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에 드러누워쓰는 잡담 ㅎㅎ

안녕하세요? 혈자입니다 ^^\
말그대로 엘에이 공항 인적이 드문 84번 게이트 앞에 드러누워 글을 끄적이고 있습니다! ㅎㅎ

엘에이에 온 사촌을 보러 어제 샌프란에서 내려왔구요 오늘 아침에 베가스로 가는 다음 비행기를 타야했는데 ㅠㅜ 절망스럽게도 놓쳐버렸습니다.

악명을 증명이라도 하듯 아침의 엘에이엑스는 그야말로 북새통 ㅜㅜ 렌트카를 반납하고 셔틀을타고 돌아돌아 유나이티드를 타로 터미널 7에오니 거의 사십오분쯤 걸려버려서 ㅠㅜ 저의 계산은 완전 무너져버린게지요. 게다가 보안검색도 꽉 차서 직원이 보딩못준다고 돌려세우더군요.

덕분에 여기 누워서 한가로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이게 무슨짓인지 ㅜㅜ) ㅎㅎ 샌프란에서 트랜스퍼해서 가라고 표를 내주었는데 집을거쳐 가라니 기분이 묘합니다 @-@/

그나저나 살갑지는 않지만 관대한 유나이티드님의 도움으로 저의 ana 두붓그리기가 출발합니다!!

Lax-sfo-las
Las-sfo-las-iah
Iah-las-sfo

고고싱-!!