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불의 사치 - Bath Salt

오 저도 이거 예전 리뉴되기 전 제품으로 자주 쓰고 있어요. 라벤더가 제 최애입니다! 쓰다가 기분전환 하고 싶으면 배쓰밤 쓰고요. 아마존 12개들이 사면 저렴한데 한국은 이게 또 너무 비싸더라고요

어머 금손님 오셨네요! DIY 후기들을 그냥 열심히 보기만 했습니다^^ (난 안될것임)

은퇴를 논하는 레벨이신데 굳이 diy하시면서 몸마음 고생하시는것보단... 뜨뜻한 물에 때를불리고 박박 미는게 만배 더 낫다 생각합니다 ^^ㅋㅋㅋ

저희는 이거쓰고있어요 나름괜찮더라구요. 아마존에서도파는데 가격도 나름 괜찮은것같구요 ㅎㅎ

오오... 가능하시면 링크도 좀. 굽신굽신^^

참지 못하고 찾아냈습니다 ㅋㅋ 요건 초오금 고급제품이군요.

https://a.co/d/hvheD35

푸하핰 고급이라뇨! 한개에 1.75달러입니다.. 한달에 1~2번정도쓰는데 한달에 이정도 못쓰면 되나요 ㅠㅠ ㅋㅋ 가끔 일본생각날때 한번씩 씁니다.

욕조에 1packet만 넣으면 되나요?

좋아보여서 저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아 너무 솔깃합니다. 여러분들이 관심이 많으신 것 같으니 해설을 달면 이 입욕제에서 담고 있다는 4가지 온천은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군마현 쿠사츠

가나가와현 하코네

오이타현 벳푸

이렇게 4개입니다. 다들 일본사람들이 무지 좋아하고 한국관광객들도 많이 가는데네요^^

Dr Teal's 것만 시도해봤는데 아마존 브랜드도 괜찮군요. 쓰던 것 다쓰면 주문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목욕까진 아니고 가끔 대야에 뜨신 물 받아 족욕만 하는데 기분탓인지 뭔지 엡솜솔트 넣으면 확실히 더 개운합니다.

사실 타겟가면 4파운드 4불도 안해서 더 혜자인데 귀차니즘으로 아마존에서 더 잘 사네요. 요건 향이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HSA/FSA도 된다니!

https://www.target.com/p/epsom-salt-4lb-up-38-up-8482/-/A-11454531?ref=tgt_adv_xsp&AFID=google&fndsrc=tgtao&DFA=71700000049427611&CPNG=PLA_Health%2BShopping_Local%7CHealth_Ecomm_Essentials&adgroup=SC_Health&LID=700000001170770pgs&LNM=PRODUCT_GROUP&network=g&device=c&location=9032178&targetid=pla-332572133699&ds_rl=1246978&gad_source=1&gclid=Cj0KCQjwzZmwBhD8ARIsAH4v1gU9SWfddq6mun7V96-Uke9y_cyUM6hR8Iy-S558OUOxsRLGU1ywR00aAqUvEALw_wcB&gclsrc=aw.ds

호텔 어메니티중에서 bath salt 는 고급져보여서 늘 가지고는 오는데 정작 한번도 써본적은 없네요. 목욕물에 담겨놓으면 물이 미끌/매끈해지는 그런건가요? 저희집은 water softner 쓰기에 이미 물이 살짝 미끌하다보니 써본적이없는데 살짝 궁금하기는하네요.. 

제가 쓰는 epsom salt기준으로는 이렇다고 하네요. 전 유칼립투스 향을 좋아해서 효과 여부완 상관없이 겸사겸사. 딜러쉽에서 서비스 받는 중인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는군요 흠흠...

마지막 포인트 Taking salt by mouth는 직접 먹는걸 얘기하는걸까요? 예전에 아프거나 그럴때 소독된다고 소금물로 입 헹구거나 코 헹군적은 있는데, 먹는건 또 새로운 발상이네요 :) Fun fact 공유 감사드려요~ 저도 반신욕하는거 좋아해서 호텔갈때 꼭 욕조있는 방 있냐고 물어본답니당~ 매번 남의 집방 욕조 청소하는게 힘들때도 있지만 뜨신물에 몸 담굴때 근육 풀리는 맛이 있지요!

Epsom salt (magnesium sulfate)는 화학적으로 흔히 말하는 소금(sodium chloride, NaCl)이랑 다르다고 하네요.

네 그런 것 같아요. 상당수 온천에서 마시는 것도 괜찮다고 표시해둔게 기억이 나네요. 여행중 뜨신물 몸 담그기는 정말 최고죠! 저도 예약때부터 가급적 tub있는 방으로 정하려고 신경쓰는 편이에요^^

근데 이런건 보통 얼마만큼 넣어야 하나요? 호텔가면 보통 있는거 다 넣긴하는데 양이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싸니깐 원하시는 만큼 듬뿍^^

전 저번주에 월맛 프리쉬핑 채우느라 월맛브랜드 여러가지 주문해봤는데요. 장미향+우유프로틴 들어있는것도 있었어요. 호불호가 갈릴수있는 향 일수도 있지만 전 좋더라고요. 멍, 붓기에 좋은 아니카 들어있는것도 있고, 멜라토닌 들은거, 등등..종류가 꽤 많더라고요.

전 plain 입섬솔트도 여기가 젤 싸서 (8파운드에 $6.64) 이걸로 정착했어요. 두 스쿱 정도 넣고 목욕하면 잠도 잘오고 좋은거같아요. 

https://www.walmart.com/search?q=epsom+salt

오, Dr. Teal's가 살짝 더 비싼데 별별 신기한 제품들이 많네요. ^^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왜 음식에 넣는 소금을 목욕할때 넣는지. 피부 건조와 간지러움을 예방 할 수 있다는군요. 그기고는 가가멜이 생각 났습니다. 어쩌면 가가멜은 큰 놋쇠 욕조에 피부에 좋은 다양한 향신료로 어린 스머프의 피부를 걱정해주는 착한 동네 아저씨일찌도 모른다는...

bath salt는 (특히 본문에서 소개된 epsom salt) 음식에 넣는 소금과는 화학성분이 완전히 다른 것인데, 아마도 결정 모양이 비슷해서 salt라고 불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 참신한 생각을 하시다니!! 아직 동심을 잃지 않으신것 같아 좋습니다 ㅋㅋㅋ 뭔가 창의력 좋으실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