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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세금 보고하고 나서, state income tax에 대해서 좀 깊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주별로 다른 세율에 대한 글들을 많이 올리셨는데, 대체적으로는 인컴 택스, 세일즈 택스, 프로퍼티 택스 등 주 (지역) 관련 택스의 총합은 아주 크게는 차이가 나지는 않아 보이더라고요. (CA는 날씨를 세금 내고 산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제외...)

 

현재는 오리건에 거주 중인데, 예전에는 세금이 높든 안높든 회사 출근해야 하니, 딱히 주/지역 세금이 고려대상이 아니였었는데, full remote로 일하다보니 주 인컴 택스 없는 곳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까지 제가 비교한 결과는 (경제적인 부분 위주로)

 

포틀랜드 오리건 (현재 거주)

   주 인컴택스 - 유효세율 기준 현재 8% 후반 ~ 9% 초반

   프로퍼티 택스 - 1 % 중반이긴 한데 assessment가격이 시장가보다 꽤 낮음

   세일즈 택스 - 0%

   기타 - Portland metro 택스: 20만불 이후부터 1%씩, 그 외 state long term leave관련이나 대중교통 세금 있음 (이것들은 크진 않음)

 

오스틴 택사스

   주 인컴택스 - 0%

   프로퍼티 택스 - 현재의 집 가격으로 대충 비슷한 급의 집 구매 가능, 이 경우 세금은 대충 1.5배 예상

   세일즈 택스 - 8.25% (이사 초기에 물건을 많이 살 수도 있지만, 보통은 연 1만불은 안넘을 것으로 예상)

 

벤쿠버 워싱턴

   주 인컴택스 - 0%

   프로퍼티 택스 - 현재의 집 가격으로 대충 비슷한 급의 집 구매 가능, 이 경우 세금도 비슷

   세일즈 택스 - 8.7% (이사 초기에 물건을 많이 살 수도 있지만, 오리건 접근 가능하고 보통은 연 1만불은 안넘을 것으로 예상)

 

라스베거스 네바다

   주 인컴택스 - 0%

   프로퍼티 택스 - 현재의 집 가격으로 대충 비슷한 급의 집 구매 가능, 이 경우 세금은 조금 낮아 질 듯

   세일즈 택스 - 8.38% (이사 초기에 물건을 많이 살 수도 있지만, 연 1만불은 안넘을 것으로 예상)

 

시애틀쪽도 같은 워싱턴 주라 주 인컴택스가 없지만, 집 값이 여기보다 많이 높아서 제외 하고 있습니다. 그 외 플로리다, 알래스카와 같은 다른 인컴택스 없는 주들도 있지만, 그냥 막연하게 너무 멀게 느껴지는 곳들이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 날씨, 자연 등은 주관적인 요소가 많고, 여기에 가치를 얼마로 두어야 할지 몰라서 일단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아이도 있고 당연히 학군도 고려하고 있긴한데, 위에 비교가 그 지역에서 학군 괜찮은 곳들 기준으로 생각한 것이라 더 이상의 디테일한 비교는 무의미 하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사의 난이도와 최고로 세금을 줄이는 선택은 벤쿠버 워싱턴인데, 옆동네라 이왕 이사가는거 새로운데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긴해서 가장 좋은 선택지 같음에도 크게 끌리진 않고 있습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어떤 소득 구간에서는 주 인컴택스로 아껴진 부분이 세일즈 택스나 프로퍼티 택스 등으로 상쇄 되어 큰 차이를 못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득이 높아지면, 주 인컴택스는 같이 올라가는데, 다른 택스들은 큰 변화가 생기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주 인컴택스가 없는 곳으로 가면 의미있는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가 결론이고, 그래서 고민 중인 것인데, 제가 뭐 빼먹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나요?

 

그리고 혹시 full remote로 일하시는 분들 중에 인컴 택스 있는 곳에서 없는 곳으로 이사 가신 분들 계시나요?  위에 나열한 곳 말고도, 다른 좋은 지역이 또 있을 까요?

34 댓글

UR_Chaser

2024-03-25 16:23:49

저희 회사는 full remote job은 현재 거주지에 따른 연봉측정이 다르게 변합니다. 결정하시기 전에 한번 회사에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같은 주 안에서는 대부분 비슷하나 다른주로 가게 될경우, 해당 주의 직책에 맞는 연봉으로 조정되더라구요

BBB

2024-03-25 16:32:50

저도 이걸 예상하고 이미 매니저와 HR에 물어봤었는데, 일단 당연한거지만 이사는 자유고 (이사하고 나서, 회사 시스템에 주소와 그 주에 해당하는 W4 서류만 업데이트) 즉시 연봉 조정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팀이 흩어져있고, 베이지역 쪽에 있는 친구들이 더 받긴 하는데 제가 베이지역으로 간다고해서 즉시 연봉이 오르진 않다고 하더라고요. 반대로 더 물가가 낮은 지역으로 가더라도 즉시 연봉 내려가진 않고, 매니저가 다음 연봉인상 시에 고려할 수 있게 알리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킵샤프

2024-03-25 16:43:11

당장은 full remote에서 취할수 있는 이익들이 매력적이어 보이지만 worst case도 고려해보시면 어떨까요.

실직할 경우 재취업을 현재 조건과 비슷한 full remote로 가능할지 그렇지 않다면 어느 도시에 관련 잡오프닝이 많은지를 먼저 볼 것 같아요.

BBB

2024-03-25 16:52:08

네 제가 좀 근시안적이라 (사실 외면하고 싶기도하고), 실직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기는 한데, 제 분야를 고려하면 오스틴이 포틀랜드보다도 잡이 많은 것 같네요. 

포카칩

2024-03-25 17:21:08

제 주변은 fully remote여도 Bay Area, NYC 같이 CoL이 높고 income tax까지 있는 곳에 살면서 income tax을 내야하는 분만큼 연봉을 인상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만약 연봉인상이 없으시거나 연봉하락 또한 없으실 경우 저는 일단 가까우신 WA주로 넘어가셔서 살아보시고 추후 연봉협상 할 때 회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볼 것 같습니다. 연봉을 너무 안깎으면 TX나 FL도 괜찮고 아니면 한국으로 들어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BBB

2024-03-25 17:43:15

저도 첨에 오퍼 받을 때, 베이지역으로 오면 베이스에서 +%15 해준다고 했었는데 (회사 시스템이 자동으로 지역따라 조정되는게 아니라, 그냥 두개의 다른 오퍼같은 형태 였네요. 베이 온사이트, 오리건 리모트), 저거 감안해도 현재 지역 (오리건)에 있는게 이득이다 싶어서 가지 않았었습니다. 물가에 따른 고려가 있긴한데, 저 물가가 세금을 고려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충 베이/뉴욕시티 > 시애틀/엘에이/샌디에고 > 그 외로 대충  분류했던 것 같습니다.

별에서온돌맹이

2024-03-25 17:48:18

저는 OR -> WA -> CA -> TX -> CA 순으로 인컴택스 있는주와 없는주를 퐁당퐁당하며 살았는데요, 연봉이 적었던 시절은 사실 크게 피부로 와닿는것은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TX -> CA로 옮겼을땐 훅 느껴지더라구요 (반대도 훅 느껴지겠쥬?! 오리건도 인컴텍스 높은 주중 하나니깐요,,,). 그래서 사실 인컴텍스 + 아이교육만 놓고 보면 저는 텍사스 추천드려요. 왜냐면 제가 텍사스를 떠나면서 "아, 내가 아이가 있거나 빠른 시일내에 낳을 생각이 있다면 그냥 눌러앉았을텐데"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살아본 곳들중 공교육의 퀄리티가 꽤 높은 수준이라고 느꼈고 (제 가치관과 조금 더 맞아떨어지기도 했구요) 주립대학도 선택지가 많아서요. 하지만 저는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고, 정말 심심해서 텍사스를 떠나는 것을 선택했어요. 문화, 날씨, 자연등은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주관적인 요소가 많은 부분인데 딱 이 부분들이 절 이사하게 만들었고, 저의 선택지는 포틀랜드, 벤쿠버, 오렌지 카운티중 한곳이였습니다 ㅋㅋ 포틀랜드 출신이라 비오는것은 크게 상관이 없고 "차타고" 2시간 이내에 바다를 갈 수 있고, "차타고" 2시간 이내에 산을 갈 수 있는 지역에 살고싶었어요. 동부는 한번도 안살아봐서 + 한국이랑 너무 멀어서 (물리적보단 심리적요인) 고려대상이 아니였구요. 그리고 이사를 고민할 때 집 사는것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각 도시의 Property Tax + Home Insurance 를 조금 찾아보니 텍사스는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구요 (홈인슈런스 진짜 비싸요ㅠ). 진짜 딱 인컴텍스에서 안 떼어가는만큼 집에서 떼어가는 느낌...? 그래서 텍사스는 인컴텍스 안내고 물가싸고 그런맛에 사는건데 집을 갖게되면 이것이 다 또이또이되쟈냐,,,? 그럴거면 난 그냥 안심심한 주로 가서 살래 하고 이사를 오게 되었쥬... 원래 한-두달 살기씩 해보고 거처를 정하려고 했는데 운좋게(?) 제일 첫 도시인 OC에서 집을 사게 되어서 정착했구요. 물론 이사오면서 원래 달라스에서 보던 집들보다 훨씬 비싸고, 더 오래되고 사이즈도 1/3밖에 안되지만 ^_ㅠ 이자의 홍수속에 허덕이고 있지만, 제 삶의 기준은 아직까지는 넓고 깨끗하고 좋은 집에서 안정적으로 사는 것보단 작고 허름한 집이더라도 자연이 가깝고 더 많은 종류의 엑티비티의 옵션이 있는 곳에서의 삶이 더 즐거운것 같아서 역으로 이사했네요. 실제로 10%넘게 줄어든 실수령액으로 10%에 더해지는 재미를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D 

 

서두가 길었는데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말씀하신 저 주관적인 요소들이 꽤 크게 적용 할수도 있기 때문에 (예를들면 전 포틀랜드에서 비오는건 진짜 좋아하는데 플로리다의 습함이나 네바다의 건조함은 정말 못견디겠고, 잘 조성된 공원은 딱히 없어도 되는데 바다가 멀고 스키 한번타기 힘든곳도 너무 힘든것같아요.) 현재 포틀랜드에서 어떤걸 즐기고 계시고 어떤 부분이 싫으신지. 다른 주에 살면 이런 부분들을 대체하거나 다른 충족시킬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시면 조금 더 선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의견드려요! (아 TX에서부터 Full remote였습니다!)

BBB

2024-03-25 18:44:44

좋은 경험 나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이사다니셨네요. 게다가 인컴택스가 있는 주 없는 주를 왔다갔다 하셨으면, 넷 인컴도 많이 차이가 있으셨겠네요.

네 저도 일단은 일차적으로 경제적인면만 비교하고는 있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부분이 동기가 되어서 시작된 것이긴 한데, 다른 부분도 고려 해야 할 것 같긴 하더라고요. 여기서 나름 애들이랑 산도 가고 바다도 가고 자전거도 타고 있긴한데, 다른 지역가면 여기와는 다르지만 또 거기에 할 수 있는 액티비티들이 있지 않을까..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만 있습니다. 저도 캘리포니아가고 싶습니다. ㅠㅠ 특히 샌디에고 같은 남쪽 캘리포니아 가서 살고 싶은데, 현재의 넓은 집을 포기하기하면서 더 많은 생활비를 들일 자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CaptainCook

2024-03-25 18:01:00

워싱턴은 인컴택스는 없더라도, 그 은퇴관련 무슨 택스 비슷한거새로 생겼다는 글 본 것 같은데요. 그것도 일종의 택스로 간주해야하지 않을까요?

BBB

2024-03-25 18:52:37

워싱턴주 살고 있지는 않아서 정확치는 않는데, 인컴택스는 없는데, 캐피탈 게인 택스가 생겨서 부동산과 은퇴관련 계좌같은걸 제외하고는 7% 세금을 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리건에는 있고, 워싱턴에도 생겼지만 택사스는 없으니 고려해야 할 요소겠네요.

CaptainCook

2024-03-25 19:15:55

이름을 몰라서 찾는데 애먹었네요.

전에 봤던 글입니다. 이게 실행이 되었고 적용대상이라면 FICA와 다름없는 세금아닐까 싶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629385

bn

2024-03-25 19:18:26

네 전면 시행 되었습니다. 근데 0.58프로라서 그렇게 까지 큰 부담은 아니긴 한데요... 아직까진요

BBB

2024-03-25 19:41:05

이건 제가 위에 언급한 오리건에도 있는 long-term care관련 세금이고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좀 더 큰 이 세금을

https://dor.wa.gov/taxes-rates/other-taxes/capital-gains-tax

말씀하신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거 때문에 워싱턴주가 완전히 state income tax free가 아닌것으로도 분류하기도 하더라고요.

날아라호빵맨

2024-03-26 11:14:04

혹시 겨울 좋아하시고 산이랑 바다 좋아하시면 뉴햄프셔가 state income tax 랑 sales tax 가 둘다 없습니다. 보스턴 북쪽에 매사츄세츠 뉴햄프셔 경계 쯔음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BBB

2024-03-26 17:28:41

뉴햄프셔가 둘다 없는지 몰랐네요. 미드웨스트에 살다가 오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동부는 마음의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집니다. ㅎㅎ

Oneshot

2024-03-26 18:06:19

Live free or Die!! 월급의 노예로 사는사람들에겐 위험한 동네입니다..

하얀말

2024-03-27 21:01:19

제가 아는 매니저들은 많이들 뉴 햄프셔에 세컨 하우스 사던데,

혹시 거기를 프라이머리로 지정해서 택스 세이브하려고 하는걸까요...

날아라호빵맨

2024-03-28 14:20:52

ㅠㅠ 저 같이 집이 없는데, 뉴햄셔 사는 사람으로서는 좋지 못한 뉴스네요;;;

Oneshot

2024-04-02 22:11:11

사실 뉴햄프셔 잘 몰라요. 메인갈때 뉴햄프셔 차들 번호판에 Live free or Die 라는 문구가 있어서.. 특이해서 외우게됐네요..

aylashottail

2024-03-26 19:50:15

와이오밍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BBB

2024-03-27 16:36:44

네 거기도 없다고 알고는 있는데, 너무 심심할 것 같네요 ㅠㅠ

북서부

2024-03-28 16:30:56

저도 오레곤에서 풀재택하는 중인데 반갑네요. 저도 벤쿠버생각중이었거는요. 저는 여기서만 20 년 넘게 살아 다른 주로 이사는 못하겠어요 ㅠㅠ 자연/와인/커피/맥주가 주는 행복도 무시 못하겠는...  

BBB

2024-03-28 17:32:27

일단 반갑습니다. ㅎㅎ

저희 옆집 인도 아저씨도 계속 재택하더니, Camas로 가시더라고요. 주변에 Camas로 가신분들이 좀 있던데 (학군때문에 벤쿠버보다는 옆에 카마스를 선택하나 보더라고요), 거기 할게 없다고 포틀랜드 자주 오는 것 같더라고요. 결국 벤쿠버든 카마스든 그 쪽으로 가면 (카마스가 더 외진 느낌) 세금은 아끼겠지만, 결국 어느정도 이상은 포틀랜드 생활권에 묶이게 되고, 이동시간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저도 오리건의 자연은 좋아하는데, 이왕 옮길거면 좀 경험해보지 못한 곳으로 가보자라는 마음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그러면 미래의 직장까지 고려하면 결국 선택지는 오스틴만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북서부

2024-03-28 18:34:56

맞아요! 다들 camas 로 가시더라구요. 저도 생각 해봤는데 집값도 그렇게 저렴하지 않으면서 할게 없는게 다운사이드라고 생각했어요. 제 친구들도 많이들 오스틴으로 떠났는데 살만하답니다 ㅎㅎ 

타캄튼

2024-03-29 10:03:36

반갑습니다 워싱턴 거주하는 재택근무자로써 저는 이 날씨가 견디기 어려워 이사 가고싶은데요. 저도 한때 기대를 품고 오스틴에 가봤었는데.. 생각보다 칼리지 타운같은 소규모 분위기여서 놀랬고 가고싶지 않아졌어요.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텍사스도 살아봤는데, 집값이 얼마인지 연봉이 얼마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3프로의 프로퍼티 택스는 잔인했구요.. 연봉넣어서 주세랑 살만한집 재산새랑 비교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BBB

2024-04-02 15:21:44

저도 오리건 날씨가 힘들게 느껴질때가 종종있더라고요. 오스틴 한번 가봐야겠네요. 대충 구글링해보면 포틀랜드 메트로나 오스틴 메트로가 200만대로 인구가 비슷하긴 하던데, 부족하겠지만 직접 보긴해야 할 것 같네요.

대충 제 계산은 소득 20-30만불대까지는 인컴/세일즈/프로퍼티 택스의 합이 두 지역이 큰 차이는 없어보였고요, 그 이후에는 소득에 따라 인컴 택스는 계속 늘지만 나머지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캄튼

2024-04-10 15:11:13

그렇군요. 후기 기대됩니다!! 

무지렁이

2024-03-29 11:09:24

재택하면 거주지역에 따라서 연봉 레인지가 달라지지 않나요? 그래서 연봉이 깎이는 경우도 봤어요.

BBB

2024-04-02 15:22:45

HR에 알아봤는데 차이 없다 하더라고요. 이미 LCOL 지역에 살아서 같은 LCOL이라 차이가 없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안단테

2024-03-29 11:14:56

Remote job이라 다른 주로 이사 가실 경우, W-2에 나오는 'employer's address'는 어디로 되나요 ?   

BBB

2024-04-02 15:24:30

저희 회사는 HQ는 캘리포니아인데, 오리건주에도 작은 브랜치가 있더라고요. 거기로 주소 잡혀있고요, 오스틴에도 브랜치가 있어서 거기로 될거라 예상하고 있고요, 브랜치가 없다면 본인 집으로 해준다고 들었는데 확실치 않네요.

ML

2024-04-02 16:09:07

제가 회사 branch없는 주에서 remote로 일하는데요, W2 회사주소는 HQ로 나오고 withholding은 제대로 제가 사는 주로 처리해줬더라고요.

브룻이

2024-04-02 16:41:34

저희도 얼떨결에(?) 둘 다 풀 리모트로 일하게 되버렸는데 보스턴 근교에 살고 있어요. 가끔 우린 어디든 가서 살 수 있어!! 이러지만 어디 동네건 쉽게 갈수 있는 큰 공항이 20분 정도 거리인 거는 포기하기 힘들거같아요 ㅠㅠ 그리고 저는 플로리다에서 5년 살면서 미치광이같은 사람들을 많이 봐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곳 아니면 살기 힘들것 같네요. 그래서 집을 팔더라도 완전 싼 남부는 다시는 안 갈거 같아요. 은퇴 때 세금관련한 프라이머리 레지던스 문제는 또 고려해봄직하겠지만요.

BBB

2024-04-02 17:24:01

다행이 한국직항 없는 공항근처라 이건 고려사항이 아닌데, 만약에 직항 있는 공항 근처라면 매우 고민했었을 것 같습니다. 동부시면 디트로이트 주변도 비슷한 환경일텐데, 굳이 거기로 옮길 동기는 없을 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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