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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상품의 expense ratio 와 fee는 다른건가요?

lonely, 2024-02-26 17: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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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에는 예전 직장의 은퇴계좌가 있고요, 피델리티에는 현 직장의 은퇴계좌, taxable 계좌가 있습니다. 신경안쓰고 있다가 최근 자세히 보니 Voya 의 계좌에서는 매달 fee가 나가고 있더라고요. 그게 인텍스펀드에 붙어있는 fee 겠지 하였는데 계산해보니 그 펀드의 expense ratio보다 꽤 높습니다. 그래서 피델리티의 계좌에는 그 fee가 얼마나 나가나 찾아보았는데 그게 어디 있는지 안보이네요. 일년간의 activity를 뽑아봐도 fee 나간게 안보입니다. 혹시 Voya에 있는계좌는 더이상 회사와 연결된게 아니니 별도의 fee를 내고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펀드상품의 fee는 어떤 방식으로 빠져 나가는거죠? 얼마가 나가는지 어떻게 확인하죠?

 

14 댓글

이성의목소리

2024-02-26 17:50:28

네, 펀드 상품의 expense ratio와 fee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Expense ratio는 펀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총 비용을 펀드 자산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 비율은 펀드의 관리비, 운영비, 마케팅비(12b-1 fees), 그리고 기타 운영 비용을 포함합니다. Expense ratio는 펀드가 벌어들인 수익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므로, 투자자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반면에, fee는 계좌 관리비, 구매 수수료(프론트 엔드 로드), 판매 수수료(백 엔드 로드), 그리고 기타 특별 서비스 비용 등 투자자가 펀드에 투자하거나 계좌를 유지하는 데 발생하는 별도의 비용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fee는 투자자가 직접 지불해야 하며, 펀드의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Voya에서 매달 나가는 fee가 보이는데, 이는 아마도 은퇴 계좌 관리에 대한 별도의 수수료일 수 있습니다. 예전 직장과의 연결이 끊어진 후에도 계좌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관리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피델리티 계좌에서는 이러한 fee가 보이지 않는다면, 현재 직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관리비가 면제되거나, 비용 구조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펀드상품의 fee와 expense ratio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좌 명세서 및 연간 보고서 확인: 대부분의 금융 기관은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계좌 명세서를 제공하며, 여기에는 수수료와 expense ratio에 대한 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2. 금융 기관의 고객 서비스 문의: 명세서나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기 어렵다면, 직접 고객 서비스에 문의하여 비용 구조에 대해 설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3. 펀드의 공시 문서 검토: 펀드의 프로스펙터스(공모 증권 신고서)나 연간 보고서에는 expense ratio와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들은 대부분 금융 기관의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투자 계좌의 비용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비용들은 장기적으로 볼 때 투자 수익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hatGPT GPT-4 답변입니다. 

도코

2024-02-26 18:18:29

갑자기 12b-1 언급을 하셔서 질문에 비해서 상당히 깊게 설명을 하신다고 생각하다가 끝에 ChatGPT가 해준 답이라고 보고 이해도 되었지만 실제로 ChatGPT의 내용이라니..하면서 또 놀라기도 했네요.

lonely

2024-02-26 18:29:09

아 저도 마지막 chatgpt를 나중에 보고 놀랐습니다. 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이성의목소리

2024-02-26 19:23:19

저도 은퇴계좌 fee는 생각해보진 못한 부분이라 궁금해서 챗쥐피티를 써봤습니다. 덕분에 저도 같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lonely

2024-02-26 19:42:39

공짜버전응 사용해보니 설명이 아주 짧아 지네요. 그래도 어떻게 다른지는 설명을 제법해주네요 ㅎㅎ

다음엔 질문 게시판 검색해 보기전에 챗쥐비트도 한번 써봐야겠네요

lonely

2024-02-26 17:53:40

우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롤오버를 해야겠네요.

도코

2024-02-26 18:21:24

제가 본 경우 중에 예전 직장 401k를 방치해뒀다가 밸런스가 마이너스 되어서 돈 내라고 청구해온 사례도 봤어요. (물론 소정의 계좌였지만요.) 롤오버 얼른 하세요. ㅎㅎ

lonely

2024-02-26 18:28:08

헐 ㅎㅎ

예 조만간 옮겨야겠네요. 롤오버 프로세스를 그나마 좀 빠르게 하려면 전직장 401 k를 피델리티의 ira로 옮기고 그 다음에 ira에서 다시 피델리티의 현 직장 401k로 옮기면 되는거죠? 답글 감사합니다

Alcaraz

2024-02-26 18:31:22

그냥 IRA에 넣어 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401k에서 401k로 옮겼는데 IRA로 롤오버 할걸 후회중입니다 

lonely

2024-02-26 18:33:33

그럼 좋은 점이 있나요?

전 매년 백도어 컨버전을 하기때문에 tra ira잔고를 비우고자 하거든요

Alcaraz

2024-02-26 18:36:50

지금 회사 401k가 너무 별로에요 ㅠㅠ 백도어를 하신다면 잔고 비워야 하겠네요. 소득에 여유가 있다면 이전 회사 401k도 일부 로쓰 컨버전 하시는건 어떤가요 ㅎㅎ 

lonely

2024-02-26 18:44:57

그렇지 않아도 왜 진작 roth로 하지 않았을까 후회도 하고 있긴한데 그게 지금 조금씩 컨버전을 하자니 당장 택스가 아까워서 ㅠㅠ 

라이트닝

2024-02-26 18:02:10

HSA가 보통 fee가 많이 붙는 것 같습니다.
투자액의 일정 %를 fee로 매달 떼가는 곳도 있고, 매달 management fee를 정액으로 떼어가는 곳도 있고요.
Fund의 ER은 또 별도고요.

개인적으로 가입한 Fidelity의 HSA는  Fund의 ER 말고는 다른 fee가 없는데, 회사 통해서 Fidelity HSA를 가입하시면 management fee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 근무중이시더라도 partial transfer fee가 없다면 Fidelity HSA로 옮기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제가 올려놓은 HSA 관련글을 보시면 이유는 충분히 파악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lonely

2024-02-26 18:14:04

예, 회사의 HSA관리 업체가 달라서, 예전에  라이트닝님 글 보고 피델리티에 HSA 계좌 만들어서 그리로 돈 모일때마다 옮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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