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CX-5는 아니지만 P2가 얼마전까지 CX-30 3년정도 소유하다가 큰차로 갈아타고, 저는 CX-50 소유한지 1년 조금넘어서 긴 시간은 아니라 Reliability에 말씀드리기는 애매하지만 저희 둘다 굉장히 만족하면서 탔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Cx 5 touring model을 9년정도 사용했었는데 엔진오일과 타이어 교체외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배터리도 한번 바꾸었네요. 연비, 운전 성능 (?), 보고된 안전도등 만족하면서 탔습니다. 물론 고급 차량들에 비해 실내 정숙성은 좀 떨어집니다. 

제가 2016년형 cx5를 7-8년정도 몰다가 팔았는데 reliability가 좋은차는 아닙니다. 흔히들 일본차가 reliability가 좋다고 짐작하시는데 최소한 마즈다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당시에 가격이 다른 차들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어서 구매했었는데 여러가지 잔고장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잡다구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2007년형 NF 소나타를 16년이상 몰았는데 더 신형인 cx5가 오히려 더 자질구레하게 고칠 일들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가격이 다른차들에 비해서 현저히 싼게 아니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아시잖아요 NF Sonata가 현기차 프랜차이즈에서 역대급 퀄리티인거요.. ㅎㅎ 거의 도요타/혼다 급 되죠 그 차는..

케바케 같네요... 전 18년식 Mazda 3 타고 있는데 잔고장도 없고 가성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 Consumer Report나 그런 평가 기관들 레포트 보면 Mazda가 나름 Reliability 상위권에 있는데...

물론 고급감이나 정숙성과는 거리가 있으니 싼맛에 타고 다니기에는 괜찮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년간 나온 차들로만 한정짓는다면 대중적인 차량 가격대에서는 가장 고급감이 뛰어난 브랜드죠. 그리고 대중적인 차량 브랜드 중에 동급 차량을 가장 비싸게 받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다들 인포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엔 뽑기 운인가 봅니다..

일단 테스트 드라이브후 혼다보다는 훨씬 승차감은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다들 감사합니다.

저 2016 Cx-5 Touring (12만+ 마일) 지금도 타고 있는데요 단점이라면

1. 주행시 바람소리가 많이 들린다 (세대교체하면서 고쳐짐)

2. 페인트 코팅이 약해서 지금 12만 마일 넘어가니 군데군데 얼룩 지는게 좀 보입니다.

3. 처음 구입시 달려오는 타이어가 오래 가지 않는다

4. 인테리어가 좀 싼 느낌이 들수 있다 (허접한 마감)

잔 고장은 크게 없고
브레이크 패드,로터 엔진오일, 기타등등 관리 하고 쓰고 있습니다.

집에 2021년도 Cx-5 Grand Touring 도 한대 있는데 이차는 훨씬 괜찮습니다.

두차 다 구매 이유는 동급 Rav4, CRV 기타등등 차량에 비해서 최소 2천 3천불 정도 더 쌌어요.

2022 CX-5 인데 동급 중에서 인테리어가 가장 고급진거 같아요. 요즘 나오는 Mazda 차들은 비슷한 급 타사 차량보다 인테리어 고급감이 훨씬 좋은 편인거 같아요. 저는 트랜스미션만 좀 불만입니다. 저속에서 가다서다 하는 상황에서 관성주행 하면 좀 구형 듀얼클러치 차량 마냥 단수 못찾고 헤매면서 말타기 시전할때가 있습니다. 트랜스미션 수명에 매우 안좋은 현상일텐데, 뭐 아직은 새차라서 문제될만한 급은 아닌거 같아요. 전 사실 이거때문에 다음차는 Mazda 안살거 같습니다. 은근 스트레스 받게 되더라고요.

https://youtu.be/ByOAh5buCUQ?si=yrxoVpOB5M_9M97k 참고하세요

저는 2022년형 CX-5 이고요.. 트랜스미션 클러치가 토크컨버터 방식인데 이게 좀 특이한 설계인지 저속 저부하에서 약간 듀얼클러치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고, 간혹 말타는 느낌이 듭니다. 이 현상이 자주 발생하면 트랜스미션 수명에 안좋을텐데 아직은 생생한 신차급 수준이라 별 문제는 없지만 장기간 보유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속에서 유압이 잘 발생하지 않아서 변속시 울컥거림이 발생하는 변속기들이 있어요. 운전습관을 정지 중 출발 시 초반에 확실히 2000rpm 이상으로 올려주고 그다음 변속 후 저rpm으로 쓰는 게 도움이 될거에여. 

감사합니다. 이제껏 이런 변속기를 겪어본적이 없어서 첨엔 좀 당황했네요.

특히 고속도로 주행 마치고 나온다음에 동네 들어서서 트래픽에 갇혀서 저속으로 타력주행하며 가다서다 할때 이런 현상이 종종 나타나더라고요.

아무래도 특히 낮은 단수가 연비운전과는 어울리지 않는거죠. 근데 토크컨버터 방식의 변속기들은 유압으로 다음단으로 올리는 거라서 유압이 충분히 안나와주면 저렇게 되어요. 아니면 변속기 오래되고 ATF 변질되고 슬러지 쌓이고 하면 밸브바디가 제대로 일을 못해서 그러기도 한다고 하네요. 

네 저도 이차 한 2년 타다보니 어느정도 그냥 감각적으로 해결방법을 파악해서

그냥 애매할땐 rpm 높게 쓰고, 가급적 관성으로 타력주행 안하는 방향으로 운전습관이 변한거 같기는 합니다 ㅎㅎㅎ

연비가 안좋긴 한데, 기름 좀더 쓴다 생각하고 변속기 수명 관련해서 맘의 평화를 얻는게 중요하니까요.

제가 반년쯤 전에 이 차 산 글 올렸습니다.

정말 많이 찾아봤고 동급 라브4 씨알비 등등이랑 비교도 했습니다.

결론은 후회는 하나도 없습니다 ㅎㅎ. 

https://youtu.be/f_2YILnKPLo?si=svOgifJjCDsFXktl

해당 차종 사실거면 끝까지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언더바디부터 엔진룸까지 다 체크합니다 

21년식 cx-5 그랜드 투어링을 타고 있습니다. 세부 모델명은 좀 바뀐거 같네요 이제보니.

3만 마일정도 탔는데 정기적으로 메인터넌스 체크하는 것 말고는 따로 딜러십이나 정비소에 갈 일이 없었습니다. reliability 면에서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연비는 같은 연식이라는 가정 하에 동급 일본/한국 차량들에 대비 살짝 떨어지는 느낌입니다만, 다른 부분이 아주 만족스러운 편이에요. 

CX-5 는 아직도 나오고 있습니다. CX-30, CX-50, CX-70, CX-90 등은 기존 라인업과 별개로 새로 추가된 모델들입니다.

CX-5, CX-9 는 도심형 SUV 를 표방하는 모델들이고, CX-30/50/70/90 들은 크게 다른건 아니지만 조금더 rugged 한 스타일의 차량들입니다.

근데 아무래도 많이 팔리는 유형이 rugged 한 스타일의 SUV 들이어서 어느순간엔 CX-5 가 단종되는 상황도 올 수 있을거 같긴 해요.

저도 2021 CX-5 그랜드투어링타고있습니다. 중고로 샀구요. 뽑기는 잘 안된거 같습니다 ㅜㅜ

1. 타이밍벨트가스켓에서 oil leak이 보입니다. 페이스북 CX-5 그룹을 보면 이미 known이슈라네요. 다행이 파워트레인 워런티가 되니 곧 수리하려고 딜러쉽 예약 해놨습니다. 

2. 브레이크성능이 좀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이전차나 P2차와 비교해서도 좀 불만이긴 한데 적응해서 그런지 이제는 괜찮습니다.

 - 차업어올때 기록보니 뉴욕에서 타던차인데 디스트 로터가 많이 녹슬고 해서 로터, 패드는 DIY로 갈았습니다.  

3. 그 이외에는 연비도 괜찮고, 24MPG (90%이상 시내주행) 나옵니다. 기름통은 좀 작은거 같아요 (15gallon) 

4. 헤드업 디스플레이, 히팅, 쿨링시트 아주 좋네요. 

아 기름통 작은것도 저도 소소한 (그렇지만 소소하지 않은) 불만사항 중 하나입니다.

제가 출퇴근 시간이 평범하지 않아서 출퇴근 하는 시간엔 Costco 가 열지 않는데요

한번 기름 채워서 일주일을 채 못쓰다보니, 주말에 한번 넣는다 하더라도 평일 대낮에도 꼭 한번 나와서 기름 넣고 가야하네요..

Subaru Outback 이랑 비교하면 기름 가득 채워넣고 나서 한번에 주행 가능한 거리의 차이가 꽤 커서,

Outback 타다가 CX-5 로 온 입장에서 가장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차 실내공간이나 길이나 트렁크공간 등등 차량의 체급은 Outback 이 확실히 더 큰데, 기름은 CX-5 가 더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CX-5 2022 모델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냉각수 밸브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 쓰이는 온도센서가 설계불량입니다.

리콜사항은 아니라서 워런티 기간 안에 고장나기만을 바래야 하고요..

저는 다행히 차 산지 1년반만에 고장나서 워런티로 교체했고 교체한거는 설계가 개선된 버전이라고 합니다.

주로 출고후 2년안에 고장이 많이 나고, 제가 고치러 갔을때도 그날만도 같은거 고장나서 온 사람이 4명이나 있었다 하더라고요.

워런티 끝나고 고장나면 얼마나 나오냐고 물어봤는데, 부품값 공임 다 하면 한 700불 나올거라고 하네요.

브랜드별로 차가 다 다르듯이 Mazda 도 좋은점 안좋은점 다 있는거 같아요..

저는 Mazda 는 처음인데, 다음번 신차 구입한다 하면 그냥 원래타던 Subaru 로 다시 돌아갈거 같습니다.

Mazda 만의 매력도 많기는 한데, 그게 딱히 저한테 엄청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는거 같아서요..

너무 안좋은것만 얘기한거 같아서 좋은점도 얘기하자면

Mazda 차 타면서 동급의 타사 차량들이랑 비교해서 확실히 고속주행시 안정감이 뛰어나다고 느낍니다.

(물론 이분야 끝판왕급인 BMW 같은 브랜드랑 비교하면 안되겠지만요..)

SUV 라서 무게중심이 꽤 위쪽에 있는데도 그립을 잘 잡아주는듯한 하체 느낌이 맘에 들어요.

만약에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장애물이 있을 때 자신있게 피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저는 2021 CX5 GT reserve 를 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잔고장이 없었고 여전히 차 소음도 거의 안나고, 대만족입니다. 연비가 혼다 차들에 비해서 조금 안 좋긴 한데, 승차감은 더 좋은 것 같아요! 강추입니다! 

제가 최근까지 약 4년 탔었는데요. 잔고장 하나도 없었고, 승차감도 고급스럽고, 눈길에 안미끄러지고 (타이어 영향이 크겠지만요), 주행질감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95점 정도 줄수있을것같아요. 다만 겨울에 히터를 틀고 30분 이상 주행시 가슴(폐)에 통증이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좀 민감한 편이긴 하지만 다른차량에서는 없는 문제점이었어요. 그것말고는 정말 좋은 차입니다. 아.. 밟아도 좀 안나가는 느낌은 뭐 도요타, 혼다 마찬가지로 마즈다도 좀 답답하긴 했어요.

중간중간 정보공유해주신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2023 CX-50 타고 있는데 1. 바람소리가 심하다 2. 브레이크 밟을때 덜컹거리는게 심하다? 3. 페인트가 잘 까진다 정도가 단점이고, 장점은 1. 인테리어가 고급지다, 2. 기본타이어가 좋다 (이건 딜러샵에서 해줬던거 같기도..) 3. 신차 구입 2년이 되는데 아직까지 잔고장이 없다 정도인거 같아요

2018 CX-5의 경우 대부분 만족하면서 탔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타이어가 시끄럽고 승차감에 안좋은 문제가 있는데, 미쉘린 타이어로 바꾸고 나서는 노면소음 및 승차감이 많이 개선 되었습니다. 또 제 차는 브레이크가 달궈지기 전 쇳소리가 들리는 문제가 있는데 한 번 서비스를 받고 좋아졌다가 다시 또 그러더군요. 심지어 로너카로 받은 같은 차도 동일한 증상을 보였어서 그려러니 하고 타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성능이 조금 약한 것 같다는 평가에도 동의 합니다. 이런 것 빼고는 개인적으로 동급 차량들중 압도적으로 실 내외가 멋지고 운전재미도 있는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