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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미드티어 릴레이션십들 비교 (Chase, BoA, Wells Fargo, Citi)

덕구온천, 2024-03-27 1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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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P2를 위한 체이스 탈출계획을 세워라.

주말쯤 올릴까 했는데 마침 관련주제 글들이 몇개 있어서 일찍 올립니다.

 

저는 은행은 인터넷 은행이 최고라 생각하고 Self-directed 투자 위한 증권사론 피델리티가 가장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이 글은 전통적 은행을 선호하는 제 P2가 체이스를 탈출해 옮겨갈 곳 찾아본 자료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체이스에서 옮기려는 이유는 불편한 일들과 우려가 누적되어서 입니다.

 

최근 체이스 운영 행태를 보면 relationship tier와 무관하게

(당해본적은 없지만) 소액 Check 여러장 입금 같은 소소한 일로도 셧다운 위험이 있고

(당해본 일로) 외부에서 주기적으로 ACH Push하는 것도 (휴면방지위해 월10불 피렐리티->체이스) 임의로 거부하거나

(당해본 일로) 근거 없이 월 계좌유지 수수료를 갑자기 물려서 전화로 revert하게 만드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은행과의 관계에서 얻고자 하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0. 은행은 투자를 하기 위한 곳이 아니라 일상적 현금관리에 도움을 받는 목적이다.

1. 적절한 자산을 파킹하는 조건으로 눈꼽만큼 강화된 서비스 받고 뭔가 문제가 생기면 지점에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체킹/ATM 출금/Wire 수수료, 대출금리 등 우대 받고, 새고객 현금보너스가 있으면 환영
2. 자산 최소요구조건을 평생보유할 주식/ETF로 만족시키는게 가능하다.

3. 넣어둔 주식/ETF을 그대로 묶어두지 않고 covered-call option short sale로 작은 추가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전국적으로 지점망 좋은 자산규모 기준 Top 4대 은행은 Chase, BoA, Wells Fargo, Citi 순인데

 

BoA나 Wells Fargo가 좋은 mid-tier 릴레이션쉽 제공하는 은행이다.

최소자산 25만에 2,500불 뱅보주는 Wells Fargo냐 10만에 캐시백 후한 BoA냐 선택의 문제

 

이런 결론입니다.

 

다른 말로 1등 은행 Chase는 너무 콧대가 높고 4위 Citi는 4위인 이유가 있다 정도라고나.

 

상세 내용

 

1. 각 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어느 정도 의미있는 프리미어 관계 유지에 필요한 자산규모, 혜택

 

Chase - 7.5 Preferred

BoA - 10만불 Platinum Honors Tier

Wells Fargo - 25만불 Premier

Citi - 20만불 CitiGold

 

네개 모두 top tier 아닌 mid-tier relationship 정도입니다.

 

Chase Preferred - 전세계 ATM수수료환급, Incoming/OutgoingWire무료

BoA Platinum Honors Tier - 미국내 ATM수수료환급, Incoming/OutgoingWire무료, 신용카드캐시백75%추가보너스

Wells Fargo Premier - 전세계 ATM수수료환급, Incoming/OutgoingWire무료

Citi CitiGold - 전세계 ATM수수료환급, OutgoingWire수수료청구, 연200불StatementCredit

 

전세계ATM수수료환급과 Incoming/OutgoingWire무료는 Fidelity CMA에 아무 자산요건 없이 제공되는데

어느 정도 자산을 맡기는 우대등급에서도 피델리티 수준 수수료면제 제공하는 곳은 Chase와 Wells Fargo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ATM수수료환은 피델리티나 슈왑 쓰면 되고 현금쓸일은 많지 않으니 그리 중요하진 않습니다.

 

Chase/BoA는 신규고객 보너스가 없고 Wells Fargo와 Citi는 각각 2,500불/1,500불 보너스가 있습니다.

 

BoA는 해외출금시ATM수수료 환급이 없지만 신용카드 캐시백에서 75% 추가보너스로

Premier Cash Rewards 기준 일반 Spending 카테고리 2.625% 캐시백을 줍니다.

 

Citi는 아마존프라임/코스코등에서 쓸 수있는 연200불 Debit Card Statement Credit을 줍니다.

하지만 Citi는 CitiGold tier에서도 Domestic Outgoing Wire 수수료를 물려서 탈락

 

애초 기피대상인 Chase와 Wire수수료 물리는 Citi제외하면 BoA/WF 두개가 남습니다.

 

2. Self Directed 증권계좌도 자산기준에 포함되는 은행

 

수수료 내는 자산관리 서비스가 아닌 수수료 없는 Self-Directed 증권계좌에

장기투자하는 주식이나 ETF를 그냥 넣어두기만 해도 자산기준에 포함되는지 여부

 

이건 4개 은행 모두 Yes

 

3. Self Directed 증권트레이딩 플랫폼 기능/사용성

 

BoA (Merrill Edge) > Wells Fargo > Chase > Citi 순으로 기능과 사용성이 높다 봅니다.

 

Citi는 사실상 거의 사용하기 힘는 수준이고, Chase는 그나마 간단한 업무에는 큰 불편 없는데

정말 투자하는 용도로는 현실적으로 사용이 어렵다 봅니다.

 

BoA와 Wells Fargos는 옵션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 가능해서 Covered-Call Option도 팔수 있습니다.

Covered call이 중요한 이유는 현금을 MMF에 넣어두면 유동성이 잔고유지를 위해 사실상 묶이기 때문에

어차피 묶어도 상관없는 평생보유대상 종목/ETF만 묶고, 묶인 상태에서도 추가 cash flow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4개 은행 평가결과 BoA/Wells Fargo만 쓸만하단 결론에 도달합니다.

해외ATM수수료환급만 눈감아주면 플랫폼 자체는 BoA의 Merrill Edge가 Wells Fargo 보다 훨씬 우수한데

BoA는 뱅보를 안주지만 필요자산이 10만불로 낮고

Well Fargo는 25만인 대신 뱅보 2500불을 줍니다

 

주의: covered-call option short selling은 적절한 만기/strike price로 포지션을 잘 잡으면

낮은 위험으로 작은 추가현금흐름 만들 수 있지만

공부나 경험없이 무모하게 뛰어들면 투자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26 댓글

라이트닝

2024-03-27 18:19:24

Chase는 요즘 CPC를 주로 밀고 있어서 보너스도 여기에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Sapphire checking 처음 나올때는 보너스가 좀 있었거든요.
CPC도 150k 수준이라서 진입 장벽이 아주 심각하게 높지는 안습니다.
CPC 프로모션은 managed account만 쳐줘서 좀 애매하고요.


Chase와 연결된 J.P. Morgan self-directed investment 계좌도 매년 프로모션이 있긴 합니다.
여긴 MF 종류가 좀 많은 것이 장점이고요.


보너스는 브로커리지 쪽에서 받는 것이 편한 것 같습니다.
Merrill이 가장 후해보이는데, 매년 나오고요.
Online에서 하시려면 새로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 전화하면 기존 계좌에 attach도 가능합니다.
$1,000/$250k 보너스가 몇 년 떴었는데 올해는 $750/$200k가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BOA Checking bonus는 온라인에서 개설하면 $200은 종종 보이는 것 같고요.
BOA와 Merrill이 점점 통합해가고 있는 것 같던데 이젠 app도 디자인이 같아졌더군요.
Merrill로 들어갔는데, BOA 화면이 나와서 trade는 어디서 하지 하고 한참 찾았네요.
BOA app으로 들어가도 인터페이스가 똑같아서 trade는 되더군요.

BOA/Merrill은 다른 은행에서 주는 혜택 몇개가 Diamond tier가 되어야 가능하긴 하거든요.
Diamond도 ACH push는 공짜가 아닌 좀 특이한 곳인데, Merrill에서 ACH push를 사용하면 공짜라서 큰 불편은 없긴 합니다.

Wells Fargo도 checking bonus라기 보다는 brokerage bonus라고 봐야 할 것 같고요.
$2,500/$250k 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Wells Fargo brokerage도 MF 리스트는 괜찮았던 것 같네요.

여기는 checking bonus가 자주 나와서 티어 끼고 가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일반 체킹 만들고 업글하면서 보너스 받고 계속 반복해도 될 것 같기는 하네요.
 

덕구온천

2024-03-27 18:33:33

Boa platinum honors에 ach push 피가 있나요? 와 왜그러죠? ㄷㄷㄷ
(그리고 chase private client는 어차피 managed account에 좋은 상품이 있는것도 아니고 딱히 할 이유는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라이트닝

2024-03-27 20:06:37

BOA는 좀 신기하게 ACH push fee $3을 받아요.
Fee schedule에는 이 항목도 안나오고요.
하루만에 가는 ACH push는 더 비쌌던 것도 같은데요.

덕구온천

2024-03-27 20:11:44

거참 "은행 좀 대국적으로 운영하세요"라고 전해주고 싶군요. 제가 가진 BoA의 최대 미스터리는 신용카드 auto-pay 어떻게 셋업하는지 모르겠다는거에요. 아마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에 아샤나 카드 날렸는게 매달 bill pay 너무 귀찮아서, 지금도 이것 때문에 BoA 카드 쓰는건 심리적 저항이 크네요. 첨에 스펜딩 달리고 pay off하고 잊어버린 상태로 방치.

 

현재로선 WF 프리미어가 젤 이상적인 느낌입니다. 제게 지난 24개월 동안 만든 카드 넘 많다고 오토그래프 저니 안준게 싸대기 맞은 기분이지만, 맘엔 안들지만 이해는 가는 신용영업 관행이니 뭐라 할순 없고.

마일모아

2024-03-27 20:24:38

있긴 합니다. Bill Pay에 가서 ebill 받는 옵션 선택한 후에 auto pay 설정하면 되는데요. 이게 진짜 귀찮고 왜 이렇게 만들어 뒀는지 욕이 나오는 수준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vOnNDQqrr6s

덕구온천

2024-03-27 20:26:00

앜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비디오엔 23년 버전이라고 나오는데 24년엔 또 바뀐 것 같아요. 저한텐 AutoPay 버튼이 없어요 ㅍㅎㅎㅎ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eBill 버튼 눌러도 다른데 이미 셋업 (피델리티) 되어있다고 하고 해지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피텔가서 해지하려고 해도 안되고 ㅋㅋㅋ

근데 어차피 BoA 하는 짓을 봤을때 자기네 checking에서만 auto-pay 되게 했을 것 같은 느낌이라 기대도 없습니다.

그냥 이전에 포기했던 것 처럼 또 포기해야 할 운명인가봐요.

사과야채

2024-03-27 21:06:10

Payment Center에서 Add a Company or Person 눌러서 Bank of America Credit Card 추가하시고 나면 AutoPay setup이 가능합니다. 유투브 동영상에는 이 부분이 이미 되어있는걸로 나와있는 것 같아요. 등록하신 후에는 외부 계좌 연결해서 Payment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AutoPay가 진짜 '가능은 한' 정도 수준이라 쓰기가 영 편치는 않아요. Chase나 Amex는 due date 전에 pay를 하면 남은 statement balance에 대해서만 자동으로 인출해가는데, BoA는 자기네 카드인데도 미리 pay한 금액을 인지를 못하는건지 statement 금액 전부가 그냥 자동으로 다 인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미리 pay한 경우 수동으로 scheduled된 payment 금액을 일일이 다 바꿔줘야했어요. 제가 뭔가 셋업을 잘못한 걸 수도 있지만 다시 살펴봐도 딱히 바꿀 수 있는 옵션은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Skywalk

2024-03-27 21:09:40

@마일모아 님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였군요.   정말 애네가 왜 Auto pay 를 꽁꽁 숨겨 놓았나 생각했습니다. 

 

@덕구온천 님, Bill Pay >  Make a payment 후에 Payment Center 에서 eBill 을 신청한후에 그다음에 Auto pay를 활성화 할수 있습니다.   숨겨 놓을려고 소리 소문없이 바꾼 모양입니다.  ㅋㅋ  다른 회사 카드도 이런식으로 eBill을 신청하고 나서는 가능한테 저는 그냥 그카드회사가서 bank 를 등록해서 그쪽에서 오토페이 하는게 낫아 보입니다.  

소서노

2024-03-28 02:08:33

다른 은행 checking으로도 신용카드 오토페이가 되긴 합니다. 제가 그렇게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웃긴건 오토페이로 연결되어 있지도 않았던 BoA checking 계좌를 닫았더니 오토페이가 풀려서 처음부터 다시 셋업해야 했던 거였어요. 그걸 late fee가 나오고서야 알아서 전화하고 뭐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_-;;

덕구온천

2024-03-28 05:03:47

여태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해보면 이렇게 시스템이 설계된 모양이에요.

 

1. BoA 신용카드 auto-pay는 신용카드 자체에서 운영되지 않고 BoA checking을 통한 빌페이를 통해서 가능하다. (따라서 한번 bill이 generate되고 나면 중간에 partially paid-off 된 경우를 bill pay에선 알 수 없음)

2. BoA 빌페이에서는 타사 Checking도 지불계좌로 등록이 가능하다

3. 타사 Checking이 지불계좌로 등록되면 타사 Checking->BoA 체킹 이체과정을 거쳐서, BoA 체킹->BoA 신용카드로 지불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BoA checking에 돈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passthrough) BoA checking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BoA checking을 닫는 순간 auto-pay의 중간고리가 끊어진다.

 

소서노

2024-03-28 05:33:25

그런데 지금은 BoA 체킹 없이 타사 체킹으로 오토페이 잘 하고 있어요. (다시 셋업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한번 해둔 뒤로는 다시 잘 작동합니다.) 중간에 리턴 금액 등으로 partial payoff된 경우에도 그거 감안해서 돈 빼가구요.

 

그저 미스테리네요;; 

덕구온천

2024-03-28 05:58:13

BoA가 드디어(?) 각성했나요? ^^

덕구온천

2024-04-08 21:17:24

여러분들 덕분에 BoA에서 BoA 신용카드 자동결제셋업 (심지어 외부은행체킹에서 결제)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뱅가드 401(k)에서 inplan roth conversion 찾기에 이어 미국내 금융거래 중 가장 복잡한 일이었네요.^^

라이트닝

2024-03-27 22:12:56

카드 회사 bill을 내는 방법이 카드 회사쪽에서 내거나 은행에서 내거나 둘 중 하나인데, BOA는 은행에서 내는 방법만 제공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보통은 checking account 통해서 이런 방법을 쓰는데, BOA는 특이하게 다른 은행 등록해서 bill pay를 낼 수가 있어요.
그래서 다른 은행 계좌 등록도 transfer하는 계좌 등록하듯이 인증도 있어야 하고요.

아마도 다른 은행에서 ACH pull로 가져온 다음에 BOA 특정 계좌로 넣고 거기서 다시 pay하는 듯 합니다.
이전에는 다른 은행에서 빠져나가면 하루 정도 뒤에 pay가 되었는데, 요즘은 그날 다 처리되는 정도로 빨라졌더군요.
다른 카드에 비하면 하루 정도 더 걸리는 수준 같습니다.

덕구온천

2024-03-27 23:03:52

맞습니다. BoA는 카드어카운트에서 돈 낸다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이런 카드는 BoA밖에 못봤습니다. 답답해 미치다가 BoA 카드 닫았는데 한 10년쯤만에 다시 와도 여전히 그대로에요ㅋㅋㅋㅋ

라이트닝

2024-03-27 23:21:21

Credit union 중에 하나는 외부 계좌에서는 카드 payment가 안되더라고요.
이체 먼저해서 납부해야 하더군요.

이런 곳보다는 조금 낫긴 하죠.

덕구온천

2024-04-08 21:18:27

위 댓글들을 보시면 나오지만 외부계좌 등록해 BoA카드 autopay 가능하더라구요. 역대급 난이도였지만 마모님들 덕분에 성공했습니다.

라이트닝

2024-04-08 22:21:41

이런쪽 시스템으로는 BOA가 끝판왕입니다.

그냥 다른 사이트처럼 ACH pull로 납부하게 해주면 되는데, 나름대로 신식(?) 방법을 도입해서 billpay를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해서 해줍니다.
ACH pull로 일단 당긴 후에 billpay로 내주죠.
그래서, 외부 계좌면 하루 정도 더 걸리는 것 같더군요.
 

비행기야사랑해

2024-03-27 18:46:55

BOA/ Chase/ Wells Fargo 이렇게 세군데 경험해봤는데요.

지점마다 영업시간이 다르겠지만  BOA는 은행영업시간이 다른은행보다 짧고 토요일엔 은행을 안엽니다.

Chase는 CPC 고객이 너무 많아요. 예약잡기가 힘들어요. 

BOA를 주 은행으로 쓰고있는데 일잘하는 Wells Fargo 직원만나고 난 이후에는 양쪽다 발걸치고 있습니다.

또 다른점은 저 세은행중에서 디렉디파짓 일찍 해주는 은행은 Wells Fargo만이에요.

Chase도 지금은 특정어카운트는 가능한걸로 바뀌었네요.

덕구온천

2024-03-27 19:30:42

저는 사실 거의 피델리티만 쓰고 대형은행들은 관계 열어두고 잘 쓰지는 않아서 몰랐는데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 안되었지만 Wells Fargo는 제 경우도 지점 직원들이 꽤 친절하고 Call Center도 훌륭했다 느낍니다. 뭔가 은행 주안점이 사람이 대하는 은행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4대 은행에 넣진 않았지만 뱅보와 스카이패스카드 때문에 만든 USBank도 넘 친절하고 일잘해서 놀라고 있구요.

비행기야사랑해

2024-03-27 19:44:53

전에 라이트닝님이 올려주신 글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636952

덕구온천

2024-03-27 20:17:05

감사합니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유구한 전통이 유지되는 면도 많네요.

Skywalk

2024-03-27 21:16:03

체이스 self trading 도 영 별로다 생각했는데 그럼 Citi 는 영 시원치 않겠네요?   이제는 웹사이트등 플랫폼이 불편하면 너그럽게 이해하는 시대가 지난거 같습니다.  정말 휼륭한 회사이고 제품이 있어도 홈페이지가 불편하면 기피하게 되는거 같아요.  

라이트닝

2024-03-27 22:29:01

이런 큰 회사들은 self-directed account 중심이 아니라서 크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Merrill Lynch가 Merrill Edge를 도입하면서 상당히 신선한 시도를 했었죠.
은행에 Merrill Edge 직원을 두고 진입 장벽을 많이 낮췄었거든요.
기존의 Merrill Lynch office 한 번 가보면 금박 두른 것 같은 인테리어부터 부자들만 상대한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discount brokerage만큼 되기는 멀은 것 같기는 합니다.

내부적으로도 Merrill Edge 상품군은 다르게 관리하고 있고요.

Chase는 이를 보고 따라해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는 구색맞추기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존재는 했었던 것 같은데 Sapphire banking 나오면서 끼워팔기 비슷하게 신선하게 시도는 해본 것 같은데 그 상태에서 크게 안 변하네요.

Skywalk

2024-03-28 07:31:35

Self directed accounts 는 하나의 시작점 동시에 stepping stone 으로 해서 결국은 각 은행의 웰쓰 매니지먼트로 자연스럽게 넘어 와야하니 주력 상품으로까지 투자를 안하는게 맞나 봅니다.  예전에는 은행들 셀프 투자 어카운트도 거래당 돈을 냈었는데 로빈후드가 불러운 신선한 변화에 다 $0 트레이딩이 된거 같아요.

라이트닝

2024-03-28 09:09:11

그부분은 브로커리지에서 특정 ETF만 면제해주다가, 로빈훗이 전면 면제하면서 불을 지핀 것은 맞네요.
그에 대해서 Merrill Edge에서 BOA tier 고려해서 한달 특정 건수까지 커미션 안받아서 파이를 좀 키웠었고요.
J.P. Morgan에서 Sapphire banking 연계해서 커미션 안받겠다 선언했고요.

그 이후 Schwab, Fidelity, TD Ameritrade가 전면적으로 안받겠다고 선언해서 그 후로 받는 곳이 이상해졌죠.

전면 면제되기 전까지는 Merrill이나 J.P. Morgan이 괜찮기는 했습니다.
지금은 특별히 나은 점이 없어져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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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0
kaidou 2024-04-26 520
new 114148

AA 시티 개인 인리 이후 AA 시티 비즈 신청 무리수일까요?

| 질문-항공 4
츈리 2024-04-26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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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8
미치마우스 2024-04-25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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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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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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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0
24시간 2019-01-24 198770
updated 114144

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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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e 2024-04-26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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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현대 차 카드로 구매한 이야기

| 후기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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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1-10-04 1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