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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회사인 관계로 후다닥 예약 변경 방법과 관련된 글만 업뎃합니다^^

며칠 전 다른 글에도 썼는데 남편이 갑자기 여정을 변경하게 되었어요. 다행히 시카고-나리타 노선 어제 극적으로 구했어요 ㅎ 5월달꺼루요^^ 그래서 변경수수료 없이(급행수수료도 추가로 요구하지 않더라구요) 예약 잘 마쳤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 한국 오피스가 주말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예약을 급히 변경하려니 어쩔 수 없이 미국 AA로 전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첫번째 전화 통화 상담원- 너  JAL이네? JAL은 우리쪽에서 예약 변경 못해, 그러니 JAL로 전화해서 해결해야 해( 말이 안통하겠구나 싶어 그냥 알겠다고 하고 끊음)

두번째 전화 통화 상담원- 어..보자..너 여정이 안 보이는데? 아 이제 보인다. 근데 너  외부 여행사 통해 예약했네? 그럼 우리가 예약 변경 못해( 한국오피스 통해 예약했다고 해도 말이 안통함.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전화 끊음)

세번째 전화 통화 상담원- 예약 변경. 바로 해 줄께. 아 너 인터네셔널 오피스에서 예약했구나. 그래서 내가 처음에 니 예약이 잘 안보였었나봐. 바로 예약변경했어.

 

이렇게 세 번의 상담원 통해 겨우 변경했네요. 혹시나 한국 오피스 통해 예약했다가 미국  AA 전화해서 예약 변경하게 되는 사정 있으신 분들은 상담원이 예약 내역 못 찾으면 꼭 인터내셔널 오피스에서 예약했다고 하시고,

그래도 자기는 변경못한다거나 말 안통하면 그냥 전화 끊고 새 상담원이랑 통화하는 게 제일 빠르실 거 같아요!! 제일 편한 방법은 그냥 급하지 않으시면 한국 오피스 문열때 하심이.. 

좌석 변경을 미처 못해서 오늘 아침에 서울 오피스 문 열자마자 바로 전화했더니(오늘은 월욜 오전이라 그런지 대기시간이 좀 있더라구요 몇 분 정도..) 좌석 변경 1분만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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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편의 귀국일정이 확정되어 오늘 AA 마일리지로 JAL 예약했습니다. 정말 짧았던 기러기 생활 이제 드디어 끝이에요!! 야호!

세인트루이스-시카고-나리타-인천 전부 퍼스트클래스로 했고^^(나리타-인천 라인은 퍼스트가 없어서 비지니스) 62500 마일리지 사용했구요~

 

요며칠 전부터 보고 있는데 시카고 출발 JAL 퍼스트가 완전 전멸이라 넘 힘들었어요(지금 엘에이 출발- 편은 거의 매일 좌석이 있는 상황이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어제부터 매시간시간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3시경 한 좌석 나온 거 나오자마자

바로 구입했네요~  

 

이번에는 한국 AA 센터로 전화했구요. 지난 번 제 발권 때 미국 AA 상담원이랑 거의 30분 넘게 시간 소요했거든요. AA와 JAL을 섞은 여정인데다 여정이 복잡해서 그런지 정말 말도 못알아듣고 저도 발음도 잘 안되고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에 10분도 채 안걸려서 깔끔하게 발권했네요^^ 저는 이상하게 AA 상담원들이랑 뭐가 잘 안맞는건지 미국 AA 상담원들과 전화 통화할 때마다 정말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한국 상담원이랑 통화하고 나니 정말 넘 좋아서 눈물이 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고나 할까요 ㅎ

 

전화번호는 02-2258-0907이에요(인터넷 전화나 스카이프 쓰시면 거의 요금 안드니까 영어 부담 느끼시는 분들. 빨리 쉽게 처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거 좋으실 거 같아요). 자동응답 누르신 다음 새로운 예약 누르시고 그 다음 상담원 연결 누르시면 됩니다^^

 

마모분들은 다들 영어전화에 울렁증 없으신 걸로 알고 있지만..그래도 저같이 울렁증 있으신 분들 단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

58 댓글

모두사랑

2013-05-24 03:56:10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울렁증의 일인.

유민아빠

2013-05-24 05:00:40

저도.....ㅡㅡ +1

Esther

2013-05-24 19:56:22

ㅋㅋ 저 진짜 영어 울렁증 심해요. 특히 전화영어. 근데 한국 오니까 왜케 외국인들 보면 도와주고 싶고 그런가요. 며칠전 스타벅스에서도 외국인이 커피 받는 장소에서 오더하랴고 기다리고 있는 거 같길래 영어로 친절하게 너 혹시 오더하는 곳 찾니. 저쪽이야 그랬더니니

외국인이 한국말로..아..나 이미 오더 했어 고마워 스타벅스는 전 세계가 똑같잖아 웃으면서 그러대요 ㅎ 민망하더군요 ㅋ

마음힐리언스

2013-05-24 05:30:14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상담원을 만나신 Esther님의 Luck !! : )  이제 시차적응 다 되시고 잘 지내시겠어요? 기러기생활종료 감축드립니다~~ ^^

Esther

2013-05-24 19:58:20

제가 상담원을 잘 만났던 걸까요? 근데 한국쪽 상담원들은 참 다 친절하긴 한거 같아요. 한국말이니까 말도 잘 통하고..ㅎ 감축 감사드려요, 저도 이제 토욜 전용 마모 자게이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ㅋ

유자

2013-05-24 05:39:08

에스더님, 이 정도도 기러기 생활이라고 부르시기에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

AA 한국 번호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국말이 좋죠 ^^

Esther

2013-05-24 19:59:37

무려 40일이랍니다 ㅋ 아 너므 힘들었어요 ㅎ 근데 남편이 더 힘들었는지 살이 엄청 빠졌대요.

정말 유자님 말씀처럼 언제나 한국말이 최고에요

티라미수

2013-05-24 05:40:26

한국말도 좋고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니 그게 더좋네요!

Esther

2013-05-24 20:37:54

네 정말 여정 제가 버벅거려도 알아서 다 처리해주는 센스! ㅎㅎ

PHX

2013-05-24 05:41:03

정보 감사합니다.
02 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만 보아도 막 울컥하고 좋습니다 ^^
순둥인 뼈한인 같습니다.

Esther

2013-05-24 20:38:16

아..불사조님 순둥인..이 문체에 중독되는거 같아요 ㅋㅋㅋ

지윤아빠

2013-05-24 05:42:44

Esther님 한국가셔도 훌륭한 마적단의 기본을 지키고 계시군요. ㅋㅋ

올려주신 정보 아주 좋네요. 전 영어도 문제지만, 기본적으로 이해할려는 의지가 부족한 미국 상담원들때문에라도 한국에 하는게 훨씬 빠르더라구요. 


짧은 자유의 기간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게 되신것 축하합니다. 


Esther

2013-05-24 20:41:07

'기본적으로 이해할려는 의지가 부족한 미국 상담원들' 정말 동감이에요.

상담원들마다 말도 왜 이렇게나 다른지요. 오늘 한국 오피스가 쉬어서 남편 여정 변경 때문에 미국 상담원과 통화하는데

예약 코드 다 불러주면서 여정변경 해 줘..라고 얘기해도 너 jal 예약이네. 그건 우리쪽에서 변경 안돼. JAL에 직접 전화해. 어? 나 지난 번에는 여기서 했는데? 하니까 니가 오해한거야. 여기선 안돼.

그래서 그냥 이사람이랑은 안되겠구나 싶어서 전화 끊고 바로 또 통화했더니..당연히 여정변경 우리쪽에서 되지. 내가 해줄께. 이러네요. 아직 완결 처리는 못했는데 상담원들마다 다 너무 다르고

진짜 기본적으로 이해할려는 의지도 부족한 사람들도 많고..그건 넘 싫어요 

더블샷

2013-05-24 05:45:28

저도 한국으로 전화해서 잘 잘 예약했어요.ㅎㅎ

친절하고 빠르고 좋더라구요.


에스더님, 기러기 생활 청산하시는 거 축하해요~!^^

Esther

2013-05-24 20:41:45

더블샷님도 한국에서 이미 예약하셨었군요. 저도 저 올 때부터 진작에 그렇게 할걸.

역시 한국상담원이 최고죠? ㅎㅎ 기러기 청산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무려 40일간의 긴 기러기였어요 ㅎ

뚱카프리오

2013-05-24 05:45:56

이거 저 보라고 쓰신거 맞죠?

살포시 큰절 올립니다.

Esther

2013-05-24 20:43:05

ㅎㅎ 큰절까지..돔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해요. 큰절 감사드립니다 ㅎ

준효아빠(davidlim)

2013-05-24 05:45:57

와우 62500에 전좌석 퍼스트 클래스라......완젼멋집니다....

저도 나중에 꼭 한국으로 전화해야 겠네요......

Esther

2013-05-24 20:43:47

그쵸. 저희 동네처럼 AA로 다시 한 번 경유해야 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겐 이게 정말 좋은 옵션 같아요^^

준효아빠님도 담에 AA 예약하실 땐 한국으로 전화하세요^^  

푸른등선

2013-05-24 09:43:40

이거 예약말고 취소 및 기타 업무도 처리 가능한가요?? 아님 미국 사무소에서만 처리가 되는지도 궁금하네요...어쩔수없이 예약한것 취소해야 될 상황이라서요...

Esther

2013-05-24 20:01:36

네 둘 다 가능한 거 같아요. 저는 반대로 한국에서 예약하고 미국에 콜센터에 전화해서 변경 여정 논의하고 있거든요. 한 프로그램으로 통합되서 미국 aa에서 하는 모든 업무 다 가능한 것 같아요. 토일요일은 대신 업무를 안한대요. 한국시간 월요일 오전에느 전화해보셔야할거 같아요

초롱

2013-05-24 10:21:10

AA 예전에 미국쪽은 전화걸면 보통은 한시간 걸리던데요.  더 황당 했던건 삼십분인가 기다려서 연결됐는데  어 국제선이구나.. 잠깐만  다른데 연결해줄때... ..  이지요.


한국으로 전화 걸어 업무 볼 수 있다고 하니 AA 가 점점 완소 포인트가 되가네요.

Esther

2013-05-24 20:45:01

초롱님 말씀 정말 동의해요!!! 진짜 미국쪽 대기 시간 길죠? 한국 상담원 친절하고 처리도 빠릅니다^^ AA 정말 볼수록 완소 같아요~

만남usa

2013-05-24 10:25:18

저도  AA에 어쩌다 한번 전화하면 그 기다리게 하는 AA특유의 x매너 서비스 떄문에 열 받암ㅆ는데

이젠 그냥 한국으로 전화 해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sther

2013-05-24 20:46:21

그쵸 만남님 한번 전화하고 나면 정말 진빠지잖아요..

전에는 한 번 이중으로 돈이 나가서 그거 돌려봤는데만도 전화시간이 거의 3-4시간 걸렸어요(계속 다른 부서 돌리고 끊어지고 또 기다리고..) 정말 그때 이후로 다시는 AA 상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JAL 이용에 한국상담원까지 이제 이뻐해주야죠 ㅎ

초롱

2013-05-26 05:01:36

다른 데는 예상 대기 시간이 오십분이라 하더라도 기다리다 보면 빨리 연결될때도 있는데 AA 는 진짜 오십분 딱 채우더라고요.     그런 다음에도 기다려라 기다려라..연발이죠.

기돌

2013-05-24 10:59:29

저도 다음에 AA로 JAL 예약할때 한국으로 걸어서 발권해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sther

2013-05-24 20:47:10

네^^ 기돌님~ 제가 미국, 한국 양쪽 다 전화해서 JAL 예약해본 사람으로 한국이 정말 전화시간+노력 덜 들고 좋습니다. 한국쪽 강추요 

디자이너

2013-05-24 11:45:39

Esther 님! 좋은정보 감사해요.

저도 다음에 한번 사용할날이 있겠죠! ^^

Esther

2013-05-24 20:47:34

네!! 디자이너님 나중에 한국 들러실 때 AA로 JAL 퍼스트 타고 오세요^^!!

철이네

2013-05-24 20:08:56

좋군요. 일욜 오후에 전화해서 상담받으면 편할것 같네요. 감사해효.

Esther

2013-05-24 20:48:30

ㅎㅎ 토요일 일요일은 한국사무소가 쉬니까 딱 일욜 오후에 전화해서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토욜 자게이 활동 하는 동안 철이네님과 가까우워져서 좋았어요. 저 와플 굽는데도 도와주시고..근데 파워볼은 결국 못 산 상태에서 이미 당첨자가 나왔대요? ㅎ 제가 한국에서 로또라도 열심히 사서 ㅋㅋ

베스틴카

2013-05-26 02:49:02

아주 좋은 방법이시군요.

전 근데 영어에 부담이 없어서요.

 

저는 영어를 잘하는데 현지인들이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더군요. 미국인도 영어 교육 좀 시켜야겠네요

라고 전에는 생각했었어요.

그 때는 제가 돈쓰러 다니는 영어라서 하나도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하다못해 돈을 못세도 손에다 동전 가득 쥐고 보여주면 지들이 알아서가져 가니까...

 

이제는 돈 버는(? 벌어야 하는) 영어를 하다 보니까 반대 입장이 되더군요.

답답...

초롱

2013-05-26 04:59:12

"저는 영어를 잘하는데 현지인들이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더군요. 미국인도 영어 교육 좀 시켜야겠네요"


영어 자존감 ..     갑이십니다.               사우디 가셔서 왜  한국 말 못알아 듣냐고 뭐라할 기세십니다. ㅎㅎ

베스틴카

2013-05-26 05:05:22

왜 밀크를 발음하면 못 알아듣냐 말입니다. 미엵해야 알아듣고...

왜 하와유?하면 뽜인땡큐 앤쥬? 안하냐 말입니다.

하우즈잇고잉?이 뭔 무식한 말입니까?

우리나라 교과서 가져다 차근차근 갈춰 줘야 합니다.

jxk

2014-01-31 07:34:03

ㅋㅋㅋ 갑자기... 이 글을 보니 부모님들이 잘 있냐 대신에 항상 밥 묵었나? 라고 물으시는 장면이 생각나네여. ㅋㅋㅋ

misatlanta

2013-05-26 08:41:26

에스더님,, 무지 반갑네요 ㅎㅎㅎ
"꿈은 이루어진다 JAL 1등석 허접후기" 를 스크랩 해놓고 주야장창 탐독 하고 있는
아틀란타의 아낙이지요..에스더님 처럼 정말 잘 타고 한국가려구요.....
제게도 반드시 꿈은 이루어지겠죠???
기러기탈출도 추카 추카드려요~~~~

Esther

2013-06-06 15:41:53

ㅎㅎ 가입인사떄 남자동지분들께 무한 환영 받으셨던 미스아틀란타님이시군요 ㅎㅎ

 

당연 꿈은 이루어지죵!!! 특히나 잘은 직전에 자리가 엄청 잘나더라구요!! 미스아틀란타님도 1등석 타고 가실 수 있습니당!!!

Heesohn

2013-05-26 08:47:45

여태껏 한국에서도 예약되는 지 모르고 미국콜센터로 예약했는데 한국이 확실히 빠르고 편하네요. 

예약도 잘 마쳤고 결제도 한국에서 카드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자

2013-05-26 21:10:39

히손님, 어디 가시는데요? ^^

이게 그 한국 14시간 경유하시는 여행이신가요? ^^

Heesohn

2013-05-26 23:13:14

유자님~ 이번엔 제가 가는 게 아닙니다. ^^;

부모님이 미국에 초대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고 해서 표 발권해 드렸어요. 

부산과 LA 왕복 JAL인데 AMEX 플랫으로 받은 AA $50 x 4 기프트카드로 결제하려고 했더니

보너스 항공권은 결제가 안 된다고 그러네요. ㅠ.ㅠ

한 사람당 한화로 7만 9천 1백원 + $25 (전화예약비) 지불했구요.

Esther

2013-06-06 15:42:37

한국이 훨씬 빠르죠? 남편 예약변경 때문에 이 이후로도 몇 번이나 한국콜센터랑 통화했는데 정말 빠르고 친절하더라구요. 도착전날까지 여정 바꿔야해서 걱정했는데 아주 잘 처리도 해주구요!!!

말괄량이

2013-05-26 16:48:49

정말 좋은 정보네요. 이제 AA로 Jal발권하는 달인이 되셨군요 ㅎㅎㅎ

Esther

2013-06-06 15:43:21

ㅎㅎ 말괄량이님 맞아요 ㅋㅋ 남편이랑 제 꺼 발권하면서 이제 aa로 jal 발권하기는 나름 달인이 된듯해요.

표 나자마자 잽싸게 낚아채는 능력까지 ㅋㅋ

유자

2013-05-26 21:09:28

업뎃해 주셔서 감사해요 ^^ 아주 좋은 정보인데요? ^^ 

한국 오피스와 만든 예약 못 찾으면 인터네셔널 오피스에서 만든 거라는 거 알려주고  csr 이 뭘 좀 모른다 싶으면 그냥 끊고 다음 분과... ^^


Esther

2013-06-06 15:44:18

유자님~ 올만이에용~~ 남편 왔더니 남편이랑 노니라고 요즘 통 마모에 못들어왔네요. 회사일도 갑자기 미친듯이 바빠지기도 했구요- 오늘은 한가해서 아침부터 계속 마모질중 ㅋㅋ

밀린 글 읽으려고 보니까 페이지가 어마어마해요 ㅎ 오늘 다른 일이 안 생겨야 할텐데 ㅋㅋ

푸른등선

2013-06-03 17:20:46

저도 방금 한국 오피스로 전화를 해봤는데 아주 친절하게 잘 처리해주시네요. 예약을 했다가 캔슬을 했는데 미국 오피스에서 알려준 룰대로 캔슬 피도 잘 계산해주시고 아무튼 아주 추천할만하네요...^^ 전화도 대기시간이 별로 길지 않고 (1분?) 미국 오피스보다 여러모로 편리합니다....record locator 번호만 불러주면 알아서 다 처리해주는군요... 


캔슬 피는 다른 아무 카드로도 계산이 가능하구요....티켓당 첫 1인은 150불이고 추가 1명당 25불이 되네요...(다행히 같은 티켓에 여러명 동시 예약한 경우 1인당 150불씩은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예약당시 이미 계산했던 택스나 기본 피는 환불이 가능하구요. 전화로 예약할 때 전화서비스 비용 50불은 환불이 안되더군요...그런데 Citi-AA 카드로 항공권 결재하면서 받은 크레딧때문에 실제로 총 캔슬 차지는 거의 0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급한 다른 일정때문에 캔슬해야 했는데 어쨌건 다행이네요.. 그리고 마일리지는 반드시 전화해서 캔슬피 내고 나서야 원래 어카운트로 돌아온다고 하네요..그냥 온라인상으로만 캔슬하면 아무 처리가 안됩니다..참고 하시길...

Esther

2013-06-06 15:45:23

푸른등선님 취소 잘 하셨다니 다행이에요~정말 대기시간 넘 짧죠? ㅎㅎ aa 한국 콜센터에서 요즘 갑자기 왜 이렇게 전화가 늘었지..그러겠어요 ㅋㅋ 역시 한국 상담원들이 짱!!

darkbull

2013-06-05 14:00:17

월욜엔 AA전화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 끊고,

화욜엔 전화번호 찍으면 전화준다고 해서 한시간 뒤에 통화하다가

CSR이 "어 기다려봐" 이러더니 다른데로 돌렸는데 한시간 기다리다가 열받아서 끊었습니다.

그러다 게시판에서 "AA 전화" 검색으로 이글을 발견, 070전화로 걸어서 10분만에 하와이행 9월달로 일정변경 성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sther

2013-06-06 15:46:07

그쵸..미국 AA 전화는 대기시간이 넘 길어서..

darkbull님 10분만에 일정변경하셨다니 제가 좋은 정보 드린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ㅋㅋ 아침부터 감사하다는 말씀 들으니 기분 무지 좋습니당!!

뱡기

2013-06-05 17:41:40

Esther 님 세인트루이스-시카고 구간은 AA 이용하시는 것인가요?


Esther

2013-06-06 15:46:39

넵! 뱡기님~ 국내선 구간은 aa 이용하구요. 그 이후부터 jal이요~~aa 퍼스트는 근데 퍼스트가 아니에요 ㅎㅎ

ThinkG

2014-01-30 16:30:10

아참 이 경우도 결제할때 AA advatage card 쓰면 10% 할인 받을수 있나요? 아니면 순수 AA마일로 AA뱅기 탈때만 받을 수 있나요? 되면 좋을텐데... ^^

욱호

2014-01-30 22:14:13

저는 JAL 좌석풀리는 날 바로 예약하려니 한국 센터는 일요일이라 안 열었더군요. 미-일 구간 홀드, 일-한 구간 추가 후 구매를 위해 12:00 CST 경에 두번 전화했는데 글로벌 전화센터도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지 처음 좌석이 열리자마자 (7pm경) 전화했을때는 CSR이 잘 몰라서 없는 말을 지어내더군요; AA는 CST로 330일 전부터 되는거라 JST 기준 출발 330일 전인 편들이 전산에 안뜨는건데, 11월까지만 보이니 한달뒤에 전화하라고;

말괄량이

2014-01-31 01:28:47

저도 미국 센터 나쁘지않았고요. 운좋은날은 바로전화받고 어떤때는 40분 기다리고 그러더라고요. 오히려 한국에 예약한것은 주말에 문닫고 연휴에문닫고 한국여는시간에 맞추어야하니까 나중에 변동사항있을때 불편하더군요.
변동할일이없으면 바로 연결되고 친절해서 좋다라고요.

뉴욕하와이

2014-01-31 05:03:59

좋은정보네요

AA로 lap child ticket 구매하려고 했는데 한국으로 전화해야겠어요

악어땡국

2014-01-31 06:22:25

AA 마일로 JAL을 타고 서울에서 보스톤까지 오는 여정은(편도) 마일이 얼마나필요한가요? 일반석이요 ^^

ThinkG

2014-01-31 07:48:41

비성수기때는 25,000편도죠 ^^

비지니스는 5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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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1720
updated 114384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27
Leflaive 2024-05-03 7413
updated 114383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98
마일모아 2020-08-23 2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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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dler (1-4세)용 동화책 추천

| 잡담 21
콘허스커1 2024-04-18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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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t 새 파트너로 Hilton Honors 추가

| 정보-카드 9
HEB 2024-05-08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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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ace 안쪽에 crack 이 있다는데 교체해야 할까요?

| 질문-DI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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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투 2024-05-07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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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경과 한국 안경에 차이, 다들 느끼시나요?

| 질문-기타 74
요리죠리뿅뿅 2024-05-08 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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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리스 월 200불대 2024 아이오닉5

| 잡담 6
아보카도빵 2024-05-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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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 Rover Velar VS Benz GLE VS BMW X5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 질문-기타 18
유탄 2024-05-08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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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65
삶은계란 2024-05-07 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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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국내선: 좌석 지정을 위해 메인 티켓을 끊었는데 비행기가 변경된후 좌석 지정 추가 요금을 내랍니다

| 질문-항공 16
ChoY 2024-05-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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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98
캡틴샘 2024-05-04 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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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10
resoluteprodo 2024-05-03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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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D 터미널 2,3 공항내 셔틀 시간표 HND-GMP 중복노선

| 정보-항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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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2024-05-07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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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없이 한국 건강검진시 금액은?

| 질문-기타 19
오번사는사람 2024-05-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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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트북 수리 사설업체 vs 삼성서비스센터 vs 새제품???

| 질문-기타 14
루돌프 2024-05-08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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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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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022-11-28 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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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rad Fort Lauderdale 후기 (사진x)

| 후기 7
도마뱀왕자 2023-03-28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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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쓰는 한국 선물 보내기 옵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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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ck 2023-03-23 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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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포인트 사용해서 LAX > ICN 항공티켓 베스트는 어떤 방법일가요?

| 질문-항공 6
또골또골 2024-05-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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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쿤 3월 (늦은) 후기- Dreams Playa Mujeres Golf and Spa Resort

| 여행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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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댁 2024-05-08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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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AA advandage 딜이 떴습니다. 근데 비지니스를 카드가 있었어도 포인트는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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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2024-05-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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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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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7 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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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16
Globalist 2024-01-02 16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