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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영주권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ㅠㅠ

호연지기, 2024-03-26 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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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은데 가족들, 친구들에게 다 얘기하여도 그 여운이 남아서 여기에 이리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총 490일이 걸렸네요!

길다면 길고 누군가에겐 짧을 기간이었겠지만 저에게는 조금 많이 스트레스가 된 기간이었어요.

제 여정을 쓰는 글이라 진짜 개인적인 잡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22년 10월에 시민권자와 미국 시청에서 결혼식을 조촐하게 올리고 11월에 AOS (F1 -> 영주권)를 신청했었어요.

사실 9월에 제 앞니 뿌리에 염증 주머니가 있는 걸 발견했어서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영주권을 신청할지, 영주권 받고 신청할지 고민을 했었는데요.

한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에서 절차를 밟아야하고 몇 년간 신랑과 따로 지내야할 수도 있고 미국에서 진행하는게 훨씬 빠르단 변호사님 말에 과감히 미국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변호사님은 반년 안에 받을거라고 하셨어요.

 

22년 12월에 Biometrics appointment를 다녀오자마자 첫 RFE를 받았습니다. 

Evidence를 보내니 잘 받았다는 notice만 받았었어요.

그 뒤로 1년간 이민국이 감감무소식..ㅠㅠ

그 동안에 제 염증 주머니는 잘(?) 자라는지 어느순간부터는 가만히 있어도 앞니에 통증이 간간히 오더군요 

 

23년 6월에 스케일링을 하러 미국에서 처음으로 치과를 갔는데 미국에서는 첫 환자면 바로 서비스를 안해준단걸 그 때 알았습니다 (와우)

그리고 이 때... 제 염증 주머니가 반년간 자랐단 걸 눈으로 확실히 확인을 했어요 ㅠㅠ 그자리 그대로 치조골도 녹았...흑...

이 날 기분이 너무 안 좋았던 것이.. 제 엑스레이를 보고 의사가 신이나서 들어오더라구요. 저를 돈으로 보고 오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진짜 속상했어요...

바로 오늘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자고 막 그러는데 생각 좀 해보겠다고 하고 스케일링만 받았습니다. 

(아, 이 치과도 참 할말이 많아요... 제 어금니 사이 잇몸을 소실시켰어요 ㅠㅠ 그 후로 계속 거기에 음식물 낍니다...)

바로 집으로 와서 거의 제 주치의이신 한국 치과 쌤께 엑스레이를 보여드렸더니 당장 치료받아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Emergency Travel Document 신청해서 한국 날아가서 정말 다행히도 제 이를 지키고 치료 잘 받고 왔습니다. (비행기 값 350 든 것은 안 비밀 흑...)
 

하지만 치료 경과가 잘 되었는지, 다시 염증이 생기진 않는지 확인하지 못한 채 걱정하며 시간은 흘러갔는데요.

아니 세상에, 24년 1월에 다시 RFE가 옵니다. 그 전 RFE랑 똑같은 이유로요!! (변호사님도 어이없다더라구요)

똑.같.은 evidence를 이번 3월 초에 보내니 바로 어제 actively reviewed 한다고 notice받고 오늘 바로 approved더라구요.

 

제가 가는 은행의 banker는 저보고 이민국을 상대로 소송하라는데 (진짜 미국인들 소송 많이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혹시나 시민권 딸 수도 있으니 밉보이는 짓은 안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헤헤 (소송은 치과에 하고 싶어요 진짜 으...)

 

이제 볼모로 잡혀있던 신분이 해제가 되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영원히 못 받을 것 같았는데 드디어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긴 저의 주저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3 댓글

라스트스라

2024-03-26 23:36:59

축하합니다!! 해방감이 클 것 같습니다!

호연지기

2024-03-27 01:12:14

흡사 인질 해방의 기분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A.J.

2024-03-26 23:38:08

세상에 사연 없는 영주권은 없더라구요 ㅎㅎ

축하 드립니다~

호연지기

2024-03-27 01:13:11

맞아요!ㅎㅎ 저는 사실 치아만 아니었으면 생각않고 기다릴 수 있었을 것도 같아요. 앞니이다보니ㅠㅠ

감사합니다!

검은수염

2024-03-26 23:51:20

축하드립니다! 저는 2005년에 미국왔는데 비자탈출 실패하고 다음달에 비자가 끝나서 미국을 떠납니다. 다시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호연지기

2024-03-27 01:13:43

헉...ㅠㅠ 검은수염님 꼭 다시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해원

2024-03-27 00:22:47

축하드립니다.

호연지기

2024-03-27 01:14:10

감사합니다!ㅎㅎ

windy

2024-03-27 07:42:52

그 기분 잘 알죠 ㅎㅎ

정말 추카드립니다. !!!

호연지기

2024-03-27 16:41:06

감사합니다!

골드샴페인

2024-03-27 07:54:16

호연지기님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

저도 저희 남편과 미국 시청에서 조촐히 결혼식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좋은 치과 미국에서 찾기 너무 힘들지요 ㅠㅠ 이참에 한국 여행 한번 가셔서 이빨 싹 하시고 오세요 ^^

호연지기

2024-03-27 16:41:35

감사합니다! 한국가서 병원 순례 한 번 해야겠어요..ㅠㅠ 하하

초롱

2024-03-27 07:56:24

축하드려요. 영주권이랑 몸 아픈거랑 엮이면 진짜 맘고생이 심하죠. 훌훌 털고 지내다 보면 언제 그런 맘고생을 했는지 금방 잊게 되실 거에요. 

호연지기

2024-03-27 16:41:54

감사합니다! 맞아요.. 진짜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ㅠㅠ

된장찌개

2024-03-27 08:09:28

축하드립니다. 미국에서는 신분이 무엇보다 비교할 수 없는 큰 가치입니다. 꽃길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호연지기

2024-03-27 16:42:11

감사합니다! 된장찌개님 앞에도 꽃길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미스터선샤인

2024-03-27 08:20:35

축하드려요! 아이러니하게 고난이 있어야 행복이 더 커지더라고요. 어제 이어 오늘 하루도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호연지기

2024-03-27 16:42:42

그래서 더 값져 보이나봐요! 선샤인님도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헬로아툼

2024-03-27 08:41:11

축하드려요!!

호연지기

2024-03-27 16:43:33

감사합니다:)

십장생

2024-03-27 08:50:09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호연지기

2024-03-27 16:43:53

감사합니다! 십장생님 앞에도 좋은 일만 있으실 바랍니다.

비건e

2024-03-27 09:01:17

저도 그 쯤 영구 영주권 신청해서 일년 넘게 기다려서 오래 걸렸다고 생각했는데 고생 하셨네요. 다음번에 영주권 신청할 때 문제 없으실거에요 ㅎㅎ

호연지기

2024-03-27 16:45:45

(영주)권인데 왜 또 갱신해야할까요 흑흑... 

비건e

2024-03-27 16:58:52

원래 결혼으로 처음에 받은 영주권은 임시 영주권이고 삼년 후에 영구 영주권으로 바꾸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임시 영주권 받으신거 아니세요? @.@

호연지기

2024-03-27 19:55:48

헉... 그렇군요...! 잘 몰랐어요!ㅠㅠ 저도 임시겠군요...

날아라보이

2024-03-27 09:04:53

축하드립니다. 영주권은 미국 생활에서 중요한 마일스톤 중에 하나죠 ㅎㅎ. 앞으로 치아도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미국 생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호연지기

2024-03-27 16:46:06

감사합니다. 날아라보이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sono

2024-03-27 09:08:16

축하드려요! 

저는 솔직히 영주권 받고나서 얼마나 허무하던지 ㅋㅋ 이 종이조각 하나 받자고 그 난리를 피웠나 싶어서요..

앞으로 행복한 미국 생활 되시기를!

호연지기

2024-03-27 16:46:32

저는 아직 카드도 못 받아서 신기루 같아요 ㅋㅋ 얼른 실물 카드 보고 싶네요!

상상이상

2024-03-27 09:12:08

축하드립니다.  이젠 맘고생하시지 말고, 행복한 일상만 있길 바래요.  F1-H1-영주권이라는 기나긴 터널을 지난지도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맘고생이 생각나네요. 

호연지기

2024-03-27 16:47:09

감사합니다! ㅎㅎ H1까지 있으시다니 정말 기나긴 여정이셨겠어요.. 앞으로는 행복만 가득하시길!!

귤주스

2024-03-27 09:18:00

축하드려요!!!

호연지기

2024-03-27 16:47:21

감사합니다! :)

애틀캘리

2024-03-27 12:49:13

축하드립니다~ 영주권 받는 것은 정말 큰 변화인데, 잘되었습니다 :)

호연지기

2024-03-27 16:47:37

감사합니다. 이제 투표권말고는 다 누릴 수 있네요!ㅎㅎ

모모찌로

2024-03-27 12:53:44

축하드립니다! 영주권 저도 받았고 남편도 받느라 기다려봐서 그 하염없는 기다림이 얼마나 사람 환장하게 하는지 잘 알고 있어서 꼭 글 남겨서 축하드리고 싶었네요!!! 🎉 💕 

호연지기

2024-03-27 16:48:18

감사합니다. 정말 기약없는 기다림이 사람 미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ㅠㅠ ㅎㅎ

참새는야옹

2024-03-27 17:54:14

너무 축하드려요!!! 저에겐 아직 영주권이 먼 얘기이지만 호연지기님 글만 봐도 영주권 프로세싱 기간동안 제 속이 타는 느낌이네요 ㅠㅠ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ㅎㅎㅎㅎ

호연지기

2024-03-27 19:56:52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랑 살짝 겹친 것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참새는야옹님이 받게 되실 때는 프로세싱 타임이 확 줄기를 빕니다!

리리코

2024-03-27 17:57:20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꽃길만 걸으시길!

 

호연지기

2024-03-29 00:41:36

감사합니다!

파노

2024-03-27 22:15:14

축하드립니다. 영주권 처음 받았을때 이제부터는 해고를 당해도 급하게 미국을 떠날 필요가 없다는 안도감이 생겨서 마음이 편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

호연지기

2024-03-29 00:42:49

감사합니다! 비자로 일하시는 분들 모두 정말 화이팅인 것 같아요. 파노님은 해방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ㅎㅎ

Be_merry

2024-03-28 12:56:11

축하드립니다~!! 저의 P2도 같은 케이스로 영주권을 받았는데 저희는 4개월만에 받아서 정말 운이 좋은거였다 지금도 이야기합니다. 큰일 하나 해결되셨으니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호연지기

2024-03-29 00:43:39

저도 변호사가 6개월 안에 받을 것이라 하였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이민국에서 제 RFE를 체크안하고 내버려뒀던 것 같습니다 ㅠㅠ merry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사과

2024-03-28 13:02:27

정말 축하합니다. 얼마나 기쁘실까

호연지기

2024-03-29 00:44:11

감사합니다. 당장 한국행 비행기부터 알아보게 되네요 ㅎㅎ 

도베르만베이비

2024-03-28 13:34:07

축하해요!!!!! 나오고 나면 별거 아닌데 그 과정이 참 쫄리고 힘들었어요... 앞으로 더멋진 미국 생활 하세요!!!

호연지기

2024-03-29 00:44:32

감사합니다. 안정된 신분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ㅠㅠ

발걸음

2024-03-28 13:35:46

축하드립니다!

호연지기

2024-03-29 00:44:47

감사합니다! :)

오번사는사람

2024-03-28 13:43:28

축하합니다. 받으신분들은 다 비슷한 느낌이시겠지만, 받기전에는 그렇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이고 힘들었는데, 받고 나면 내가 영주권자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덤덤해 지네요

호연지기

2024-03-29 00:45:43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받은 날은 기분이 뛰어 날 듯 좋았고, 지금은 뭐...일상에 변화가 없어 무덤덤해진 것 같아요 ㅋㅋ 아마 해외 나갔다가 다시 미국 들어올 때 처음으로 실감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오번사는사람

2024-04-01 08:05:37

맞습니다. 해외 나갔다가 들어올때, 거의 프리패스죠~~ㅎ

도자기장인

2024-03-28 13:47:20

축하드립니다!! 요즘 같이 레이오프가 많을 때 받으셔서 더욱 맘 편하시겠어요. 앞으로 이민생활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호연지기

2024-03-29 00:46:34

감사합니다! 요즘 분위기가 안 좋아서 올해 안에 안 나올줄 알았는데 시민권자의 배우자라 남편 덕을 본 것 같습니다.ㅎㅎ

넓은바다

2024-03-28 13:52:28

축하드립니다. 영주권 기다리시는 모든 분들 빨리 잘 해결 되면 좋겠습니다.^^

호연지기

2024-03-29 00:46:51

감사합니다 :) 모두들 화이팅이에요!

눈팅왕

2024-03-28 14:52:02

너무 축하 드립니다! 그 마음 잘 알지요.. 맛있는 거 드시면서 축하하시고 한 숨 좀 돌리셔요^^

호연지기

2024-03-29 00:47:05

감사합니다. 오늘 치맥했습니다!ㅎㅎㅎ

겸손과검소

2024-03-28 17:00:48

축하드립니다~ 오늘 하루는 그냥 즐기세요!

호연지기

2024-03-29 00:47:19

감사합니다!

골드마인

2024-03-28 17:52:46

너무 축하드리고 이제는 꽃길만 걸어요!

호연지기

2024-03-29 00:47:35

감사합니다. 골드마인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D!!

골드마인

2024-03-29 07:56:18

호연지기님 결혼 영주권은 처음에 2년 임시 영주권 주고 10년짜리로 재갱신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재갱신은 별로 안어려우니 걱정마시구요. 

호연지기

2024-03-29 21:10:09

헉! 골드마인님 다른 분께 쓴 제 댓글을 읽으셨군요!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캡틴샘

2024-03-28 18:48:48

너무 축하드립니다! ^^ 평안한 삶 속에서 늘 행복하세요!

호연지기

2024-03-29 00:47:52

감사합니다! 캡틴샘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SoleilLight

2024-03-28 21:40:30

와,, 대단하군요

호연지기

2024-03-29 00:48:19

받고나니 지난 고생들은 지나간 일이 되어버리네요 ㅎㅎ 

메로디카

2024-03-28 22:13:01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더욱 좋은 미국생활하시길 바래요!!

호연지기

2024-03-29 00:48:38

감사합니다! 메로디카님도 행복하세요!:D

kaidou

2024-03-29 23:35:02

아 그 맘 너무 잘 압니다...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요. 

호연지기

2024-03-30 02:01:26

감사합니다!ㅠㅠㅎㅎ

복숭아

2024-04-01 08:23:16

축하드립니다!! 정말 영주권 받아봐야 사실 제 자체는 바뀌는게 없는데 그 종이쪼가리 하나가 뭐라고..ㅋㅋ

꽃길만 걸으세요!!

호연지기

2024-04-01 19:48:07

감사합니다 복숭아님!! 우리 모두 다 미국에서 꽃길만 걸어요~ㅎㅎ

Northwood

2024-04-01 22:16:13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호연지기

2024-04-02 02:27:37

감사합니다!ㅎㅎ

Rhythm

2024-04-02 00:37:14

미국 시민권자와의 결혼으로 신청한 영주권이 490일이나 걸리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로 비자 관련으로는 마음 놓으셔도 될것 같아서 좋네요. 축하드립니다!

호연지기

2024-04-02 02:28:37

그러니까요..ㅠㅠ 작년 1월에 보낸 서류를 이민국에서 깜빡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똑같은거 1년 지나서 또 보내달라더라구요...흑... 앞으로는 비자 관련 문제가 없기를 바라요ㅠㅠ!

ENine

2024-04-02 07:40:11

축하드립니다!! 모든 영주권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책 한권씩이죠...저는 다행히 순탄하게 나온 편이긴 하지만 앞으로 시민권까지 생각 있으시다면 문제없이 순탄하게 되시길 기원합니다. 

호연지기

2024-04-03 02:00:47

감사합니다! 시민권까지는 이전엔 생각없었는데 요새는 좀 고민이 되네요..! 물론 아직 몇 년 남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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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2024-05-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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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900마일리지 모자랄때.

| 질문-카드 5
보스turn 2024-05-07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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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59
Alcaraz 2024-04-25 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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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구입 문의드립니다.

| 질문-기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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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lbaji2020 2024-05-07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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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도쿄가 공사로 닫고 25년 10월에 오픈한다고 해요 (Park Hyatt Tokyo)

| 정보-호텔 1
미미쌀 2024-05-07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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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D 터미널 2,3 공항내 셔틀 시간표 HND-GMP 중복노선

| 정보-항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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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2024-05-07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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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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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 2019-09-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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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있으신 분들 만일을 대비해서 (귀국등) 광견병 항체 증명서 가지고 계시나요?

| 질문-기타 75
Passion 2019-03-27 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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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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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7 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