃: 9/20/23) - 마일모아 게시판 (milemoa.com)

예외적으로 전화로 읍소할 경우 숙박권 만료일을 연장해 주거나 (예: 힐튼 2주. 최근 메리엇 숙박권 연장은 불가하다는 사례가 많음), 만료된 이후 포인트를 주거나 (예: 하야트)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AYOR(안되도 네 책임)/YMMV(케바케 사바사) 입니다.

 

질문 2위는 "숙박권보다 포인트 높은 곳에 포인트 더 써도 되는가?" 인데 이건 메리엇과 IHG 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지만, 메리엇은 1만 5천 포인트까지만, IHG 는 신 IHG 개인/비즈 카드로 받은 것만 포인트 최대한도 없이 추가 차감으로 가능합니다.

3위는 "숙박권+포인트로 4+1박 가능해요?" 인데 물론 안되고요. 3+1 혹은 4+1 은 "포인트로만" 예약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숙박권을 주는 카드인데... 이것 역시 제가 이전에 쓴 글이 있으니 한 번 참고해 주세요.

[9/11/23] 발...로 시작하는 단어가 뭐가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 호텔 카드 간단 비교 (1/22/24 수정) - 마일모아 게시판 (milemoa.com)

기본적으로 메리엇은 3만 5천 혹은 8만 5천 숙박권, 힐튼은 스탠다드 룸이면 포인트 차감 상관 없고, 하야트는 카테고리 4 이하로 제한, IHG 는 4만 포인트 입니다. 포인트 추가는 위에 적었고요.

추가적으로 힐튼 카드는 연간 일정액 이상 사용시 숙박권을 주고, 하야트는 마일스톤 달성 혹은 브랜드 5개 달성마다 추가로 주고요.

 

 

숙박권 사용 방법은 아마도 아시겠지만, 아래 링크를 보시면 좋습니다. 해보면 되게 쉽다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 힐튼은 전화해야해서 안쉬워요.

How To Redeem Marriott Bonvoy Free Night Awards - One Mile at a Time

How To Redeem Hilton Honors Free Night Awards - One Mile at a Time

How To Redeem IHG Credit Card Free Night Awards - One Mile at a Time

Guide To World Of Hyatt Free Night Awards - One Mile at a Time

 

 

그럼 숙박권 사용에 대한 불만인데... 대부분의 경우 불만은 "내가 원하는 곳은 숙박권을 못 쓴다" 입니다. 이 경우에 몇가지로 나뉘는데,

  • 원하는 호텔에서 쓰기에는 숙박권이 허용되는 포인트/카테고리가 낮아서 쓸 수 없다
  •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호텔에 자리가 없다
  • 숙박권이 허용되는 포인트/카테고리가 낮아서 쓸만한 곳이 없다

로 나뉠겁니다.

 

우선 두번째는 숙박권도 포인트도 미리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기 있는 호텔을 숙박 몇 주 전에 예약하려고 하면 거의 안나오거든요. 동네 저렴한 호텔이 아닌 이상 말이지요.

그리고 첫번째와 세번째는... 눈을 낮추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힐튼을 제외하면 95불 짜리 카드인데 그걸로 하룻밤에 500불 짜리 호텔에서 머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ㅠㅠ 물론 종종 미친 차감이 나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95불 짜리 카드면 대충 100~150불 짜리 호텔에서 1박 한다는 마음으로 하셔야 합니다. 300불 이상 호텔을 보거나, 휴양지나 대도시 다운타운 노른자 땅에서 나오길 기대하면 안되요... 눈을 낮춰 주세요... ㅠㅠ

 

 

물론 숙박권도 숙박권 나름입니다.

힐튼의 경우 스탠다드 룸이면 어디든 묵을 수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고급 브랜드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힐튼이라면 왈도프 아스토리아, 콘래드, LXR 콜렉션 등이 있겠지요

IHG 의 경우 신 카드라면 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에 여유가 있다면 고급 브랜드가 좋을겁니다. 특히 한국에서 인기 많은 파르나스 같은 곳이 좋을테고요. 구 IHG 카드라면 무조건 4만 이하로 해야 합니다.

메리엇은 8만 5천 포인트 숙박권은 제법 쓸만한 곳이 많이 나옵니다. 포인트 추가해서 10만 이하면 되는데, 일부러 10만 조금 넘게 차감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왕 사용하신다면 고급 브랜드로 하시는게 좋고요.

 

근데 위의 경우를 제외하면 쓰기 좀 애매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면 이런 짜투리(?) 숙박권은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숙박권을 주로 쓰는 방법을 적어보자면

  • 아이들과 가는 동네 호캉스. 특히 수영장이 있고 조식을 주는 곳으로
  • 어디 놀러갈 때 이른 아침 비행기인 경우, 도착 호텔 근처에서 숙박
  • 어디 놀러갈 때 늦은 오후/저녁 비행기라서 늦게 도착할 경우, 도착 호텔 근처에서 숙박
  • 로드트립 혹은 외곽으로 갈 때 하룻밤 간단하게 자는 곳

등에서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분들은 실내 수영장이 있는 호텔로 검색하시면 아주 좋고요. 

추가로 AYOR 이지만 3자 발권을 통해 사용 가능한 브랜드도 있고요. 각 체인별 숙박권/포인트 타인숙박 - 마일모아 게시판 (milemoa.com)

 

그리고 만약 이런 짜투리(?) 숙박권 사용을 위해 검색하면 어떤 브랜드를 검색해야 하는가... 혹은 어떤 브랜드에서 숙박하는게 좋은가를 보자면

  • 메리엇: 레지던스 인 (방도 크고 주방이 있기도 함), 스프링힐 스위트 (방이 큼), 페어필드, 타운플레이스 
  • 하야트: 하야트 플레이스/하우스, 글로벌리스트면 리젠시도 강추
  • IHG: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스테이브릿지 스위트

를 추천하고 싶네요. 하야트 리젠시를 제외하면 모두 조식을 주는 브랜드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메리엇 코트야드는 조식을 안주기 때문에 아쉽죠.

개인적으로 위 브랜드 중에서는 레지던스인과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를 최고로 봅니다. 레지던스인은 꽤 넓은 공간 + 식탁/바가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고,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는 정말 중소도시에도 하나는 있어서 로드트립에 최고라는 점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딜 가도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는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그 도시 중간급 수준은 되기 때문에 대부분 후회하지 않기도 하고요. 후회하신다면 눈이 높아진거라고 말씀을 드리고 shilph습니다?ㅇㅁㅇ???

 

 

카드질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숙박권이 늘어나는건 사실입니다. 제 경우만해도 매년 IHG 3장, 메리엇 5장이 나오거든요. 은근 쓰기도 힘들고 + 버겁기도 하지만, 잘 쓰면 아이들과 즐거운 주말/연휴를 보내기 좋으니 슬기롭게 쓰시길 빌어봅니다 :)

15 댓글

귀재

2024-02-15 11:55:50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성의목소리

2024-02-15 11:59:22

정리 감사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24-02-15 12:00:36

이번에 알게된것인데, 포인트 예약은 가능한데 숙박권 사용을 막아둔곳도 있습니다. IHG이구요, 제가 가려는 날짜에 1.9만에

포인트로는 예약이 가능한데, 숙박권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의 가능한곳으로 예약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안되는 사유도 분명히 숙박권은 안된다고 나오더라구요

shilph

2024-02-15 12:11:52

네, IHG 는 그렇더라고요. 검색할 때도 체이스 숙박권으로 따로 봐야해요. 

favor

2024-02-15 12:07:03

우와. 수늬. 슬기로운 숙박권 쓰기 인가요? :)

저는 힐튼 , 메리엇 85k는 럭셔리에서 쓰고 있고 덕분에 내돈 주고는 못 가볼 호텔들을 경험해 보게 되어서 연회비가 안 아까워요. (P2와 애들이 눈이 너무 높아지는게 단점 ) 

35k는 또 나름 스키타러 갈때 레비뉴 숙박은 비싼데 포인트는 싼 곳을 찾아 잘 쓰고 있습니다. 

Ihg를 새로 만든지 반년쯤 되어서 아직 시도를 안해봤네요. 브랜드도 익숙하지 않고…. 말씀 하신대로 눈을 낮춰야 ㅎㅎㅎ

옛날 글도 다시 정독하러 가봐야 겠네요. 

알파카랑

2024-02-15 15:14:37

메리엇 이제 숙박권 연장 안되나요? 작년에 3번 전화해서 결국 1년 연장 성공했었는데...

느끼부엉

2024-02-15 15:40:48

작년 12월부터 막혔습니다 ㅠ

뜨비

2024-02-15 16:06:53

매리엿은 1-2년전에 비해 포인트 차감이 정말 많이 오른 것 같아요.

예전에는 35k 숙박권에 15k 포인트 보태면 그래도 휴양지도 꽤 되는 곳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택도 없더라구요 ㅠㅠ

50k 숙박권도 휴양지에서는 사실상 쉽지 않더군요.

shilph

2024-02-15 16:07:41

이전에 카테고리 였을 때는 괜찮았는데, 다이나믹으로 바뀌고 2년만에 완전 망가졌죠. 5만으로 휴양지는 동남아로 가야하고요

shine

2024-02-15 16:13:31

감사합니다.

 

저는 더 원론적인 질문도 포함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숙박권 카드를 만드는게 과연 필요한가 아닌가?"에 대해서요.

 

IHG같이 무조건 한장 딸려나오는건 예외로 하고, 고가의 연회비 카드 중 숙박권 한장이 연회비의 상당한 portion을 차지하는 경우 많은데 이거 만들어놓고 제대로 못 뽑아먹었다고 후회하시는 글만 여기서 한트럭 본것 같습니다. 

 

고가 연회비 숙박권 카드는 대부분 한장"만" 만들어서는 별 소용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shilph

2024-02-15 17:04:30

저로써는 관점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연회비 400불 넘는 카드는 숙박권이 메인이 아니라, 다른 혜택이 메인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릿츠는 PP, 엉불은 각종 크레딧 + 힐튼 다이아, 브릴리안트는 메리엇 플랫 이 메인인거죠. 그런 점에서 브릴리안트는 숙박권까지 봐야 좀 혜택이 나오는 카드라 애매하고요

shine

2024-02-15 18:40:59

말씀은 맞는데 실제 player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하니 현실을 보자는 말이죠. 힐튼 숙박권 써서 여기서 멎진 후기 올리시는 분 상당수가 n개의 엉불카드를 써서 그렇게 하시는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처음보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따라하다가 뜻대로 안되는 걸 경험하는 경우가 많죠. 

라이트닝

2024-02-15 17:33:42

자투리 리스트 중에서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가 가장 열악한 것 같기는 하네요.
IHG는 숙박권 방을 적게 푸는 것이 너무 보여서 실망이죠.
다른 메이져 호텔 체인은 그런 느낌은 덜 들었거든요.
현금방만 보이는 빈도가 IHG가 꽤 높더라고요.

이와 동급은 힐튼의 햄튼 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숙박권으로 가기는 너무 아쉬운 곳이고요.

둘 다 크게 나쁘지는 않고, 로드 트립 중에 숙박하는 곳으로는 이 둘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모텔 체인들 중에 Choice 계열과 Best Western 계열의 괜찮은 곳 정도는 된다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오픈한 레지던스 인은 방 사이즈가 좀 작은 곳도 있더라고요.
하얏트 하우스도 그런 곳이 좀 보이고요.
그렇다고 불편할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shilph

2024-02-15 18:18:12

HIE 가 좀 열악하기는 한데, 그래도 중저가 호텔 중에서 가장 기준이 되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좀 아쉬운 것은 있어도 주변을 보면 HIE 보다 못한 곳이 많은 경우가 많기도 하고, 가성비로 보면 나쁘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숙박권/포인트 방을 나눈 것 때문인지, 숙박권 방이 좀 적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Hampton Inn 역시 괜찮은 옵션인데, 여기는 말씀하신 것처럼 숙박권으로 가기에는 너무 아니죠 ㅋㅋㅋ

라이트닝

2024-02-15 18:25:36

기본은 하는 것 같습니다.
레지던스 인이라고 식사가 특별히 다른 것도 아니고요.

모텔이 별 2개라면 HIE와 Hampton Inn은 별 2개 반에서 3개 정도 걸치는 것 같고요.
다른 체인들은 3개 이상은 되는 느낌이고요.

이 차이도 큰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Hampton Inn은 포인트로는 갈만하죠.
전에 NM middle of nowhere에서 15000 포인트로 숙박하고 프로모션으로 5000포인트 받은 기억도 나네요.
현금 숙박은 그래도 200불이 넘었어요.
지금은 25000 포인트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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