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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한바탕 말싸움(?)하고.. 아침이 되자마자 컴터로 확인하니, 일단 수수료.. 2월부터 하와이 가느라 납입 중지 하고 있었는데도 -$70씩 가져갔더라고요. 

둘다 지난 몇년간 한번도 안들여다봐서 ..참...무지/무심하기가

일단 그거 보자마자 절반 설득 됬고. 봐라! 여태까지 낸 fee가 얼마냐. 

여튼 지난 몇년간 남의 배만 불린거 같아요. 원금 회복 안되어있고요. ㅜㅜ 남의 편은 지금 이멜 작성중입니다. 

댓글 참고해서 fee없는쪽으로 해서 다시 찬찬히 투자하려고요. 

이제라도 마모사이트 알게되어서 다행인거같아요. 남의 편은 거기에 20년 정도 돈 넣으려고 했었어요ㅜㅜ 정망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가 5년째 JP Morgan에 한달에 $1,000씩 납입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아버지께서 강력히 추천하셔서 가입하게

 되었고요. 저희 시아버지가 accountant여서 저희 세금보고를 해주시는데 (결혼 11년째 계속), 왜 돈을 그냥 은행에 묶어두느냐 하고 한번 줌 미팅을 해보라고 하셔서, 미팅을 한 자리에서 신랑이 덥썩 ok를 해버리는바람에 시작하게 되었죠.

 

저는 한국에서 직장생활 할 당시, 그때 2000년대 초반에

미래에셋? 무슨 펀드 이런게 한참 유행해서 여기저기서

돈 좀 벌었다 하고 뒤늦게 들어갔다가 된통 당하고 나온후로

저는 좀 겁이나서 좀 생각해보자 했는데 신랑은 투자는 지금당장 이득을 보는게 아니고 나중을 보는거다.

여튼... 저번달에 투자하고 5년만에 미팅을 첨으로 했는데..

ㅜㅜ 제작년 그 이 전 년도에 코로나 영향으로 투자금 반토막이 나고? 작년에 그래도 경기가 좋아져서 35%를 회복했다

이러더라고요?

신랑은 그냥 회사원이고 저는 학교 다녀서 그렇게 풍족한건 아닌데, 제가 5년했으면 충분한거 같다. 차라리 은행에 넣으면 5년간 이자는 붙지 않았겠냐/ 신랑은 저 돈은 없는셈(?)치고 나중에 노후 자금을 쓰는거다

지금 이상태인데,, 저는 살림/ 학교 공부하고 사실 정신도 없고 매달 우리돈을 어디다 투자하는지 봐도 모르겠고

뭐 이런상태거든요.  저는 저런 자산관리는 돈 많이 버시는분들 하는거 아닌가 이런생각이 들어서 ㅜㅜ

 

JP Morgan이용하시는분들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없는셈 치고 계속 넣어야되는건가요? 10-20년 후에

 자다가도 웃음이 나는날이 오나요??ㅜㅜ  

37 댓글

도코

2024-04-19 11:13:16

글에서 속상함이 묻어나와서 괜히 더 속상하게 해드릴까봐 조심스럽지만, 반토막에서 35% 회복이면 원금을 아직 못찾은 걸로 읽어지는데, 5년 동안 전반적인 주식시장이 마이너스 였는 해는 딱 1년 (2022년)이었습니다. 아마 어디선가 투자상품을 잘못 선택했거나 피가 많이 나가는 걸로 보이는데, 쓰신 정보로는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근데 5년만에 첫 미팅이라니... 아무리 고자산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냥 짜투리 고객으로 생각하는 것 같네요.  결국 이런 양산형 재정서비스의 단점을 맛보고 계신 것 같아요.

 

공개게시판에 공유할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겠지만, 투자상품 같은거나 performance 보고를 좀 들여다 보면 어디가 문제인지 찾을 수는 있을거에요. 하지만 정황상 계속 불입하는 것보다 좀 스스로 공부를 하시든지 조금 더 좋은 서비스를 구하든지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Mrsdorty

2024-04-19 12:38:51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그냥 너무 믿고있었던거같아요. 또 무의식중에 사람들이 주식은 자주 들여다 보는게 아니다 그런말에 잘 되고 있겠거니.. 미팅 후로 지금 당분간 납입을 중지하고 있는데, 그냥 놔뒀다가 원금이 회복(?)되면 찾아도 되는걸까요?  아님 걍 찾아야할지..

도코

2024-04-19 16:29:01

회복 되고 아니고를 고민하는 것 보다 실제로 "Dorty" 가정에 suitable한 포트폴리오는 어떤 것인지 파악을 해야 그것에 맞는 투자포폴을 만들 수 있겠죠. 매월 1천불이면 대략 5만불 수준이면 자산관리 입장에서는 큰 돈이 아닌 것은 맞아서 담당 직원이 아예 신경 안쓰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될거 같아요. 일단 다른 대안을 찾은 후에 바로 옮기는 방법이 좋아 보이네요. 하지만 남편분과 다투지 않고 투자 플랜을 재정비 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할 것 같아요. 서로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

Bard

2024-04-19 11:18:03

저는 JP Morgan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제 의견을 드리자면요.

5년전 정확히 투자를 시작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S&P 500 인덱스 추종하는 VOO에 2019년 1월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1000씩 넣었다고 하면 지금 10만 달러가 넘어 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투자금 반토막이라뇨, 이 때 잠깐 내려갔다가 몇 배로 주식이 뛰었는데요. 2019, 2020, 2021 역사적으로 투자, 주식 시장이 좋았던 해였습니다.

2022년에 금리 인상으로 떨어졌지만 2023년에 다시 급속도로 회복하였구요.

정확한 투자금액 대비 현재 불어난(줄어든) 금액은 모르겠지만, 50% 떨어졌다 30% 회복하였으면 아직까지 투자한 원금 회복 못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5년 동안 역사적으로 경기가 좋았던 기간에 원금 회복 못하고 있거나 지수 대비 수익률 안참 떨어지고 있으면 뭔가 잘못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4-04-19_11-14-33.png

 

 

 

 

 

Mrsdorty

2024-04-19 12:41:38

그래프까지..감사합니다.저도 좀 충격받아서..뭐가 어떻게 되고있는지 알고봐야 보일텐데 아무것도 모르니까.. 

올려주신 그래프랑 같이 비교해서 봐볼께요. 수수료는 저희가 수익을 내면? 거기의 1%를 가져간다고 한거같아요. 

이게 지금은 현재 납입을 중지했는데, 그냥 놔두면 주식처럼 시장이 좋아진다 가정했을때 원금 회복이 가능한건가요!? 여쭤보고도 참..무지해서..ㅜㅜ

우리동네ml대장

2024-04-19 12:44:51

제가 확신코 말씀드리건데 수수료는 절대로 "수익의 1%" 가 아닙니다.

전체 원금 (asset under management, AUM)의 1% 입니다. 매년 1%를 가져갑니다.

Mrsdorty

2024-04-19 12:49:02

헉....ㅜㅜ 

poooh

2024-04-19 12:00:04

어떤 자산 관리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뮤쳘펀드에 꼬박꼬박 넣어두심을 권합니다.

그리고 자산관리에 fee 가 얼마가 들어가는지도 잘 보세요.

 

저도 요즘 엄청나게 여기저기서 CFP 들이 열심히 연락이 옵니다만, 그다지 영양가 있는 분들이 없어서 그냥  기존의 펀드에 놔두고 있습니다.

자산관리 비용으로 대략 1% 내외를 차지 하는거 같은데.  밀리언만 되도  만불입니다.  과연 그들의 서비스가 만불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요.

  

Mrsdorty

2024-04-19 12:44:01

감사해요. Fee는 수익의 1%라고 들은거같은데, 그동안 수익이 안났으면 fee를 안가져간건지. 

그 리포트를 보내줬는데 35%올라간것만 보내줘서 엄청 돈을 번것처럼만 말하더라고요. ㅜㅜ 뮤츄얼 펀드가 뭐가 있는지 보고 저희가 바꿀수도 있는거겠죠? 손절하자니 신랑이 난리난리 ㅜㅜ

소비요정

2024-04-19 12:52:18

수익 안 나도 피 가져갑니닼ㅋㅋㅋㅋㅋ...............ㅠㅠ
신랑분한테 묻고 싶네요... 그 FA랑 혹시 피 나눠드시는지...=-=

우리동네ml대장

2024-04-19 12:16:52

위에서 워낙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일단 어느 펀드에 돈이 들어가있는건지 확인해보시고요, 

"너네 sp500도 못이기면서 fee받아가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라고 하신 뒤 돈 찾아서 low fee sp500펀드에 넣는게 낫겠습니다.

소비요정

2024-04-19 12:20:04

222

소비요정

2024-04-19 12:22:54

제이피모건 웰스 매니지먼트에 개인적인 감정은 없지만... 주변에 보면

돈이 아주 많은 경우 (패밀리 오피스 규모) -> (왜인지는 모르나) 피델리티

그냥 평범한 경우 -> sp500을 추종하는 zero~0.01% 정도 fee 붙는 펀드에 부음, 뱅가드나 피델리티들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fee 가 절대 낮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fee도 받아가면서 투자금 반토막 내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

Mrsdorty

2024-04-19 12:45:44

저희 자산인데 무한신뢰하 저희 잘못이죠뭐..ㅜㅜ 이제라도 공부하고 정보 받아서 얼른 손절해야겠어요. 큰 회사라 너무 믿었나봐요. 감사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4-04-19 12:48:44

지금 당장 전화 해서 딱 두 가지만 물어봐주세요.

1. 현재 평가 잔액

2. 가입한 상품의 ticker

Mrsdorty

2024-04-19 12:49:57

넵! 알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살사러버

2024-04-19 12:34:21

1. spx 60 / 채권 40

2. spx 100 

3. spx 50 qqq 50

4. qqq 100

5. qqq 50 qld 50

6. qld 100

 

단순하게 본인 위험회피성향에 따라 1~6중에 골라도 전세계 투자자 상위 5%에 듭니다. 난다긴다 월스트릿헤지펀드 spx에 다 무너졌고. 한국에선 패시브펀드 무시하면서 만드신 한국 가치투자의 신 강방천회장이 액티프펀드를 만들어 코스피 (나스닥도 아님)에도 못미치는 마이너스 수익률로 쓸쓸히 퇴장했습니다. 여유돈이고 50세이전이고 적립식이 가능하면 5,6번이 수익률은 가장 높을겁니다. 이 투자의 장점은 fomo가 오지 않는다는 점. 종목공부를 할필요가 없는 점. 어떤 위기의 상황에서도 버틸수있는 믿음을 주는 점. 장기적으로 무조건 이긴다는 점. 사고팔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점 등등입니다. 

Mrsdorty

2024-04-19 12:48:27

감사합니다. 올려주신거 찾아보고 댓글 신랑 보여주고 더 늦기전에 바로 잡아야겠어요 ㅜㅜ 너무 무심하게 돈만 꼬박꼬박 냈어요. JP morgan에 돈을 계속 내면서 5,6번 투자? 이 말씀이신가요? 못알아들어서 죄송해요 ㅜㅜ 

우리동네ml대장

2024-04-19 12:51:10

QQQ 같은 이름을 "ticker symbol" 이라고 합니다.

브로커리지 계좌에서 애플 주식 살 때 AAPL 이라고 쓰잖아요.

QQQ 도 AAPL같은 티커 심볼입니다. 일단 ticker 를 알게 되면 그 안에 어떤 주식들이 들어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구글에 "QQQ holdings" 라고 검색해보는 식이죠. 지금 당장 전화 해서 현재 가입한 상품의 ticker 를 알려달라고 해보시죠. 이거만 알아도 상당히 많은 정보가 딸려오거든요.

살사러버

2024-04-19 13:05:03

아니요. jp morgan에서 당장 돈을 빼셔서 직접 s&p추종 etf (SPY VOO)나 나스닥100추종 etf (QQQ), 나스닥2배추종ETF (QLD)로 옮겨서 적립혹은 거치투자 하시는게 90%이상의 확률로 JP morgan투자상품을 이길거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물론 최소 몇년이상 장기로 봤을때). 90% 이긴다는건 개인적인 망상은 아니고. 수많은 백테스트와 워렌버핏 이벤트 등 오랜통계와 단기적 이벤트로 수없이 반복되어 증명된 내용입니다. 쉽게 말해.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가 아닌이상은 그누구도 s&P를 장기간에 걸쳐 이긴 사람이 없다고 봐도 맞는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가 거의 반 진리처럼 알려졌기에. 모든 미국국민들의 은퇴연금이 자동으로 주식투자로 이어지는 것이 최고의 투자인. 자연스러운 투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구요. 어떠한 상품도 단기적으로는 때를 잘만나 시장을 이기지만 결국엔 버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개인투자 (ETF매매)가 힘든 돈이면 (401k라든지) 뮤추얼펀드안에 s&P 100%추종펀드 (수수료0.05%이하)에 넣으시는게 최선일겁니다. 참고로 QLD나스닥추종2배 ETF는 10년간 수익률은 1200%정도입니다 (앞으로도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는 401k는 S&P나 성장형라지캡 펀드에. 개인운용가능한 IRA는  QLD QQQ 50:50으로. 그외 개인브로커리지로는 50%QLD와 일부 개인종목 3~5개에 장기투자중입니다. 10년뒤 20년뒤 열어봤을 때 솔직히 이정도 조합을 이길 펀드는 없다고 거의 확신하고 있구요. 웃긴거는 위의 세가지 자산중 QLD QQQ 반반조합이 압도적으로 좋은 수익률이라는 겁니다. 결국 뭘 해보겠다고 제가 고른 몇종목도 의미없는 짓거리를 한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Stacker

2024-04-19 13:11:03

미국 애들의 장점 = 말을 잘한다(입을 잘턴다)
 

2020년에 코로나 여파로 시장이 안좋아서 반토막이 났다??

진짜 입으로 방구낀거입니다.
이런 헛소리하는 애들한테 돈을 믿고 맡긴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근데 수수료까지 챙긴다? 진짜 도둑놈들이라는 말밖에)
일반인보다 포폴 관리 못한다고 생각하셔도 되구요.

남편분에게 이건 분노할께 아니고 현실을 보자라고하시고 아래 표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투자 수익률이 좋았다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S&P500 보다 높았는지를 봅니다.

투자자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져있는 워랜버핏도 투자에 대해 잘 모르면 그냥 S&P500에 박으라고하죠
또한 올해 투자수익률이 좋았는지 홍보할떄도 S&P500 수익률보다 +a% 더 좋았다라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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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펠로

2024-04-19 13:13:57

10년간 원금의 35%상품이 어딧나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거 아닐까요? 전 이해가 안되서. 

Mrsdorty

2024-04-19 13:46:24

ㅜㅜ 일단 창피하지만... 5년동안 넣고 사실 한번도 안들여다봤고요. 그날 두분의 투자자랑 남편 저랑 얘기했는데, 제가 영어를 한다해도 원어민 수준이 아니라서..그날 엄청 35% 수익낸거랑 코로나 여파 얘기하고 셋이서(남편 계속 맞장구; 미국인) 수다를 엄청 해대니까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끼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나중에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원금은 회복 못했고, 반토막 남은거에서 35%이득을 올렸대 그니까 올라가는중이야 

이랬는데. 위에 올려주신 표랑 같이해서 오늘 저녁에 좀 자세히 봐야겠어요ㅠ 저도 무슨말인지 ㅜㅜ 사실 이해가 안됬어서

Stacker

2024-04-19 14:44:26

원금은 회복 못했고, 반토막 남은거에서 35%이득을 올렸대 그니까 올라가는중 << 말을 어렵게해서 그렇치
$100,000 => $67,500 되었다.
그러니까 $32,500(-32.5%) 손실 봤어. 라는 말입니다.

거기에 +수수료도 먹었겠죠?

어지간한 일반인도 -30% 손실까지는 안봐요...

근데 돈받고 운용해주는 운용사에서 손실 봤다는건 말도안되는거죠...
 

5년동안 확인 안하셨다고 하셨는데, 자책하실필요 없어요. 당연한거에요..
에초에 투자기관에 맡기는 이유가 나는 신경안쓸테니 당신들이 제시한 수익을 내주세요~라는 의미에서 수수료 내고 맡기고
내 삶에 집중하려는건데.. 신경써야한다는게 이상한거죠....

멜론

2024-04-19 14:58:10

잘못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일반인 손실도 상당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인덱스에만 투자하는 passive investing이 아닐 경우엔요. passive investing이라도 하락장에 잘못잡으면 (코비드) 그렇게 나오구요. 성급한 일반화이십니다

 

두번째로 운용사는 수익을 내주려고 수수료를 받는게 아닙니나. 운용을 대신 해주느라 받는거죠. 잘하고 못하고는 있겠지만 꼭 돈을 벌어준다는 게런티는 없습니다. 물론 돈내는데 손실이 나면 감정은 상하죠. 

 

투자를 간접적으로 하기위해 운용사를 고용했다면, 주기적으로 성과를 관찰하고 못하면 해고?하셔야합니다 

 

리스크를 크게 가져가시면 돈을 많이 벌 확률도 있지만 돈을 많이 잃을 가능성도 동등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Stacker

2024-04-19 15:09:55

투자 기간에 대한 정보도있고
매달 $1000씩 넣었다는 시나리오도 있는데

여기서 시점을 잘못잡았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맞는건가요?
2022-2023년을 제외하고는 3대지수 상승 마감했는데 이걸 성급한 일반화라고 얘기하시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멜론

2024-04-19 15:29:20

"어지간한 일반인도 -30% 손실까지는 안봐요" 에대한 코멘트구요. 원글과는 상관 없이 말한겁니다. 

 

전문 기관 트레이더구요. 지나가지 못하고 답글 달아버렸네요.

정혜원

2024-04-19 20:08:07

창피할거 아니고 다들 그러다가 잘못된거 알고 바꿉니다

 

밍키

2024-04-19 17:19:30

매달 혹은 매 분기마다 statement  날아오지 않나요?  그것만 꼼꼼히 챙겨 보셨어도 이런 일은 안 생겼을것 같은데요....

Mrsdorty

2024-04-19 18:25:26

그르게요. 그 이멜이 신랑이멜로만 와서 신경안썼고, 또 막연히 주식은 자주 들여다보는게 아니라고 .. 뭐 그랬던거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들춰보니 이지경이...ㅜㅜ

겨울딱따구리

2024-04-19 20:28:55

자주 들여보지 않는건 본인이 투자 종목을 명확히 인지하고 장기투자를 할때입니다. 저같으면 원금회복때까지 안 기다리고 지금 빼서 HYSA/MMF에 넣어두고 충분한 공부후 투자하겠네요.

Alcaraz

2024-04-19 19:29:07

수수료 붙는 계좌 그냥 놔두는게 제일 안좋습니다. 

제가 이전 회사 401k HSA 그냥 놔뒀다가 시장이 한동안 좋았어서 오랜만에 가봤더니 오히려 줄었더라구요? 왠가 싶었더니 수수료로 이득본걸 다가져갔네요 ㅠㅠ

정혜원

2024-04-19 20:01:15

Fee가 낮은 sp500으로 옮기는 것 추천 합니다

저같이 뭐 신경쓰기 싫으시면 fee가 없는 fidelity의 fnlix추천합니다

 

1%가 얼마나 크냐 하면

저같으면 목표 수익이 연 4%입니다

라이트닝

2024-04-19 23:38:06

이전에 마모에 VTSAX가 대세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ETF가 약간 더 대세인 듯 하죠?

매달 일정액 투자하는 방식은 S&P500이나 total stock Mutual Fund에 적립식으로 넣으시고 잊어버시는 것이 가장 추천되는 방식이긴 합니다.

J.P. Morgan에 그냥 두시더라도 self directed investment account로 바꾸시면 fee는 더 이상 안내셔도 되실 겁니다.
투자 종목은 Vanguard Mutual Fund 다 있으니 VTSAX나 VFIAX로 선택하시면 되고요.

rmc

2024-04-20 09:43:07

수수료 1%라니....강도가 따로 없네요.  피델리티나 뱅가드 ira 수수료가 0.03% 일겁니다. 수수료 0.1% 되는 펀드 문의해도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펄쩍 뛰면서 말립니다. 

주식 모르면 인덱스 500에만 투자하라는 말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말을 실천하고 있는데, 작년 401k 수익이 + 20%인가 그렇습니다.  매니지먼트가 - 35%라면 아무것도 모르는 개인이 묻지마 투자했을때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하세요. 

세운전자상가

2024-04-20 10:27:14

투자했다가 돈 잃는 것은 병가지상사인데, 진짜 문제는 자신이 투자하는 상품을 모른다는 것 같습니다.

 

우산 투자 상품을 잘 알아보시고, 변경할지는 나중에 생각하시길...

 

*마모님의 의견에 따라 수정했습니다

 

마일모아

2024-04-20 12:34:15

첫 문장 조언은 감사합니다만, 두 번째 문장의 후반부는 너무 나가셨어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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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0
urii 2023-10-06 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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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nstacart 쓸만 합니다. (20%할인 기카 신공)

| 정보-기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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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2024-05-02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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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resoluteprodo 2024-05-03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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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t 카드로 크레딧카드(e.g., 샤프, 아골) 대금을 갚을 수 는 없는건가요?

| 질문-카드 16
토끼까불이 2024-04-30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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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Update] Waldorf Astoria Costa Rica Punta Cacique가 내년도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정보-호텔 31
몬트리올 2024-04-29 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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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8
Delta-United 2024-05-01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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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입니다.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 잡담 5
고구마엔사이다 2024-05-02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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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은퇴 계좌에서 60일 이내의 비상금 꺼내 쓰기 | 피델리티로 집 클로징 후기

| 질문-기타 16
2n2y 2024-04-20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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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공항 (MCO) The Club MCO (B-4) 라운지 예약 필요한가요?

| 질문-항공 14
Alcaraz 2024-05-01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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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불 가량 더 지불하고 델타 실버 메달리온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질문-항공 10
도미니 2024-05-02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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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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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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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08
Alcaraz 2024-04-25 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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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리딩 & Comprehension

| 잡담 39
LakeHills 2022-01-29 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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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 숙소 후기 입니다: 호텔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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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동쪽 2024-03-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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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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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2024-04-29 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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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c 에 AC evaporator 청소 혼자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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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카죠? 2024-05-02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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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사프 UR 프로모션: 애플 제품 구매시 기존 포인트 + 25% 보너스 포인트 사용가능 (~5/3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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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주스 2024-05-02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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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a research job 관련: 연봉 네고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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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isyc1106 2024-05-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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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9-11 GI-Bill 마지막 학기 사용방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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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C 2024-05-01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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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처닝 24개월내에 성공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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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2022-1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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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창문이 끝까지 닫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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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ystal 2024-05-02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