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무지하여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질문 드립니다.
뒤늦게 hsa 구좌의 이점을 알게되어 은퇴가 가까운 시점에서 맥시멈을 불입하던 중 직장의 관리회사가 optum 에서 tdameritrade로 옮겨졌습니다. 투자 주식을 팔고 옮기는 옵션이었는데 (2022년도 부터는 새구좌로 불입), 22년초에 폭락이 올거라는 소리에 무서워 팔지못하고 하물며 한참 떨어졌을 때 반을 팔았씁니다 -.-
그 이후로 fee를 내고 optum구좌를 유지하고있는데 요새 장이 올랐을 때 팔아서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좋은 생각인지 여쭤봅니다. 이곳의 주옥같은 은퇴 정보를 일찌감치 알아 공부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후회가 많이 됩니다만 이제라도 더 나은 은퇴 준비를 위한 공부를 해보려고합니다. 도움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남는건 monthly fee인데, 이건 매달 받아갈테니 무조건 일찍하시는게 좋겠지요.
아, 그렇군요. 괜히 망설이지말고 옮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캘리와 뉴저지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면 매도후에도 아무런 세금이벤트가 없으니 걍 캐쉬화해서 옮기시면 하등의 문제가 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이전 HSA는 Fidelity 범용 HSA로 옮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훠얼씬 투자 자유도도 높고 사용하기 좋아요.
+1 HSA는 무적권 피델리티!
답글 감사합니다. 현 직장에서 optum 에서 hsa 를 HSA bank로 옮겼고 현재 hsa bank 를 통해 인베스트먼트는 찰스스왑에서 관리가 되고있는데, 개인적으로 피델리티로 옮겨 관리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네 Optum --> Fidelity HSA 로 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이게 훨 나을 겁니다. 보통 HSA는 Minimum Cash Balance 요구조건이 있습니다. 보통 천불에서 2천불 정도요.
범용 피델 HSA는 그것도 없어요. 전액 다 투자가 가능합니다. Zero ER Fund같은 FNILX이나 사람들이 많이 투자하는 ETF (VOO, IVV등등)에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transfer가 가능 하다는걸 몰랐는데..이런게 있네요.
현재 직장에서 가지고 있는 HSA가 있는데, 그 계좌에 변경사항 (이직 이나 회사 차원에서 프로그램 변경) 등이 없어도 피델리티로 transfer가능 한지 알 수 있을까요
?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조언대로 일단 모든 펀드를 팔아 현금화를 했는데요, 이 금액을 새로 연 피델리티로 옮긴다면 minimum cash balance 에 있던 $1000 까지 다 옮겨지는 것일까요? Roll over를 해야하는것이죠? 그 이후에 optum 은 클로즈시키면 될까요? 답글을 종합해서 이해해볼 때 지금 현 직장에서는 찰스스왑으로 자동으로 contribute 이되는데 찰스스왑 구좌에서 자체적으로 피델리티로 옯겨서 투자를 하라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제가 잘 이해했는지 확신이 없네요. 물어보면서도 질문 받은 분들은 답답하겠다싶습니다😅
뉴저지에서 작년에 Optum -> Fidelity로 옮겼는데 매도한다고 세금내는거 없다고 하는데 아닌건가요?
만약에 내야된다면 무슨 서류를 요청해야되는건가요?
안타깝게도 뉴저지와 캘리주민은 “개인이 알아서” HSA 수익에 대한 세금리포트를 주세금보고서할 때 하셔야 합니다. 개인이 알아서 해야하는 이유는 브로커리지에서 제공을 안해주기 때문입니다. 연방에서는 세금이 없거든요.. 수익은 이자+배당+캡게인 을 다 포함합니다. 옵텀이 이미 계좌를 닫았으면 찾기가 어려울 수는 있으나 Statement나 Transaction history를 뒤지셔야 될거에요.
타이밍은 며느리도 모릅니다. HSA transfer가 제가 한 여태 모든 transfer중 제일 오래 걸리더군요. 그냥 운에 맞기고 하는수 밖에 없어요.
Fee를 어느 정도 내시는지 모르겠지만 굳이 두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
펀드 사고팔고 하는 그 시점만 확대해서 보면 타이밍 때문에 손해 (혹은 이득)을 볼 수가 있는데요.
큰 그림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한달 정도 걸리는 타이밍 그 사이 변동 금액 크게 영향 없습니다.
양쪽 관리하는 번거로움, 지속적으로 나가는 fee 가 더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죠.
저도 이번 년초에 HSA가 Health Equity 에서 Fidelity 로 바뀌었는데요.
Fidelity로 HSA 금액 옮기려면 언제언제까지 Health Equity 펀드 다 팔아서 현금화 시켜 놓으라고 하더라구요.
마켓 타이밍은 크게 신경 안 썼고 뮤추얼 펀드의 경우 배당, 시세차익 돌려주는 날짜가 미리 공지되는데요.
배당 날짜 기다렸다가 배당 들어오는 것 보고, 바로 현금화 시켜 놓고 맘 편히 기다렸습니다.
vanguard dividend schedule, fidelity distribution schedule 이런 식으로 펀드 회사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스케줄 나옵니다.
MF는 배당락이 있어서 크게 영향이 없을 수도 있어요.
배당받은만큼 가격 떨어져서 시작하거든요.
배당률이 높을수록 가격 변동은 더 심해지고요.
S&P 500 에 분기별 배당이면 큰 영향은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401k에 배당을 안하는 S&P 500과 비교해보면 가격이 꾸준하게 올라요.
배당금을 매일 지불하는 것과 비슷해집니다.
1년에 한 번 지급하는 FNILX 같은 경우는 배당락이 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은데, 배당금 받는만큼 떨어져서 총액은 안 변하더라고요.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며 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맘편히 현금화하고 차근차근 따라해보겠습니다
앞으로 HSA로 payment 하실 일 있으시다면 자연스럽게 사용하셔서 없애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정 옮기시고 싶으시면 소량으로 한 번 테스트해보시고 몇 번 나눠서 옮기세요.
트랜스퍼 이니시에잇을 옵텀 말고 피델리티에서 하세요
옵텀에서 매 트랜스퍼마다 20불 차지하니 (그래서 보통 모아서들 옮기시는듯요 소량씩 여러번 하시려면 이걸 감안하셔야) 옵텀 닫히는걸 원하지 않으시면 20불 감안하고도 몇십불 남겨두심 될듯요
저는 피를 깜빡하고 전액-5불 옮기고 5불만 남겨둔다 했더니 그냥 전액-20불 냅다 피델리티로 보내고 옵텀 계좌를 닫아버렸더라고요
전화하니 우리는 원래 파셜 트랜스퍼는 안해 이러는데 다른 사례 보면 잘 되는거같고 그냥 제가 금액을 잘못 써낸 듯합니다
피델리티는 아직 체크 못받았대요 그래서 옵텀도 0 피델리티도 0 상태에요
답글을 못보고 옮겨버렸는데 다행이도 피델리티에서 이니시엣을 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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