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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년 11월에 다녀온 St. Kitts and Nevis 후기 입니다.

힐링, 2024-03-01 2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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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년 11월 에 다녀온 St Kitts & Nevis 후기 입니다.

마모에서 후기를 보다가 이곳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먼저 다녀오시고 후기를 남겨주신 AQanNtum 님, Consdev 님, 비빔밥은비빈밥 님 덕분에 좋은 여행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결혼한지도 20 년이 넘어버렸고 생각해보니 아이들을 두고 한번도 부부만 둘이서 여행을 간적이 없어서 이번엔 처음으로 아이들을 놔두고 와이프와 둘이서 다녀온 여행이였습니다.  처음으로 아이들을 두고 가는여행이여서 그런지 설래임보단 미안한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더 컷던것 같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틴에져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서 편한점도 있더라구요.

 

비행기는 Jetblue 편을 이용하여 JFK 에서 nonstop 으로 왕복 22500마일에 x 2 와 세금 $140 정도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젯블루로 푼타카나, 코스타리카, 멕시코 그리고 이곳까지 카리브해 갈때 자주 사용하는데 마일모으기도 쉬워 다른 항공보다는 훨씬 사용하기가 쉬운것 같습니다.

 

비행 시간은 뉴욕에서 4 시간 조금 안걸렸던걸로 기억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Immigration 을 지나면 시골 역 정도되는 공항 로비가 나오는데 여기서 Custom 검사를 하고 나옵니다. 대부분 큰 공항만 보다다 이렇게 조그만한 곳을 보니 정겨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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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여기서 셔틀이나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는데 St Kitts 는 정말 작습니다.

저는 Hertz 에서 렌트를 했는데  렌트비는 그리 싸지 않았습니다. 5 일에 $350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Capital Venture 로 획득한 Hertz 의 President Circle 로 업글 받은게 Honda Fit 이였습니다. 업글전 기본차량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정말 작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섬이 포장도로가 잘된편이여서 특히 SUV 는 필요하지 않았구요.

차를 빌릴때 Hertz 에서 따로 로컬 면허증 서류비라고 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한 $20 정도를 더 내야 이곳에서 운전할수 있다고 해서 냈구요.

이돈을 내지 않으면 차를 못빌려준다고 해서 약간의 강매의 느낌도 나긴했지만 즐거운 여행을 하기위해 기쁜마음으로 결제했구요.

Hertz 에서 보내준 셔틀이 픽업을 와서 공항에서 한 10 여분 가서 차를 픽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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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자분들이 도착 공항에 오면 들뜨게 되지만 이곳은 기쁜 마음도 있었지만 너무나 평온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동차를 픽업해서 Park Hyatt 으로 가는길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호텔 까지는 Basseterre 에서 한 20 여분이 걸렸는데 호텔 가는 경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다가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을만한곳이 여러곳 있구요. 조심히 넓은 갓길에서 차를 세우고 사진찍는 사람들을 종종 보았습니다.  아래는 가장 큰도시(수도) Basseterre 에서 호텔을 오가는 사이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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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Hyatt 는 St. Kitts 섬 최 남단쪽에 위치해 있고 호텔을 오가는 길자체가 너무나 아름다워 운전을 하면서도 힐링을 할수 있는 정겨운 scenic drive 입니다.

그래서 인지 호텔 에서 자주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러 자주 차를 타고 나갔구요.  이 길은 남쪽으로 갈때나 북쪽으로 올때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모에서도 여러번 등장한 아래사진으로 도로 왼쪽이 아틀란틱 오션이고 오른쪽이 카리브해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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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호텔에서 시내로 나가는 방향 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보시는것처럼 정말 평화스런 마음이 드는곳 이였습니다.

참고로 St Kitts 가 하나의 섬이고 또 Nevis 는 남쪽에 있는 또하나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입니다. 이 두개의 섬을 합쳐서 St. Kitts & Nevis 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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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터는 Park Hyatt 사진들입니다. 로비에서 나오면 바로 바다와 방들이 보이는데 각건물은 3 층으로 되어있고 3 층은 수영장이 딸린 suit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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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5000 하얏 포인트로 5 박 예약을 했구요 글로벌 달으면서 받았던 Suite Upgrade 사용해서 3층 수영장 딸린 방을 받았습니다.

호텔이 너무나 한산해서 프론트 직원에게  물어보니 11월은 비수기여서 1/3 정도만 방이 예약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것을 접하는 여행을 좋와 하는 저로써는 조금 지루하기는 했는데 이곳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조용히 푹쉬었다가 가면 좋을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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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자체가 매운 평온하며 조경도 잘되어 있어 골프카를 타고 식당 이나 방에 갈수도 있지만 저는 주로 걸어 다녔습니다.

방에서 식당 까지 걸어서 한 10 여분 정도가 걸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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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고 나오면서 바라본 호텔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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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바닷가는 텅텅 비어있을때가 대부분이였습니다.  11월이여도 이곳은 정말 더워서 풀장 들어가는데는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바닷물 온도는 더울때 들어가면 정말 시원할정도로 기분좋은 시원한 정도 였구요.

야자수 사이로 멀리 보이는 섬이 Nevi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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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Park Hyatt 의 호텔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아마 비수기 였던  영향이 컷던것 같구요.

이곳은 대부분 모든것이 수입되어 들어와서 음식 과 물가가 비싼데 필요없는 낭비를 피하기 위해서 였지 않나 생각됩니다.

음식 종류가 많이 없었습니다.  조식을 먹는 식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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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나 빵종류는 그래도 다른 음식에 비해 맛이 있었어 음식 보단 빵을 많이 먹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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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햄종류와 훈제 연어 인데 연어는 괜찮았는데 햄종류는 먹어도 무슨 맛인지 잘모르는 맛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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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는 대체적으로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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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뿐만 아니라 낮에도 풀장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주 더울때 한 두가정 정도가 수영장을 사용하는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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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따로 돈을 주고 빌리는 카바나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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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오른쪽에 보이는곳에 gym 이 있고 호텔 뒤로 이렇게 푸른 동산이 있어 동산을 보며 매일 걸어서 식당을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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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식을 먹으러 갈때도 투숙객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식당에 가면 한 10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아침보단 저녁에 식당을 가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마도 아침이 변변치 않아 한번먹고 다들 나가서 먹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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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erman's Village 라는 식당 인데 이곳 음식은 모두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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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바라본 호텔 뷰 이구요. 이렇게 보면 호텔이 별로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끝쪽으로 방을 배정 받으면 10분 정도 걷는 거리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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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음식 이름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카레 종류 였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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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랍스터/해물 빠에야 였는데 그릴된 랍스터향이 아주 진했고 맛도 좋왔습니다.

여기서 저녁을 몇번 먹었는데 보통 2 사람이 먹으면 $130 -$160 정도가 나옵니다. (에피타이져 한두개, 메인 음식 2 개 그리고 스파클링 워터 큰거 한병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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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돌아본 식당 모습이구요. 식당 끝쪽으로 조그만한 선착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Nevis 로 가는 배를 탈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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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업글권으로 3층 수영장이 딸린 방을 받았습니다. 

생각 보다 물이 많이 차가워서 낮에만 들어갈수 있고 밤에는 한번 들어갔다가 입 돌아갈뻔 하여 발만 몇번 담구었구요.

풀장 달린 호텔을 두번 와봤는데 처음엔 매일 사용할듯했지만 정작 입수는 딱 한번만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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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용 소파도 있고 2명이 쓰기엔 공간이 너무 넓다고 느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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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깨끗하고 한쪽 벽이 전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다와 Nevis 섬이 보이는 뷰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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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도 꽤 아늑한 느낌이 물씬 드는 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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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커튼을 열면 Nevis 섬이 바로 보여 아침 햇살을 보며 커튼 여는 재미가 솔솔했구요

5일 동안 있는내내 날씨가 매우 좋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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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 문을 열고 나와서 보이는 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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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섬은 주로 Cruise 배가 들릴때 손님들에게 장사를 하기 때문에 배가 없을때 항구에 나가보면 정만 한산합니다.

가게의 50%는 기프트 샵이고 나머지 50% 는 주어리 샵느낌이 날정도로 이두가지의 샵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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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작아서 호텔에서 나오면 항구를 지나게 되어 있어 자주 들렸는데 아래는 섬에 배가 들어와서 여행객들이 많이 보였고 이벤트등도 있었서 훨씬 동네가 활기차 보였습니다.

보통 배가 들어 오지 않으면 조그만한 식당들은 문을 닫는 가게들도 종종 보였지만 배가 들어온날 가보니 모든가게들이 전부 영업을 하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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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영국통치하에 지어진 요세 입니다.  동산 꼭대기에 있어 이곳에 올라가면 섬이 훤이 내려다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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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좀 올라야 하지만 올라오면 이런 요세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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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본 바다는 넓고 푸르기만 했구요.  뻥뚤려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면 마음도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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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뒷쪽으로는 이렇게 산이 있는데 집한채 보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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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로 바다에서 가까운곳에 주거지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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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대부분 도로가 이렇게 일차선으로 되어 있는데 주차를 그냥 도로에 하는경우가 많아 생각 보단 시간이 조금더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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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Blackrocks 라고 하는곳인데 이곳에있는 조그만한 기프트 샵도 평일 이여서 인지 대부분 문을 닫았고 몇개만 열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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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가게를 지나 좀더 내려가면 Deck 잘만들어놓은 곳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바다를 볼수 있고 이곳이 왜 blackrocks 라고 불리는지도 알수 있는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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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호텔에서 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Shipwreck Beach Bar 입니다.

이곳에 와서 맥주도 마시고 점심도 먹고 바로 내려가서 Snorkeling 하는 가족도 있더라구요.

식당 리뷰가 좋와서 가보았는데 정말 판자집 느낌으로 지은 식당이였는데 음식맛은 좋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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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밑으로도 비치 의자가 있어서 여기서 수영을 즐기고 음식을 시켜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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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생선 요리였는데 치킨 처럼 보인 생선이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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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다 보니 멀리서 Catamaran 이 노을배경을 뒤로 한채 지나가는걸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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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날 바로 Sunset + Snorkeling Tour 를 신청하고 Catamaran 을 타러 갔습니다.

가격도 괭장히 싸다고 느꼈는데 한 사람에 한 $60 정도로 예약을 했습니다.  

배를 타러 가서 깜짝 놀랬습니다.  손님이 저희 부부 합하여 딸랑 두커플 이였습니다.

Crew 가 4 명에 손님이 4명 이렇게 4시간짜리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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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정말 커서 거이 전용으로 사용했구요. 여기다가 무한 음료수에 스낵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오히려 Crew 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배를 타도 한시간 정도 이동하면 Snorkeling 장소에 도착하는데 마눌님은 무섭다고 못하겠다고 해서 저혼자 물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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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깊이는 3-4 미터 정도되는데 물고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열심히 이쪽 저쪽을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말 큰고기와 마주쳤는데 순간 상어인줄 알고 엄청 놀랐습니다.

상어 공포증이 있는 지라 혼비백산 하여 얼른 배로 올라왔는데 선원들도 배에서 보았는데 바라쿠다 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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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4명에도 열심히 일을 하는 직원들이 너무나 고마웠고  즐거운 일정을 만들어줌에 감사하여 팁은 정성껏 드렸습니다.

그렇게 스노클링을 마치고 서서히 지는 노을을 보면서 배가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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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보는 노을은 또 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폰카로 표현 못할정도로 붉은 하늘로 변하더라구요.

그리고 해가 정말 빠른시간에 물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너무나 배가 고파서 Port Zante Food Court 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푸드코트에서 저녁이 $60 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배가 고팠는데 음식이 너무 맛이 없어서 반은 남겼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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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리뷰가 좀 있는 Rock Lobster 로 해물 요리를 먹으러 갔는데 이곳도 대 실망 했습니다.

가장 비싼 해물 콤보를 시켰는데 너무나 짜서 물을 두병이나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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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는 맛이 있었는데 snowcrab 은 정말 드라이 해서 맛이 없었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무조건 랍스터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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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차를 타고 계속 항구도 가고 섬을 돌았는데 2 틀 정도 보면 섬이 너무나 작아서 인지 더이상 볼게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Hyatt Hotel 통해서 Nevis 에서 하는 Food Tour 을 예약을 했습니다.  왕복 보트 셔틀과 푸드 투어해서 $400 이였는데 정말 깜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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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보트는 호텔 Fisherman's Village 앞까지 데리러 오는데 배를 타니 한 10 분만에 Nevis 에 도착 하더라구요. 근데 두명에서 왕복 $120 냈구요.

나중에 알아보니 Park Hyatt 에서 옆에 식당이 모여 있는곳에서 타면 편도 $10 정도라고 주민이 알려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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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깨끗하고 꽤 빨리 달렸습니다.  거이 타자 마자 내린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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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도착 하니 Nevis 섬 입장료를 또 내야 섬에 들어 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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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 분을 기다리니 투어 회사에서 픽업을 나와서 저희를 정말 정글 같은곳으로 데려다 주더라구요.

아~뿔~싸 저희 부부는 이곳의 음식 투어인줄 알고 왔는데 알고 보니 아래 사진에 보이시는 영감님과 같이 밭에가서 식자재를 구해서 직접 요리를 하는 투어였습니다.

밭에서 이것 저것 따는 동안 모기만 한 10번 정도 물렸고 한숨만 나왔는데 열심히 설명하시는 영감님 앞에서 차마 티는 낼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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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자꾸만 물어 대고 음식 재료를 하나하나 열심히 설명 하시는 영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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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직접 따온 재료를 다듬고 박에 넣었습니다.  음식 씯고 재료 써는것도 제가 다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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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흙으로 빛은 토기에 넣고 코코넛 우유를 넣고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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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니 2 시간이 정말 금세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400 짜리 점심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다행이 맛은 좋왔고 건강해지는 음식 그런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처음에 느꼈던 실망감이 그래도 음식을 먹으며 특별한 체험을 한 것으로 다 잊혀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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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투어를 끝내고 나니 아직도 점심시간 이여서 Nevis 에서 또한번 자동차 렌트를 하였습니다.

투어를 주선한 여행사에서 $50 로 차를 빌려 줘서 이것 타고 또 이섬 이곳 저곳을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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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작은 가게드링 있는곳인데 가게 2 개 만 열었고 대부분은 비수기여서 인지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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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Nevis 섬에서 가장 번화한 Charlestown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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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Kitts 처럼 Nevis 도 아름다운 섬이여서 운전하면서 섬을 한바뀌 돌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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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St Kitts & Nevis 에서의 5박6일이 지나갔네요.  

 

이번 여행을 간략 하게 정리해 본다면:

1. St Kitts & Nevis 는 음식값이 비싼 편이다

2. Nevis 에서 음식 투어는 한번으로 족하다

3. 11월 때 오면 정말 한적해서 쉬러 올경우 최고인듯 하다

4. 차렌트는 꼭 필요한것이 섬의 아름다움을 매일 볼수 있다.

5. 굳이 Nevis 섬을 갈필요는 없는것 같다

6. Port Zante 는 주말이나 크루즈 배가 들어왔을때 간다

7. 이곳에 오면 라면이 정말 먹고 싶은데 어딜가도 라면찾기가 힘들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9 댓글

가자여행

2024-03-01 21:31:40

닉네임 따라간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정말 "힐링"되는 사진들이네요.. 이런델 언제 갈수있을까요 ㅠㅠ

힐링

2024-03-02 08:51:36

이곳은 3-4일도 충분히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래의꿈

2024-03-01 21:35:17

사진이 예술입니다. 너무 잘 찍으셨어요. 

한적하고 조용해 보여요. 올인클루시브 옵션은 없나요?  제가 생각이 좁아서 그런지 카리브 쪽은 올인클루시브 아니면 잘 안가게 되네요. 

창문 밖으로 저런 풍경이 보이는 건 너무 멋지네요. 호텔 뷰는 최고입니다. 

힐링

2024-03-02 08:53:50

과찬의 말씀이지만 감사합니다. 전 아직 사진 초급입니다 단지 삼성 울트라 사진기 덕 입니다. 제가 사진 보면서 늘 감탄 하게 만드시는 사진 작가 수준의 분들이 마모에도 많이 계십니다.  올인클 호텔도 있는걸로 알고 있씁니다.

AQuaNtum

2024-03-01 21:40:44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팤하얏에만 있다가 왔는데 다른 곳들도 여기저기 다녀오셔서 사진이 다채롭고 좋네요 ㅎㅎ

힐링

2024-03-02 08:57:34

AquaNtum 님의 후기를 항상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후기를 올리면서 마모에 더 많은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렇게 후기 쓰는게 글재주가 없는 제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 많은 마모님들이 후기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Opeth

2024-03-01 21:57:44

여행기 너무 좋습니당! 아무래도 위치상 가게 될지는 모를 여행지지만 참 좋아보이네요... 그나저나 여행지나 파크하얏이 궁금할 때 애매하면 아콴텀님 후기를 찾으면 된다는게 사실이었군요... ㅋㅋ

힐링

2024-03-02 08:58:28

항상 너무나 자세하게 올려주시는 아콴텀님의 후기를 저도 많이보고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언젠가세계여행

2024-03-01 23:30:19

너무 잘 읽었습니다..! 여행 뽐뿌오게 하는 후기세요 ㅠㅠ 아틀란타에서 직항도 있어서 한번 가볼만하다 판단됩니다!!

힐링

2024-03-02 09:01:08

아틀란타에서 출발하시면 더 가깝겠네요.  잠시 주말끼워서 다녀오시기 좋을듯 합니다.

엘라엘라

2024-03-01 23:46:01

힐링 여행기 감사합니다 힐링님 ! 아틀란틱 오션과 카리브해를 한 눈에 바라보는 저 포인트.. 특히나 멋있네요. 삐까뻔쩍한 상업 지역이 몰려 있는 바하마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분위기와 낭만이 있네요. 오랜만에 두분이서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힐링

2024-03-02 09:56:23

네 호텔을 드나들때의 길이 고개도 넘고 양면으로 바다도 보여 운전하기에 정말 기분좋은 도로였습니다.

Globalist

2024-03-02 00:03:14

여행기 감사합니다. 너무 잘 써주셨네요. 랜선 여행 제대로 한거 같네요. 

섬들 여기저기를 잘 돌아 다니시고, 잘 소개해 주셔서 세인키츠 여행하실 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거 같네요.

저도 세인키츠 파크하얏 오픈 초기에 한번 갔다왔었는데, 느낌상 딱히 변한건 없네요 ㅎㅎ 호텔은 전반적으로 이쁘고 하드웨어는 좋았는데, 전 그때 여러가지로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호텔에 대한 만족도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힐링

2024-03-02 10:00:03

여러 후기를 보고 갔는데  하얏 식당 경우 음식 메뉴는 조금 바뀐것 같구요.  방은 풀장 달린 스위트 로 받아서 정말 좋왔습니다. 그리고 호텔직원들도 매우 친절해서 호텔 서비스도  좋왔습니다. 호텔 모든면에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미니멀라이프

2024-03-02 06:29:54

와~ 이런 곳이 있었군요. 파크하얏도 너무 멋있고 경치도 참 좋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힐링

2024-03-02 10:00:1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onica

2024-03-02 08:45:31

다음에 갈 사람들한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거 같은 후기네요.  항상 가고 싶었던 곳인데 항상 2 순위로 밀려나는 곳ㅋㅋㅋ

조용하니 정말 푹 쉬다 오기 좋겠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참고 하겠습니다.  


힐링

2024-03-02 11:50:19

저도 마모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제 후기도 다른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blu

2024-03-03 00:44:19

후기 감사합니다. 파크하얏이 있으니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뉴욕에 계신 분들은 jetblue타고 캐러비안 가기엔 정말 좋은 것 같아 부럽네요. 물론 뉴욕은 전세계 어디든 가기 좋죠 ㅎ.

그런데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날씨인데도 비수기인게 신기하네요. 혹시 1년 365일 내내 바다 수영이 가능한가요?

힐링

2024-03-03 19:16:10

일년 내내 바다에 들어 갈수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1월이 비수가와 우기의 마지막 시즌 인데 이때는 정말 너무나 더웠습니다.  12월부터 5월 까지가 성수기라고 하네요.

Skyteam

2024-03-03 01:28:36

파크하얏 몰디브의 한국인 매니저분이 여기 오픈한다고 자기는 거기로 간다고 했어서 알게된 프로퍼티인데,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고는 아직 못가보고 있네요.

코시국 이전이라 아마 지금은 또 다른데로 옮기셨을 것같긴합니다.

후기 잘 보고 갑니다.

힐링

2024-03-03 19:16:3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마이

2024-03-03 03:42:16

오 제가 가고싶었는데 못간 곳을 대리만족하게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열리기전에 예약을 해버려 덕택에 네비스 섬에 있는 포시즌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063199

그것도 참 오래전 일이군요... 

힐링

2024-03-03 19:16:55

더 좋은곳을 다녀오셨네요..

리얼님

2024-03-03 07:02:20

처음 들어온 곳인데 너무 잘보고 갑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작고 평화로워보이는 곳이네요.

힐링

2024-03-03 19:17:19

힐링하기에는 적합한 휴향지라고 생각합니다.

NYC잠개

2024-04-18 11:53:10

너무 자세하고 재밌는 후기 잘봤습니다 저도 이글보고 이번6월에 가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질문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차 렌트할때 CDW는 샤프로 할 예정이라 디클라인하려는데 렌트 요금에 라이어빌리티가 포함되어 있는지 아니면 데일리 보험을 따로 들어야하는지 찾아봐도 햇갈리네요 ㅜ ㅜ 가능하시다면 라이어빌리티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힐링

2024-04-18 15:15:26

저는 Capital Venture X 에서 받은 Hertz 로 예약을 했고 카드도 캐피탈로 사용을 했습니다. 차종도 가장 작은걸로 해서 업글을 받은것이 Honda Fit 이였습니다.  섬이 작아서 다니는데 큰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Nevis 에서도 차를 빌렸는데 그냥 면허 사진 찍고 $40 -50 정도 내고 하루 빌려서 탔는데 보험 이야기는 하지않았습니다. St. Kitts 에서도  보험을 따로 구입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고 그냥 카드에 따라오는 보험으로 다녔습니다.   이나라에서 운전을 하려면 $20 여불 상당의 등록증 비슷한 것을 사야 한다고 해서 이것만 구매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내 나가시려면 크루즈 배가 도착하는 날에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NYC잠개

2024-04-19 09:40:38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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