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다른 마모회원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질문 드립니다. 

 

한국에서 어머니께서 와이프 출산 즈음해 미국으로 오셔서 약 3개월 체류하시면서 출산과 산후조리를 도와주시러 오세요. 물론 오시는 비행기 티켓 등 해드리는데 계시는 3개월 동안 감사비용을 어느정도로 드리는게 일반적인지 잘 모르겠어요. 

 

경험 있으신 다른 마모회원님들은 어머니(or 시어머니 or 장모님)께 얼마 정도를 감사의 의미로 드리셨나요(드리실 계획이신가요?)?

 

감사합니다.

 

34 댓글

ReitnorF

2024-03-08 11:10:57

이건 워낙 가정사에 차이가 나서 이곳에 올라오는 답변으로는 도움이 안되거나 오히려 부부간 갈등을 유발할수도 있어요.

"자 이거봐라 내가 뭐랬어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했잖아"

"자 이거봐봐 내가 너무 많다고 그랬지?" 

부부 간에 잘 상의하셔서 가정의 인컴수준에 따라 서로가 마음 상하지 않는 방향으로 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배우자가 먼저 말을 해서 우리가 시터 부르는 가격 정도는 드려야 한다고 했으나 배우자가 또 그건 너무 많다고 해서 중간으로 타협했습니다. 

그리고 몰래 드렸으나 한국 돌아가셔서 저한테 서운하시다며 돈 받으려고 간 거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한국가면 손주들 맛난거 많이 사주세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돌체Dolce

2024-03-08 12:00:33

우문현답 감사드립니다.

shilph

2024-03-08 11:14:13

저희는 장모님 오셨을 때 드린적이 없어서요;;;

가족, 그것도 부모님이 오시는건데 돈을 드리면 그것도 서운하다고 하실 수 있으니, 오셨을 때 잘 해드리는게 가장 먼저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만약 드릴거라면 두 분이서 충분히 상의하시고 드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돌체Dolce

2024-03-08 12:01:52

네 사실 액수가 아니라 서로 기분좋게 마음을 표현하고 받는게 중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

PreciousFriend

2024-03-08 11:16:06

시어머니 or 장모님 말고 다른 사람 불렀을 때 얼마가 드는지 계산해보고 그에 준하게 드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드리는 것보다 한 방에 크게(?) 드리는 게 임팩트가 더 있는 것 같더라구요.

돌체Dolce

2024-03-08 12:01:24

한방 크게. 감사합니다 ㅎㅎ

엔티제

2024-03-08 11:19:41

차라리 비행기 티켓을 비지니스나 일등석으로 하시는게...

한국 가기 전에 미국 여행 하시면 좋을텐데 산후조리로 오면 신생아가 있어서 아무래도 여행지에 제약이 많죠. 

돌체Dolce

2024-03-08 12:01:01

너무나 좋은 아이디어네요. 거기까지 생각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숲소울

2024-03-08 11:20:57

조심스럽게 여쭈어 봅니다. 시어머님께서 오시는것에 기본적으로 아내분이 동의 하시는것인가요? 

가장 중요한것은 아내분의 생각대로 해드리는것. 출산이란 정말 힘든일이고 매우 민감한 시기이고 또한 평생 기억될 시간이니. 

모든것을 아내분과 상의 하시고 상황 잘 정리해서 계획에 따라 비용부분도 서로 놀랄일 없게 진행 하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돌체Dolce

2024-03-08 11:54:40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드려요. 정확히는 장모님이 오세요. 와이프도 그걸 원하고 장모님도 해주시고 싶어하시구요. 

숲소울

2024-03-08 21:02:58

장모님께서 도움주시러 오시기 전에 이렇게 고민하는 분이라면 아내분과 장모님께서 너무 고마워 할듯하네요. 아무쪼록 출산 후 조리도 잘하시고 아내분과 아기의 건강을 빕니다. 축하드려요!

밤이핑크

2024-03-08 11:23:25

저도 염치없지만 부모님께서 오히려 해주셨음 해주셨지 현금 등을 드린적은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건 사람의 형편마다 다르고 개인의 상황이 다르니 일반화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저는 대신 종종 선물 사드렸어요 엄청 비싼건 아니어도 평소에 내돈주고 사긴 아까우나 사면 좋은것들로요!

돌체Dolce

2024-03-08 12:02:30

검소하신 분이라 좀 고민되네요 ㅎㅎ 말씀처럼 더 신경써서 잘 해드리고 선물도 사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돌려돌려

2024-03-08 12:07:06

저도 친정엄마와 시어머니가 출산 후 3개월씩 오셔서 도와주셨었어요. 항공권 비지니스로 해드리고, 시터비용의 절반정도 현금을 드리거나 가격 비슷한 가전가구를 사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출산 축하드려요!

돌체Dolce

2024-03-08 12:08:59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려요. 말씀 주신것처럼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축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건

2024-03-08 12:09:12

저희도 장모님이 오셔서 도와주셨는데 좋아하시는 루xxx가방 사드렸습니다. 힘드셨지만 기뻐하셨네요. 비행기표는 장인어른이 사주셔서 가방 선물 드리는데 부담이 없었던 듯 싶습니다. 

돌체Dolce

2024-03-08 12:19:43

명품가방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싶겠죠? 답글 감사합니다.

작은누나

2024-03-08 12:13:04

가족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 다른데... 저희 엄마랑 저는 돈이 그냥 계속 돌고 돌아요. 감사해서 드리면 몰래 놓고 가시고 아니면 또 주시고... 

몇개월 계시면 지켜보다가 한국가시기 전에 필요하신거 가방이나 보석류 좀 비싼걸로 사드려도 좋고 (근데 검소하시면 싫어하실수도...) 미국 계실때 힘드시니 massage 같은거 받으시라고 종종 보내드려도 좋을거 같아요. 밖에서 들어올때 드시라고 먹을거도 사드리고요. 돈도 드리고 싶으시면 그냥 와이프가 해드리고 싶은만큼 하자는데로 하세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장모님이 와 계시면 남편분은 조금 불편할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내색하지 말고 그저 감사함으로 장모님 대해주세요. 설거지나 화장실청소 등등 손목아플만한거는 남편분이 도맡아서 많이 해주세요

돌체Dolce

2024-03-08 12:22:57

돌고 돈다니 가족 분위기가 좋으신 것 같습니다! ㅎㅎ 오시면 쇼핑몰도 한번 스윽 지나가며 눈치를 살펴야겠어요 ㅎㅎ 일상에서 와이프와 장모님 마음편히 또 기쁘게 해드릴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집안일은 90 하고 있는데 출산 가까이 갈 수록 100 가까이 가야겠죠? ㅎㅎ 

ReitnorF

2024-03-08 12:43:51

200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반반마일마니

2024-03-08 13:26:10

현금/선물에 대한 조언은 윗분들이 많이 해주신 것 같구요. 3개월간 오셔서 집에서 산후조리만 도와주시면 답답하실수 있으니 좋아하시는 것 위주로 (외식/쇼핑/경치구경/ 등등) 바깥활동 자주 같이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돌체Dolce

2024-03-08 13:30:01

조언 감사드립니다!! 

파노

2024-03-08 13:46:25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장모님이 절대로 돈이나 선물은 받으시지 않을려고 해서 한국으로 돌아기시기전에, 장인 어른이 오셨을때 두분 여행을 보내드렸던것 같습니다.

킵샤프

2024-03-08 14:03:40

돈 선물은 안합니다. 항상 받는편이라ㅠ

하지만 좋은 여행지나 식당 많이 모시고 가요. 

미국/캐나다/멕시코 패키지 여행 보내드리면 어떨까요? 크루즈나...

겸손과검소

2024-03-08 14:08:46

다들 좋은 이야기 해주시는데 전 저같이 하지 마시라고 제가 잘 못한 걸 말씀드려볼까 해요. 아기가 태어나고나면 많은 것이 바뀌고 스트레스도 어쩔수 없이 받게 되는데 전 그 스트레스 컨트롤에 실패해서 도와주러 와 주신 장모님 앞에서 와이프랑 싸우거나 안좋은 모습을 보여드린게 참 죄송하더라구요. 다행히 이해 해 주시고 나중에 발전하고 잘 사는 모습 보여드려서 점수는 만회 했는데요, 돌체님은 저같은 실수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Blackbear

2024-03-08 14:36:37

자연 분만이면 최소한 2주 지나면 산모가 아이 보는 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신생아는 잠을 많이 자기도 하구요.

마사지 받게 해드리는 것 좋은 아이디어 같구요. 투고나 외식도 하면서 전적으로 음식을 다 만들게 하시지는 말구요.

주말에는 아기와 같이나 따로 산책도 하고 스타벅스도 가고 하면서 여행/휴식도 즐기시게 배려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눈팅왕

2024-03-08 14:43:41

사람 성향마다 천지만별이라 다른게 정답일겁니다. 저희 장모님은 아이 둘 출산 때마다 도와주러 오셨는데 AU카드 만들어드려서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1-2주에 한 번 정도 외출해서 $100정도 쓰시거나 온라인 쇼핑으로 기분전환 하셨어요. 거기에 평소보다 훨씬 자주 식당 음식을 투고해서 많이 먹었는데 요리 안해도 되서 좋아하셨습니다. 

간장게장

2024-03-08 15:13:27

저는 감사하게도 아이 없는 형제 내외가 어머니 한국으로 가시기 일주일전쯤 미국으로 와서 모시고 여행다녀주겠다고 해서, 셋이 묵을 숙소 예약해줬어요. 어머니께는 여행가실때 따로 용돈 조금 챙겨드리고요.

만물박사

2024-03-08 15:15:15

저희는 예전에 감사한 마음에 비지니스 예약해드렸어요.

Crazygarfield

2024-03-08 16:07:47

저는 가방 사드렸어요..

근데.. 저희 엄마는 두달있으실 예정하시다가 한달있다 가셨어요.. ㅠㅠ  다들 너무 피곤하고 예민해져서 부딪히더라구요. 둘째때는 그냥 산후조리사님께 부탁드렸더니 훠얼씬 마음도 편하고 산후조리도 잘 되더라고요.. 댓글달아주신 현명한 분들처럼 엄마 마음을 잘 살피고 배려했어야 하는데 그렇질 못했었네요..

답찾아

2024-03-08 16:48:34

시댁, 처갓댁 모두 한번씩 오셨는데, 별도로 돈 안드렸습니다. 

대신 비행기표, 그리고 체류시에 드는 비용 (여행 포함)은 다 저희가 사용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별말씀 안하시더라구요. 

brandict

2024-03-08 20:39:16

저는 작년 7월말에 출산이어서 장모님께서 3개월간 와주셨는데, 왕복 비행기 끊어드리고 돈은 안받으실거 같아서 집에 LG 건조기 놔드렸습니다 ㅎㅎ

계시는 동안 최대한 편하게 해드리려고 했는데 어떠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사실 어느정도 해드려야 하는건 부부가 상의하고 그리고 P2님이 의견제시하는쪽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P2님이 어머님 취향을 잘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미

2024-03-08 20:50:17

장모님 오셨을때 제가 쓰던 칼을 좋아 하시길래 칼을 사 드렸군요. 그리고 계시는 동안 주말마다 제가 요리해서 대접해 드리고. 제가 뭐 더 해드리려고 해도 장모님이 자꾸 뭐 더 해주신다고 하셔서 매번 실갱이 하고 그랬네요. 

 

그리고 장모님이랑 같이 요리 하면서 재미나게 시간 보낸 좋은 추억 이었습니다. 

에타

2024-03-08 22:04:44

저희는 장모님이 오셨는데 왕복 비행기표+체류비용은 저희가 했고 딱히 돈을 추가로 드리진 않았습니다. 돌아가실때 선물 정도 챙겨드린듯 싶네요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26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28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17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074
updated 114518

엘리컷시티(하워드 카운티) MD 학군에 대해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8
트레일믹스 2024-05-13 616
updated 114517

딸의 졸업

| 잡담 69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3086
new 114516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
찡찡 2024-05-14 63
updated 114515

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 정보-카드 73
  • file
후이잉 2024-03-29 7888
new 114514

벤처X 다운그레이드시 PP카드 효력

| 질문-카드 2
오번사는사람 2024-05-14 185
new 114513

[팁] 유튜브 로딩이 느릴 때 한가지 방법

| 정보-기타 4
doomoo 2024-05-14 337
updated 114512

전기 자전거 가족 레저용으로 즐기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 질문-기타 7
Luna 2023-08-23 663
updated 114511

결국 UA 한국행 마일표도 개악인가 봅니다: 이콘 편도 53,100에서 시작 [업데이트: 3.3만도 가능?]

| 정보-항공 63
  • file
벤젠 2023-06-01 8275
updated 114510

[업데이트: 계정 suspended] 공지 및 도움을 구합니다: 마일모아 트위터 (X) 계정 해킹

| 운영자공지 53
  • file
마일모아 2024-04-20 5039
updated 114509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22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3522
updated 114508

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Vietjet)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10
  • file
짱꾸찡꾸 2024-05-13 3360
updated 114507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11
만남usa 2024-05-13 2277
updated 11450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80
  • file
shilph 2020-09-02 75585
updated 114505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95
Beauti·FULL 2020-11-09 8943
new 114504

프랑스 남부/ 친구 결혼식 그리고 주변 국가 여행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여정 질문

| 질문-여행 10
소녀시대 2024-05-13 463
updated 114503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60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3093
new 114502

여름방학 찔끔찔금 여행하기 해보신분

| 잡담 6
프리링 2024-05-14 922
updated 114501

라면맛이 한국과 다른 것이 맞지요?

| 질문-기타 41
트레일믹스 2024-05-13 2469
updated 114500

TEMU 쓰시는 분들 tip하나 남깁니다. 가격 변동 차액 환불 신청 가능

| 정보-기타 10
LK 2024-01-25 2128
updated 114499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1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2578
updated 114498

marriott - 회사를 통해 숙박은 no point?

| 질문-호텔 15
라임나무 2024-05-13 1705
new 114497

[5/14/24] 발빠른 늬우스 - 윈담 & Decameron 올인클 파트너

| 정보-호텔 4
shilph 2024-05-14 362
updated 114496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30
티큐 2024-04-29 10276
updated 114495

다운그레이드나 업그레이드 하면 새 카드를 보내주나요?

| 질문-카드 13
축구로여행 2024-05-12 800
updated 114494

AT&T Fiber 쓰시는 분들 절약찬스(아멕스, 체이스 오퍼)

| 정보-카드 9
  • file
강풍호 2024-05-07 1304
updated 114493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66
위대한전진 2024-05-06 8092
updated 114492

아멕스 그린 연장 VS 아멕스 골드 업그레이드

| 질문-카드 5
ryanChooooi 2024-05-13 660
updated 114491

한국에서 토들러 두명과 지낼만한 에어비엔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질문-여행 14
미꼬 2024-05-10 1722
updated 114490

슬슬 다시 시동걸어보는 포르투갈/스페인 남부 여행 계획짜기

| 질문-여행 14
돈쓰는선비 2024-05-13 799
updated 114489

[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31
  • file
음악축제 2024-05-08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