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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401K와 HSA 적립 황금비율 그런것은 없다고 합니다. ( 개나줘버려 !) 

 

401, HSA, IRA의 우선순위가 있다고 '도코'님이 쓰셨습니다. 

401K match -> HSA max -> Roth IRA max --> 401K max

https://www.milemoa.com/bbs/board/7459856

 

저는 이것을 건성으로 읽고, 그냥 황금비율을 찾았으니

우물에서 숭늉을 찾은셈이군요. 

아래 원글 (제글)은 그저 쓰레기에 불과하니, 그냥 통과하고

다른분들의 댓글만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원문]

제가 이곳의 은퇴 관련해서 질문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말은 돈이 너무 풍족하다는 말이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이제는 이런것도 궁금해지는군 하는 '성찰의 의미'입니다. 

 

[1]

우선 궁금한 것은  401K와 HSA의 contribution ratio을 어떻게 하는것이 황금비율일까요?

이곳에서 검색을 했는데,  우선 순위에 관한 글은 있는데 비율은 없더군요. 

 

이제까지는 401K는 아무래도 투자(주식, 채권등)에 관련되어있어서 크게 '대박'이 날수도 있지만, 

주식장이 폭락하면 덩달아서 401K계좌가 쪼그라든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HSA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크게 부풀어지기가 힘들기 때문에, 

401K에 더 많은 금액을 적립하는것이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좋은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했는데.... 했는데....

 

몇개의 글을 읽으니, 오히려 HSA가 401K보다 더 훌륭한 투자수단이라고 하네요.  

물론, 곰을 좋아하는지 소를 좋아하는지에 따라서 투자 우선순위가 달라지겠지만서도요.....

 

CNBC에서는 수치까지 제시하면서 401K보다도 17% 더 훌륭한 HSA라고 하니, 지금와서 조금은 혼란스럽습니다.  

https://www.cnbc.com/2023/05/24/financial-coach-why-an-hsa-is-at-least-17percent-better-than-a-401k.html

https://dpath.com/hsa-vs-401k-funding-first/#:~:text=For%20people%20who%20have%20both,limit%2C%20it%20offers%20more%20flexibility.

 

물론,  401K 와 HSA는 투자 우선순위는 본인의 나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겠지만, 

나이를 어우르는 401k와 HSA 사이의  universal golden ratio가 있을까 해서 이곳에 계신 전문가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참고로,  저의 현재의 ( 그리고 지난 5년간?) 401K/HSA 적립 비율은 6.667 입니다.  그리고 저의 나이는 지지직~~ ( 레코드 판 긁는 소리)......

 

[2]

제가 사는 곳은 주 (state) 인컴 소득을 납부해야 하는데...

수학적으로 재미있는 (혹은 저에게는 거지같은) 일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문의드립니다. 

은행 뱅크 보너스를 2023년에 $300.33  받았습니다.   센트 단위는 사사오입합니다. 

노파심(?)에서 저의 gross compensation이 연간 $1,053 이 아니라....  지인의 예를 들면....

 

Gross Compensation의 액수는 W-2의 BOX 16항목인 State wages, tips, etc 에 적혀있는 숫자이고,

State withheld tax는 W-2 BOX 17의 State Income tax에 나와있는 숫자입니다. 

 

 

Gross Compensation :     $1,053

Interest income:                $  300

Adjust Income:                   $1,353

 

State Tax liability                $42    ( $1,353 x 0.0307 = $41.53 )      

State tax :                            3.07 %

State Tax  withheld            $32   ($1,053 x 0.0307 = $32.32 )

 

State Income Tax owe      $10    (  $32 -  $42 =  - $10)

 

제가 아무리 산수를 못하지만,    $1053 곱하기 0.0307 은    $ 32 

                                                  $ 300 곱하기 0.0307 은    $ 9

 

그리면,  $300의 뱅크 보너스때문에 추가로 내야 하는 주 세금은 $9이 나와야 하는 것이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사실이 아닌가요?

그런데,  계산기로  $1353 x 0.0307 = $41.53 으로  $42 이 떠억 하고 나옵니다. 

 

FREETAXUSA 택스보고 소프트웨어에서 state 계산을 할 때에도 빨간색으로 $9 만 내면 된다고 하는데...

 

$1 을 덜 내자고  무료세금미국에 $17 불의 서비스 피를 내는것도 우습고....

 

어디서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요? 

 

그냥 손으로 계산하고 taxfreeusa 결과를 첨부하고 페이퍼로 접수하면서, 

" 이봐, 주 정부 IRS  관리들.....  십달러 대신 여기 구달라여....  일 달러 덜 먹어! " 할 수 있는  용자가 있을까요?

 

 

                          

 

 

33 댓글

투하아드

2024-02-20 10:11:00

.

도코

2024-02-20 10:11:35

Golden Ratio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각 다 맥스하는게 좋다고 생각되고, 실제로 HSA가 혜택이 더 좋은 것은 사실이구요. 다만 HSA는 상속으로 남기기에는 적절하지 않아서 배우자까지 포함해서 죽기 전에 다 사용하는 쪽으로 생각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401k와 HSA의 우선순위는 나이와 밀접한 관계" 및 "HSA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운용"이라고 하셨는데 둘 다 잘못된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2번의 산수 문제는 두개의 소득을 별도로 계산했을 때 각각 0.5 미만이지만, 합해서 계산하면 아슬아슬하게 0.5를 넘어서 rounding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내년에는 rounding down하셔서 만회하시길..ㅎㅎ

오라비허세

2024-02-20 11:38:03

"다만 HSA는 상속으로 남기기에는 적절하지 않아서" : 추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Roth 와 T.ira 는 자식에게 상속된 후에 T 는 몇년 안으로 인출을 해야하고, R 은 찾을 필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HSA  도 T 와 같은 인출 룰이 적용되나요? 

도코

2024-02-20 12:04:35

배우자가 상속받으면 본인의 계좌로 사용할 수 있지만

배우자가 아닌 사람 (자녀 등)이 상속받으면 HSA 밸런스의 총액이 과세대상 소득으로 계산됩니다. (수익이 아니라 총금액 + 상속받는 년도)

오라비허세

2024-02-20 13:03:55

T ira 와 같은 것이 군요. T 는 R 로 상속 전에 전환해서 넘기면 되겠지만 HSA 는 그런 절세 방법이 없겠죠? 정보 감사합니다

도코

2024-02-20 13:09:23

T IRA와 같지 않습니다.

T IRA는 10년 기간 동안 계속 투자해가면서 서서히 빼면 되지만 HSA는 상속받는 year에 총액이 한번에 과세 소득으로 간주됩니다.

예를 들어 HSA에 $100k를 상속받으면 나의 소득이 그 해에 $100k 늘어나서 총액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합니다. HSA가 아예 close되는 것이구요.

(T IRA는 일단 나의 inherited IRA로 받고 10년 안에 빼면 되고, 얼마 빼는지에 따라서 매년 인출하는 금액에 대해 소득세를 내구요.)

다른 방법이 없어서 제가 상속으로 남기기에 안좋다고 말을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우리동네ml대장

2024-02-20 10:15:25

HSA에 들어있는 돈을 찾을 때 medical expense 로 쓸 경우 소득세를 내지 않는 점이 401k 보다 좋네요.

401k는 돈을 찾을 때 적어도 인컴으로 잡히긴 하니깐요.

근데 링크를 들어가보니 HSA에 들어간 돈에 대해서는 payroll tax 도 안낸다고 하는군요. 이건 몰랐습니다.

이런 장점들이 있어서 HSA에 돈을 넣으면 당해 년도에 medical expense가 발생해도 영수증만 잘 모아두고 돈은 찾지 않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영수증 잃어버릴 것 같아서 그냥 그때그때 꺼내 쓰고 있긴 합니다만...

쌤킴

2024-02-20 11:46:18

HSA불입은 원래 FICA 혜택이 있습니당..

네 영수증이 문제이긴 한데.. 돈을 불렸다가 은퇴후에 몇 십년전 영수증으로 HSA refund을 받아도 되긴 하죠..

라이트닝

2024-02-20 10:15:35

반올림 된 것을 더하는 것과 다 더해서 반올림하는 것 차이 아닐까요?

IRS form은 반올림을 하기 때문에 각각 반올림해서 더하면 운좋으면 세금이 줄어들 수도 있고, 세금이 늘어날 수도 있긴 합니다.
CA state form도 비슷하게 적용이 되는데, Estimate tax도 $195.5 (200불 비자 기프트카드로 2.3% fee 내고 남은 금액)씩 내면 tax form에는 $196으로 들어가서 50센트씩 번다고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정산을 정확하게 하더군요.
IRS는 달러 단위로 납부를 해서 나중에 어떻게 정산할지 모르겠지만 tax form에서는 달러 단위로 정산은 됩니다.

CA의 경험으로 이렇게 누적된 50센트들로 인해서 underpayment가 되었고, 매일, 매주 패널티가 붙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차액을 냈습니다.
그것도 그냥 내면 안되고 채팅으로 오늘 내면 정산될 금액을 받아서 납부했습니다.
그 뒤에 우편으로 미납 금액을 받기는 했는데, 그 사이 패널티는 계속 붙고 있었던 것이죠.
미리 온라인 들어가서 확인해서 이정도로 막았는데, 상당히 귀찮더군요.

Tax form submit하고 며칠 지나면 IRS나 state 관련 site가 update되는데요.
그때 미납된 금액을 한 번 더 확인하시면 이런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Tax 보고를 좀 일찍 하시면 여유가 많은데 3월말까지는 corrected 1099 form을 받을 확률이 있어서 4월 초에 하시는 것이 좋긴 한데요.
며칠 뒤에 한 번 확인하시고 미납 금액을 납부하시면 더 안전하긴 합니다.
카드로 택스 프로그램이 알려준대로 납부하셨더라도 소액은 보통 사이트에서 은행 계좌로 추가 납부가 되고요.

깐군밤

2024-02-20 10:18:07

$1053 x 0.0307 = $32

$300 x 0.0307 = $ 9

여기서 잘못 되었네요. 소수점 이하를 다 미리 라운드하셨으니까요. 토탈 택서블 인컴을 계산할 때 각 항목들은 라운드가 되지만, 각 항목마다 세금을 계산해서 라운드 후 합하는 게 아니니까 예시로 들은 계산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사실이 아닙니다.

FMR핀테크

2024-02-20 10:35:45

해마다 HSA와 401(k) 최대 넣을 수 있는 돈 수치가 바뀝니다. 24년 기준 한해 HSA는 $4,150(개인), $8,300(가족), 401(k)는 $23,000 (age >= 50+는 $7,500 캐첩머니) 이구요. 액수가 다른만큼 본인 현제의 스팬딩 플랙스에 따라 영수증 모아두고 언제나 찾아쓸수 있는 HSA에 100% 그리고 401(k)는 회사에서 받쳐주는 만큼 최소한으로 시작하겠어요.

꿈꾸는소년

2024-02-20 10:44:53

단순 계산해보니 뱅크보너스가 $299 에서 $332 인 경우에 $10을 내시게 되는 것 같은데 딱 $300에 걸렸으니 $1 차이이긴하지만 아쉽긴 하시겠네요.

($1,053+$299=$1,352)x0.037=41.5064    => $42

($1,053+$332=$1,385)x0.037=42.5195    => $42

라이너스

2024-02-20 11:51:44

@투하아드 -  '무조건 HSA 맥스가 최우선'라는 의견 고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농담으로  "은퇴계좌 401K 의문의 1패(?)"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도코  -  선생님의 말씀이 100% 맞습니다.  401과 HSA 둘다 맥스로 적립하면 되는데... 그것을 깜빡했습니다. 

               사실은 둘 다 맥스로 적립하면 생활비가 부족해서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데.

                '파랑새는 결코 먼곳에 있지 않고 바로 내가 사는 뒷뜰에 있다'는 명언을 깜빡했습니다. 

                401은퇴계좌와 HSA 계좌의 우선순위는 나이와 무관하고 HSA도 공격적으로 운용할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 맞나요?)  감사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 정년나이전 (혹은 정년후)에 출금했을때, 벌금과 인컴으로 잡히는 세금을 고려했을때,

                                 HSA를 의료비로 계산하면 인컴 세금이 면제된다는 것이 

                                 HSA를 의료비로 사용하면 인컴으로 인정이 되지 않아서 좋은 장점은 알겠는데...

                                 그런데, 당해년도 의료비 영수증을 보관하고, HSA를 사용하지 않아도 보관만 하면, 나중에 어떤 좋은일이 생길까요?

                                 저도 작년 2023년에 ER을 한번 방문해서,  $1,300 청구서를 받았는데...

                                 HSA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신용카드로 계산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   주 인컴 텍스 항목은 미리 반올림 한 액수를 적으라고 하던데요. 

                        게다가 freetaxusa에서는 $9 이라고 하니 더 환장(?) 하겠구요.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사사오입 50센트가지고 전쟁중이었군요.   고맙습니다. 

 

@깐군밤  -  소수점이하 (?) 반올림 없이 계산해 보았습니다. 

                  Gross Compensation :      $1,052.50

                  Interest income:                 $  300.33

                  Adjust Income:                   $1,352.50

 

                State Tax liability                $41.521    ( $1,352.50 x 0.0307 )      

                State tax :                             3.07 %

                State Tax  withheld            $32.311     ($1,052.50 x 0.0307 )

 

               님의 말씀대로   $41.521 - $32.311 하면 $9.21 이 되지면, 

                State tax form에서 각 항목은 먼저 사사오입을 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소수점 이하 기입도 되나요? )

              일불 ($1)에 목숨을 걸고 state audit에 걸릴 각오를 하고 $9 납부해도 괜챦다는 말씀인가요? 

              제가 사사오입 계산을 잘못했기 때문에?

도코

2024-02-20 12:02:04

저를 왜 선생님이라고 하시는지 ;;ㅎㅎ

제가 쓴 글들 중에 이거 보시면 맥스를 못하는 경우 따라서 하면 되는 순서가 있어요. 은준위 기초: 저축의 우선순위와 비상금 확보

 

깐군밤

2024-02-20 12:02:09

이번 예시도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것과 다릅니다. 제 말대로 계산하신 게 아니에요. 


일단 인컴의 각 항목(라인)은 라운드가 되지만 세금 계산할 때는 토탈로 한다고 했지, 모든 항목이 라운드 없이 계산된 다음 토탈에서 라운드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댓글에서 어느 부분이 감사를 각오하고 $9만 납부해도 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지 다시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전 $9가 아니라 $10이 나오는 이유를 설명했을 뿐입니다. 

라이너스

2024-02-20 12:11:27

님과 언쟁을 하고 싶지도 않고, 할 이유도 없습니다.

 

만약에  gross income 이 $1000,    interest 가 $300 이었다면

 

$1300 에 대한 0.0307 =  $40  ( $39.91 )            --->    1번 명제   

( $1000 x 0.0307 ) + ( $300 x 0.0307 ) = $ 31 ( $30.70) + $9 ( $9.21) =  $40  --->  2번 명제

 

각자 더해서 곱하거나,  합해서 곱하거나  대부분은 같게 나와야 하는데,   ( 1번 명제 = 2번 명제 )

아주 드믄 경우로  각자 더했을때와 합해서 합해서 계산했을때 다른 경우가 나올수있다는 것을 얘기한것입니다. 

 

님이 처음부터 '여기서 잘못되었네요'라고 쓰시지 않았나요?

 

게다가  freetaxusa 이라는 프로그램은 $9을 납부해도 한다고 나왔다고 몇번을 제가 말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제목에 '재미있는 산수계산'이라고 했습니다.  

억울한 산수계산, 잘못된 산수계산 이라고 제가 썼나요?

 

 

깐군밤

2024-02-20 12:22:13

갑자기 웬 언쟁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잘못 되었죠. $1,053 x 0.0307은 $32가 아닌데 $32로 계산을 하셨으니까요.


명확히 $9가 나와야 하는 게 사실인데 $10이 나온다고 “어디서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요?”라고 질문을 하셨으니까 거기서 잘못 됐다고 $10이 나오는 이유를 설명드린 것인데, 공격적으로 들리셨나요? 아니면 질문이 아닌 반어법이었는데 제가 오해한 건가요? 택스 소프트웨어마다 계산 방식의 차이 때문에 라운딩 에러는 생길 수 있는데요. 저는 감사를 각오하고 다르게 내세요 라고 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그런 결론으로 저한테 되물으시니 당황했습니다. 

라이너스

2024-02-20 12:24:39

$1,053 x  0.0307 은 얼마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언쟁 아닙니다. 

깐군밤

2024-02-20 12:25:57

$32.33이요. 

라이너스

2024-02-20 12:28:11

만약에 작년에 은행 수입이 없었고,  주 세금을 일년내내 withheld 하지 않았다면.....

주 (State)에 얼마를 인컴택스로 납부해야 하나요?

 

$32     $32.33

깐군밤

2024-02-20 12:31:04

라운드 다운되니까 $32겠죠. 이 댓글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 예상이 되는데, 제가 쓴 댓글들을 찬찬히 다시 살펴보시고 어느 시점에서 라운드가 이뤄지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라이너스

2024-02-20 12:33:18

님이 "잘못 되었죠. $1,053 x 0.0307은 $32가 아닌데 $32로 계산을 하셨으니까요." 라고 쓰셨습니다.

 

저는 위의 액수를 주 세금 보고서에 있는 그대로 적었습니다. 

 

님과는 더 이상 대화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ROGER and OUT

 

깐군밤

2024-02-20 12:35:39

윗 댓글에는 인컴 항목이 하나 뿐이어서 그걸로 세율 곱하고 계산이 끝났으니 거기서 라운드가 됐습니다. 본문 속에서는 인컴 항목이 두 개라서 각 항목들을 더한 다음 세율을 곱한 뒤 라운드를 합니다. 그런데 라이너스님은 각 항목에 세율을 곱하고 라운드를 한 뒤에 라운드된 금액들을 더하셨습니다. 차이가 이해가 안 되시면 저야말로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어디가 잘못 되었냐는 질문에 여기가 잘못 됐다고 하는 설명은 공격적으로 들리시고, 본인이 이해 못 한다고 해서 언쟁으로 받아들인다든가 당신과는 더이상 대화가 안 된다며 무시하는 건 괜찮은가봐요?

브룻이

2024-02-20 12:06:41

저는 다른분들처럼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 시작하고나서 처움으로 HSA 넣으면서 다른분들 조언듣고 싹다 피델리티로 계속 옮겨서 QQQ로만 넣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비트코인 etf로 사고있어요. 2년 hsa가 만불이 넘어가는걸 보고 무조건 의료비 쓰는거는 새로 구글 계정파서 구글 드라이브에 receipt다 저장해놓고 투자만 공격적으로 하고 있어요. 나중에 노후까지

안 기다려도 한방에(?) 큰 병 생겼을때 세금 걱정 없이 꺼내 쓸수 있다는 장점과, 큰 병 안 생겨도 지금 모은 영수증으로 리임버스 확해서 돈 빼낼 수 있는게 401k처럼 택스도 내고 젊을때 돈 빼면 패널티 있는거보다 나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라이트닝

2024-02-20 12:13:39

보통 프로그램에 입력은 소수점 단위까지 들어가는데, form의 line에 들어갈때 반올림해서 들어가게 되는데요.
몇 개를 더해서 반올림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하나 반올림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1-2불 차이는 거의 매년 있는 현상이고요.
Wash sale 같은 경우 운나쁘면 수십불-수백불씩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summary로 입력을 하면 이런 문제는 없어지죠.

이경우 택스 프로그램이 더 이득이면 그냥 진행하셔도 되고요.
불리하다 싶으시면 summary를 선택하면 됩니다.
Form 상으로는 문제가 없어요.

제가 말씀드린 CA 경우도 form 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나 CA 주정부에서 estimate tax에 대해서는 form에 나온대로 하지 않고 시스템에서 소수점 단위까지 계산을 해서 발생한 것이고요.
누군가 법적으로 제기를 하면 법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소액 가지고 귀찮기 싫어서 그냥 내고 말았는데, 패널티에 대해서는 돌려줘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부분이 tax program 문제라면 tax program에 따져볼 수도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되고요.
이렇게 받는다면 form을 고쳐야 맞다고 생각은 되거든요.

FZROX

2024-02-20 11:52:57

CA 같이 HSA세금혜택 적은주 아니시면

401k matching 

HSA max 우선이라고 마모에서는 언급됩니다.

그이후 roth ira 나 401k max 등이 있겠네요.


댓글분들 계산보니 틀린거 같진 않네요

고기굽는행복

2024-02-20 11:56:27

묻어가는 질문으로, HSA reimbursement 할때 영수증이 필요한건가요? 작년까지는 Optum financial에서 reimbursement 신청할때는 영수증 첨부를 요구했지만 올해부터 바뀐 VIA Benefits 는 영수증을 요구 (required) 하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케어

2024-02-20 13:34:14

영수증이 가장 필요할때는 IRS 에서 증빙 요구가 들어올때겠죠...

라이너스

2024-02-20 12:04:00

@FMR핀테크 -  선  HSA 100% 맥시멈,  후  401K 적립이라.....    명심 &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꿈꾸는소년 -  손으로 계산해서 주에 내야할  $10 이 나오는것은 충분히 이해되겠는데,

                         freetaxusa에서 그 액수가 $9 이라고 해서 

                         괜히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것이 그지같은 경험입니다. 

                         그렇다고 $1 을 아끼기 위해서 ( 그 $1 패를 보기 위해서) $16 이상을 사용해야 하는 모순도 있고.

                        하지만, Larry David이 그토록 주창하는 'FOR A SPITE' 를 위해서 한 번 바보짓을 할까요?

 

@FZROX - 'HSA max 우선'  명심하겠습니다. 

BBB

2024-02-20 12:06:35

세금적인 측면에서 HSA가 더 유리하다는 것은 윗분들이 언급해 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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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는 401K는 아무래도 투자(주식, 채권등)에 관련되어있어서 크게 '대박'이 날수도 있지만, 

주식장이 폭락하면 덩달아서 401K계좌가 쪼그라든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HSA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크게 부풀어지기가 힘들기 때문에, 

...

-> 이것도 결국은 HSA나 401k나 운용측면에서도 결국 어떤 회사 이용하냐와 본인의 성향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제가 HSA를 세군데 다른 곳을 이용해봤고, 아직도 두개는 이용 중인데, 정해진 포트폴리오 내에서 고르는 것만 이용하게 하는 곳도 있지만 (예를들어 Optum, 여긴 1000불은 현금성으로 깔아놓아야 투자 가능, 그리고 개별주는 불가능 하지만 주식관련 ETF가 있음), Fidelity HSA처럼 일반 브로커리지 계좌처럼 내맘대로 최소 현금 보유 없이 개별주까지도 투자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즉, 본인이 하기에 따라서 HSA에서 더 공격적인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계좌 자체가 투자성향을 제한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라이너스

2024-02-20 12:47:20

@라이트닝 -  '1-2불 차이는 거의 매년 있는 현상'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처음이라서 신기했습니다. 

                      괜히 손해보는 느낌도 있었구요.  예전의 오래된 슈퍼맨 영화가 생각납니다. 

                      어느 회사 HR 회계사가 직원들이 월급에서 소수점이하 센트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것을 착안해서,

                      소수점이하 센트를 자기 월급으로 들어오게 해서, 악당의 관심을 끌게 되었던가요?

                      문제는 그 회사의 직원이 수 만명이어서, 한달에 몇만불씩 꽁돈이 생기곤 했지요.  영화속에서

 

@BBB - HSA도 포트폴리오 선택이 가능했군요... 저는 이것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4-02-20 13:08:20

1-2불 차이는 제가 쓰는 excel에는 센트가 입력이 제대로 되고요.
Turbotax는 소수점 반올림을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죠.

이 둘을 비교해서 정확한 계산과 tax form 상의 단순화된 계산의 차이를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세금은 tax form에서 계산된 값이 맞습니다.

Form에서 어떤 부분이 차이가 나는지 잘못되었는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으실 듯 하고요.
Form이 정상이라면 tax program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State에서 $9를 내도 맞다고 생각할지 아닐지는 State에 달려 있는데요.
전 Form이 맞으면 그 form 대로만 내시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Form에 입력을 잘못한 것이 문제라면 tax program의 문제가 되겠고요.
 

hk

2024-02-20 13:02:04

산수 관련해서는 주 세금보단 federal 택스가 반올림 여파가 더 큽니다. 주 세는 보통 %를 바로 곱하지만 브래킷때문에 복잡한 federal 인컴택스는 tax table을 따르는데요, 예를들어 10% 구간인경우 1000-1024.99불을 벌면 101불을, 1025-1049.99불을 벌면 104불을 내게됩니다. 즉 1024에서 1025로 1불을 더 벌면 3불을 더 내는 셈이지요. 이게 뒤로가면 차이가 커져서 99900-99949는 세액이 17382불, 99950-99999불은 17394불이라 1불 더 벌면 12불을 더내는 셈입니다. 50불씩 움직이니 대부분은 반올림 영향이 없지요. 간혹 경계에 있는때가 있는데 어떤 한해는 반올림을 안하고 작성하면 브래킷이 앞으로 이동해서 12불을 벌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다 센트까지 적으면서 리포트한 해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해에는 한국에서 번돈/낸세금 환율적용 소수점까지 해보니 살짝 소득이 줄어서 또 12불 번적이 있습니다. 터보택스같은 프로그램 돌리면 절대로 알수없는 소소한 재미입니다. (공제후 100k이 넘어가도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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