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안되죠. 

원칙적으로는 안되지만 well fargo면 된다는 dp가 아주 조금 있기는 해요.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안되고 회사가 크레딧 카드를 닫을수도 있다는 dp가 있어요. 저도 student loan해봤다가 빠꾸 먹었구요 ㅠㅠ

모기지나 렌트를 이미 빌트로 내고 계시다면 저라면 카드 닫힐 위험을 무릅쓰지는 않을 것 같고요.

한번 열어봤는데 렌트도 모기지도 어차피 안되더라 이런 상황이시면 그냥 한 번 내보는 것도 잃을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최악의 경우라고 해봐야 카드 닫히더라도 장렬하게 DP 하나 남기는 것이고요 ㅎ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9855819?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bilt&page=4

예전에 저도 한참 잘 처리하다가 워닝받고 지금은 렌트만 처리하고 있습니다.

DP 차원에서.. 저는 모기지는 혹시나 프로세스 안 되면 late fee가 나오거나 모기지 렌더(원래 First Republic이었는데 작년 말인가 올해 초에 체이스로 공식적으로 넘어갔네요)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까봐 간이 작아서 시도해 보지 않았고요. 다만 거주중인 콘도의 common charge, 콘도 내 작은 스토리지 유닛의 monthly fee (payable to는 common charge와 같은 condo association), Verizon FiOS, Verizon wireless 등 매달 4-5건의 페이먼트를 빌트의 ACH 방식으로 내고 있고, 약 1년여 간 (아직은) 별 문제는 없이 처리되고 있습니다. Geico 자동차 보험은 6개월에 한 번 페이하고 있는데, 처음엔 되고 6개월 후 두번째 페이먼트는 워닝 날아오고 처리 안 되더라고요. ACH가 아닌 CC 방식으로는 (월 5회 채우기 위해) 이런저런 소액 결제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많이들 우려?추측?하시는 "ACH payment는 1달에 1번만 가능하고 여러 건은 안 된다"는 사실이 아닐 수 있고, 빌트에서 정해 놓은 카테고리에만 들어오면 적정선에서 몇 건은 (handful..?)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쩌면 한두 번은 될 수도 (제 Geico 경우처럼) 하지만 결국은 막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