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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 신청시의 last name과 항공사 acount의 last name이 다를때

wheatland100, 2024-03-15 1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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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어카운트를 만들때는 last name이 여권상의 last name과 일치해야 한다라고 알고있습니다. P2 의 경우 미국 카드의 last name이 여권상의 last name과 다릅니다.


이번에 P2가 Citi®/AAdvantage® Platinum Select card 를 신청하려 하는데 이렇게 되면 AA 어카운트의 성과 시티카드의 성이 일치하지않아 point가 link가 되지않을까 염려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들 처리하시는지요?

13 댓글

마일모아

2024-03-15 19:58:38

카드 신청시 사용하시는 성을 여권의 성과 맞추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wheatland100

2024-03-15 21:33:53

예. 이미 다른 시티카드가 두개 있는데 last name이 여권상의 last name이 아닌 남편의 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영주권과 driver license ,은행기록 등 모든 미국의 기록은 last name이 남편의 성으로 되어있고 본래의 성은 only 여권에만 적혀있네요
처음 미국 이민왔을때 당연히그래야 하는건줄로만 알고 영주권과 소셜넘버신청할때 남편 성으로 바꿔서 신고했고 모든 credit history가 바뀐 성으로 되어있습니다.
크레딧카드가 많이 있어도 항공사관련 카드는 이번이 처음인데 제 개인생각에 여권상의  본래 성으로 신청하면 카드 승인이 안날것으로 생각됩니다.

로아

2024-03-15 22:03:27

미국에서 법적 성명으로 배우자 성을 사용하고 계시는 경우이므로 미국 항공사 계정에 등록된 이름을 업데이트하시면 어떨까요. 미국에서 결혼하셨다면 marriage certificate와 운전면허증. 한국에서 결혼하셨다면 spouse of 배우자 성이 기재된 한국여권과 운전면허증을 함께 제출하시면 될 거예요.

마일리지로 국제선을 예약하실 때 미국 항공사는 3자 예약이 가능하므로 여권 기준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배우자 성으로 발권도 가능한데 이 경우 한국여권에 spouse of 배우자 성이 기재되어 있다면 보통 문제 없이 탑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권을 기계로 스캔 시 여권 성만 확인되기 때문에 온라인 체크인에 문제가 생깁니다. 카운터에서 사람을 통해 별도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고 직원에 따라 더 까다롭게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행국가에 결혼과 함께 성을 변경하는 문화가 없는 경우 여권 성을 사용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wheatland100

2024-03-16 00:11:26

배우자성으로 발권했을때 한국여권에 배우자 성이 기재되어 있으면 탑승이 가능하긴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군요. 이 상황이 바로 P2가 가장 싫어해서 저를 원망하는 끔찍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조언주신대로 항공사 계정과 새로 발급받을 citi card계정의 last name을 일치시켜보겠습니다. 이도저도 잘 안되면 P2 명의로 발권하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제 AA acount로 mile을 transfer해야겠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아

2024-03-16 03:53:29

여권 이름 문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시는 게 맞아서 다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긴 어렵더라고요.

서류를 확인하는 에이전트마다 스캔하고 어라? 아하 배우자 이름이 여권에 있으니 문제 없다는 에이전트, 체크인엔 문제 없는데 네가 시큐리티 포인트 지나갈 수 있을지 개런티할 수 없다는 에이전트, 티켓을 주며 예약은 무조건 여권 성 기준으로 하라고 잔소리하는 에이전트 등. 이런 실랑이는 여권 성으로 발권하면 겪지 않을 문제라서요. wheatland100님과 P2님이 배우자 성 발권으로 생기는 리스크에 대해 미리 이야기 나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말씀드렸듯 3자 발권이 되는 항공사에선 여권 성으로 하시면 괜찮습니다.

반면에 여권 성으로 국제선을 발권했을 때 TSA PreCheck에 등록된 성과 미스매치로 사용불가, 마일리지가 성이 달라서 탑승 후 자동적립이 안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wheatland100

2024-03-16 10:29:57

예. 감사합니다. 영주권 두번째 갱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시민권을 신청해야할 이유가 하나 더생겼네요.

호연지기

2024-03-16 01:02:13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어 질문드립니다.

남편의 성으로 항공사 계정도 업데이트 하라는 말씀이 맞으실까요? 마지막 문단의 내용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제가 작년에 한국에 다녀올 때, 항공사 계정을 남편 성으로 등록하여 발권을 하였더니 한국 여권 이름과 성이 달라 marriage certificate을 들고 갔어요. 미국에서는 수월하게 통과했는데 한국에서 복잡하더라구요...

한국으로 오고 갈 때는 결혼 전 성이 낫다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미국에서 지낼 때는 어찌해야할까요?ㅠㅠ

 

미국에서 비행기 탑승 시에, 법적 성명이 어차피 배우자 성으로 되어 있으니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국제선, 예를 들어 한국으로 여행 시에,

1) 미국 출국 시에 한국 여권에 spouse of '배우자 성'만 되어있어도 운전면허증과 함께 낸다면 괜찮을 지, 아니면 marriage certificate을 들고 다녀야 할지, 

2) 한국 출국 시에 한국 여권 (spouse of '배우자 성'이 기록된)만 있어도 될지, 아니면 marriage certificate과 여러 절차를 또 거쳐야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멋모르고 선택한게 너무 후회됩니다...

로아

2024-03-16 04:19:45

배우자 성으로 항공사 계정에 등록된 이름을 업데이트가 필요하단 부분은 원글님의 질문에 따른 답변이었습니다.  카드를 오픈하고 받는 보너스나 사용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선 은행에서 사용하는 이름과 항공사 계정의 이름이 같아야 문제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에요.

Spouse of 배우자 성을 기재한 한국여권을 사용하고 계세요? 배우자 성으로 발권하기 위한 최소 안전장치로 여권에 배우자 성을 넣으셔야 합니다. 여권에 last name이 적혀 있는지 아닌지 여부가 정말 중요해요. 제 경험으로는 한국 입국/출국 시 여권에 배우자 성 기재가 되어 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런 부분은 수속을 해주는 에어전트마다 다르니까 제 경험이 정답이라곤 볼 수 없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미국 내 법적성명이 배우자 성이라면 미국 국내선 탑승 시 영주권, 리얼아이디, 배우자 성이 기재된 여권 등을 제시하면 됩니다.

 

문제는 항상 국제선입니다. 3자 발권이 가능한 항공사라면 여권 성을 사용하시면 안전합니다.

 

배우자 성으로 발권할 경우, 배우자 성이 여권에 포함되어 있다면 카운터에서 에이전트를 통해 체크인을 하면 여권에 표기된 성이기 때문에 보통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만 만약을 대비해서 marriage certificate를 항상 준비해두셔야 하고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가 배우자 성을 사용한다면 결혼했음이 전제되어 있으므로 결혼을 증명할 서류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운전면허를 언급했던 이유는 원글님의 경우 항공사 계정 이름 업뎃이 필요하고 이름변경 증명에 marriage certificate와 운전면허증이 좋을 것 같다는 교차서류의 예입니다. 호연지기님이 예시로 드신 상황에는 marriage certificate, 영주권 등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호연지기

2024-03-18 02:25:28

자세한 답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문제는 국제선이군요 ㅠㅠ... 한 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만약 가능하다면 marriage certificate을 매번 들고다니고 싶지가 않아서 이리 질문이 길어집니다.

 

3자 발권으로 국제선을 여권 성으로 발권을 한 경우에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미국으로 입국 시입니다.

입국 시에 제 한국 여권에 Spouse of 배우자 성을 기재했다면 괜찮을까요? 

물론 Marriage certificate가지고 가는게 좋겠지만요..ㅠㅠ 이런... 제가 자문자답을 할 우문을 하였네요...

 

답변 다시 한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wheatland100

2024-03-16 11:00:23

제 P2가 그동안 해외여행을 다닐때는 한국여권에 spouse of '배우자 성'이 적혀있어서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않았습니다. 제가 겪고있는 이 문제는 P2 본인의 card를 만들어서  그 카드의  마일리지를 이용해 직접 여권성으로 된  이름으로 발권하려다보니,  카드 어카운트와 여권 성으로 된 항공사 어카운트가 last name이 달라서 서로 연결이  되지않아서 마일리지 쓰는게 어렵게되지않을까 염려가 되어 질문드린 것이었습니다. 로아님이 적어주신 것과 같이  여행사나 배우자 등 다른 사람이 발권해주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한국여권상의 본래 성으로 발권을 했기때문에 여행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미국내 여행은 당연히  한번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요. 

호연지기

2024-03-18 02:28:08

안녕하세요 wheatland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나 여쭈어봐도 될련지요.

우선, 제가 원글의 의도와 다른 질문을 하고 있어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부디 올리신 글의 명답을 찾으셨길 바라요!

 

배우자 분께서 그러면 해외여행시에 여권에 배우자 성이 적혀있어서 입출국 시에 여권만으로도 충분하셨단 말씀이실까요?

wheatland100

2024-03-18 07:16:40

예. 그렇습니다

제 배우자는 항공사 발권시 한국여권상의 본래 last name으로 발권했고, 한국여권에 spouse of 남편성이 적혀있고, 영주권에는 남편성으로 기재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경우엔한국여권과 영주권을 같이 지참하고 다녔고 해외여행시 한번도 문제된 적 없었습니다

 

호연지기

2024-03-19 03:51:45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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