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울렛에 전기가 안들어와서 차단기 체크하는데 약간 탄자국이 있어요

저 우측에 꼬여이는 굵은선에 검은 스테인은 말씀하시는건가요? 저건 탄 자국이아니고 저기 접촉 부위에 발라놓은 젤 같은 것으로 알고있어요.

네 저기 은색 알루미늄?꼬여있는 선에 검은 자국 말하는거 맞아요. 휴, 탄 자국아니면 다행이긴한데 뭔가 전기라서 그런지 불안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기에도 탄것은 아닌거 같아요. 작동안하는 아울렛의 차단기는 찾으셧나요? 차단기가 내려갔다는거는 부하가 많이 걸려서인데  저희집 주방에 물을 끓이는 주전자와  후라이어를 동시에 쓰면 항상 내려갑니다.차단기가면 어쩔땐 육안으로 내려간걸 확인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원글님 사진도 확실이 내려간 것이 안보이네요, 차단기 목록 보시고 예상되는 것을  off 로 했다가 on하는 방식으로  찾아보세요. 

접지선 같아 보입니다. 아래쪽 케이블 들어오는 부분을 보면 흑색선 둘, 그리고 접지선이 보입니다.

차단기는 과전/누전때 동작할텐데 스위치 위치를 봐서는 모두 ON상태 같아 보입니다만 하나씩 움직여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오래되어서 노후된 차단기는 여러 이유로 스위치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전열기 계열과 헤어 드라이어 같은 제품들을 동시에 같은 아웃렛에 (또는 다른 아웃렛이지만 같은 라인 - 차단기 하나가 감당하는) 사용하면 차단 스위치가 작동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총 15A인 라인에 동시에 최대 1200와트를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어 두 개를 사용하면 [100v x (12A + 12A)] 용량 초과가 되는 것이니 차단기가 작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분이 말씀하셨듯이 사진으로 봤을 때 차단기(circuit breaker)는 안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아웃렛과 파워 캐비넷 사이에 누전 시 차단되는 GFCI 아웃렛이 위치해 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누전이 아니더라도 노이즈에 의해 트립이 일어나기도 하므로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GFCI가 보인다면 문제의 아웃렛과 연결되었을 것으로 보고 리셋하여 전기가 들어오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탄건 아닌듯 합니다. 전기선이 터지면 그냥 간단히 검댕 묻는걸로 안 끝나요 (이걸 어떻게 암? ㅠㅠ 맘 아프네요). 

차단기 전부 온오프해보고 하나씩 해봤는데 안되서 알려들 주신대로 저희 집이 GFCI 아웃렛이 2개가 있더군요. 그거 리셋하니까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또 하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